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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다는... 해양레포츠 체험 성지입니다
부산의 바다는... 해양레포츠 체험 성지입니다
◈ 8.23.~29.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해양레저 축제 펼쳐져 ◈ 8.24.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 요트 투어를 비롯한 서핑, 카약, 래프팅 등 각종 해양레저 체험까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9)」가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2019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KIMA Awards), 요트 투어를 비롯한 서핑, 카약, 래프팅 등 각종 해양레저 체험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국제비치 조정대회, 국제해양 콘퍼런스 등 국제행사와 함께 조용한 바다 영화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리며, 오거돈 부산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양레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사회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맡는다. 개막식에서 시상하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인 해양레저산업 대상 수상자로는 요트북 김건태 대표(해양레저 활성화 부문), 더위네이브 오종열 대표(마리나산업 육성 부문), 인하대 유흥주 교수(학술교육 부문)가 선정됐다.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에는 8인조 아이돌 러블리즈, 불후의 명곡 출신의 실력파 벤, 고등래퍼 출신의 빈첸, 뮤지컬 배우 출신의 한혜진, 트로트 가요대상 신인상 출신의 나미애 등이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레저위크 홈페이지(www.kimaweek.org)와 ‘바다야 놀자(KIMA Pass)’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로자·이용객 모두가 행복한 ‘노인일자리’ 만든다!
근로자·이용객 모두가 행복한 ‘노인일자리’ 만든다!
◈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시장형 초기투자비’ 공모에 사하시니어클럽의 ‘김밥&라떼 휴카페’ 선정, 5천만 원 국비 지원 받아 ◈ 도서관 내 간단한 음식 판매로 도서관 이용객 편의 증진,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 ◈ 사하구청·부산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노인일자리 개발 ‘청신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9년 시장형사업 초기투자비 및 재도약 지원 사업’ 공모에 사하시니어클럽의 ‘김밥&라떼 휴카페(休 Cafe)’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형사업 지원은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했다. 공모는 지난 7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중 창업을 준비하는 시장형 사업단 또는 창업초기(3~7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시장형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부산시에서는 총 7개 기관에서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사하도서관 내에서 커피와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김밥&라떼 휴카페(休 Cafe)’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하시니어클럽은 사업초기 투자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하구는 부산에서도 해운대구와 부산진구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아 도서관 이용객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사하도서관은 고지대에 위치해 먹거리 접근성이 낮고, 구내식당도 곧 폐쇄될 예정이라 설문조사 결과,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는 휴식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하구청과 부산시교육청, 사하도서관 등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관 내부에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양질의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 최대, 국내 유일 국제광고 축제가 펼쳐진다
아시아 최대, 국내 유일 국제광고 축제가 펼쳐진다
◈ 8.22.~8.24.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마케팅의 올바른 영향력’을 테마로 3일간 개최 ◈ 1천500여 편 광고작품 전시․상영, 1인 미디어 체험 신설, 50여 개 컨퍼런스 등 역대 최대 규모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광고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국제적 규모에 걸맞게 60개국 2만645편이 출품돼 3년 연속 2만 편 이상 출품되는 국제광고제로서 칸느(Cannes Lions), 원쇼(One Show), 디앤에이디(D&AD)와 함께 세계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명성에 걸맞게 ‘ Influence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벡스코 야외광장에서는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세계공익광고 특별전이 열리며, 컨벤션홀에서는 본선 진출작을 포함 1천여 편이 넘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광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광고들과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100여 편의 역대 수상작들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새롭게 신설된 비디오 스타즈(Video Stars)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 트렌드와 인플루언서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코미디로 유명한 방송인 유병재를 비롯한 배꼽빌라, 백수골방, 자도르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현장 강연은 물론, 스튜디오, 방송 장비 등을 활용한 1인 방송 체험, 인기 쇼트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틱톡 즉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채로운 주제로 최신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하고 알찬 컨퍼런스 또한 놓칠 수 없다. 무료로 진행되는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미래 광고인에게 취업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멘토링을 비롯하여, 방탄소년단(BTS)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플러스엑스 변사범, 공연연출가 박칼린 등이 강사로 나선다. 유료로 진행되는 전문 스테이지에는 국내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총집합한다. 라인(LINE), 틱톡 애드즈(TikTok Ads), 레고(LEGO)의 주요 마케팅 담당자들이 키노트 강연으로 함께하며, 올바른 영향력과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스페인 축구리그 라리가(LaLiga), 아프리카의 혁신을 보여준 요크(Yolk),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홍보 비즈니스 존을 운영한다. 부산지역 업체 7개사를 포함, 국내외 24개 기업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와 함께 개최하는 ‘언박싱, 부산’에서는 부산지역 크리에이터 9명이 참여하여 지역 창업기업 제품 19개를 소개하여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영스타즈’(대학생 광고경진대회)와 ‘뉴스타즈’(3년 차 이하 광고인 광고경진대회)도 주목받는 행사들이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영스타즈는 세계 최초의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로서 수상자들은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등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얻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로 매년 새로운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1인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인 비디오 스타즈를 포함하여 전시, 컨퍼런스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도시가스요금, 시민 생활안정 위해 2년 연속 동결!
