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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고속도로 11년간 운영성과…1천512억원 예산절감
부산정보고속도로 11년간 운영성과…1천512억원 예산절감
◈ 2008년 국내 최초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구축한 부산정보고속도로[1단계] 운영권 만료(‘19.6), 〔2단계〕고도화 민간투자사업(BTL)은 오는 9월 준공하고 10월부터 운영 개시할 예정 ◈ 부산시, 기간통신사업자 임대 전용회선 사용대비‘11년간(2008.7~2019.6) 총 1천512억 원, 연간 187억 원(2018.12월 기준)의 정량적 예산절감 성과를 냈다고 밝혀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국내 정보통신분야 최초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자가전기통신망(일명, ‘부산정보고속도로’)을 운영해오면서 기간통신사업자 임대 전용회선 사용 대비 2008년 7월부터 2019년 6월말까지 11년간 총 1천512억 원, 2018년 12월 말 기준 연간 187억 원의 예산절감과 행정서비스 제공 등 운영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부산정보고속도로’〔1단계〕민간투자사업은 2008년 7월 ㈜케이티(KT)와 실시협약 체결로 시, 구․군,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 319개소에 자체 광케이블(1천277km)를 설치, 행정(인터넷)망에서 시작해 2019년 6월 말 만료 시점까지 75개 증가한 행정기관 총 394개소와 방범CCTV망, 교통정보망, 재난영상통합망, 공공와이파이망, 제어망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약 3배 증가한 3천708km의 광케이블이 증설되는 등 다양한 대민서비스망으로 확대됐다. 특히, 민간투자사업의 관리운영권은 보통 10~30년이지만 정보통신장비의 생애주기(life cycle) 감안 및 고도화 추진 준비를 위하여 관리기간을 당초보다 1년 더 연장해 11년간 운영해오던 부산정보고속도로〔1단계〕민간투자사업의 관리운영권 설정기간이 지난달 말로 만료됐다. 이에 부산정보속도로〔2단계〕고도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추진의 핵심 정보통신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 완료하고 10월부터는 향후 10년간 민간투자사업(BTL)을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추승종 스마트시티추진과장은 “부산정보고속도로는 11년간 부산시의 행정 및 대민서비스의 백본 통신망으로 무장애 운영과 효율성, 유연성을 확보하여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왔다.”라며, “2단계 고도화 사업 추진으로 백본구간 전송속도가 20배(2Gbps→40Gbps) 증가할 것이며, 제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 기반시설로서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 걱정하지 마세요!
외국인 부동산 거래? 걱정하지 마세요!
◈ 부산시, 글로벌 부동산 공인중개사 13(영어 7·일본어 3·중국어 3)명 선발 ◈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으로 부동산 중개업 전문 인력 육성하고, 생활시정 전개 및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불편 해소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중개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글로벌 공인중개사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21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으며, 총 32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언어능력 인터뷰를 거쳐 최종 13명(▲영어 7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들의 주택 매매와 임대차 등 부동산 거래업무를 전담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시 맞춤형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부동산 중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부산시의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총 53곳(▲영어 31곳 ▲일본어 16곳 ▲중국어 6곳)으로 그동안 다문화 가정 무료 중개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선발에 따라 부산시에는 총 66곳의 글로벌 중개사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중개사무소 운영이 외국인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정책으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전자계약 시행, 부동산 종합상담실 운영, 다복동 ‘따뜻한 부동산’ 운영, 부동산 중개실무 아카데미 개최,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코너 운영, 중개업소 큐알(QR)코드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라시아 주요 도시에서…부산을 외친다!
유라시아 주요 도시에서…부산을 외친다!
