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5건 ]
추위를 이겨내 싹을 틔우듯 꿈을 이루는!
추위를 이겨내 싹을 틔우듯 꿈을 이루는!
◈ 12월부터 2월까지 시청사 외벽에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정시영 씨 창작 작품 게시 ◈ 봄의 새싹을 틔우기 위해 추위를 견뎌내는 나무처럼 부지런히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감과 격려의 메세지 전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해 총 796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시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정시영 씨의 창작 문안은 ‘언 땅 밑에서 부지런히 싹을 빚는 겨울나무의 꿈’이며 12월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당선자 정시영 씨는 “겨울이 되면 나무들이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추위에 얼어붙은 땅 밑 어딘가에서 봄에 틔울 새싹을 빚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겨울나무의 모습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창작 의도를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겨울 문안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는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박물관이 선물하는‘힐링 타임’
박물관이 선물하는‘힐링 타임’
◈ 12.5. 10:0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대상 <휴(休), 쉬어가는 박물관> 개최 ◈ 인문학 강좌·전통문화 체험 등 ‘인문학의 힘’으로 몸과 마음 지친 수험생들 치유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12월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 휴(休), 쉬어가는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지친 수험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역사 강좌와 문화 공연,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콘서트는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강좌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되는 인문학 강연에는 ‘내안의 역사’, ‘현대인의 탄생’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의 전우용 교수가 나선다. 전우용 교수는 <현대 한국인의 몸과 마음을 만든 근대>를 주제로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 강좌를 쉽게 풀어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에 앞서 10시부터 진행되는 전통공연에는 연희놀음 ‘더(the)쿵’이 판굿 공연으로 지친 수험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화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다도체험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접수를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오후 3시·오후 4시 30분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 이하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궁중복식 체험과 탁본 체험도 진행된다.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궁중 복식인 한복 체험을 통해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부산시 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문화체험관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면을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을 알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에게 인문학의 전통적 공간인 박물관을 통한 진정한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지역뮤지션을 위한 2019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 11.3. 어반플랜트(해운대구), 11.8. 무명일기(영도구), 11.10. 카페플랜트370(사하구) 등 총 3회 개최 ◈ ‘카카오플러스친구’로 사전 신청하면 현장에서 음료(한정수량)도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3일에서 10일까지 3회에 걸쳐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부산 뮤지션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뜨고 있는 복합문화공간(해운대구 ‘어반플랜트’, 영도구 ‘무명일기’, 사하구 ‘카페플랜트370’)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1월 3일 저녁 7시 해운대구 ‘어반플랜트’에서 개최하는 ‘식물과 공간을 위한 1악장 : 관객에는 식물이 포함됨을 알려드립니다.’는 일상의 새삼스러움을 노래하는 부산밴드 ‘밴드기린’의 공연과 음악, 식물, 공간의 밀접함에 관한 토크로 진행된다. 11월 8일 저녁 7시 영도구 ‘무명일기’에서 개최하는 ‘노래하는 영도의 겨울바다’는 부산 출신의 보이스코리아 출연 가수 장재호와 보이스코리아2 출연 가수 윤성기의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1월 10일 저녁 7시 사하구 ‘카페플랜트370’에서 개최하는 ‘재즈 위드 스윙파티(Jazz With Swing Party)’는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재즈뮤지션 ‘이하림퀄텟’의 공연으로 가을 밤을 부드러운 재즈 선율로 수 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회 카카오플러스친구로 사전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음료(한정수량)도 제공한다. 공연 관람 사전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기획공연 사전신청 카카오플러스친구(@barim)와 기획공연 운영 사무국(t.010-7573-9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하는 기획공연으로 부산의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대중음악 공연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음악창작소는 부산시로부터 사무를 위탁 받아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 부산광역시‧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동지원으로 매년 부산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반제작 및 공연 개최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인디뮤지션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금련산에서 자연도 즐기고, 별과 우주도 담아보자!
금련산에서 자연도 즐기고, 별과 우주도 담아보자!