부산도시가스요금, 시민 생활안정 위해 2년 연속 동결!
◈ 9. 1.자로 2019년 부산도시가스 요금의 동결을 결정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 전입 시 부담하던 안전점검비(세대당 9천 원, 연간 18억 원) 면제로 소비자 편익 증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이 행복한 부산만들기’를 위해 2019년 도시가스 요금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도시가스 요금결정’을 위한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저인건비 상승(10.9%)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시민의 편익과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올해도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부산도시가스사의 인건비 인상 최소화 등 자체적 경영합리화를 유도하고,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용역사에서 제출한 소비자요금(2.0147원/MJ*)보다 낮게 공급 비용을 책정한 것이다. * 메가줄(MJ): 가스사용열량단위 이와 더불어 향후 도시가스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전입 시에 소비자가 직접 부담하던 안전점검비용(세대당 9천 원 정도, 연간 18억 원)을 징수하지 않고 부산도시가스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원도심 등 평균 보급률이 낮은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보다 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도시가스사업자의 의무투자자금 85억 원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번 요금 동결로 부산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평균)은 종전과 동일한 2.0349원/MJ(86.72원/㎥)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서민의 기초 연료인 도시가스가 저렴하고 안전하게 최대한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해 특단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거돈 시장, “일본국민 포함 평화세력과 품 넓혀 연대”
오거돈 시장, “일본국민 포함 평화세력과 품 넓혀 연대”
◈ 부산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경축행사 마련 ◈ 충렬사 참배(09:00), 경축식(10:00), 시민의 종 타종식(12:00)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성숙한 한일 민간교류 긍정적 평가, 통합과 상생의 가치 깨달아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시 곳곳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5일 오전 9시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다. 그리고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되며, 부산지역의 항일독립운동과 광복이라는 역사가 부산의 오늘을 지켜낸 위대한 소명임을 표현하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시장은 이번 8.15 경축사를 통해 최근 조선통신사 행사, 청소년국제예술제를 통한 한일 학생들의 교류,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 자매도시인 후쿠오카시의 참석 등을 언급하며 자발적인 민간교류를 높이 평가하고,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한낱 작은 노를 저어 거스를 수는 없다. 우리 스스로 굳은 연대의 손을 잡고, 우리를 넘어 일본 국민과도 연대의 손을 잡자”라며 통합과 상생의 가치에 기초한 품 넓은 연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서는 부산시립극단, 합창단, 무용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4개 단이 협연으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실하고 소박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창작음악극을 야심차게 공연할 예정이다. 경축식에 이어 낮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 명이 총 33회의 기념 타종을 한다. 이번 타종자는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유족 위주로 구성하고, 특히 얼마 전 작고하신 부산지역의 유일한 애국지사였던 김병길 애국지사의 장녀 김정옥 씨를 초청하고 독립유공자 증손·고손 등 젊은 인사들을 선정했다. 김병길 애국지사의 자녀분을 초청하여 예우함으로써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존경, 최대의 예우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독립유공자 증손·고손 등 젊은 세대를 선정해 신·구 조화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타종식 부대행사로 초 ․ 중 ․ 고 ․ 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위인들과 만세 부르고 사진찍기, 태극기 몹 등 ‘태극물결 행사’가 진행되어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자치구 ․ 군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만세운동 재현행사, 광복절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올해는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해이며, 그래서 이번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고 기뻐야 할 자리”라며, “그런데 일본정부가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으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 그러나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곳곳의 모든 양심세력들과 연대하여 함께 반드시 이겨낼 것이며,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첨단 로봇들이 부산으로 총출동한다!
