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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에 부산의 비전을 알린다
유라시아에 부산의 비전을 알린다
◈ 4. 17. ~ 5. 3. 17일간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참가자 모집◈ 총 46명의 단원이 러시아, 중국, 몽골, 폴란드, 독일 등 총 5개국 1만 2,218km의 대장정에 나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월 3일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7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24박 25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총 46명의 단원이 러시아, 중국, 몽골, 폴란드, 독일 등 총 5개국 1만 2,218km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역대 최장 거리인 이번 대장정은 ‘한반도 평화시대, 부산에서 베를린까지(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를 주제로, ‘부산이 열어가는 유라시아 대륙의 새로운 100년’을 부제로 선정했다. 단원들은 독립역사, 교통물류, 통일준비, 4차산업이라는 4가지의 테마로 주요 도시에서 부산을 홍보하고 북방협력 비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 46명으로 부산 시민 26명 내외, 전문가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11일 최종 참가 단원을 발표한다. ‘시민 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부산 소재 대학(원)생, 부산 거주 대학(원)생 및 청년, 행사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 특기, 열정을 보유한 부산 시민이다. 선발된 청년·시민들은 사업개발, 통역지원, 문화공연, 행사지원, 홍보지원, 안전지원 등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전문가 자격 요건’은 기업·전문가 또는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분야는 스마트시티, 경제, 산업, 의료․보건, 예술, 공연, 영화감상, 스포츠, 언론, 시정, 사진, 영상촬영 등이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3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 협력센터 공식 홈페이지(www.eurasiacenter.kr)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국제교류재단(☎711-6855, 박혜련 대리)으로 하면 된다.
오거돈 시장,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부산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오거돈 시장,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부산의 내일을 열겠습니다”
◈ 4. 19. 10:00 민주공원 4․19 민주혁명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4․19 민주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 민주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자유․민주․정의의 소중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월 19일 오전 10시 민주공원 4․19민주 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오거돈 부산시장의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나면 부산광복기념관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를 참배 분향하여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더불어, 4․19혁명 59주년을 기념해 전날 4․19위령제(4.18. 17:00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유영 봉안소)를 시작으로 기념일 당일에는 신정융 열사 추모제(4.19. 10:00 금정구 남산동 소재 추모비 앞), 강수영 열사 추모제(4.19. 10:00 경남공고)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4.19 혁명은 자유·민주·정의의 혁명 정신이 최초로 태동한 민주주의 시민 혁명”이라며 “4.19 혁명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부산의 희망찬 내일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 확대
부산시, 자동차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 확대
◈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확대◈ 특례보증 취급 금융기관으로 5개 은행 추가, 영업지점 전결처리금액 상향조정(2→3억원), 2억원 초과 시 개최되는 심사위원회 폐지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분규 등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병태, 이하 재단)의 특례보증 확대를 통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부산시-재단-금융기관 간 협약으로 시행한 ‘부산 자동차 부품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에 대해 취급 금융기관을 추가로 확대하고 관련 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재단에 출연을 하고, 재단은 신용보증지원을 위한 규정개정 및 보증수수료를 0.4%까지 대폭 낮추었다. 대출금리는 코픽스+1.53%(3개월 변동) 이다 특례보증의 대출기간은 총 3년 이내 이고 매출액의 1/2 한도에서 최대 8억원까지(신·기보금액 제외)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완성차업체 직접매출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자동차부품 제조 매출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기업신용평가정보에 의한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BNK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특례보증을 4월 중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국민, 하나, 기업, 우리, 신한은행과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주거래은행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라며, “재단 영업점에서 전결로 취급할 수 있는 금액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려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영업부(☎860-6601)으로 하면 된다.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공공․작은도서관 서비스 이용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공공․작은도서관 서비스 이용
◈ 4. 18. 10: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완료보고회 개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 도서대출·반납서비스 및 개인맞춤형 서비스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광역시 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플랫폼 1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약 9개월간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공립 공공도서관 간 상호대차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 상호대차서비스: 대출하고 싶은 책이 집근처 도서관에 없을 때,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부산시 공립 공공도서관 42개관과 작은도서관 80개관의 도서와 회원자료를 통합하여 한 개의 회원증으로 부산시 모든 공립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립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 도서대출·반납서비스 및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부산시 도서관 통합 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존 도서관회원은 5월말까지 이용하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통합회원 인증을 거쳐야 한다. 한편,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간 ‘타관 도서반납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영도구, 연제구, 사하구 등에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웹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 구축되는 ‘부산시 도서관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검색은 물론이고 도서관 문화행사 등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부산도서관 개관·운영에 대비하고, 부산시 공립 도서관 통합 웹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여 도서관 간 상호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 4.18. 