◈ 부산에서 베를린까지, 부산시 민간외교사절단 1만2천218km 유라시아 횡단 ◈ 전국 유일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민간외교 사절단, 러시아, 중국, 몽골, 폴란드, 독일 등 5개국 10개 도시 방문, 부산 주도의‘북방협력 비전’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 독일 베를린 방문, 통일경험 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및 통일시대 준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유라시아 주요 도시와의 우호 교류․협력으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 주도 북방협력 비전 실현의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출정식을 17일 오전 9시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개최하고 24박 2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출정식은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랴브코브 겐나디 주부산러시아총영사, 투찡창 주부산중국부총영사, 자르갈 싸이한 주부산몽골영사, 정진성 독일 명예영사 등 방문국가의 주요인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회의 부산울산지역본부 대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 부산역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축사, 출정선서, 유라시아 횡단열차 출발 퍼포먼스 및 대형 승차권 모형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유라시아 횡단열차 출발 퍼포먼스(안) <사진=부산시> 유라시아 대장정은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도시외교 활동으로, 해마다 대학생․시민 등 50~6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유일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민간외교 사절 행사다.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4기를 맞이한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가장 큰 특징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종점으로 하던 이전과 달리, 실제로 기차를 타고 아시아를 넘어 서유럽까지 횡단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를 거쳐 독일 베를린까지 대장정의 구간을 연장했다는 점이다. 출정식 장소를 부산역으로 택한 것도 유라시아 횡단열차의 시․종점이 부산역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 출정식 중에 부산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대형 기차모형을 들고 유라시아 횡단열차가 부산역을 출발하는 퍼포먼스와, 부산역장이 오거돈 시장에게 부산발 베를린행 대형 열차 승차권을 증정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코레일과 협조하여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인쇄된 유라시아 횡단열차 승차권을 제작해 세상에서 단 한 장뿐인 부산발 베를린행 열차표를 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특히 올해는 유라시아 횡단열차의 부산 출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이 출정식을 마친 대장정 단원들과 함께 직접 열차를 타고 구포역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출정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오거돈 시장과 단원들이 탑승하는 열차는 부산역을 오전 9시 57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로, 바깥 벽면에는 ‘부산→평양→베를린 1만2천218km 대장정’이라고 적힌 이정표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부산에서 베를린까지’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도 부착한다. 유라시아 횡단열차 대형 승차권 (전달:부산역장→시장) <사진=부산시> 부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이해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남북협력 및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독일 베를린 방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통일의 경험을 교류”하는 한편,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하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생이 부산에서 베를린까지 열차를 타고 갔던 ‘손기정 루트’를 83년이 지난 지금 손기정 선생의 후예들인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단원들이 재현함으로써 항일‧독립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구간을 베를린까지 연장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출정식을 마친 단원들은 김해공항을 출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중국의 쑤이펀허, 하얼빈, 베이징,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의 이르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까지 총연장 1만2천218km의 대장정에 오르며, 부산-블라디보스크 구간을 제외하고는 방문하는 모든 도시를 열차로 이동한다. 방문도시별 주요 행사로는, ▲부산-블라디 청소년 친선 농구경기, 부산데이(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 항일유적지 답사(우수리스크) ▲한중관계 특강 및 징동닷컴 견학(베이징)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헌화(울란바토르) ▲한국영화제(이르쿠츠크, 모스크바) ▲한국-폴란드 청년문화교류 행사(바르샤바) ▲부산-베를린 친선 평화음악회(베를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은 태평양과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철도와 해상노선의 시종점이다. 이런 비전을 마음에 품고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유라시아 각 도시에 알리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특히, 이번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현재 국가와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형 개발원조(ODA)사업 세계로 전파한다
부산형 개발원조(ODA)사업 세계로 전파한다
◈ 부산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정부부처 제안사업에 선정, 부산의 해양수산정책 노하우를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개발도상국에 전수 ◈ 2013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온 해양수산 개발원조(ODA) 글로벌 연수 사업, 올해 2가지 사업 동시 실시 예정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21일 동안 「해양정책개발 및 항만행정 역량강화」과정을 통해 부산의 해양수산정책 경험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9개국(동티모르, 에콰도르, 감비아, 그레나다, 요르단, 케냐,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베트남) 해양수산정책 관련 공무원들에게 전수한다. 「해양정책개발 및 항만행정 역량강화」과정은 부산시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다국가 다년간 글로벌 초청 연수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개발도상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해양정책 및 항만행정의 노하우 전수, 기술지원 등으로 수원국 공무원의 인적역량강화와 행정부처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운항만물류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는 작년 「수산동물 질병관리 및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과정」에 이어 연속으로 다국가 다년간 글로벌 연수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부산형 개발원조사업의 역량과 확고한 지위를 인정받게 되는 셈이다. 이번 과정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며, 올해는 동티모르, 에콰도르, 감비아, 그레나다, 요르단, 케냐,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베트남 9개국 고위 공직자, 2차년도(2020년)에는 중간 관리자, 3차년도(2021년)에는 실무 관리자를 대상으로 총 60여 명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양항만정책 이론 및 실무 ▲항만행정 이론 및 실무 ▲해양정책개발 및 항만행정 사례 ▲나라별 문제점 도출 및 액션플랜 수립 등이며 초청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현대중공업 등 해양 행정의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의 해양․항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자갈치시장,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프로젝트사업, 글로벌 연수사업 참여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부산만의 개발원조사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친부산 인사의 저변 확대와 함께 다양한 교류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10월에 「수산동물 질병관리 및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과정」 2차년도 연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030월드엑스포…부산 유치를 위한 싱크탱크 출범한다
2030월드엑스포…부산 유치를 위한 싱크탱크 출범한다
◈ 7.16. 16:00 영도 라발스 호텔에서, 국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연구지원위원회 발족식」 개최 ◈ 주제개발,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홍보 등 4개 분과위원회, 국내 각계 전문가 50여 명 참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30월드엑스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유치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6일 오후 4시 영도 라발스 호텔에서 엑스포 유치 전략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연구지원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국가사업 확정에 이어 지난 4일 국내외 엑스포 전문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6회 국제콘퍼런스 개최에 이은 것이다. 제6회 국제콘퍼런스 전문가 세션 <사진=부산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내에 설치될 연구지원위원회는 전국의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해 주제개발,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홍보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연구지원위원회는 2030월드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전국단위의 전문가네트워크를 구축해 범국민적인 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고 촘촘한 유치전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사실상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위원들 상당수는 이미 지난 4일 개최된 제6회 국제콘퍼런스 전문가 세션에 참가하여, 국내외 엑스포 전문가들과 부산의 2030월드엑스포 유치 필요성 및 준비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연구지원위원회는 매월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초에 열릴 범시민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성과를 보고한 후 연구결과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0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것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세계인이 공감할 주제개발, 부산대개조를 견인할 지역개발 전략, 주제와 부합하는 마스터플랜, 국내외 홍보방안 등 촘촘하고 치밀하게 유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대장정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십시오.”라고 유치의지를 밝혔다.
