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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에너지 넘치는 우리동네 골목 만든다
스토리와 에너지 넘치는 우리동네 골목 만든다
◈ 기장 일광, 서구 토성동,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 등 3개 골목...특성에 맞는 스토리와 브랜드 발굴 ◈ 시 소상공인지원 정책브랜드 ‘함께웃는 소상공인’으로 공동마케팅 및 환경개선 실시 부산의 골목상권이 재도약을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138일원,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온천천카페거리), 서구 구덕로148번길(토성동) 등 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전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은 신흥상권에 밀려 쇠퇴하였지만 상권부활을 위해 노력한 골목공동체를 선정하여 새로운 골목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환경정비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먼저 일광면 일광로 138일원은 동해선 일광역이 개통되면서 방문객이 늘었으나, 아직 방앗간, 철물점, 찐빵집 등 생활업종을 유지하며 옛 모습을 간직한 업체가 많다. 일광은 가수 최백호가 나고 자랐고, 소설가 오영수의 ‘갯마을’의 배경이기도한데, 이런 추억 요소를 살려 거리를 개선하고, 이정표를 통해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알리는 등 유동인구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온천천카페거리로 알려진 온천천로453번길은 다른 곳과 달리 이미 사람들이 제법 찾는 곳이지만, 메인거리의 큰 업체들에 비해 골목 안은 영세한 곳이 많다. 카페거리 이름처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카페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개성있는 골목 안 가게까지 상권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형물과 조명으로 특화시켜 상권을 더 개선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토성동 구덕로148번길은 먼 옛날에 극장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된 거리였으나, 다른 상권의 발달로 유동인구가 줄어서 자연스럽게 동네상권으로 변화된 곳이다. 지역에 밝은 이수진 충무동장이 사업신청을 제안했고 덕분에 지역 상인들이 ‘토성골목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이곳은 행정과 주거가 복합된 지역으로 지역 주민에 맞게 정돈된 생활 상권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상권인데 공기처럼 사라지고서야 그 소중함을 안다. 이런 소중한 상권을 지켜서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상표 출원한 소상공인 정책브랜드인 ‘함께웃는 소상공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 등을 통해서도 개선되고 변화된 우리네 골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몽골 의료 취약지에서 의료 나눔봉사 펼쳐
부산시, 몽골 의료 취약지에서 의료 나눔봉사 펼쳐
◈ 8.11.~8.19. 9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2천200여 명 현지 주민에게 무료 의료봉사 ◈ 양․한방 전문 의료진들이 참여, 현지에서 큰 호응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료단체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부산 해외 의료봉사사업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시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간호사회, 부산시약사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60여 명의 의료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티구와 성긴헤르한구 2개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질병상담, 건강교육 등을 진행했다 칭겔티구 주민체육관에서 진료 및 의약품을 처방<사진=부산시> 내과, 안과, 소아과, 한의과 등 양․한방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현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몽골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정보를 제공했으며 2천2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부산 의료기관 4곳이 참여한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도 열려 현지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부산 의료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해 몽골 정부관계자 등과 부산과 몽골 간 의료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도 확대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했다. 조용래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의료서비스가 부족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몽골에 의료지원을 통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한편, 앞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몽골 환자의 부산 유치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등 의료지원 사업을 통하여 해외도시 간 의료교류 협력 사업 발굴과 해외환자 유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수소차 보급확대 나서…수소사회로 성큼
부산시, 수소차 보급확대 나서…수소사회로 성큼
◈ 8월 26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2차분 159대 신청 접수 시작, 10월 중 190대 추가 지원 예정, 올해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천500대 보급 예정 ◈ 동남권 수소경제 협의체 통한 부․울․경 상생협력 강화, 부산시 특화 수소산업 육성에도 박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6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 2차 사업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159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천4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20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원, 교육세 최대 12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원의 감면 혜택 및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가능 차량대수는 개인 및 기관(법인, 기업, 단체 포함) 모두 1대로 제한한다. 