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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가을독서문화축제 개막
제9회 가을독서문화축제 개막
9. 8.~9. 9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에서 ‘제9회 가을독서문화축제’ 열려 북 콘서트, 전시․강연, 북페어, 독서체험부스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플래시몹 등 책, 독자, 작가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행사 통해 책 읽는 부산 기반 다져 사람과 책이 만나 어울림으로 행복한 북페스티벌 ‘제9회 가을독서문화축제’가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전포 카페거리)와 부산 전역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공공도서관에서 후원한다. 이번 가을독서문화축제는 ‘경계 너머, 상상하다’란 슬로건을 걸고, 남북의 경계, 문학의 경계, 세대의 경계를 너머서는 공동체적 삶을 작가와 독자의 만남, 책 읽기를 통해 사유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한다. ▲북 콘서트 ▲지역서점·출판사 북페어 ▲전시․공연 ▲독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딱딱한 격식을 벗은 올해 개막행사 초청작가는 ‘정호승’ 시인이다. 9월 8일 오후 2시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홀에서는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낭독과 강연이 이루어진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평화와 사랑이 담긴 노래 선물은 남녀노소의 경계를 허물며 소통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서막을 장식하게 될 전망이다. 정호승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였고 1989년 소월시문학상, 2000년 정지용 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를 비롯해 ‘수선화에게’ 발간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황선도, 김경집, 김숨, 김정렴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참여하는 작가강연, 호밀밭, 문우당, 책과 아이들 등 부산 출판과 지역서점이 대거 참여하는 북페어,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인형극, 샌드아트공연,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펼쳐지며, 40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책표지 무드등, 석고화분,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9월 9일 폐막행사는 시민과 행사스텝 등이 모두 참여하여 경계를 넘는 인간기차 플래쉬 몹을 이루며 내년도 가을독서축제를 기약하게 된다. 이 외에도 시민독서진흥의 일환으로 16개 구·군 전역의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적 삶과 행복한 삶을 위한 260여건의 다양한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펼쳐진다. ▲김애란 작가 강연회(9.21. 남구청)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의 우당탕탕 모험들’(9.14. 해운대인문학도서관) ▲가을 인문학‘우리나라 궁궐이야기’ (9. 18. 강서도서관) ▲황선미 동화작가 초청 강연(9.8.금곡도서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및 문화 행사가 9월 한달 동안 책 읽는 도시 부산의 열기를 뜨겁게달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페스티벌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창조하는 독서축제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행사안내 : (재)부산문화재단(☎ 744-7707, http://www.bscf.or.kr)
초등학생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초등학생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오거돈 부산시장 공약사항인‘다함께 돌봄 센터’12개 구에 확대 설치 2022년까지 206개 전 읍·면·동에 센터 구축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인 돌봄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입학 후 하교시간이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마을이 돌봄을 책임지는「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초등학생 돌봄에 적극 대처한다. 실내전경 2018년 사하구(1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설치를 희망한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에 우선 설치하고, 미설치지역 74개소 읍면동에는 2022년까지 설치 완료하여 206개 전 읍면동에 마을 돌봄체계를 완비할 예정이다. 무상보육중인 만0세~5세와 달리 초등학생(6세~12세)에 대한 방과후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미흡한 실정으로 방과후돌봄 서비스 확충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학교돌봄 시설이 미설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부방 지원대상은 소득과 무관하고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이며, 일시·긴급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운영, 등·하원지원,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 제공한다. 현재 부산시에는 초등돌봄교실이 583개소, 학교밖 돌봄 6개소, 마을돌봄(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다함께돌봄) 226개소 총 815개소가 있다. 오거돈 시장은 “마을돌봄 4개 년계획에 따라 2019년 11개소를 설치하는 등 임기내에 75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구 중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남구 중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8월 31일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남구의 중학교 1학년 K양은 8월30일 저녁 9시경부터 복통과 두통이 있으면서 설사가 발생, 이튿날 오전까지 4차례에 걸쳐 묽은 변을 보았다. 같은 반의 3명도 비슷한 증세로 밤사이에 3회 이상의 설사를 하였으며, 9월 1일 당국이 실시한 현장역학조사에서 30~31일에 걸쳐 묽은 변, 복통 등을 호소한 사람이 총 150여명, 설사 2회 이상으로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는 환례가 교직원 2명 포함, 12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학교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의 인원에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건강증진과와 남구 보건소, 남구청 보건위생과, 시 감염병지원단은 역학조사 초기단계에서 학교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강력하게 의심하고 27일(월)부터 급식한 보존식과 도마, 식칼 등 환경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였으며 환례와 종리종사자를 포함 96건의 검체도 같이 의뢰하였다. 당일 긴급하게 진행된 식품의약처 식중독 신속검사(세균 17종, 바이러스 1종)에서 장응집성 대장균이 검출되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도 같은 종류의 균의 검출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추가 증상자도 속속 보고되어 제적생의 약 30%가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발생한 점을 고려할 때 급식과정의 문제일 가능성을 높지만 다른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도서관‘책 속 도서관, 영화가 된 텍스트’특강
