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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도서관, 국제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부산영어도서관, 국제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9월 4일과 1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부산글로벌빌리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부르크시청 공무원과 부산미국영사관 영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시청 공무원으로서 현재 부산시청 국제협력과에 파견중인 슈테피 오베르트(Steffi Obert) 강사가 ‘독일경제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독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독일이 짧은 기간동안 경제발전을 이룬 성과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독일, 핀란드, 스페인에서 국제 경제 발전에 관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베를린 연방정부 정책개발부에서 정책기획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13일에는 올해 7월에 부임한 부산미국영사관 다니엘 게다트(Daniel Gedacht) 영사가 ‘성공의 비결은 파이팅이야!’를 주제로 강연한다. 다양한 나라에서 영사로서 경험한 도전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강사는 폴란드, 필리핀, 이라크, 인도 등에서 영사 경력을 쌓았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부산영어도서관(818-2864).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초호화 3차 라인업 공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초호화 3차 라인업 공개’
국내 최정상 아이돌이 대거 참여하여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산시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공연에는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여성 그룹의 출연을 추가 발표하였고, 10월 28일 폐막 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등 힙합 그룹이 참여해 소울 넘치고 매력적인 무대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3차 라인업은 앞서 공개한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에 이어 인기 절정의 뮤지션들로 구성된다. 오는 8월 31일 저녁 8시부터는 2만 9천 여장 규모의 폐막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하나티켓을 비롯하여 티켓피아(일본)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KKTIX(홍콩·대만)를 통해서 현지에서도 국내와 동시에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시는 지난 6월 선정한 부산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하나티켓 사이트에서 소정의 배송료만 지불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스냅은 권위 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매직쇼(브로드웨이 월드 선정), Asian Arts Award 최고 영예인 ‘베스트 프로덕션 상’을 수상한바 있다.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은 작년 외국인 관람객 3만3천명 포함 총 26만여명이 행사를 관람하였으며, ‘2018 BOF’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bof.or.kr) 또는 공식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9월부터 기초연금 1인 최대 25만원 지급
9월부터 기초연금 1인 최대 25만원 지급
올해 9월부터 기초연금 급여액이 1인 최대 25만원 지급된다. 이는 종전보다 수령액이 최대 4만원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된다. 월 가구 소득인정액이 1인 131만원 이하, 부부2인 209만6천원 이하인 가구에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산정된 소득인정액, 국민연금 가입기간 및 급여액 등에 따라 1인 최소 월2만원부터 차등으로 지급된다.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제도 도입 당시 수령액이 최대 20만원이었다. 매년 4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초연금이 조금씩 인상되기는 하지만, 이번 9월부터 인상은 제도도입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셈이다. 부산에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의 수는 지난 7월말 기준 총 407,404명으로 수급률은 70.32%로 정부 목표율 70%를 이미 지난 4월부터 초과 달성하였다. 전국 66.55%를 크게 웃돌고, 8대 특·광역시 중 2번째로 높은 수급률이다. 기초연금 신청을 원하시는 어르신(또는 배우자, 자녀 등)은 만65세 생일이 속한 달(주민등록 기준)의 1개월 전부터 사전 신청하실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 * 온라인 신청(복지로 http://online.bokjiro.go.kr)도 가능
가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실시
가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실시
부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단속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30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 3월 개학기에도 관계 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통법규·불법영업 행위·불량식품 판매·불법광고물 등 위해요인 205,488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의무 위반행위, 사고위험 보호구역에 대하여 전문가 합동진단을 통한 개선조치, 학교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홍보 및 계도와 단속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지역사회의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성매매·유사성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한다. 식품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불량식재료가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 위해식품이 근절되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이를 수거하고 정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스쿨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2022년까지 연차적, 선별적으로 지능형 CCTV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 불법주정차,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3,497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 등 유해환경 분야 4건, 식재료 유통기간 경과 등 8건, 유동광고물 등 불법광고물 분야 201,979건 이번 중점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까지 D-1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까지 D-1
부산시는 8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대세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고, 흥 폭발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특급 축하무대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하룡, 월드 클래스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를 비롯한 캐롤(스페인), 버블온 서커스(이탈리아, 프랑스), 야스무라&모리야스(일본), 디퍼런트파티(뉴질랜드, 호주, 영국)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SNS스타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올해는 어떤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할 개막식을 기다려지게 한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10개국 40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개그 취향저격에 성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옹알스 ▲이리오쇼 ▲해수욕쇼와 함께 데뷔 40주년 기념 ▲임하룡 디너쇼,엄마들의 공감 200% ▲투맘쇼, 아이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쪼아맨과 멜롱이, 그 외에도 ▲개그지 ▲투깝쇼 ▲까브라더쑈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그놈은 예뻤다 ▲코미디 몬스터즈 ▲드립걸즈 ▲ 크로키키 브라더스 ▲쇼그맨 등 다양한 공연이 부산 시민들의 배꼽사냥에 나선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는 중요 키워드로 ‘웃음’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웠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공연들로 가득한 ‘코미디 스트리트’, ‘오픈콘서트’, ‘코미디 어택’ 등 다양한 무료야외 프로그램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051-916-8828, http://bicf.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 티켓 구매처 :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대책 강화 추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대책 강화 추진
최근 부산지역 어린이집에서도 아동학대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부산시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해당 보육교사나 원장에 대한 자격취소나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폐쇄, 운영정지 등 행정조치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고 또한 해당 어린이집에 안심보육 컨설팅과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실시하여 보육교직원과 부모 모두에게 아동권리 인식 강화의 기회로 삼기로 하였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고 건수는 2014년 4건 2015년 5건 2016년 14건 2017년 37건 2018년 8월 현재 24건이고,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2014년 3건 2015년 1건 2016년 8건 2017년 9건 2018년 8월 현재 11건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산시는 아동학대가 일어난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및 교육, 보육장학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어린이집 안심보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 6곳에서 컨설팅을 하였고 1곳에서는 진행 중이다.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강화하기로 하고, 2018년 8월까지 11회에 걸쳐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어린이집별로 아동학대 동영상 교육을 9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이와 엄마·아빠가 행복한 건강·안전도시라는 시정 방향에 맞추어 조만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부산진구 20일 교육협약 체결
부산시교육청·부산진구 20일 교육협약 체결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진구는 20일 오후 2시30분 부산시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시교육청 관계자와 서은숙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진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이번 협약은 부산진구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서 부산진구는 다행복교육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 등 교육사업에 매년 구세의 3%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진구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행복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소질 및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을 위해 진로교육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의 열악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교육관련 공약과 연계한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서은숙 구청장님을 비롯한 부산진구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부산을‘교육 특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