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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제2회 초ㆍ중ㆍ고졸검정고시 7일 공고
부산교육청, 제2회 초ㆍ중ㆍ고졸검정고시 7일 공고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8월 7일 시험 시행 ◈초졸 2020년부터, 중·고졸 2021년부터‘2015 개정 교육과정’적용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19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 시행된다. 해마다 부산에서는 총 5,000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고에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2020년부터, 중·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2021년부터 각각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시험문제를 출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부산시교육청 지하1층 원서접수처에서 한다. 또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 homedu.pen.go. kr)을 통해서도 접수한다. 시험은 오는 8월 7일 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용수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의 경우 거제여자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또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용수중학교(제1고사장), 용호중학교(제2고사장), 부산여자중학교(제3고사장), 양운중학교(제4고사장)에 마련한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러한 편의를 원하는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에 원하는 편의를 기재하면 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배부한 ‘응시자 안내문’에 따라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에서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을 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갖고 고사장별 본부에 마련된 지정장소에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아 응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를 통해 발표한다.
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명상 숲’조성
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명상 숲’조성
부산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교장 정현섭)에 603㎡의 ‘명상 숲’이 조성돼 화제다. 부산 강서구 송정중학교는 4일 오후2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안연균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송정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명상 숲’ 완공식을 가졌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송정중 교내에 탄소 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꽃사과, 애기동백, 매화, 아왜나무 등 교목 90여 그루를 식재하고, 잔디와 디딤돌 산책로를 조성했다. 완공식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명상 숲’ 완공식 테이프 커팅과 입간판 제막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은 ‘명상 숲’에서 학생들이 독서를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2백만원 상당의 교양도서도 기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지난해 개성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송정중학교와 금정고등학교를 ‘명상 숲’ 학교로 선정했다. 이병래 사장은 “‘명상 숲’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현섭 교장은 “‘명상 숲’을 조성해 준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식공간 및 야외 학습공간 등으로 잘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평화통일 현장답사단 체험 프로그램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평화통일 현장답사단 체험 프로그램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6월 7∼8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철원 일원에서 다대중학교와 부산대신중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99명을 대상으로 ‘서부 평화통일 현장답사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배운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방안을 토론해 보도록 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는 부산시교육청의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다대중학교 ‘평화통일 가족캠프단’ 71명(학생 34명, 학부모 33명, 교사 4명)과 부산대신중학교 ‘통일드림단’ 25명(학생 23명, 교사 2명),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3명 등 모두 99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평화전망대와 소이산, 한탄강 등 DMZ를 따라 평화 순례를 하고, 토론과 강연, 평화 골든벨, 우리의 소원 현수막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이 가운데 조별로 제작한 ‘우리의 소원’ 현수막은 학교에 복귀한 후 게시하여 현장의 감동을 전교생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슬로건을 새긴 티셔츠와 손수건을 제작해 이를 입고 갖고 체험활동을 한다. 슬로건은 두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다대중은 ‘헤어진 시간, 역사 속으로’를, 부산대신중은 ‘함께 하는 우리! 하나 되는 우리!’를 각각 선정했다. 백동근 교육장은 “평화통일 현장답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함께 걸으면서 분단 현실을 체험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의 차이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평화통일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현장전문가 동아리 연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현장전문가 동아리 연수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6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자유학기 업무담당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 현장전문가 동아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사들이 울산과 경기도 지역 자유학기 활동 우수 사례와 콘텐츠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교에서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자유학기제 현장전문가 동아리 연수 <사진=교육청> 6월 4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1회차 연수에서 울산 신언중학교 정미영 부장교사가 교육과정과 평가, 수업, 인성 등 4가지 소통(通)체계를 마련하고 ‘1인 1달(達)인’을 지정해 수업 혁신을 중심으로 운영한 자유학년제를 소개한다. 이어 오는 7월 26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리는 2회차 연수에서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김차명 교사가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기획을 제안한다.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경남 행복마을학교와 지혜의 바다에서 열리는 3회차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학교 운영, 마을과 학교의 상생 방법,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 운영 등에 대해 알아본다. 11월 26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4회차 연수에서 명지중학교 조우성 교사가 자유학년(기)제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한 실습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은 학교별 자유학년(기)제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안연균 교육장은 “교사들이 이번 연수에서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자유학년제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및 발달장애 이해교육 ◈차별 없는 학교문화와 장애공감문화 확산 위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97개 초·중학교 110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 및 발달장애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워줘 차별 없는 학교문화와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및 발달장애 이해교육 <사진=교육청> 이 교육에서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인권강사가 ‘인권 감수성 키우기와 장애인권 이해하기’를 주제로 장애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소속 강사가 ‘발달장애 이해 체험활동과 공존의 학교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발달장애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연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명지지역에 중학교 2개교 설립 추진
