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5건 ]
부산기업의 탈(脫)일본…부산시가 지원합니다
부산기업의 탈(脫)일본…부산시가 지원합니다
◈ 부산시, 8월 15일부터 부품소재 수입국을 일본에서 다른 나라로 변경하는 기업 지원 ◈ 시제품 구매, 해외 판매자 초청․방문 경비, 물류비, 통․번역 등 대체국가 발굴을 위한 종합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부산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일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미국, 독일 등 다른 나라로 수입국을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부산의 총수입액은 148억 달러이고 그중 일본에서의 수입액은 25억 달러로 산술적인 수입품의 일본 의존도는 16.8%이지만, 일본 수입 상위 100대 품목을 추출해 분석한 결과 일본 의존도는 35.3%로 매우 높고, 기계, 철강․금속, 전자전기 등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에 필요한 품목들이 많아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바꾸려면 부품기업에 도면을 의뢰해 시제품을 제작한 뒤, 적용 테스트를 완료한 후에야 부품을 변경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과정이 기계 분야의 경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이번 수입국 다변화 지원 사업은 신규 수입시장 발굴을 위해 소요되는 각종 비용 중 시제품․표본 구매비, 물류비, 판매자 방문․초청 경비, 통․번역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제안하는 맞춤형 특수 비용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일 무역전쟁 확대에 대응해 긴급히 예산을 편성,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의 부품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오사카 무역사무소, 부산경제진흥원 등 4개의 수출기업 피해센터에서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역기업의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향후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경우에는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부품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수출 주도의 기존 통상정책에서 처음으로 수입 관련 사업을 개발한 것이라 부담은 있지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긴급히 시행하게 되었고, 한일 무역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추경을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기업 수출입 통계 정밀분석, 글로벌 소재부품 구매사업 등 지역기업의 피해 최소화 및 생산구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에서 주요 부품 및 소재 등을 수입하고 있는 부산시 소재 제조업 기업 중 신규 수입국으로 변경을 시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5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https://trade.bu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사진=부산시>
부산시, 해운정사와 장지공원(도시공원) 유지 합의!
부산시, 해운정사와 장지공원(도시공원) 유지 합의!
◈ 토지소유주 의사 결정에 따른 도시공원 조성, 일몰제 앞두고 도시공원 유지 첫 사례 ◈ 해운대구 소재 장지공원 60,930㎡ 중 해운정사 소유 토지 29,599㎡ 를 도시공원으로 유지 해운대정사<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재단법인 선학원분원 해운정사(주지 능혜)와 장지공원 내 해운정사 소유 토지(해운대구 우동)에 대해 도시공원 유지를 합의했으며, 6일 오전 11시 해운정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해운정사 조실인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 직접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장지공원은 2020년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공원 해제가 예상된 곳으로, 전체 면적 6만930㎡ 중 해운정사가 소유한 토지는 48.5%(2만9천599㎡)에 달한다. 장지공원을 도시공원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주인 해운정사가 직접 도시공원시설 사업자지정을 받아 도시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토지소유주의 공원 조성은 각종 개발을 위한 것이 많지만, 부산시와 해운정사는 도시녹지와 환경을 보전하자는 원칙 아래 현재의 녹지와 산책로 등을 그대로 유지한다는데 전격 합의했다. 만약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할 경우 토지소유주인 해운정사가 실시계획인가를 획득해야만 한다. 이 같은 합의를 위해 부산시와 해운정사는 18개월 이상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해운대 구시가지 권역의 유일한 산지형 도시공원인 장지공원을 지속적으로 유지, 시민들에게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운정사는 사찰의 수행환경 유지와 부산의 대표적인 사찰로 거듭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인근 타 법인 소유 토지 약 13,900m2를 매입하고 장지공원의 71.5%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계종 종정이신 진제스님과 해운정사의 결단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은 약 5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뿐 아니라 도시공원 일몰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공원 유지 계획도<사진=부산시>
부산의료기술,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힘찬 발걸음!
부산의료기술,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힘찬 발걸음!