10:30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 처음으로 다음 세대인 장애아동과 청소년 초청해 ‘꿈·희망·도전’ 심어주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사회통합 축제의 한마당으로 ◈ 시장, 시의장, 교육감이 직접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로 인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시민들의 이해과 소통, 관심 유도할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유엔이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이후, 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도 1981년 4월 20일을 ‘제1회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 뒤로도 해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벌여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등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장애아동과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해 아이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1부 개회선언, 유공차표창, 감사패·후원금 전달과 ▲2부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시립무용단 공연, 회원들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되어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VR체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버블공연 등 체험마당과 장애인생산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 및 수리 등 3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1부 기념식이 끝나면 시장, 시의장, 교육감은 직접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나래버스까지 리프트로 탑승하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면서 장애로 인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에 나설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우리 시가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타시도와 차별화된 장애인 종합 정책을 마련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 자립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민·관 합동 갈등관리 역량강화 추진
부산시, 민·관 합동 갈등관리 역량강화 추진
◈ 4.17.~4.19. 부산인재개발원에서 마을 활동가 등 시민 및 공무원 대상, 민·관 합동교육 시행 ◈ 2019년 공공갈등관리 교육계획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역량강화 첫 시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재개발원에서 마을활동가 등 시민과 공무원 35명 등을 대상으로 ‘갈등관리와 의사소통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갈등의 개념을 학습하고, 사례실습을 통해 지역공동체 리더의 갈등관리 역량강화와 협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민·관 합동교육이다. 시는 민선7기 출범 후 갈등조정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지난 해 10월, 일차적으로 간부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실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을 초청하여 서울의 갈등관리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12월에는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타 지자체 갈등조정담당관 등 전문가와 갈등현안 담당자 50여 명이 모여 부산의 갈등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및 토론의 장을 열었다. 또한, 올해 4월 9일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간부직원 268명을 대상으로 ‘국내 갈등해결학 박사 1호’인 강영진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장과 함께 부산시의 중점 갈등사업을 진단, 사례중심의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갈등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 등 시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갈등사안을 이해하고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갈등현안에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치의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마을활동가 등 지역공동체 리더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실시하여 더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홍보대사’시민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부산시 홍보대사’시민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부산시 홍보대사’선정, 시민 참여 이벤트 열어 ◈ 4.17.~4.30.까지 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댓글 통해 추천, 시민 다수의 선택 받은 인사 중 본인 동의 거쳐‘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 이벤트 참여는 1인 1회에 한해 3인 이내 추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5천 원)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인사를 시민이 직접 추천하여 선정하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천대상은 부산시의 위상에 부합되는 전문가나 유명인, 부산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사, 그 밖에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정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으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나 시 공식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 배너에 추천대상과 추천사유를 입력하거나, 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City) 또는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toktokbusan)에 추천대상과 추천사유 댓글 달기로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1인 1회에 한해 3인 이내 추천이 가능하며,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기프티콘(5천 원 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인사 중에서 본인의 동의를 거쳐 위촉되는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이나 부산시 주요시책의 홍보,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부산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하고, 부산의 얼굴로 손색이 없는 사람이 홍보대사로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아울러 최근 SN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통한 정보전달과 시민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오프라인 활동과 함께 동영상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업맞춤형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
기업맞춤형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
◈ 4. 30.까지 「취업연계 IP지역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 ◈ 기업-학생-IP전문가 3자 협약을 통한 기업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 인재 채용 ◈ 대학생 및 변리사가 지역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현안 해결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와 함께 대학생 지식재산교육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취업연계 IP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기업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지식재산 인재로 실전 트레이닝을 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원하면 실습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이후 학생-기업-전문가의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약팀을 구성하여 5월∼10월 중 기업현장을 방문, 6회 정도 지식재산 현장실습을 하면서 기업의 기술 현안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도출하고, 학생들은 관련 전문가그룹과 함께 지식재산 맞춤형 밀착 훈련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에서 실무형 지식재산 교육을 받은 우수 인력들이 기업에 채용되어 지역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홈페이지(https://busan.ripc.org)를 참고하여, 이메일(parkhk@kipa.org) 또는 전화(☎051-714-6955)로 신청하면 된다.
