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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박물관 여름 놀이터’운영
해양자연사박물관,‘박물관 여름 놀이터’운영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9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여름방학 특집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실시되며, 초등학생 및 가족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사진 여름방학 특집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전시연계 중심 프로그램으로 [오르락 내리락, 파충류도 변해요] : 파충류의 여름나기 탐구, 파충류 3D퍼즐 만들기 [물고기의 미니하우스] : 쉽게 접할 수 있는 관상어류 이해와 직접 미니어항 제작 [우리바다 고래이야기] :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아주 옛날에는 누가 살았을까?] : 지질시대 및 화석에 대해 알아보고, 화석 방향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즐토관찰교실], [일요해양자연사교실] 등 5개 주말 정기프로그램도 여름방학 8월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2017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사진 교육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ea.buasn.go.kr)에서 사전예약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창의인성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여름 밤 피서는 영화의전당으로 오세요~!
올 여름 밤 피서는 영화의전당으로 오세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개최된다. 5월부터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는 2018 야외상영회는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8월 1일(수)에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7개의 서커스 공연을 담은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8월 8일(수)에는 소녀와 소년의 아련하고 순수한 첫사랑을 다루어 많은 사랑은 받은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한국 애니메이션 <소나기>가 상영되며, 8월 14일(화)에는 전통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에 혁신적인 교육관을 가진 ‘존 키팅’선생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이자 ‘카르페 디엠(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한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를 상영하여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여름 어린이와 가족관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애니메이션 야외 시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7월 28일(토) 오후 8시에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호텔의 주인 드라큘라 드락을 위해, 가족들이 첫 번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가 우리말 녹음 버전으로 상영되며, 영화 상영 전 19시부터 야외극장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 전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영화의전당 안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 내 문화시설이 적은 곳곳을 찾아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도 진행한다. 7월 27일(금) 오후 8시 용호동 부산환경공단(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에서는 주민센터 민원왕 옥분 할머니가 구청 공무원에게 영어를 배우며 겪는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이야기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우천 시 용호복지관 실내강당). 8월 18일(토) 오후 7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야외광장(※우천 시 박물관 내 실내강당)과 8월 31일(금) 오후 7시 강서구 덕두초등학교 실내강당에서는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구>를 만나볼 수 있다. 야외상영회, <몬스터 호텔 3> 한 여름 밤 시사회는 무료로 별도의 예매 없이 야외극장 좌석에 자유롭게 착석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또한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마련된 좌석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참고. 문의 051-780-6000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대학.일반부】 금상 : 잇-따라, 부산 / 강은주, 차영아(영남대학교) 【대학.일반부】 금상 : Sunflower / 김용진(프리랜서) 【중·고등부】 최우수상 : GREEN PIXEL / 임예빈(부산국제고등학교)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심사 결과 총 55점 수상작 선정금상‘잇-따라, 부산’,‘Sunflower’등 우수작품‘디자인코리아 2018 전시회’에 전시 예정 부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제고와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2018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 2점 등 총 5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하여 “그린디자인, 부산!”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디자인, 에너지 절감디자인, 친환경디자인 세 가지 분야의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129점(대학·일반부 84점, 중·고등부 45점)이 접수되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대학·일반부는 금상 등 41점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등 14점이 선정되어 총 55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학·일반부는 심사위원회의 협의에 의거 대상을 미선정하고 금상을 2작품 선정하였다. 대학·일반부 금상은 ‘잇-따라, 부산(강은주, 차영아)’과 ‘Sunflower(김용진)’가 차지하였다. ▲‘잇-따라, 부산’은 모래가 하강하면서 발생하는 중력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과 한번 사용된 물을 다시 정수할 수 있는 필터를 기둥으로 만든 간이샤워 공간 등을 디자인 하였으며, ‘Sunflower’는 바다 위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기능 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하여 창의성과 상징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고등부 최우수는 ‘GREEN PIXEL(임예빈)’로 타일을 움직여 그림을 만드는 타일 스왑 퍼즐 원리를 차용하여 디자인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디자인은 부산시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용 및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디자인코리아 2018 전시회」와 연계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 문의 : 부산광역시 도시경관과 (☎ 051-888-4341)
부산 벤처기업 3개사,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부산 벤처기업 3개사,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