수소차 구매지원 신청방법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는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부산시에 제출하고, 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여부를 제작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최근 정부추경을 통해 확보한 수소차 지원예산 190대(65억 원, 국비 43억 / 시비 23억)분에 대해 시비 예산 확보 후 10월 중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이미 보급한 201대를 포함한 올해 수소차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천5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8일 부․울․경 수소산업 전담부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합의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8월 20일 부산 동래구 소재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발족식을 겸한 킥오프 회의임을 감안 민간전문가 위원(15명, 시도별 각 5명)과 부울경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동남권 수소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소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구축된 동남권 수소경제 협의체를 통해 부․울․경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시만의 특화된 수소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부산소식→공고→고시공고→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2차))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1)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화명1동 화명동대림타운,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
북구 화명1동 화명동대림타운,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
부산 북구 화명1동(동장 임석택) 소재 화명동대림타운 아파트에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화명동대림타운 아파트는 올해 초 화명1동 태극기 달기 시범구역으로 선정되어 아파트단지 내 공공시설물의 태극기 게양꽂이를 일체 정비하는 것은 물론, 이번 광복절에는 입주민이 태극기 게양 인증샷을 찍어 오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10리터 2매를 증정하는 자체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입주민의 통행이 많은 아파트 주출입구에 ‘옛날 태극기’ 변천사가 기록된 현수막을 게시하여 자연스럽게 국기에 대한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명동대림타운 입주자대표회의 문봉영 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당연한 일도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니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고, 입주민이 화합하는 계기도 되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화명1동 임석택 동장은 “국기 보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극기 판매대행 창구를 운영하고 우천 시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하는 등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홍보에 여러 가지로 힘쓴 보람을 느낀다”며 “화명동대림타운의 태극기 물결이 널리 퍼져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자자문․컨설팅 피해상담 급증, 각별히 주의하세요!
투자자문․컨설팅 피해상담 급증, 각별히 주의하세요!
◈ 부산시 전체 소비자상담 접수 상위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 스마트폰 순 ◈ 증가율 상위품목에 투자자문・컨설팅 154.7% 증가 고수익보장 허위・과장 광고 만행 2019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현황 및 처리결과 분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부산시민의 소비자상담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상반기 부산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2만3천4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천429건 감소했으며, 전국소비자상담 중 약 6.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소비자상담 접수 상위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스마트폰 순 올해 상반기 부산시 상담 접수 상위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1천20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702건), ‘스마트폰’(579건) 순이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전화 관련한 소비자상담은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도해지 시 환불 거부 피해가 잦아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헬스장·피트니스센터는 2위로 급상승(작년 5위)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업체가 폐업하거나 소비자가 이용을 중도해지 시 업체가 위약금을 과다하게 부과하거나 계약해지를 거절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는 항변권 행사를 위해서 신용카드 2개월 이상 할부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수익률 보장, 미달성 시 100%환급”, ‘투자자문·컨설팅’은 전년 대비 상담 대폭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을 살펴보면 투자자문・컨설팅 관련 상담이 154.7% 증가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투자자문・컨설팅업체는 일반적으로 ○○투자클럽, ■■스탁, △△인베스트 등의 명칭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금융회사로 혼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문・컨설팅 업체는 금융회사가 아니며, 누구나 단순 신고만으로 업무가 가능(상호, 소재지, 대표자 성명 및 주소, 업무의 종류·방법 등만 기재하면 신고 요건 충족)하므로 금융감독원 신고업체라는 업체의 광고에 유의하고, 이용 시 금융위원회에 신고한 제도권금융기관인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문・컨설팅 업체의 영업행위 유형은 일대일 투자자문(회원에게 전화, 메신져 등을 통해 개별 투자 상담, 회원전용게시판 등을 운영하며 투자종목 상담), 수익률 보장 및 과장광고(과장된 수익률 광고문구 사용, 예: 200% 수익보장, 미달성 시 100% 환불), 비상장주식 등 매매·중개, 주식매수자금 대출 중개, 업체알선 등이었다. 부산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국장은 “1:1 투자자문을 제공하거나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해 발생 시 금융감독원(☎02-3145-7693)이나 한국소비자원(국번 없이 ☎1372), 부산시 소비생활센터(☎051-888-2141~3)로 문의하면 도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이런 업체들은 일단 신고 등으로 문제가 되면 폐업 후 다른 명의의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영업하는 경우도 많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 밤, 영화의전당…다온나마!켓으로 오세요~
