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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취업정보를 한눈에!
부산 관광·마이스 분야 취업정보를 한눈에!
◈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대규모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8월부터 ‘MICE 워크넷’ 서비스 추진 ◈ 구직자 이력관리 및 행사정보 등 제공으로 관광․마이스 특화 인력의 직능수준별 최적화된 매칭으로 원활한 인력수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마이스워크넷 홍보자료<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글로벌 관광 기반 조성과 관광·마이스(MICE)* 산업 기업-구직자 간 원활한 인력 수급으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온라인 구인구직 정보 플랫폼인 ‘마이스워크넷**(mice.or.kr)’을 8월부터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 마이스(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박람회ㆍ이벤트(ExhibitionㆍEvent)의 영문 앞글자를 딴 융·복합 산업 ** 마이스워크넷(mice.or.kr): 대규모 부산 일자리 프로젝트인 ‘일자리 르네상스,「부산」’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마이스분야 구인기업-구직자간 채용매칭을 위해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 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노동시장의 생태계 개선을 위해 대규모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는 ‘일자리 르네상스,「부산」’ 프로젝트 사업(10개 세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하나인 ‘관광마이스 성장사다리별 고용체계 조성’ 사업은 ▲관광마이스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마이스워크넷) 구축, ▲직능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70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8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마이스 워크넷’은 그간 잦은 이직과 행사 등 관광·마이스 업종 특성상 기업의 인력확보 어려움은 물론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 행사 스텝 참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의 부재로 어려움이 많았다는 업계와 구직자의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관광·마이스 특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플랫폼은 지역 관광마이스 업계 채용이 얼마나 활발히 이뤄지는지, 인력풀이 어떠한지 등 채용기업과 구직자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구인·구직자 간 최적화된 구인구직 플랫폼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스 워크넷은, 마이스 분야의 ▲채용정보 ▲기업정보(채용마당) ▲구직자정보(인재뱅크) ▲정부 및 부산시 지원사업정보 ▲산업동향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정보를 올리고 이력, 경력, 희망 취업분야, 업무, 연봉 등 희망하는 정보만을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며, 향후 ▲행사입찰, ▲세미나정보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기업, 구직자, 일반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부산의 ‘MICE 원스톱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관광마이스 성장사다리별 고용체계 조성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80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마이스 산업은 민선 7기 전략산업 중 하나로 도시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마이스 워크넷을 통해 기업정보와 다양한 행사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구인구직 부조화를 해소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스 워크넷(mice.or.kr) 이용 관련 자세한 문의는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051-740-7822∼3)으로 하면 된다.
부산브랜드, 한 자리에서 쇼핑하세요!
부산브랜드, 한 자리에서 쇼핑하세요!
◈ 8.9.~11.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의 대표 브랜드 110개사 162개 제품 전시 ◈ 대형 유통사 엠디(MD) 매칭상담회,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상담회 등 부산지역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 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이며, ‘부산에 살다, 부산을 사다’라는 콘셉트로 시민-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부산지역의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선순환하는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추구한다. 부산시, 부산CBS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또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부산바이오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메이드인부산,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등도 행사기획에 참여해 명실상부한 부산 중소상공인들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제품 전시회와 각종 부대행사다. 부산 대표기업*과 중소상공인 110개사가 준비한 162개의 부스에서는 식품, 의류, 신발, 화장품, 가구, 인테리어 소품, 문구팬시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떡 및 디저트 등과 ‘부산’을 주제로 한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제품인 ‘부산굿즈’ 등을 선보이며 부산의 지역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유통사** 엠디(MD)와 40개 지역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부산기업 판로 확대 및 사업다각화의 장이 마련되며 ▲10개의 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9월 추석을 앞두고 공공기관 및 부산시민들에게 부산브랜드를 알리고 부산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이커머스 플랫폼 정보 제공을 위한 티몬 오픈마켓 입점 설명회도 개최된다.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과 평소 지역 제품에 대한 정보 부족을 아쉬워했던 부산 소재 공공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가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이벤트로는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사인회, 인문학 강연, 댄스 공연, 체험 클래스 등 가족 단위 주말 내방객들에게 부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볼거리로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우수제품을 전국 단위의 대형 유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지역 경제 주체들이 제품 구매에 직접 참여하는 「부산브랜드 알리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 경제 발전의 디딤돌인 중소상공인들의 성장 및 공공판로지원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www.bbf.show)에서 사전 참가 등록한 경우, 등록번호 기준으로 현금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정보 및 참가기업 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busan_brand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메이드인 부산으로 선정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메이드인 부산으로 선정
