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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 사업’첫걸음
‘2018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 사업’첫걸음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7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 최종선발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부산 공공기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영화진흥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남부발전(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총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에 취업하길 원하는 부산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1일까지 20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총 296명이 참여를 신청하였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36명이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8월 1일부터 5개월간 참여 공공기관에서 인턴 업무를 하게 된다. 매년 기관 자체별로 모집하는 체험형 인턴에 전국의 많은 취업준비생이 신청하여 함께 경쟁을 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의 청년구직자들에게 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이번 ‘부산 공공기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사업’은 선발인원의 공공기관 일경험 지원 외에도 지역인재 역량강화 및 공공기관 취업을 위하여 NCS 특강 및 면접대비 특강, 선배 공공기관 종사자와의 멘토링 콘서트, 취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특강은 최종 선발된 36명 이외에도 이번 사업 참여를 신청했던 청년구직자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열어주어 더 많은 지역인재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구직자들은 인턴 근무를 통해 공공기관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서류, 필기, 면접 대비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과정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그동안 부족했던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큰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해수욕장 현장근무자 노고 격려
오거돈 부산시장, 해수욕장 현장근무자 노고 격려
오거돈 시장은 8월 1일, 8월 5일 양일간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근무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2017년 기준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 톱(TOP) 5’에서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이 4자리를 석권하였는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 운영과 함께 해운대 비치시네마, 추억의 사진관 등으로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해변거리음악회 등 항상 볼거리와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갯벌․습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생태 탐방로를 걷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도 운영하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은 ‘송도 케이블카’로 연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고, 해수욕장 다이빙대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땀 흘리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부산바다를 찾는 국·내외 피서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 등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유일의 한류 복합 문화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븐틴 이번에 공개한 2차 라인업은 1차에 공개한 엑소(EXO)와 레드벨벳(Red Velvet)에 이어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등 대한민국 한류를 이끈 대세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11인조 보이 그룹 워너원(Wanna One), 자체 제작돌 세븐틴(Seventeen), 아이돌 그룹 엔시티 127(NCT 127),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이 개막 공연 팀으로 추가 확정되었다. NCT 127 폐막은 대세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이 1차에 공개한 레드벨벳(Red Velvet)과 함께하며 내년을 기약할 것이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인 파크콘서트에는 실력파 솔로 신인 ‘청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진 ‘케이윌’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셀럽파이브 오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는 엑소(EXO)와 워너원(Wanna One) 등 한류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파워풀한 무대 뿐만 아니라 인기 개그우먼 걸그룹의 셀럽파이브의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BOF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져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콘서트가 될 것이다. 워너원 10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에는 최고의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엔시티 드림(NCT DREAM), 페이버릿(FAVORITE)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세 K-POP 아이돌뿐만 아니라 신인 아이돌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행사이자 세계로 나아가는 최고의 K-POP 페스티벌이 되기 위한 포문을 여는 무대로 연출된다. 시민 참여형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려질 파크콘서트에는 특유의 호소력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 케이윌의 등장으로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BOF에는 엑소, 레드벨벳에 이어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외에도 워너원, 세븐틴 등이 출연을 확정해K-POP에 열광하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추가 라인업은 8월에 공개할 것이다.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2018 BOF’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f.or.kr) 또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기 개그맨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색 캠페인 개최
인기 개그맨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색 캠페인 개최
인기 개그맨 김기리, 송영길, 류근지, 서태훈, 김서원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캠페인을 벌인다! 부산시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지하1층)에서 김기리 씨를 비롯한 ‘이리오쇼’ 코미디공연팀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다음달 2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다. 김기리 등 개그맨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편리함 홍보 개그맨과 만남 스트리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딱딱한 계도 방식을 탈피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구상하게 되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체증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민선7기를 맞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8월 24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0개국 40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 전당 등 센텀시티 일대 공연장에서 총 117회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부산어린이회관 ‘창의․문화예술융합 메이커교육’