이번 주말 밤, 영화의전당…다온나마!켓으로 오세요~
◈ 8.16.~17. 영화의 전당 상상의 숲,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 ‘다온나마!켓’ 개최 ◈ 프리마켓 업체 40개소, 푸드트럭 10개소, 버스킹 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부산 영화의전당에 서울 밤도깨비야시장과 같은 브랜드 프리마켓이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16일과 1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소상공인 브랜드 프리마켓인 ‘다온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온나마!켓’은 프리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만든 브랜드 프리마켓이다. ‘다온나마!켓’이라는 이름은 지난 6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시범 개최를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영화의 전당과 지역 내 명소에서 마켓을 열고 대표 프리마켓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름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시장으로 열리는 이번 마켓에는 리빙, 액세서리, 의류, 푸드 등 핸드메이드 위주의 독특한 프리마켓 소상공인 40명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만든 수제맥주 부스, 푸드트럭 10대 등을 운영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온나마!켓은 제로페이 특화마켓으로 운영해 제로페이로 모든 마켓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방문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판매금액의 10%를 사전에 할인해 준다. 여기에 9월 말까지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제로페이 7% 페이백 이벤트를 이용하면 제품을 17%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종 축제나 행사 등에 프리마켓이 필수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는데, ‘다온나마!켓’을 대표 마켓으로 육성해 각종 축제와 연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홈페이지(다온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최일정<사진=영화의전당>
“여름은 역시 부산…가을 낭만 여행도 부산 아이가~”
“여름은 역시 부산…가을 낭만 여행도 부산 아이가~”
◈ 8.15. ~ 8.18.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부산 관광홍보부스 운영 ◈ 막바지 여름철 및 가을여행주간, 다양한 축제 등 부산 관광 홍보 집중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부산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약 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및 관련 업계의 홍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18㎡의 독립부스를 운영, 매력적인 관광정보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여름철 부산 관광 정보와 11월 2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될 부산불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 홍보에 집중해 기존의 해외여행 수요까지 부산으로 흡수하겠다는 것이 박람회 참가의 목적이다. 부산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및 관광 상담과 함께 부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 부산(VISIT BUSAN)’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관광퀴즈,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한 관광명소 체험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로운 접근도 유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시는 지자체 및 관련 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노하우의 접목이 ‘부산국제관광전’의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의 정치적․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분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 수요만이 아닌 해외 여행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수중세계를 감상해보세요!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수중세계를 감상해보세요!
◈ 8.13.~9.15. 부산어촌민속관 2층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바다』 사진전 개최 ◈ 수중사진가의 물 속 생태의 기록, 국내외 바닷속 비경과 생명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공개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어촌민속관 특별전으로『살아 숨 쉬는 생명의 바다』사진전을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4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수중세계를 주제로 부산지역 수중사진가 모임인 샐빛수중사진동호회의 바다와 해양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프레임에 담은 수중사진 및 해양도서, 수중촬영장비 등 작품 35여점을 선보인다. 부산에 거주하는 수중사진가들은 수년에 걸쳐 바다에 대해 사진으로 기록을 하였으며, 특히 ‘사랑싸움’ 작품은 지난 7월 제주도 서귀포 해역에서 촬영한 황놀래기 한쌍이 어우러진 모습을 사랑으로 표현했으며, ‘동굴 속에서 하늘을 보다’ 작품은 사이판 수중 동굴 속에서 올려다 본 바다 풍경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부대행사로 8월 27일(화) 오후 2시 부산어촌민속관 멀티영상교육실에서 바다동물의 위기 탈출 방법에 관한 강연회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통합예약>강좌교육(http://www.busan.go.kr)에서 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중사진전시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숭고한 생명들의 자유로움과 여유에서 배우는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무한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