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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
부산·울산·경남 최초의 클래식 전용홀, ‘챔버홀’ 개관 1주년 기념!! 챔버 페스티벌 (재)부산문화회관은 부산·울산·경남 최초 클래식 전용홀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회화관 챔버홀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마련된 이번 챔버페스티벌은 정통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축제 특유의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클래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하고자 한다.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 총출동! 챔버 페스티벌은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에 힘 쏟고자 한다. 8월 15일(수)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선사하는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목)은 음악감독 임병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최영식이 함께하는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17일(금)에는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선보일 ‘올라 비올라’ 18일(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제이피 조프레가 함께하는 ‘서울비르투오지’, 23일(목)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이은옥이 주축이 되어 정통 실내악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센토챔버소사이어티’ 24일(금)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을 자랑하며 모더니즘적인 공연으로 최근 이슈가 된 코리아신포니에타의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한 ‘코리아비르투오지’ 25일(토) 명문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출신들로 구성되어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일앙상블플레이어스’ 26일(일) 음악감독 이일세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27일(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김재원의 바흐 무대가 기대되는 ‘부산신포니에타’ 28일(화) 관객들과 함께 음악의 기쁨과 환희를 공감하며 조화로운 선율을 전달하는 ‘프로이데 스트링 콰르텟’ 30일(목) 음악감독 박경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무지카비바 앙상블’까지 클래식 애호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 온 국내 유수 앙상블의 수준 높은 라인업으로 클래식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하게 관람 할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 제공! 페스티벌은 BNK부산은행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총 11회에 걸친 공연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티켓은 5회 이상 동시 예매 시 50% 할인 적용 되며, 17년 개관 페스티벌 유료 관람자에 한해 1인 2매까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회관·시민회관 정기(유료)회원 40% 할인,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초·중·고·대학생까지 학생할인 50%가 적용된다. 이외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 www.bscc.or.kr 또는 전화(☎051-607-60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영어도서관 3일‘임마누엘 이 페스트라이쉬 특강’
부산영어도서관 3일‘임마누엘 이 페스트라이쉬 특강’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8월 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영어도서관에서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임마누엘 이 페스트라이쉬(Emanuel Yi Pastreich, 이만열)가 나와 특강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임마누엘 이 페스트라이쉬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한국의 대표 지성인으로 한국의 감추어진 보물과 같은 정신적 자산과 한국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많은 저서를 낸 학자다. 예일대에서 중문학을, 동경대에서 비교문화학을,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문화학을 각각 전공했다. 일리노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조지 워싱턴대 역사학과 겸임교수, 주미한국대사관 홍보원 이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구경영원(Earth Management Institute) 이사와 아시아연구소(The Asia Institute)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페스트라이쉬는 ‘Leadership in a dangerous age Tell us what to do’ 제목으로 기술이 급진적으로 진보하는 사회와 환경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역사적 사례를 들어 영어로 강의한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이 팔로워가 아니라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장단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거시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또 현재의 문제와 변화를 기준으로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부산영어도서관는 오는 9월 4일 독일 함부르크시 공무원인 슈테피 오베르트(Steffi Obert)를 초청해 ‘독일 경제 들여다보기’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슈테피 오베르트는 현재 부산광역시 국제협력과에 파견 근무 중이다.
한과영,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과학자들을 초대하다
한과영,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과학자들을 초대하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KSA, 교장 정윤)는 오는 8월 6일(월)부터 8월 9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2018 KSA 과학축전(이하 KSASF)’을 개최한다. KSASF는 과학영재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발현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줌으로써 과학적 지식 탐구를 위한 도전적 연구 역량과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과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KSASF는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프로젝트 예선을 통과한 56개팀 133명과 과학에세이 예선을 통과한 72명 등이다. 학생들은 ‘환경과 에너지 – 미래를 디자인하자(Design Our Future)’ 주제로 연구프로젝트, 주제탐구, 과학에세이, 과학체험 등 활동을 하고, 유명 과학자 초청특강을 들으면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과학자로서 창의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KSA드림디자인센터(이하 DDC)에서 3D프린터, 3D스캐너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 KSA 메이커 창의활동반 JAMs(우리말 ‘재미’의 줄임말)와 KSASF 학생운영위원회가 주도하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 활동도 한다. ※ 드림디자인센터(DDC, Dream Design Center) : 기업가 정신 및 창의적인 공학 마인드 구현을 위해 구축한 시제품 제작 등이 가능한 5층 규모의 융・복합 실험・제작 공간(2층 아이디어 컨퍼런스홀, 3층 IoT 및 3D 프린터실, 4층 기초융합실험실, 5층 종합공작실) KSA 정윤 교장은 “KSA는 사회 기여와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해마다 KSA 과학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메이커 교육과 융합 연구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과학인재들에게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경험을 제공한다”며, “특히 KSA 재학생들이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행사를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과학자로서 동기 부여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민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
부산시민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8월 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의 구․군 도서관 및 교육청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플랫폼 구축(1단계)’사업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9년 하반기 부산도서관 개관․운영에 대비하고, 회원 맞춤형 미래 도서관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지역 도서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부산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플래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플랫폼 구축(1단계)"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청의 모든 도서관의 자료관리 체계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사업으로 통합규모가 전국 최대이다. 2018년 1단계 사업으로 122개 도서관 (공공도서관 42개, 공립작은도서관 80개)의 소장정보 및 회원정보가 통합되고 도서안내 및 관리서비스가 도서관 중심에서 회원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2019년에는 『부산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플래폼 구축(2단계)』사업으로 부산도서관 홈페이지서비스와 모바일 회원증 등 서비스 고도화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부산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플랫폼 구축(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시에 추가되는 도서관에 대해 별도의 비용 없이 플랫폼을 공동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7기 시정에 지향하는 바와 같이 내년부터 도서관 서비스도 시민편의 중심으로 개편되며, 시민이 지역이나 도서관 규모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앞으로는 통합되는 122개 도서관 정보를 하나의 도서관처럼 활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