◈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역량강화 체험 운영… 11월 둘째 주 주말(11.9.~10.) ‘청소년 트레킹 캠프’ 셋째 주(11.16.~17)·넷째 주 주말(11.23.~24.) ‘나는야 사진작가’ ◈ 도심 속 숲속에서 즐기는 체험 통해 도전정신·협동심 배워보고, 적성·소질 발견도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배권수)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즐기는 역량강화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9일에는 ‘2019년 청소년 트레킹 캠프’가 셋째 주(16일~17일)와 넷째 주 주말(23일~24일)에는 ‘2019년 나는야 사진작가’가 진행된다.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트레킹 캠프’는 자연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체험으로 다음 날 11시 20분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친밀감 형성 ▲올바른 트레킹 방법 특강 ▲금련산 트레킹 ▲텐트설치 및 야영법 배우기 ▲서바이벌 팔찌 만들기 ▲스포츠 클라이밍 등 자연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기 주도성, 협동심을 배워볼 수 있다. 사진작가 체험은 셋째 주(16일~17일)에는 ‘천체 사진작가’로, 넷째 주(23일~24일)에는 ‘풍경사진 작가’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카메라(DSLR) 조작법 및 촬영법 배우기 ▲일주 사진 촬영 체험(천체사진 작가) ▲풍경 사진 촬영체험(풍경사진 작가) ▲촬영 사진 편집 등을 체험하면서 디지털카메라(DSLR)의 사용법과 함께 관련 분야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 신청은 ▲트레킹 캠프는 11월 1일까지 ▲사진작가 체험은 11월 8일(천체사진)과 15일(풍경사진)까지 부산광역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연을 느끼면서심신 단련은 물론,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전화(☎051-610-3227)로 문의하면 된다
패패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패패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 10.31.~11.2.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신발․섬유․패션복합전시회 개최 ◈ 신발․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 첨단 기술 및 우수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여 ◈ 패션 키즈쇼, 신발 커스텀 체험,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시민문화행사도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 3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패패부산(Passion&Fashion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패패부산 201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산 신발·섬유산업이 태동한 지 10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선언하는 자리이자, 신발·섬유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국내외 300여 개 업체(700여 개 부스)가 참가하여 지역의 전통산업인 신발·섬유·패션의 새로운 기술과 우수제품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 관련 기업들의 실질적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행사로 부산시는 스마트화, 융․복합화를 통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모색하고 있는 부산 신발·섬유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패션쇼, 신발커스텀 체험,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일반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준비하여 기존의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전시행사,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패션쇼, 신발·패션 관련 각종 경진대회 시상식 및 부대행사 등이다. 지역대학연합패션쇼(개막행사) ,브랜드 패션쇼, 한국섬유공학회 세미나, 한국신발 생체역학 심포지엄, 섬유의류제품 안전세미나, 범한국신발인대회 및 섬유패션인의 밤, 국제첨단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및 대한민국전통의상공모대제전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부산패패 키즈모델 선발대회, 신발커스텀 체험존, 신발브랜드 팝업스토어, 부산패브릭메이커랩 원데이, 패션체인지 이벤트 행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패패부산 2019를 통해 부산 시민과 산업 관계자에게 지역 전략산업인 신발․산업용 섬유․섬유패션의 첨단 기술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관련 산업의 밝은 희망적인 미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협동조합, 신발산업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ifot.kr/)를 참조하면 된다.
아세안 10개국의 유명 맛집이 부산에 옵니다
아세안 10개국의 유명 맛집이 부산에 옵니다
◈ 11.15.~27. 13일간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한·아세안 11개국 푸드 스트리트 개최 ◈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4개국 1차 라인업 공개, 맛칼럼리스트 황교익 등 자문위원회가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 구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간 전포동 놀이마루 일원에서 한·아세안 11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산개최를 맞아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더해가는 아세안 국가들의 이색적인 음식을 현지가 아닌 부산에서 소개함으로써 음식을 통해 우리 국민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주한 아세안 거주자들에게는 자국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팝업 스토어로 구성되며, 아세안의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사전 조사 후 직접 현지 섭외를 통해 캄보디아(Haven, 록락), 미얀마(999, 샨누들), 말레이시아(Renung, 나시르막), 인도네시아(Rebung, 나시고랭), 싱가포르(Tuan Yuan Restaurant, 바쿠텐), 브루나이(Nasikatok Kaka, 나시카톡), 태국(Savoey Restaurant, 팟타이) 7개국에 대한 1차 라인업을 확정하고, 나머지 3개국은 마무리단계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관’은 청년 푸드 트럭을 조성하여 한국과 아세안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 대표음식에 아세안의 맛을 더한 한식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외교부 후원으로 아세안 커피를 블랜딩한 ‘스페셜 커피’도 16일 무료로 제공된다. 황교익․박상현 맛 칼럼니스트, 박준우 셰프, 장민연 작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푸드 스트리트 메뉴는 인터파크, 썸뱅크를 통해 사전 판매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남방정책의 랜드마크적 외교행사인 정상회의 부산 개최의 성공 기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아세안 국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11월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핀란드 대사와 함께, 헬싱키로 여행 떠나자!
