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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19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 지원에 본격 나서
부산교육청, 2019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 지원에 본격 나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와 9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3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7일 교사 6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입시설명회에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이자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 3명이 나와 서울 주요대학과 부산지역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특징과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참가 교사들에게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시 진학상담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프로그램 사용법도 설명한다. 고3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진학상담과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2019 대입 수시모집 성공전략’과 ‘2019대입 수시모집 일람표’ 등 자료집도 제공한다. 9일 고3 학부모 7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설명회에선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 2명이 나와 서울지역과 부산지역으로 나눠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요강 특징 분석 내용과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참가 학부모에게 부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2019 대입 수시모집 성공전략’ 자료집도 제공한다. 참가희망 학부모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대학입시는 수시모집 비중이 증가하여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확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수능 D-100일과 수시 원서접수 D-40여일을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수시 진학상담과 지원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배영초와 일본 초등학교 26년째 문화교류
부산 배영초와 일본 초등학교 26년째 문화교류
부산지역 한 초등학교와 일본의 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26년째 상호방문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 강서구 배영초등학교(교장 박혜주)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간 일본 기리시마시 소학교 학생 15명과 교직원, 관계자 등 25명을 초청해 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 배영초등학교와 일본 기리시마시 소학교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상호교환방문 형식으로 ‘한․일 친선 어린이 대사 우호의 날개’ 라는 주제로 만남을 가져왔다. 여름방학에는 일본 학생들이 방한해 다양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갖고, 겨울방학에는 배영초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왔다. 한일 양국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가정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미술작품 교류, 경주 관광지 체험,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진다. 두 학교의 문화교류는 그동안 참가한 연 인원이 650명이나 될 정도로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혜주 교장은 “한·일 양국의 특정 초등학교가 26년간 상호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문화교류가 계속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초등학교는 부산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제35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 은상 수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청공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일본 초청공연 등 여러 성과를 올리고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 모집
청년희망키움통장·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 모집
부산시는 8월 13일까지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20%(334,421원) 이상인 만15세~ 34세의 청년으로,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저축부담금 없이 매월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원이 공제되어 통장에 자동 적립되고 추가로 본인소득에 따라 장려금(최대 485,000원)을 정부에서 3년간 지원한다. 다만, 근로소득장려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 및 자립에만 활용하여야 한다. 저소득층 목돈마련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가입자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25만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본인이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1로 매칭, 만기 후에는 원금 + 정부지원금을 합한 720만원과 이자를 적립하여 자산형성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
부산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중학생들로 부산 다대포가 들썩인다! 부산시는 8월 3일 저녁 7시 다대포해변 특설무대에서 <부산 중딩 樂 페스티벌 “우리는 밴드중2다!”>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23회 부산바다축제 정규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중학생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현장관람 1천여명, 인터넷생방송 시청 1만여명 등 해마다 큰 호응을 이어오고 있다.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 7개 팀으로 반여중 ‘B1밴드’ 동의중 ‘무시카’ 부산중앙중 ‘스파클링’ 만덕중 ‘엑스칼리버’ 부곡중 ‘BGM밴드’ 남천중 ‘데일밴드’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연주 순서)다. 부산시는 7월 초, 부산 지역 중학생 밴드를 대상으로 연주 동영상(18개 팀)을 접수받아 시민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팀을 선발했다. 7월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58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밴드는 각 10분씩 자유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무대는 <삐딱하게>로 반여중 B1밴드가 연다. 이어 동의중 무시카가 <박하사탕>(윤도현)을, 부산중앙중 스파클링이 <하하하쏭>(자우림) 등 인기곡을 열창한다. 또 만덕중 엑스칼리버와 부곡중 BGM밴드는 <토요일 밤이 좋아>(Wadish), <오리 날다>(체리필터)로 에너지를 분출할 예정이다. 축제의 문은 남천중 데일밴드와 화명중 화명밴드동아리가 닫는다. 두 팀은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연주하며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시 인터넷방송 바다TV(badatv.busan.go.kr)와 유튜브, 유스트림, 네이버TV 등을 통해 페스티벌 전 과정을 생중계하고 바다TV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여중 – B1밴드 동의중 - 무시카 부산중앙 - 스파클링 만덕중 - 엑스칼리버 부곡중 - BGM밴드 남천중 - 데일밴드 화명중 - 화명밴드동아리
해운대해수욕장 안전 이상 무
해운대해수욕장 안전 이상 무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 찬)은, ‘18. 7. 30. 19:00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무질서 추방 캠페인과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의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해수욕장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대규모 순찰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해운대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 해운대구청 등 유관기관과 각종 협력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기초질서 준수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 이라는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전단지,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 하여 제23회 부산바다축제(8.1.–8.5.)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해운대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해운대경찰의 명품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장실, 탈의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해수욕장 주변과 구남로 일대 취약 시설을 구석 구석 살피는 순찰을 실시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심 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해운대 경찰서 관계자는 동남아 근로자들의 휴가에 따라 문화적 차이에 의한 불법 카메라 촬영 등 對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자국어 방송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점검, 성범죄 전담팀 보강하여 운영하는 등 집중 단속중이며, 매년 반복 되는 해수욕장 무질서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운대 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네일 케어 무료로 해드립니다 !
네일 케어 무료로 해드립니다 !
부산시는 8월 1일부터 여성(청각) 장애인 공공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2층 민원실, 사하구청 민원실,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네일케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3개 기관(연제구청, 사하구청, 동구청)에서 우선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시 전체 16개 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일반형(행정도우미) 복지형(도서관사서보조, 주차계도, 환경정비 등) 특화형(어르신 안마서비스, 활동보조 등) 3개 부분 1,100명 1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일자리 제공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과 동시에 민간일자리로의 전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단순업무보조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민간 일자리로의 전이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일자리로 전환이 용이한 직무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부산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공공일자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청각)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협업하여 네일케어 무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청각장애인이 일자리 영역으로 나오기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의사소통의 불편함 때문이었으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개발한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서비스 앱’을 통해 손님과의 소통이 용이해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네일케어 무료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호텔, 민간고객만족센터 등의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전이)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네일케어 무료서비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 통합민원실(☎051-888-3244), 사하구청 민원실(☎051-220-5624),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051-465-19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교육청, 서울대 수시 지원전략을 위한 워크숍 개최
부산교육청, 서울대 수시 지원전략을 위한 워크숍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7월 31일 오후 3시에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진학부장 25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교사들에게 수시모집의 비중(78.5%)을 확대하고 있는 서울대에 대한 지원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교활동의 충실성과 면접․구술시험의 비중이 높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관계자가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과 평가방법, 면접방법, 서울대가 원하는 인재상 등에 관해 안내한다. 학생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학교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과, 입학서류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2부에서는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학지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년도 서울대 입시결과 분석과 수시모집 대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서울대학교가 수시 비중을 확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의 유용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