부산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한다
부산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한다
◈ 7~8월, 섬유패션브랜드기업 구직희망자 15명 선정 및 4주 교육 실시, 기업 취업 연계 ◈ 섬유패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교육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해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전국 7개 스트림별 대표기관이 참여한다. 지역 섬유패션산업관련 청년인재를 발굴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으로 기업 채용과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업의 성장발전을 도모한다. 섬유·패션, 신발 브랜드기업 등에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 28명 중 서류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으며,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지역 수요기업에 1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2주, 현장교육 2주의 패션스트림 융합산업 양성과정 총 140시간으로, 스트림산업간 통합적 이해, 소재․섬유 가공 작업(DTP), 패션디자인, 디지털패션(VR, CLO교육), 패션마케팅,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실무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 기업에 채용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식대 및 교통비로 장려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예비 섬유패션 전문 인력을 포함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청년인재 발굴에 따른 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 / btfa@fashioncity.or.kr)로 하면 된다.
웹툰의 세계로, 상상의 세계로 흠뻑 빠져봐요~
웹툰의 세계로, 상상의 세계로 흠뻑 빠져봐요~
◈ 7.12.~14.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작품전시·토크쇼·드로잉·만화그리기대회 등 ◈ 스탬프 인증 및 웹툰캐릭터와 인증 샷 찍으면 기념품 제공, 고민 들어주는 웹툰상담소 부산 웹툰의 세 번째 이야기가 이번 주말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부산경남만화가연대(대표 오영석)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툰페스티벌에서는 최근 발표된 히트작과 기대작, 해외 진출작, 무협만화전, 부산 여성 작가전 등 10개관으로 구성된 웹툰전시를 비롯해 ▲마인드C(강민구)와 이말년 작가의 ‘브로맨쇼’, ▲웹툰 원작 모바일 영화 <독고-리와인드 토크쇼>,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 작가의 ‘인체해부학’ ▲이리건 작가의 ‘동물그리기’ 등 특색 있는 드로잉 토크쇼가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작품 창작 중인 웹툰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위트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웹툰상담소’ 코너도 웹툰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2일 실력 있는 지역 인디뮤지션 ‘다이아몬드브릿지’의 개막공연과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13일), ‘모멘츠유미’(14일)의 버스킹 공연 등이 개최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웹툰&캐릭터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13일과 14일에 열린다. 14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만화 솜씨를 뽐내는 ‘가족만화그리기대회’, 부산작가가 타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골든브릿지 웹툰어워즈 시상식, 웹툰과 뮤지컬의 만남 ‘웹툰 갈라쇼’, 전시장 투어 등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 인증 후, 세상 밖으로 나온 10명의 웹툰 캐릭터 중 1명과 인증 샷을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은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웹툰(만화)작가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7월 12일 오후 6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에서 개최된다.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옷을 드립니다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옷을 드립니다
◈ 7. 5. 14:00, 시청에서 전달식 열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의류 1천100벌 전달 ◈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돕고자 더위에 효과적인 기능성 의류를 기탁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사)부산봉제산업협동조합사인 ㈜모텍스어패럴의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이웃 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 신창호 국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부회장인 ㈜모텍스어패럴 이중형 대표가 참석했다. ㈜모텍스어패럴은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의류제조업체로 그동안 경남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유독 여름이 덥다는 기사를 접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돕고자 노령인구가 많은 부산에 기능성 의류를 기탁하게 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모텍스어패럴에서 기탁한 1억 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 1천100벌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이중형 부회장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중형 ㈜모텍스어패럴 대표는 “이번 기능성 의류 전달을 통해 독거노인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051-790-14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