부산교육청, 명지지역에 중학교 2개교 설립 추진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부산 강서구 명지지역에 중학교 2개교가 새로 들어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신도시 개발이 한창 이뤄지고 있는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에 30학급 규모의 중학교 2개교를 신설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명지지역에 중학교 1개교(명지3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으나 계속 늘어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선 1개교 추가 신설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서다. 이 가운데 명지오션시티에는 오는 2022년 개교 목표로 서명중학교(가칭)를, 명지국제신도시에는 오는 2023년 개교 목표로 명지3중학교(가칭)를 각각 설립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19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이 같은 설립계획에 대한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명지오션시티는 지난 2008년 명지롯데캐슬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10,670세대가 입주한 상태다. 이곳의 오는 2025년 중학생 수는 올해보다 880여명이 늘어난 1,93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 중학교가 설립되면 지역주민들의 중학교 신설 민원이 10년 만에 해결될 전망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내년 7월 1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19,29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오는 2025년 중학생 수는 올해보다 1,760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는 오는 2020년 개교예정으로 이미 설립 추진 중인 명지2중학교(가칭, 30학급 규모)와 함께 모두 2개 중학교가 들어서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지역 전체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나 명지지역 학생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 지역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중학교를 추가 설립하기로 했다”며 “이 지역 학교설립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상센터 개소식
부산사상센터 개소식
중소기업 복지 지원단 부산 사상센터가 지난 2019년 5월 13일 개소식을 하였다. 대한민국 산업의 99%는 중소기업이며 대한민국 근로자의 88%는 바로 그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고용 노동부 통계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대기업 근로자 대비 약 52% 수준의 급여와 연간 18만원 정도의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적은 급여와 열악한 복지환경으로 평균 근속 년수는 5년 미만, 제조업 및 건설업의 경우에는 3년 미만인 실정이다.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선언적 동반성장이 아닌 실질 구조를 반드시 창출해야 할 것이다. 강한 중소기업은 역량있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를 이룰때 비로소 탄생할 수 있다. 이에 중소기업복지지원단에서는 중소기업의 복지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노사동반성장재단에서는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단체의 참여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기업복지실태조사, 기업복지지수표준, 중소기업인식전환캠페인, 중소기업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복지시스템을 정착시켜 340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life balance)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행기관인 중소기업복지지원단은 한국기업복지협회의 부설기관으로 비영리단체이다. 확보된 예산의 실질적인 집행과 효율을 극대화 하기위해 “토닥토닥 e복지”의 우선지원 대상사를 방문실사하여 적격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 예산의 공정한 집행을 실행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높고 직원의 입장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복지관을 구축하고 전문가가 운영관리를 대행함으로써 복리후생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가장 효율적인 선진적 복지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과 안검진,스케일링등의 의료서비스와 리조트/여행, 워터/테마파크의 휴양서비스, 도서/연극 무료관람, 후불상조, tlx 휘트니스등 연간 300만원 상당의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9년도(3월시행) 중소기업 복지지원 예산은 75억이며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경남에서는 부산센터 방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1357.bokjihelp.org) 상담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 대표님, 근로자 (비정규직, 외국인 근로자 포함)*기업지원:1인당 연간 60만원 지원, 복지관구축비나 관리비는 기업 규모별 희망근로자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상이하니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5인미만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이 개설된 사업장)도 신청가능 본사)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서울숲 SK_V1 1101호(WLB PLANET)부산사상센터)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 22, 벤처타워 506호상담문의) 055-365-1700
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 1일 첫 입학식
부산 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 1일 첫 입학식
부산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교장 정현섭)가 4월 1일 신입생 19명과 학부모,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김광모 부산시의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는다. 부산 첫 공립 대안학교인 송정중학교 기숙사 조감도.(부산시교육청 제공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의 입학 소감 발표, 학교장 환영사, 김 교육감 축사, 김 위원장 격려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김 교육감과 학생 대표가 학교정원에서 송정중의 교목인 ‘소나무’를 이용해 기념식수를 할 계획이다. 송정중의 교육과정은 개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기본 교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험, 산악 등반, 노작, 댄스, 목공, 야외수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이 학교는 기숙사비와 방과후 활동비, 통학비 등 모든 교육비가 무료다. 정현섭 교장은 “신입생들은 면접 등 선발 과정을 거쳐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중학교는 지난 3월 4일 개교한 이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입학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