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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릴레이 강의‘수업혁신 챌린지’전국 최초 도입
부산교육청, 릴레이 강의‘수업혁신 챌린지’전국 최초 도입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수업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교원들이 다음에 강의할 교사를 지명해 릴레이로 펼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혁신 챌린지 연수’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수업혁신 챌린지 연수는 6월 20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챌린지 연수 지명 모습 ,사진=교육청> 이날 연수에서 경성전자고 이분여 교사가 ‘AI스피커 인공지능 기술 수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수업 사례를 공유한 후 다음에 강의할 교원을 지명한다. 이에 앞서, 전영근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지난 5월 16일 이 연수 1호 강의를 맡을 강사로 부곡여중 신선희 교사를 지목했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챌린지 연수 지명 모습 신 교사는 지난 5월 23일 ‘클라우드 서비스의 교육적 활용(수학)’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오는 20일 강의할 이분여 교사를 지명했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연수는 교원들의 자발성과 동료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형태의 교육방법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미래핵심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 학교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시민도서관, 신라대 김대래 교수의 도서 600여권 기증받아
부산시민도서관, 신라대 김대래 교수의 도서 600여권 기증받아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지난 5월초 신라대학교 무역경제학부 김대래 교수로부터 일제강점기와 부산 도시에 관한 자료 등 도서 600여권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들은 일제강점기 일본서적 100여권과 김 교수의 저서 14권, 부산의 경제·농업·역사 등에 관련한 다양한 책들이다. 특히, ‘조선민족운동연감(朝鮮民族運動年鑑)’은 상해 일본 총영사관 경찰부가 1919~1932년까지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교민단의 독립활동 상황을 기록한 비밀문헌이다. 이 책은 1946년에 동문사 서점에서 발행한 것으로, 독립운동 단체의 발생목적, 발생지, 발생월일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시민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월별 기증 자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으며, 분기별 우수 기증 자료에 대한 목록과 서평도 안내하고 있다. 김대래 교수는 “오랜 기간 연구를 위해 수집해 온 소중한 자료들이지만, 도서관에 기증해 많은 사람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판단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종호 관장은 “김 교수의 기증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귀중한 기증 자료를 잘 정리하고 보존해서 연구자나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래 교수는 지난 3월 부산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에 오래된 일본서적과 부산향토자료 등 자료 730여권을 기증했다.
실버스톤 유한회사, 부산시 문화진흥기금에 10억 쾌척
실버스톤 유한회사, 부산시 문화진흥기금에 10억 쾌척
◈ 6.14.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장, 실버스톤 대표 참석 기부금 전달식 열려 ◈ 문현금융혁신지구 2단계 사업 시행사 실버스톤 유한회사, 부산시 문화진흥기금에 10억 원 기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실버스톤 김경록 대표, 부산도시공사 장태래 도시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을 가지고, 실버스톤 유한회사가 부산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진흥기금에 기부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실버스톤 유한회사(대표 김경록)는 2013년 부산 문현혁신지구 2단계 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 2015년 8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11월에 2단계 사업시설을 준공했다. 문현혁신지구 2단계 시설은 1단계 랜드마크 건물의 부대지원시설과 업무용시설로서 2개동(36층․49층)에 업무시설, 문화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섰다. 특히, 문화복합몰에는 1,727석 규모의 대형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를 지난 4월에 개관하였고 금년 10월에는 부산증권박물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실버스톤 유한회사는 문현혁신지구 2단계 준공과 ‘드림씨어터’ 개관에 맞춰 부산이 문화 속에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민 누구나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지는 도시로 성장해가길 바란다며, 부산시에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실버스톤 유한회사의 김경록 대표는 ‘2017년 부산시 자랑스런 건설인상’을 수상한 지역 기업인으로, 금년 7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세계 4대 호텔그룹의 아비니센트럴호텔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에서는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사업으로 문화취약 시설을 찾아가서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이동형 무대지원사업’, 공유문화 플랫폼을 통한 ‘문화나눔 사업’, 거동이 불편하신 고령자, 장애인을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실버문화복지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행사를 계기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향유 지원사업이 보다 알차게 추진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수준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부하신 취지에 맞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2020 대입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
부산교육청, 2020 대입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0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를 연다. 예체능계열 대학입시는 학생부보다 실기 비중이 높고 개인별 실기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거나 점수화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입시상담을 받기 어려워 사교육을 통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런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시켜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입시지도와 진학정보에 정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선학교의 입시전문가 교사들이 나와 음악·미술·체육계열의 대입전형과 지원전략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이날 서울 대원여고(음악중점학교) 정치훈 교사가 음악계열의 전반적인 전형 이해, 수능과 실기능력이 필요한 정시모집 대학별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이어 부산 반여고(미술중점학교) 박해원 수석교사가 미술계열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진학지도를 한 경험과 최근 입시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또 부산 동아고(체육중점학교) 심형준 교사가 체육계열에 대한 전반적인 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 설명회에서 일반고에서 예체능계열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한다”며 “이 설명회가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빠 육아 노하우?! 별들에게 물어봐~!