부산어린이회관 ‘창의․문화예술융합 메이커교육’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오태곤) 초등영재교육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초등 수학․과학 영재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창의․문화예술융합 메이커교육’을 주제로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등 영재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 81명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창의발명, 로봇발명, 문화예술융합 메이커교육, 진로특강 등으로 구성한다. 창의발명 수업은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위치에너지나 운동에너지, 관성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일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들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자신 만의 발명품을 제작한다. 로봇발명 수업은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나 엔트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거리, 빛, 색깔, 온도 등의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로봇을 만든다. 문화예술융합 메이커교육은 메이커와 3D, 영화, 연극, 뮤지컬, 광고, 건축, 사진, 음악, 미술영역 등 모두 9개 교육과정 영역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인 황창기극단,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다소니뮤직소사이어티, 아트커뮤니티센터 라온, ㈜플레이더부산, Gachi공작소, 고은사진미술관, 아티멘션 등에 소속된 특별강사 30여명의 수업가운데 관심 있는 수업에 참여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진로특강은 메이커다은쌤 전다은 강사와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국가대표 김영준 강사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이커 진로교육’과 ‘종이비행기로 보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주제로 열린다. 오태곤 관장은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기회를”
“부산에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기회를”
부산시는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와 새로운 투자대안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행 기업 선정을 위한 「Pre-Crowd Funding Day」가 7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운영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 사업」중의 하나로 지역 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성공기업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프로그램 진행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향후 투자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5개사(기술자숲, 파킹브라더, 아뮤즈, 아르티펙스, 트랜스폼)에게는 지원금 300만원, 동영상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며, 8월 중 2차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와 11월 중 "2018,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 에 참가하여 추가 투자기회와 R&D 연계지원 등 후속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로 인한 절세효과를 볼 수 있으며, 향후 투자한 기업이 성장할 경우 투자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성장을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Pre-Crowd Funding Day : CENTAP 크라우드 연계지원 사업의 실행사업으로 지역 전문 스타트업 투자사인 ㈜콜즈다이나믹스가 운영하는 「Real Crowd Funding Program」중 투자설명회(IR)
부산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에 대한 입장
부산교육청,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에 대한 입장
부산시교육청은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와 관련, 25일 입장문을 내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대입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국가교육회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국민의 관심 속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이 논의의 출발점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현행 대학입시제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지만 최근 제시된 4가지 대입제도 개편안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맞지 않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대입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국가교육회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국민의 관심 속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이 논의의 출발점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현행 대학입시제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가 제시한 4가지 대입제도 개편안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맞지 않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대비한 교육체제를 확립해야 하는 골든타임입니다. 대입제도 개편은 교육과정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초, 중,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지향해야 하고, 학생 성장 중심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1. 수능 중심의 정시 확대를 반대합니다. 정시 확대 주장은 공정성 담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줄세우기식 학생 선발이라는 울타리에 갇힌 주장입니다. 또한 수능 점수만 높은 학생을 더 많이 선발하자는 것에 불과합니다. 수능은 특정 지역 학생, 특목고 학생, 재수생, 고액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유리한 시험입니다. 수능 정시 확대는 지역 간, 계층 간의 교육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입니다. 정시가 확대되면 일선 고등학교에서 문제풀이식 수업이 강조되고, 수학‧영어‧국어 등 일부 수능 과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파행 운영될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과목선택권도 축소될 것입니다. 공교육 정상화와 미래역량 교육을 위해서는 수능의 전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을 폐지해야 합니다. 2.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를 반대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창의적 사고력,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교실에서 배우고 성장한 기록을 토대로 한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이후 학교 현장에서 토의․토론 중심의 학생참여수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부산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실 수업에 대한 만족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시전형으로써 더욱 확대하여야 합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불신 문제는 입학사정관들의 신분 보장, 처우 개선 등 제도적 뒷받침과 학생부 기재 방식의 개선을 통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미래 지향적인 대입제도 개편안을 기대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과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개혁의 성공을 위해, 지금 단호한 결단과 비상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업과 평가를 지식암기 중심이 아닌 문제해결력,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생참여형 수업으로 개선하여 고교 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대입제도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고교 교육 정상화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에 둔 미래지향적인 대입제도 개편안을 만들어 주기를 촉구합니다. 2018. 7. 25. 부산광역시교육청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지역 창업체험센터’운영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지역 창업체험센터’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지정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 초·중등 창업체험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창업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창업체험센터는 교육부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창업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국 10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공모에서 인프라와 운영 역량, 프로그램 우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특화 창업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창업체험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가운데 초등학생 대상 ‘Wi-Fi 모의창업’은 국내외의 다양한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브랜드 네이밍을 붙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고등학생 대상 ‘창업메이커스 심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3D프린터와 코딩을 활용해 자신의 메이커를 완성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생들이 창업을 단계별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지역 창업체험센터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개발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