◈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에 ‘청춘쌍곡선’ 최종 선정, 행사기간 동안 4회 공연 예정 ◈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로 문화와 대중공연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목적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 무대에 올려질 최종 작품으로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이하, 청춘쌍곡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 한류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은 지난 7월에 공모를 시작,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3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공개 쇼케이스를 진행해 ㈜예술은 공유다의 ‘청춘쌍곡선’으로 최종 결정했다. <사진=부산시> 이번 작품 선정은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 참여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술은 공유다의 심문섭 대표는 “청춘쌍곡선이 이번 비오에프(BOF)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도 “메이드인 부산은 일회성 공연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와 대중공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부산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으로 최종 선정된 청춘쌍곡선은 비오에프(BOF)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총 4회 공연을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비오에프(BOF) 공식 홈페이지(www.bof.or.kr) 또는 부산관광공사 BOF 사업팀(☎051-780-4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의 문화 놀이터를 지향하는 2019 비오에프(BOF)는 10월 19일 케이-팝(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낙동강변인 화명생태공원과 해운대 구남로, 영화의 전당, F1963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 참가
부산시,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 참가
◈ 8.7.~10. ‘2019 호치민 국제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 ’ 부산단체관 운영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시장 개척 도모 ◈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베트남 대형유통망 진출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식품전문 박람회인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에 부산지역 10개 업체가 참가해 신흥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기업 단체부스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장물산, 나노텍세라믹스, 남일종합식품산업사, 노바센, 오양식품, 정성깃든, 진태식품, 케이푸드아이엔지, 한지, 함초록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부산지역 식품 및 식음료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본 전시회는 베트남 및 아시아 지역의 최대 식품·식음료 박람회로 베트남 정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지역 업체들뿐만 아니라 호주, 미국, 폴란드 등 전 세계 16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남아 한류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한류열풍이 들끓고 있는 베트남은 K-푸드 또한 인기가 높고 세계 4번째 한국 식품 수입국이다.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인구구성에 따라 한국식품에 대해 우호적이며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한국식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코트라와 협력하여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기업 통합 브로셔 제작, 통합스탠딩 베너 제작 등 참가 기업들의 바이어 노출을 극대화하고 부산광역시 베트남 무역사무소 및 현지상의 등을 통한 시장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베트남 현지에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BE GOODS By Busan)’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에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래 지역 가공·냉동식품 5개사, 주방·생활용품 6개사, 화장품 1개사 등 총 12개사가 입점, 매달 6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매장 입점기업 수를 2배로 늘려 지역 소비재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월 시음·시식·체험행사 등 프로모션을 개최하여 부산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본 수출규제, 중국 사드 등 주요 수출국의 대외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베트남 현지 진출 대형유통기업(롯데, 신세계, 이마트, K-마트 등)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 지역소비재 기업의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교 벽화그리기 지원 사업 추진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교 벽화그리기 지원 사업 추진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월까지 학생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관내 초․중 7개교를 대상으로 ‘2019 경성대학교 연계 학교벽화그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운동장이 없거나 주차장을 통해 등․하교하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교육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교 벽화그리기 지원 사업 추진 <사진=부산교육청> 이 사업은 경성대학교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이 대학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재능기부자들은 학교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벽화내용을 구성하고, 학교에서 희망할 경우 학생들과 함께 벽화 작업을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말에 관내 초․중학교 19개교의 신청을 받아 초 6개교, 중 1개교 모두 7개교를 선정했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교 벽화그리기 지원 사업 추진 <사진=부산교육청> 재능기부자들은 지난 7월 9일 부산진구 성북초등학교의 통일교육 포토존 그리기를 시작으로 부산진구 동원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벽화그리기를 하고 있다. 김숙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석기 문화체험, 팡팡!! 찍으면 이해가 쏙쏙!!
신석기 문화체험, 팡팡!! 찍으면 이해가 쏙쏙!!
