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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문화의 향기에 빠지다!
이 가을, 문화의 향기에 빠지다!
◈ 10.22.~25.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들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9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 개최 ◈ 10.22. 14:00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개막식 열려… 닥종이 인형·서양화 등 작품전시와 가야금·합창·연극 등 작품 발표도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은 수강생들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정성껏 준비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9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여성문화회관 1~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 가을, 문화의 향기에 빠지다’를 주제로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 행사로 개최된다. 22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초청 내빈을 비롯해 수강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작품 공연발표, 전통차 시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총 24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선보이며 합창과 가야금, 오카리나, 풍물놀이, 연극 등 13개 강좌는 작품발표회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전시회 기간 야외쉼터에서는 수강생 작품, 특산물, 각종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그린 바자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전통다도 숙련반은 ‘전통차 시음회’를 열어 일반시민들에게 전통차 시음 체험 및 다도예법을 소개하고, 바리스타반은 ‘커피 시음회’를 열어 커피 제조시연 및 시음회를 한다. 특히 향기로운 ‘꽃차 시음회’도 가질 예정이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깃든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작품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매월 90여 개 강좌에 2천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자기개발 및 취·창업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부산 북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쿨-시티 사업’ 완료
부산 북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쿨-시티 사업’ 완료
쿨페이브먼트 시공한 구포어린이교통공원 야외교육장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폭염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쿨-시티’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쿨-시티 사업은 시설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 태양 복사열 반사, 차단기능을 가진 특수페인트를 도로나 옥상 바닥면에 시공하는 사업이다. 이 중 쿨루프 시공방식은 건물옥상의 표면온도를 약 10~20℃ 정도 낮추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크게 효과가 있고, 쿨페이브먼트는 여름철 도로온도를 10도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추진된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어린이,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인 구포어린이교통공원 등 4개소에 추진되어 앞으로 급격한 기후변화나 폭염피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구포어린이교통공원 야외교육장에는 쿨페이브먼트를 시공하여 표면온도를 약 9℃ 정도 낮추는 효과를 얻었으며,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올해 쿨-시티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시행하였다”면서 “향후 민간 주택단지에도 쿨루프 마을 조성 등으로 확대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의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큰 장이 열립니다
부산의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큰 장이 열립니다
◈ 10.17. 10:00 벡스코 제2전시장, 구인기업 193개사 참가 ◈ 면접지원금 지원, 인공지능(AI) 취업준비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정장데이,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7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성다이소, ㈜트렉스타, 강남건설㈜, ㈜동아지질, 에스.피.엘㈜ 등 구인기업 193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구직자에 대한 사전신청 및 최종 선정 기업에 대한 정보는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박람회 페이지에서 사전 공개한다. 구직자의 사전참가 신청은 10월 16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당일 현장 참여도 할 수 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수료자를 비롯하여 구직자 대상 사전교육 주간을 마련하여 박람회 100% 활용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지역 특성화·마이스터 고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동향 및 직무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실무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여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17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은 오거돈 부산시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현장면접관’은 5가지 주제로 부산시 우수기업관, KB 우수기업관, 중소벤처기업관, 대기업 협력사관, 특성화고 행복JOB드림관을 운영한다. ‘취업준비지원관’은 인공지능(AI) 취업준비관(자기소개서 컨설팅, 현장매칭, VR가상면접), 취업컨설팅관(11개 대학 연합 취업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취업특강&채용설명회, 이력서 사진촬영, 캘리그라피, 이미지 컨설팅(컬러진단&면접 메이크업), 찾아가는 정장데이(신분증 지참), 직업심리검사관 등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에서는 구직자 대상 면접지원금(신분증 지참), 박람회를 통해 정규직 채용 시 채용지원금을 1인당 100만 원,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인기업에는 유능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현장 면접의 기회를 비롯한 유익한 일자리 정보,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가장 에너지를 절약한 모범아파트는?
부산에서 가장 에너지를 절약한 모범아파트는?