첨단 로봇들이 부산으로 총출동한다!
◈ 8. 13. ~ 14. 2일간 벡스코에서, 로봇 산업의 저변확대와 미래 로봇인재 육성을 위한 ‘제10회 부산로봇경진대회’ 개최 ◈ 코딩교육 의무화에 맞춰 종목별 프로그래밍 부문 강화, 시민참여 위주의 전시‧체험, 최신 로봇 트렌드 및 융합기술 공유의 장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13일과 14일 벡스코에서 로봇·소프트웨어 산업의 저변 확대와 미래 로봇인재 육성을 위한 ‘제10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8월 13일 오전 9시 30분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대회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대표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대회 종목은 경연·시범·체험 3개 부문 9개 종목이며, 383개 팀 83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의 ‘경연’ 부문 ▲초등 해커톤, 인공지능 터틀봇3 오토레이스 등 ‘시범’ 부문 ▲3D프린팅 로봇 자동차 미로찾기 레이싱 대회, 가족단위 로봇 조립 및 미션 수행 등 ‘체험’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로봇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에서 화제였던 컬링과 로봇을 접목한 로봇컬링 경연과,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6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대회의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시범종목인 해커톤 등을 통해 신선함과 수준향상을 모두 잡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 가족 등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며, 로봇산업 육성 및 미래 로봇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의 장”이라며, “다양한 로봇 관련 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로봇경진대회 홈페이지(www.busanrobotco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북구, ‘부산형 OK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부산 북구, ‘부산형 OK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일,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사업인 ‘부산형 OK 일자리 사업’으로『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를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행기관인 동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인숙)은 이날 금곡동 거주 경력단절 여성 및 장애인, 주민조직단체 등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층 강당에서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사업의 추진방향과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일상의 OK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케어 플래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 장애인 등을 ‘커뮤니티 케어 플래너’로 양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케어)’과 연계하여 독자적인 돌봄 서비스모델을 개발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사람중심 생활복지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 동안 50시간의 돌봄 교육이 진행되며, 이수자는 커뮤니티 케어 플래너로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취업직업훈련기관인 부산여성새일센터와 MOU협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구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창업아이디어, 주저 말고 보여주세요!
당신의 창업아이디어, 주저 말고 보여주세요!
◈ 9. 6. ~ 7. 송상현광장에서, 전국 규모의 고등학생․대학생이 참여하는 창업축제 열려 ◈ 8월 25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89807)에서 참가자 모집 ◈ 단체 8개 팀과 개인 5명 시상 ‣ 대상 1개 팀에는 핀란드 슬러시(SLUSH) 참가비 지원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국에서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는 ‘제5회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BUSAN International START-UP Idea Festival)’의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세계를 향한 도전, 꿈을 향한 열정」을 주제로 9월 6일과 7일 무박 2일 동안 송상현광장(선큰광장)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대학생(대학원생 및 외국인 포함) 및 고등학생이며(팀별 최대 4명), 버스킹공연·명사특강·유투버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창업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최우수 1개 팀에게는 오는 11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슬러시(SLUSH)* 참가비 1천5백만 원을 지원, 창업의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단체 8개 팀과 개인 5명에게 총 2천7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창업지원 시책 참여에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사전 온라인 및 현장 멘토링을 제공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안서로 작성하게 하는 등 대회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1인 크리에이터들이 대회기간에 함께하면서 대회 진행과정을 라이브로 방송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5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89807)를 통해 진행하고,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많이 참가해 이틀간 야외텐트라는 이색공간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전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창업하기 좋은 부산,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을 알리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수 막는 분류식 하수관로공사 조기 완료 추진
오수 막는 분류식 하수관로공사 조기 완료 추진