해운대도서관‘책 속 도서관, 영화가 된 텍스트’특강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책 속 도서관, 영화가 된 텍스트’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김희진 영화감독이 도서관들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를 비롯해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가 어떻게 영상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전달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한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는 ‘투모로우’와 ‘도서관 전쟁’, 문학작품이 영상화된 ‘파우스트’, ‘폭풍의 언덕’등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감독과 청중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감독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현역 독립 영화감독으로서 현재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운영지원센터장으로 활동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9월 4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자료봉사과(709-0932). 2018년 독서의 달 초청 특강 〈책 속 도서관, 영화가 된 텍스트〉 우리 도서관에서는 드높은 하늘, 바람 맑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각양각색의 도서관이 주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를 비롯해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텍스트가 어떻게 영상매체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표현, 전달되는가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였습니다. 영화감상, 전문가 강연. 대중과의 대담으로 영화와 텍스트, 그 중심에 우뚝 선 보물창고인 도서관을 연결하여 참가자 여러분 각자의“인생영화, 인생도서”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명사 초청특강을 마련하였사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8. 9. 15.(토) 14:00 ▲ 장소 : 도서관 시청각실(지하1층) ▲ 대상 : 지역주민 120명 ▲ 강사 : 김희진(영화감독, 또따또가운영지원센터장) ▲ 참가안내 - 신청기간 : 2018. 9. 4.(화) ~ 마감까지 - 신청방법 : 도서관홈페이지 수강신청(선착순) ▲ 문의 및 안내 : 자료봉사과 (T.709-0932, 0934)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부산시, 2018 대한민국명장 배출!
부산시, 2018 대한민국명장 배출!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2018 대한민국명장’공모에서 부산에서는 제과제빵 분야 이흥용‘이흥용과자점’대표 선정대한민국 명장에게는 명장증서, 일시장려금 2000만원 및 매년 계속종사장려금 지급 이흥용대표 부산에 1명의 새로운 대한민국명장이 탄생했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명장’ 공모에서 제과제빵 분야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표가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에는 올해 선정자를 포함하여 1998년도 명장으로 선정된 정경부인한복 유정순 대표를 비롯한 총 26명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장인을 선정․포상한다. 이는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해당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것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4월 기계설계·정보기술 등 37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류검토․현장심사 등을 거친 후 전국에서 7명을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하였다.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란 바게트 제품 개발, 공정개선을 통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제과제빵 분야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명장에게는 9월 3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명장증서 등이 수여될 예정이고 일시장려금 2000만원 및 연간 최대 405만원의 계속종사장려금이 지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숙련기술인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을 부산에서 1명 배출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한민국 명장이 탄생될 수 있도록 우수 기능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별자리 캠프 개최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별자리 캠프 개최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늦여름의 별자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남성의 육아·가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부산시가 공식 발족한 『100인의 부산 아빠단』 활동의 일환으로 아빠와 자녀가 1박2일 동안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친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발대식 캠프 활동은 부산 아빠단 중 초등 저학년의 자녀를 둔 40가족을 별도 선발하여 진행되며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게 바라는 소망 탑 쌓기 △가족화합 미니 올림픽 △아빠육아 관련 간담회 △야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아빠육아 간담회 행사는 ‘아빠 육아에 대한 인식변화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공식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규 멘토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비롯하여 아빠 육아 참여를 방해 혹은 촉진하는 요소들에 대한 아빠들의 진솔한 현장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1차 멘토링 아빠단은 7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가량의 공식활동에 들어가 ‘아빠가 찍는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한 1차 멘토링을 거쳐,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교육방법’등 아빠 육아에 대한 주제별 대화와 노하우 공유를 위한 아빠단 조별 네트워킹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빠들이 육아·가사 참여를 통해 가족과 적극 소통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부산 아빠단에 보여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우리시에서 든든한 정책적 지원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하는 아빠 육아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