◈ 10월 25일까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10여 곳을 대상으로 신청접수 ◈ 전기, 도시가스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실적 등 평가를 통해 모범아파트 3곳 선정 ◈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 11월 중 모범아파트 인증현판 부착, 유공자 표창 등 혜택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5일까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10곳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 인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월 중 지난해 대비 전기 및 도시가스 절감, 신재생에너지 투자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19년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너지 절약 시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의 합리적,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청한 아파트에 대해 관계기관, 에너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3개 아파트를 선정하고, 선정된 아파트에는 에너지의 달인 11월에 모범아파트 인증현판 설치, 유공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한다. 평가는 지난해(2017.7.1.~2018.6.30.) 대비 평가기간(2018.7.1.~2019.6.30) 내 전기 및 도시가스 절감 실적, 신재생 에너지 투자실적, 입주민 에너지절약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신청희망 아파트는 첨부의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25일까지 해당 구·군 에너지(경제) 관계부서나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에너지절약 모범아파트로 인증받아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부산 생산 시작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부산 생산 시작
◈ 10.1. 16:30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에서, 부산 생산 출시 기념식 개최 ◈ 르노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 스페인에서 부산으로 이전유치 결실, 연간 5,000대 생산 규모 ◈ 부산시, 핵심부품 국산화 및 보급확산 적극 지원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일 오후 2시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에서 「트위지 국내생산 1호 차 출시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유재수 경제부시장, 정부 관계자,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 ㈜동신모텍 임춘우 대표이사, 기업 임직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은 지난해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생산하는 르노그룹의 전기차 트위지 생산설비 등을 부산으로 이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부산시에서 적극 유치한 것이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스페인 공장의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결정에 따라 르노삼성이 부지와 생산공장 및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산시가 설비투자비/부품국산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을 완성차 생산기업으로 육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부산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례다. 트위지는 부산공장에서 ㈜동신모텍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며, 올해 1,900여 대를 시작으로 연간 5천 대를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유럽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고용 53명, 2023년까지 3천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에 르노그룹 전기차 트위지가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트위지의 주요 부품 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등에 트위지를 활용할 것이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공공기관 등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의 창업아이디어…세계를 향해 도전합니다
부산의 창업아이디어…세계를 향해 도전합니다
◈ 9.6.~7.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전국 규모의 고등학생대학생․유학생이 참여하는 창업축제 열려 ◈ 무박 2일간 총 65개 팀 230여 명이 참가, 치열한 창업아이디어 경쟁 펼쳐 ◈ 예선․본선을 거쳐 단체 8개 팀과 개인 5명 시상 ‣ 최우수상 1개 팀 핀란드 SLUSH 참가비(15백만 원)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무박2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제5회 부산 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BUSAN International START-UP Idea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송상현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가을장마와 태풍예보로 장소를 실내로 옮겼다. 지난달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65개 팀 235명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지역 10개 대학에서 150명, 서울․대구․광주 등 9개 대학에서 33명, 전국 고등학생 14개 팀 52명이 참가한다. 무박2일 동안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이 중에는 인도네시아, 네팔, 카자흐스탄 등 5개국에서 온 유학생들도 외국인 팀으로 참가한다. 엄격한 예선과 결선 심사를 통과한 최종 8개 팀 및 개인 5명에게는 총 2천750만원의 시상금을 주고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창업지원시책 참여 시 우대한다. 특히 최우수상 1개 팀에게는 올해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슬러시(SLUSH) 참가비 1천500만 원을 지원해 창업의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사전 온라인 및 현장 멘토링을 진행해 창업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안서로 작성하게 하는 등 대회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1인 크리에이터들이 대회기간에 함께하면서 대회 진행과정을 라이브로 방송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예비 창업자로 관리하여 성공적인 창업 모델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는 유럽․중국 등 해외 대학생 창업대회에 참여시켜 국제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등 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실시
부산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실시
◈ 부산출발 고속·시외버스, 철도, 항공 운행횟수 1일 295회 증편…1일 수송인원 16만 1천 명에서 18만 2천 명으로 늘어날 전망 ◈ 9.11~9.12 시내버스 막차 운행 연장…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경유 2개 노선(밤 12시까지), 부산역 경유 2개 노선(새벽 1시 40분까지) ◈ 성묘객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26개 노선 210대 배치 ◈ 성묘객 및 귀성객 이용 임시주차장 확보…7개 공원묘지 주변 5,053면, 주택가 주변 54,583면 ◈ 교통정보앱, 도로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우회도로 안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귀가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연휴에 대비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4일간)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과 귀가객의 교통안전 및 편의를 제공한다. ■ 귀성객 및 귀가객 특별 수송대책 부산시는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대,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을 통해 귀성객과 귀가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중 고속버스, 시외버스(동․서부), 철도․항공의 운행횟수를 당초 1일 2,142회에서 2,437회로 295회 증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석 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2만 1천여 명이 늘어난 18만여 명에 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일간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2개 노선(49번, 심야 1002번)의 운행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하고, 부산역을 경유하는 2개 노선(심야1001번, 심야1004번)의 운행시간을 새벽 1시 40분까지 연장 운행해 밤늦게 부산에 도착하는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시내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대책 부산시내 교통혼잡 예상지역과 공원묘지 주변에 교통경찰 등을 집중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귀성객을 위한 주택가 주차장은 학교운동장 및 관공서 주차장 등 548개소 54,583면을 개방할 계획이다.