◈ 동삼동패총전시관, 여름방학 맞아 초등학생 대상 가족 단위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동삼동패총 및 신석기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팡팡!! 찍을수록 이해가 쏙쏙!!, 동삼동패총 스탬핑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적 제266호인 동삼동패총과 신석기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동삼동패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오는 8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회 동삼동패총전시관 전시실과 교육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삼동패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개가면, 조개팔찌, 사슴무늬토기 등 주요 유물 모양으로 만든 스탬프를 캔버스에 찍어 예쁜 액자를 만들면서 동삼동패총의 구조와 토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실시된 스탬핑 체험은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하는 가족단위 수업으로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함께 만든 액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아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31일 9시부터 동삼동패총전시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dongsam)에서 할 수 있으며 1회 12팀(초등학생 3~6학년 1인+보호자 1인)씩 4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삼동패총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403-119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 23일 아시아 8개국 청소년 교육포럼 개최
부산시교육청 23일 아시아 8개국 청소년 교육포럼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아시아 8개국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8개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며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한다. 이 포럼은 학생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가 간 상호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세상(The Better World We Want)’이라는 주제로 열려 특강과 국가별 주제발표를 하고 분임활동도 한다. 이어 문화의 밤(Culture Night), 한국문화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분임활동으로 건강과 웰빙, 아동권리, 문화다양성의 이해, 자원재활용, 현대미디어의 역할 등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각국 청소년들의 열띤 토의,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같은 민족이라는 마음을 전달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포럼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영어도서관 7~8월 다양한 영어독서 행사 열어
부산영어도서관 7~8월 다양한 영어독서 행사 열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 분관 영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초․중․고등학생과 중등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영어에세이교실(Essay Writing)’과 ‘초등영어캠프(BEL Reading Camp)’, ‘영어도서퀴즈(BEL Book Quiz)’, ‘중등 영어토의토론 직무연수(Read and Discuss for Teachers)’ 등이다. 이 가운데 ‘영어 에세이교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자유 주제에 대한 영어 작문과 정해진 주제에 대한 영어 논설문 작문을 하고 원어민이 첨삭지도를 한다. ‘초등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 명의 원어민 교사와 함께 7권의 책을 읽고 그에 따른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영어도서퀴즈’ 프로그램은 8월 3일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영어도서 ‘When You Reach Me’를 미리 읽혀 책의 내용에 대해 문제를 풀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등 영어토의토론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중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미국인 Harper Lee의 자전적 소설 ‘To Kill a Mocking Bird(앵무새 죽이기)’를 함께 읽고 토의 주제별로 다양한 독서기법에 대해 이론을 습득하고 실습한다. 이승우 관장은 “초․중․고등학생과 중등교사들이 이번에 마련한 다양하고 알찬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어능력과 수업전문성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 어기 총허용어획량 19만3천206톤 확보
부산시, 어기 총허용어획량 19만3천206톤 확보
◈ 부산시, 고등어․전갱이․대게․오징어 4개 어종 총허용어획량(TAC) 19만3천206톤 배정 ◈ TAC 대상어종 추가 위해 갈치, 참조기 2개 어종 총허용어획량(TAC) 시범사업 함께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연근해 자원관리를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고등어, 전갱이, 대게, 오징어 4개 어종에 대한 총허용어획량(이하 TAC, Total Allowable Catch) 19만3천206톤을 6개 업종 160여 척의 어선에 할당,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는 어종별로 연간 어획할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해 어종자원을 관리하는 것으로, 1999년 처음 도입해 전국적으로 12개 어종, 14개 업종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어기(7~8월)에 부산에 배정된 총허용어획량(TAC)는 전국 총허용어획량(TAC) 30만8천735톤의 약 63%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15% 증가했으며, 어종별로는 고등어, 전갱이, 대게의 총허용어획량(TAC)이 늘었고, 오징어 총허용어획량(TAC)은 감소했다. 이는 최근 자원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산정한 어종별 생물학적허용어획량(ABC: Acceptable Biological Catch)을 근거로 해양수산부에서 중앙수산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한편 지난 어기에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선망업계에서 주로 어획하는 고등어는 어획량과 평균 체장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총허용어획량(TAC)를 97%이상 소진한 바 있다. 부산시는 올해 총허용어획량(TAC) 참여 어선에 대해서는 7월 중 총허용어획량(TAC) 대상어선의 최근 3년간 어획실적과 어선 규모 등을 감안해 어선별 총허용어획량(TAC) 배분량 할당증명서를 배부할 계획이며, 총허용어획량(TAC)을 할당받은 어업인은 어획물을 지정된 판매장소에서 위판해야 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초 수립한 「수산혁신 2030 계획」에서 최우선 전략으로 내세운 ‘총허용어획량(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 정착’을 실천하기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내실화 및 확대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총허용어획량(TAC) 대상어종과 참여업종 확대를 위해 갈치(근해연승, 대형선망, 근해안강망, 쌍끌이대형), 참조기(근해자망, 근해안강망, 쌍끌이대형, 외끌이대형) 2개 어종을 총허용어획량(TAC) 대상어종으로 추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는 연근해의 주요자원이자 먹이생물인 멸치어종에 시범사업을 도입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정착과 확대를 통한 수산자원의 효과적 관리와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서 어업인과 수협 등 관련단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19일 부산SW교육 토크 콘서트 개최
부산교육청 19일 부산SW교육 토크 콘서트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19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부산SW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미래 핵심 역량 향상을 위한 학교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 패널로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2018년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20인에 선정된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와 산업계 인사, 학계 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산업계 인사로는 롯데정보통신의 인공지능 전문가 윤영선 상무(수학 박사)와 삼성 자체 OS를 개발한 TIMEWISE 이주현 이사,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송성길 과장 등이 참여한다. 학계 인사로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김현철 교수, 부산과학고등학교 정성오 교장 등이 참여하여 SW교육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SW교육의 목표와 미래 핵심역량을 이해시키고, 나아가 2020년 이후 부산SW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 SW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모든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 토크 콘서트가 교육공동체에게 공교육 중심의 SW교육 필요성과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