◈ 온천천 오수 유입 차단 위한 분류식 하수관로공사 완료 2025년→2022년으로 단축키로 ◈ 현재 공사중인 온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조기 가동, 2020년 5월 가동 ◈ 물고기 폐사 다발지역 하상 조기 정비로 물고기 이동 대피로 확보 ◈ 강우 2시간 전부터 4시간 동안 평상시보다 온천천 유지용수 2배로 확대 공급 ◈ 효율적인 온천천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 방안 검토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온천천 물고기 떼죽음과 관련, 온천천으로 오수와 비점오염원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온천천 수계 분류식 오수관로공사’와 온천천과 접하는 사직천 말단부에 설치 중에 있는 ‘온천천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초기 강우 전에 유지용수를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온천천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거친 후 수영강과 합류하여 민락동 앞 바다로 흘러가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자연형 하천으로 1995년 온천천 살리기 운동을 기점으로 온천천 정비사업이 본격화(2000년 이후) 됐다. 2005년부터 낙동강 물을 온천천 유지용수로 이용하면서 온천천은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바뀌었고 2007년 온천천 종합정비사업을 착공, 2011년에 완료한 상태다. 이후에도 하상 및 법면정비 등의 보강사업을 추진 온천천의 수질과 생태기능이 크게 회복 되었으나, 비만 오면 주변 오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악취와 물고기가 폐사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물고기 폐사의 가장 큰 원인은 평상시에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차집되어 처리되던 오수가 비가 오면 도로 및 공사장 등의 비점오염물질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어 급속한 하천수질 악화이다. 이로 인해 용존산소 농도의 하락, 산소 결핍 등으로 물고기가 폐사하는 것이다. 이에, 부산시는 2014년부터 공사 중인 온천천 수계 분류식 하수관로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2,7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사 준공 시점을 당초 2025년에서 2022년으로 3년 단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현재 사직천 말단부(온천천과 합류지점)에 설치 중인 온천천 비점오염 저감사업도 2020년 4월까지 조기 준공하여 우기 전인 5월부터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조기 가동하도록 계획을 변경하는 등 오수 및 비점오염원이 온천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물고기 폐사가 다발되고 있는 온천천과 접하는 사직천 말단부 지역에 조성된 물막이 턱을 정비하여 물고기 이동 대피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온천천에 가능한 많은 물이 흐르게 해 다량의 오염물질이 급속하게 유입 되더라도 물고기 집단 폐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필요 예산을 추가로 확보, 유지용수 공급 확대, 합류식 차집시설 청소인력 증원, 환경순찰 강화, 정기적인 준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천천은 동래·금정·연제구에서 구별 경계로 나누어 별도로 관리하고 있어 물고기 떼죽음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부산연구원(BDI)에서 온천천 통합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현안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어 추후 연구결과에 따라 온천천 통합관리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온천천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없어서는 안 될 도심 속 수(水) 공간으로 자리 메김 되어있는 만큼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악취와 물고기 폐사가 없는 진정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천천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노동자의 희로애락과 꿈, 한국어로 말해요!
이주노동자의 희로애락과 꿈, 한국어로 말해요!
◈ 부산시, 8.11.~ 9.1. ‘제7회 한국어말하기대회’ 참가 이주노동자 모집 ◈ 10.6. 14:00 사상 인디스테이션 컨테이너아트 터미널(CATs)에서 본 대회 개최 ◈ 이주노동자 한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존감 높이고, 내국인과 원활한 소통 통한 공감 나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한국어말하기대회 참가자를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국어말하기대회는 그동안 이주노동자의 한국어 의사전달능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내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상호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어왔다. 국내 체류기간이 5년 미만이거나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이주노동자(단, 지난 대회 수상자 제외)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국에서의 경험, 나의 꿈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원고를 작성하고, 신청서를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fwc.or.kr)에서 내려 받아 원고와 신청서를 직접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제출하거나 이메일(somi3438@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9월 1일 원고 접수가 마감되면, 9월 5일 최종 참가자 10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들은 10월 6일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출전해 대회당일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노트북, 태블릿 피시(PC) 등 다양한 상품도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낯선 땅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는 자신의 희로애락과 꿈을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부산시민들에게는 이주노동자의 삶을 가까이서 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내국인과의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한국어말하기대회는 10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 사상 인디스테이션 컨테이너아트 터미널(Container Arts Terminal, CATs)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