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재래시장, 대형마트, 철도역 및 버스터미널, 주요교차로, 공원묘지 등 57개소에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련단체(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의 협조를 통해 교통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치구·군에서는 자체적으로 백화점, 대형 할인점, 터미널, 역 주변의 주·정차 질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구간을 정하여 교통활동을 전개하고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성묘객 특별수송 및 주차 편의제공 추석연휴 동안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에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과 함께 주차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영락공원·실로암·천주교·대정·백운1·백운2·추모공원’ 등 7개 공원묘지 방면에 26개 노선 210대의 시내버스가 배치된다. 기장군 11번 마을버스도 노선을 임시변경(동부산대학교~고촌역~실로암공원)하여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4일간) 운행한다. 또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폭증할 경우를 대비하여 도시철도 열차 5대를 편성 대기하여 예비수송력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공원묘지 주변 인근학교 및 공터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 5,053면을 확보하여 성묘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귀성길 교통정보 제공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방향 ▲경부선은 언양 교차점(Jct)→양산 인터체인지(IC) ▲중부내륙선은 남지 인터체인지(IC)→영산 인터체인지(IC) ▲중앙선은 대저 인터체인지(IC)→삼락 인터체인지(IC), 대저 교차점(Jct)→삼락 인터체인지(IC) ▲중앙지선은 양산 교차점(Jct)→물금 인터체인지(IC), 대동 교차점(Jct)→물금 인터체인지(IC), ▲남해선은 동창원→칠원 교차점(Jct), 진주 교차점(Jct)→축동 인터체인지(IC), 동김해 인터체인지(IC)→덕천 인터체인지(IC), 하동 인터체인지(IC)→사천터널, 군북 인터체인지(IC)→북창원 인터체인지(IC) ▲남해1지선은 내서 교차점(Jct)→동마산 인터체인지(IC), 마산 인터체인지(IC)→내서 교차점(Jct) ▲남해2지선은 가락 인터체인지(IC)→서부산 인터체인지(IC) ▲부산외곽선은 대감 교차점(Jct)→노포 교차점(Jct) ▲동해선(부산~포항)은 해운대 톨게이트(TG)→해운대시점 부근 교통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2월 7일에 개통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9월 18일 개통된 산성터널, 올해 4월1일 개통된 부산해안순안도로인 천마터널을 이용하면 귀성길 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연휴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www.ex.co.kr), 철도공사(www.korail.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며 “대중교통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하고, 충분한 휴식과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개조 사업… 첫 삽 뜬다!
부산대개조 사업… 첫 삽 뜬다!
◈ 부산시, 지역업체 우선 사용 조건으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 동·서부산 잇는 지하고속화도로 건설 본격 추진… 오는 11월 착공해 2024년 본격 운영 부산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사업이 본격 속도를 낸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4일)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하고, 사업시행자와 관련기관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대로와 충렬대로 등 기존 간선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간투자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북구 만덕동(만덕대로)~중앙로~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이자 총 연장이 9.62km, 왕복 4차로에 달하는 양방향터널로 총 사업비는 민간투자비 5천885억 원을 포함한 7천832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3년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이듬해인 2014년부터 민자사업 적격성조사와 시의회 동의, 제3자 제안공고, 실무협상과 본 협상 등 절차를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올 6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해왔다. 부산시는 두 달여 간의 실시계획 승인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뒤 지역 업체와 자재 등을 우선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번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동서고속화도로주식회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자재, 장비를 우선 사용해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만덕~센텀 도로의 일평균 교통량은 5만4천 대로, 부산의 대표적인 교통정체 구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덕에서 해운대간 통행시간은 현재 4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되고, 만덕대로·충렬대로·중앙대로의 평균 통행속도도 시간당 5~10km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통량 또한 일평균 약 9천 대~2만6천 대가 감소되어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23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상수관로 등 지하지장물 이설 등을 실시한 이후 오는 11월에 본 공사에 착공한다. 2024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같은 해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 의료폐기물 관리 부실 병·의원 행정처분
부산시, 의료폐기물 관리 부실 병·의원 행정처분
◈ 7.25.~8.26. 관할 구·군, 병·의원 645개소 대상 의료폐기물 적정관리 점검 실시 ◈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등 반입과 관련, 분리 배출 및 적정 관리 강화 위해 병·의원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점검결과 의료폐기물 관리 부실 6개소에 총 8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인체에 감염우려가 높은 의료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건환경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1개월간 병·의원 645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구․군에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관리 전반 ▲기재사항 누락 ▲다른 폐기물과 혼합보관 ▲보관기간 미준수 ▲보관표지판 미부착 등이었으며, 점검 결과, 의료폐기물 보관기간을 초과한 의원 2개소에 대하여 각 200만 원의 과태료를,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표기사항을 미기재한 병·(한)의원 4개소에 대하여 각 100만 원의 과태료를 관할 구․군에서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속보다는 의료폐기물 관리에 대한 홍보가 목적이었던 만큼 사전에 4천467곳에 홍보물을 발송했고, 현장에서는 의료폐기물 배출 등에 대한 계도 및 홍보에 집중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의 부적절한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감염문제 등은 시민의 생활환경에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병·의원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교육)와 기획·특별단속 등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