◈ 2019 부산 의료관광산업 특별전, 8.1.~8.3.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공적 개최 ◈ 베트남 현지 최대 방송사 취재 등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 보여 2019 부산 의료관광산업 특별전 개막식<사진=부산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8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1만여 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 의료종합박람회인 ‘2019 제19회 베트남 호치민 국제의료박람회(MEDIPHARM EXPO)’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38개의 의료기관과 의료기기업체,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등이 참가하였다. 8월 1일 베트남 보건부 주요인사와 현지의 관련 협회,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주요내빈 등이 참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해외특별전은 전시관과 의료상담회뿐만 아니라 기업 대 기업(B2B) 바이어 상담회와 의료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의료기술을 사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사진=부산시> 특히 베트남 현지 최대 방송사인 베트남텔레비전(VTV)과 호치민방송(HTV) 등이 개막행사 취재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루엔 딩 안 베트남 보건부 국장은 특별전 개막행사 및 의료기관 체험행사에 참가하여 부산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부산은 우수한 의료기술과 더불어 관광자원 등이 잘 결합된 도시이고, 앞으로 베트남 국민들을 위해 의료기술, 의료관광 교류 및 이러한 행사가 자주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 조용래 국장은 “의료기관 및 해외환자 유치 업계와 함께 신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등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특별전에 방문한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8월 말 부산의료기관 및 관광 인프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해 특별전의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부산 찾은 관광객과 만나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부산 찾은 관광객과 만나다
◈ 8. 2. 15:00 부산역 일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 위해 기획 ◈ 휴가철 부산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소개, 조형물 및 야간 디자인 조명 등으로 한층 세련된 모습 보일 것 2019년 제2회 래일마켓 포스터<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부산역 일원에서 ‘2019 제2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일마켓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난 6월 14일 제1회 래일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조형물 설치, 야간 행사를 위한 디자인 조명 설치, 포토존 마련 등 제1회 행사 때 보다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제고와 접근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차별화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내용적인 면에서도 알차게 준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래일마켓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래일마켓 행사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1-505-1091)로 하면 된다. 2019년 제1회 래일마켓 행사 모습<사진=부산시>
싱가포르 직항으로 더욱 편리하게…부산으로 오세요
싱가포르 직항으로 더욱 편리하게…부산으로 오세요
◈ 8. 2. ~ 8. 4. 나타스 홀리데이스 2019 관광박람회에 부산 관광홍보부스 운영 ◈ 부산-싱가포르 직항편 연결로 더욱 가까워진 매력적인 부산 관광정보 홍보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되는 ‘나타스 홀리데이스(NATAS Holidays) 2019’ 관광박람회에 참가, 부산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관광박람회는 약 12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8개 국가관 및 관련 업계 46개 전시관이 마련되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60㎡ 규모로 운영되는 한국관에 다른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부산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부산-싱가포르 간 직항 노선 신설과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관광교류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등 관광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더욱 편리하고 가까워진 ‘관광목적지로서의 부산’을 강조, 관광 수요 증대 및 흡수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 지역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산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상담과 함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같은 주요 관광 콘텐츠의 현지 업계 대상 세일즈 콜이 동시 진행된다. 또한 9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지 업계 대상 메가 팸투어 관련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부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 부산(VISIT BUSAN)’ 팔로우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4.0버전 홍보 및 배포를 통해 증가 추세에 있는 개별관광객의 수요에도 대응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정보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싱가포르와의 직항로 개설로 양 도시 사이의 관광 교류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인다”라며, “이러한 관광 여건 개선에 발맞추어 부산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현지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흡수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5회 현인가요제’한 여름밤 샛별들의 축제
제15회 현인가요제’한 여름밤 샛별들의 축제
◈ 8.1.~4.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창작가요제 ‘현인가요제’ 개최 ◈ 15팀의 쟁쟁한 참가자, 유명 트로트가수와 아이돌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여름 밤 새로운 별들의 축제, 제15회 현인가요제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현인가요제는 부산의 1호 국민 가수 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력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창작가요제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서구가 후원한다. 매년 실력파 가수와 핫한 아이돌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송도해수욕장을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인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현인 선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야제인 8월 1일부터 2일까지 현인 선생의 생전모습을 영상으로 송출하고 선생의 히트곡을 중견가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부르면서 가수들과 관람객들의 가슴에 또 하나의 추억을 새길 것이다. 최종예선이 치러지는 8월 3일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경연자들이 가창력과 끼를 맘껏 펼치며 밤바다를 수놓을 것이다. 최종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에게는 가수증이 주어지며 대상에게는 작사와 작곡을 포함하여 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최근 여름 부산의 핫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현인가요제는 올해 특히 트로트 열풍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우승의 영예를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메이드인 부산 공개 쇼케이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메이드인 부산 공개 쇼케이스
◈ 8.2.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 시민평가단 참여 예정 ◈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창작 음악극 ‘보스(BOSS)’·버라이어티쑈 ‘청춘쌍곡선’ 등 3개 작품 쇼케이스, 부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 무대에 올려질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심사는 오는 8월 2일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 홀에서 공개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 쇼케이스에는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의 대중문화 공연 작품으로 실연심사를 거쳐 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4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 작품은 극단 에저또의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 문화윤곽의 창작 음악극 ‘보스(BOSS)’, ㈜예술은 공유다의 관객 참여형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 등 3개 작품으로, 부산시민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올해 ‘메이드인 부산’은 공연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전문가 외에 시민 관객 평가단이 참여하는 점이 특이하다. 부산시 관계자는“비오에프(BOF) 메이드인 부산은 단순히 일회성 공연 지원이 아닌 상설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선정하여, 향후 비오에프(BOF)의 대중문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일 시민 관객 평가단의 참여는 대중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의 문화 놀이터를 지향하는 2019 비오에프(BOF)는 10월 19일 케이팝(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화명생태공원과 해운대 구남로, 영화의 전당, F1963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