핀란드 대사와 함께, 헬싱키로 여행 떠나자!
◈ 11.1. 16:00 시립미술관 지하 대강당에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핀란드 대사와 함께 떠나는 헬싱키 여행> 개최 ◈ 교육 참여 신청은 부산시립미술관 및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가능 ◈ 다음 달 26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전관에서 핀란드의 전통 디자인부터 현대미술까지 총망라하는 대규모 기획전 <피니시 알토(Finnish aalto)(핀란드 웨이브)> 펼쳐져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국제전 <피니시 알토(Finnish aalto)(핀란드 웨이브)>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를 초청해 전시 연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2일부터 시립미술관 2층 전관에서는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바 알토(Alvar Aalto)를 비롯 그 뒤를 잇는 디자이너들의 가구, 조명, 글라스 웨어, 패브릭 등과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에 미술관은 국제전의 이해를 돕고, 관람객들이 핀란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민강좌를 기획하였다. 이번 강좌는 ‘핀란드 대사와 함께하는 헬싱키 여행’을 주제로 실제 주한 핀란드 대사로 근무하는 에로 수오미넨 씨가 직접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의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사가 직접 추천하는 박물관과 동네, 먹거리 등을 통해 헬싱키의 문화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좌에는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와 부산시 홈페이지(https://reserve.busan.go.kr/lctre)에서 사전에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신고 시행한다
부산시,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신고 시행한다
◈ 정보통신공사업법 일부개정에 따라, 10월 25일부터 감리원 배치현황의 신고제도 시행 ◈ 정보통신공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시공품질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일부개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감리대상 정보통신공사 발주를 받은 용역업자는 발주자의 확인을 받아 공사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공사의 품질향상과 현행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공사업법과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정보통신공사 용역업자는 공사현장에 적합한 감리원을 공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배치하고 전체 공사 기간 중 발주자와 합의한 기간에는 해당 감리원을 공사현장에 상주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용역업자는 해당 공사의 착공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감리원 배치현황을 신고하고, 발주자의 승인을 받아 감리원을 교체한 경우 또한 신고해야 한다. 부산시는 공사의 규모 및 종류에 따른 감리원 배치기준, 배치현황이 적합한지를 관리․감독하게 되며, 위반사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추승종 부산시 스마트시티추진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토대가 되는 정보통신공사가 감리원 배치신고 제도 도입으로 한 단계 발전하여 다가올 미래산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 대중교통 최다 이용지역은…서면역 인근
부산 대중교통 최다 이용지역은…서면역 인근
◈ 2018년도 승차 기준 총 9억 명 이용, 1일 평균 서면 부근 버스 및 도시철도 이용객 최다 ◈ 시내버스 롯데호텔백화점서면역 3.1만여 명, 도시철도 서면역 1호선 4만여 명·2호선 2.7만여 명 ◈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이나 혼잡역사 환경 개선에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2018년도 대중교통 이용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승차 기준으로 총 9억 명, 1일 평균 248만여 명이 부산 버스와 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수단별 이용 비율은 버스 59.8%(시내 50.3%, 마을 9.5%), 철도 40.2%(도시 37.1%, 부산·김해 경전철 2.0%, 동해선 1.1%)였다. 교통수단별로는 2017년 대비 철도가 0.4%포인트 증가하였는데, 도시철도 1호선 다대 구간(신평 ~ 다대포)의 2017년 4월 개통과 동해선 수요의 꾸준한 증가가 이유인 것으로 보고 있다.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8,019만여 명)·10월(8,045만여 명) 이용객이 많았고, 겨울 방학과 명절이 있는 2월(6,460만여 명)이 가장 적었다. 도시철도 이용현황을 보면 작년 승객이 가장 많았던 호선은 ‘1호선’으로 1일 평균 승객은 46만여 명이며, 2호선 33만여 명, 3호선 9만여 명, 4호선으로 3만여 명이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이나 혼잡역사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이번 교통이용 현황분석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의 상세분석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 적극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감수성 높인다
부산시,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감수성 높인다
◈ 10.22. 14:00~16:00,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 참가 ◈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의 ‘인간의 권리에 관한 이해’ 강의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인문학교육」을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시설 관계자, 봉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인간의 권리(Rights)에 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의식을 높여 보호받는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신청은 18일까지 700여 명이 신청해 마감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busan.go.kr/) 또는 1365 자원봉사 포털(www.busan1365.kr / www.1365.go.kr)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실천 분위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인권을 보장받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