방위사업청 주관‘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부산소재 벤처기업 3개업체 선정 부산시는 방위사업청 주관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부산소재 벤처기업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인 부산 중소벤처기업 3개 업체 ㈜엠케이와 ㈜정아마린, ㈜대양계기가 이루어낸 성과로 국비 8.3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부산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이 2008년부터 공동운영하여, 그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지원은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효과적인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방위산업육성 국비 지원사업’은 민간 중소·벤처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적용하고 이들의 국방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16년도 금광테크㈜와 세진밸브공업㈜, ‘17년 로마전자기술과 ㈜한조가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3개사가 개발비 지원기업에 선정되어 연속 3년간 7개 업체가 17억 5천만원의 국비지원 연구개발비를 획득하여 향후 부품국산화를 통한 국방기여의 기회를 확보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리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갈치의 또 다른 명물, 관광유람선 취항
자갈치의 또 다른 명물, 관광유람선 취항
7. 25. 14:00 남항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남항 관광유람선 취항행사’개최관광유람선 운항이 원도심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동북아 해양도시 부산 자갈치시장과 송도, 태종대 등을 둘러보는 남항 관광유람선이 운항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7월 25일 오후 2시 남항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관광업계, 수산업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 관광유람선 취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항 관광유람선’은 남항선착장을 출발하여 약90분 동안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갈치 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정취와 함께 부산의 바다경관 조망을 제공하는 좋은 관광 상품이 될 것이다. 부산시는 남항(자갈치) 관광유람선 취항을 위하여 2014년부터 남항 관광유람선 운항을 계획하여 왔으며, 남항해상안전관리센터 설치(’15), 유람선 통항을 위한 관련 규칙 개정(’17), 선착장 조성(’18) 등 인프라를 조성해 왔다. 해양 유관기관과 수산업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이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으로부터 『2018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데 이어 남항 관광유람선의 취항은 부산을 더욱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람선 예약은 사업자 홈페이지(http://www.jagalchi-cruise.co.kr) 및 전화(☎051-241-0909)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문화예술을 접목한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BE GOODS) 판촉행사 ‘BUSAN WEEK IN 호치민’개최부산 청년예술가의 작품전시, K-POP댄스공연, K-FOOD시식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과 경제의 융합 시너지 효과 발휘 기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 이하 센터)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부산디자인센터(원장 이진호)와 협업하여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Gò Vấp)에서 ‘BUSAN WEEK IN 호치민’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부산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추진한 행사로서, 한류의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베트남 현지사항을 고려하여 ‘BUSAN WEEK IN 호치민’ 행사를 구성하였다. 기존에 추진하던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이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제와 문화․예술의 융합 시너지효과까지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BUSAN WEEK IN 호치민’은 7월 25일 수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부산청년예술가 작품전시부터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BE GOODS)&ART상품 플리마켓, K-POP댄스공연, K-FOOD시식&상담회 총 4가지 콘텐츠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플리마켓에 참가하는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은 ‘BE GOODS By Busan’이름으로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이 이번 달 초 롯데마트 고밥점 매장에 오픈하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이 현지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테스팅효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 청년예술가들의 경우 작품 전시와 함께 아트상품 현지 판매까지 처음 시도함으로써 이들에게도 이번 행사는 베트남 진출의 기반이 될 것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해외 중소기업 매장 구축, 판촉전 개최사업이 문화 예술분야와 협업하여 추진함으써,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빨리빨리” 운행하다 “쾅!!”, 이륜차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빨리빨리” 운행하다 “쾅!!”, 이륜차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민․관․경 합동, 이륜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을위한 간담회 개최, 이륜차량 운전자 안전모 착용 문화 조성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 및 한국외식산업진흥원・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배달종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이륜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5일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고등학생이 연석을 충격하고 넘어지며 사망한 사고와 4월 21일 음주 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과 충돌하여 운전자 및 동승자가 사망하는 등 오토바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등, 작년과 비교하여 28.6% 증가한 이륜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외식업체 및 배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륜차량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미착용・교통법규 미준수 등 운전자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배달종사자들과 함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비교적 운전이 미숙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륜차량 사고예방 교육 및 청소년들에 대해 현장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 날 간담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동 제작한 안전모 300개는 외식업체 및 배달종사자에게 배부 할 예정이며 일부는 교통 단속 현장에서 영세업체 배달종사자 또는 안전모 미착용한 청소년에게 단속과 병행하여 배부 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에서는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운전자들 또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선진교통 문화 확립에 관심과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륙의 명작, 부산에 스며들다!