아빠 육아 노하우?! 별들에게 물어봐~!
◈ 6.15.~6.16. 1박 2일 『100인의 부산 아빠단』 ‘캠프 다녀오겠습니다!’ 개최 ◈ 아빠단 활동 우수자 40가족 참가, 부부 공동육아 전문가 강연 및 별자리 관측 등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100인의 부산 아빠단』2기 ‘캠프 다녀오겠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발대한 『100인의 부산 아빠단』2기 활동의 마무리로 참가자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통해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기 아빠단 참가자 중 활동 우수자 40명에게 특별한 캠프 기회를 제공한다. 2기 아빠단 일일학교체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사진=부산시> 캠프는 아빠와 자녀 1명을 한 팀으로 1박 2일 동안 ▲잘 노는 아이, 더 잘 노는 아빠 ▲부부 공동육아 관련 전문가 강연 ▲미술심리 치료로 들여다보는 우리 아이 마음 ▲야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캠프 다녀오겠습니다’는 아빠단 활동 중에 가장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시는 온라인 미션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전반적인 아빠단 활동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활동자에게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아빠와 아이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에서의 아빠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아빠단’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부산시의 아빠와 엄마, 아이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5세에서 9세의 자녀를 둔 부산의 아빠 100인을 부산 아빠단 2기를 선발, 13주 동안 온라인 미션과 멘토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했다. 현재 아빠단 3기를 모집 중이며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또는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홈페이지(www.busan.go.kr/childcare)에서 할 수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업체와 청렴·공감 소통협의회
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업체와 청렴·공감 소통협의회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6월 13일과 21일 이틀간 해운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련 업체와 청렴·공감 소통협의회를 갖는다. 이 협의회는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업체 서로간의 입장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의회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 대표, 교육지원청과 급식 관련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특히 13일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가, 21일에는 급식기구업체 관계자가 각각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식재료·급식기구 납품 및 구입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고충,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5월 영양(교)사 지구별 청렴네트워크를 열어 식재료와 급식기구 구입 시 학교 현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김영복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업체와 학교가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교급식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민도서관 13일 원북 독서토론동아리 연수 개최
부산시민도서관 13일 원북 독서토론동아리 연수 개최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원북원부산운동의 확산과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6월 13일 오후 3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원북 독서토론동아리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2019 원북 독서토론동아리 연수’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에는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저자이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대표인 윤성근 작가가 독서모임 운영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 참가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책을 나눠준다. 윤 작가는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 ‘탐서의 즐거움’, ‘내가 사랑한 첫 문장’, ‘책이 좀 많습니다’, ‘심야책방’,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등의 저서를 출간하고 EBS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도서관정책부(810-8296) 올해 원북 독서토론동아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직장인, 군인 등이 참가한 116개팀이 운영 중이며 지난 3월부터 매월 1~2회 정기적인 독서토론 활동을 하고 있다. 손종호 관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원북 독서토론동아리들이 더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