대륙의 명작, 부산에 스며들다!
영화의전당, 중국영화상설상영관‘시네마차이나 부산’개관7. 23. 19:00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막식 개최, 업무협약 체결매주 화요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월 2편 무료상영 영화의전당은 7월 2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중국영화상설상영관 ‘시네마차이나 부산’ 개관을 위한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 및 개막식을 개최한다. 중국의 우수한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는 ‘시네마차이나 부산’은 주한중국문화원과 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동양예술극장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과 ‘아시아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에 따라 영화의전당은 1년간 극장 제공 및 많은 시민들이 상영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영화 공급과 한글 자막 번역 등의 역할을 맡는다. 7월 23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마련되는 개막식에서는 중국전통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작으로는 중일전쟁 시대를 빛낸 두 경극배우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으며 제4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천 카이거의 <패왕별희>(1993)가 선정되었다. 시민들이 손쉽게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자 한중 문화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줄 ‘시네마차이나 부산’은 8월부터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매주 화요일, 시대를 아우르는 중국 명작을 월 2편 무료로 교차 상영할 예정이다. 중국문화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 및 이해를 증진시키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중국 영화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 ‘시네마차이나 부산’은 8월부터 매주 화요일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대표/051-780-6000 /영화문의/051-780-6080)
부산시‘평생학습빌리지’사업
부산시‘평생학습빌리지’사업
부산시 평생학습빌리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선정도시재생과 평생교육의 연계, 행복마을 지역공동체 활성화, 마을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빈곤, 사회적 취약성, 물, 에너지, 기후변화, 재해, 생물다양성, 문화다양성, 식량, 보건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에 수여된다. 인증을 통해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국내·외에 소개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비전 제시, 도시 브랜드 창출,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2015년 감천문화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85개의 프로젝트를 공식 인증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1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은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살리기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직접 경제·환경·사회를 묶어서 마을 단위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프로젝트로 평생학습도시구축사업의 좋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2014년부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4년간 총 9개 마을, 143개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으며, 올해는 부산시 교육협력담당관실의 정식사업으로 도시재생과의 협업을 통해 18개 행복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통해 향후 교육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부산의 교육브랜드를 창출할 뿐 아니라 평생학습빌리지가 국제사회에도 도시재생과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로 알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을 행복마을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부산 북부소방서-부민병원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부산 북부소방서-부민병원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북부소방서와 부민병원간의 소방공무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소방공무원 및 직계 가족 대상 예방접종(파상풍, 대상포진 등 7종) 할인 지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등 일련의 사태는 인적, 물적 재산피해와 더불어 전염병이 불러오는 공포를 우리에게 실감하게 해주었다. 소방구급대는 전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일선에서 환자들을 보호하며 병원으로 이송하는 업무에 충실했다. 하지만 이때마다 소방관들은 전염병 감염대비와 함께 감염원일 수 있다는 차가운 시선, 가족들과의 격리, 그리고 가족들조차 주변인들이 의심까지 받는 4중고에 시달려야 했다. 부산 북부소방서와 부민병원은 전염병으로 소방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더 큰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일 11시에 「부산 북부소방서 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파상풍, 대상포진 등 평소 소방(구급)활동 중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예방접종 7종이 포함되며, 전염병 발생 시 함께 고통을 겪을 위험이 있는 직계 가족의 할인 지원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북부소방서 및 부민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새로운 감염병 증가 및 신규백신 개발 등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감염원 노출이 빈번한 소방관들과 소방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전 국민의 안전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