블록체인 산업, 부산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
블록체인 산업, 부산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
◈ 규제특례법 4월 17일 시행,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최종 선정을 위해 총력전 ◈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5월 말 특구 계획을 중기부에 최종 제출할 계획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이하 블록체인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우선협의 대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블록체인 특구 최종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역특구법 시행(’19. 4.17.)을 앞두고, 중기부가 지난달 22일 규제자유특구 사전협의를 위한 신청을 받는 가운데 부산시는 블록체인(1순위), 스마트시티(2순위) 특구 계획을 제출했다. 중기부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14개 시·도에서 제출된 특구 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4월 9일 중기부에서 열린 관련 기관 회의에서 “전국에서 신청한 34개 사업 가운데 10개 정도를 우선협의대상으로 선정하여 관계부처와의 사전 검토 등 집중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특구’는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산업과 관련한 규제특례 및 실증·시범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기술, 신산업의 시장선점 및 시장선도를 목적으로 한다. 국제금융센터, 항만,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과 금융, 물류, 의료산업 등 지역특화산업 역량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술융합 촉진지구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 시 참여사업자는 메뉴판식 규제(201개)와 규제샌드박스 적용, 재정․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으며, 부산시에서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한 문현, 센텀지역으로 수도권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입주공간 확보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블록체인 특구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부산은행, 네오프레임, 현대페이 등 13개 사업자로 금융, 물류, 보안, 빅데이터, 스마트계약 분야에 참여한다. 시는 4월 17일부터 블록체인 특구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2일 市 지역혁신협의회, 5월 21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5월말 특구 계획을 중기부에 최종 제출할 계획이며, 중기부는 7월말에 최종 선정한다. 우선협의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스마트시티 특구에 대해서도 수정․보완 후 하반기 2차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 진행, 하반기 특구 지정(12월)에 대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으로 4차산업 신기술인 블록체인을 선점함으로써 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에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기업의 공공부문 판로개척을 지원합니다
창업기업의 공공부문 판로개척을 지원합니다
◈ 4.19.~5.10. 부산 「창업기업 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 신제품 출시 1년 이내, 공공기관 거래실적 없는 창업기업 신제품 대상 최대 1천만원 구매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도 창업기업 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공공부문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서비스를 개발하고도 공공부문 진입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형태로 창업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해 왔으나, 올해는 더 나아가 수요기관과 창업기업을 직접 연결하고 구매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해당 공공기관은 일정기간 사용 후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제품에 만족하면 향후 지속구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소재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 중 출시 1년 이내의 공공부문 적용 가능한 기술혁신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changup.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기관 거래 실적이 없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제품의 가격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서류검토 후 수요기관 매칭 및 최종 심사를 통해 7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창업기업의 공공부문 판로 지원뿐 아니라 분야별로 다양한 창업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광복동 소재 창업기업 우수제품 판매장(크리에이티브샵) 운영과 대형유통망 연계 창업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온라인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및 창업기업 제품 소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창업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할 때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팔리지 않을 수 있다는 부담이 있어, 경기가 어려울 때는 기존에 검증된 안정적인 제품 판매에만 주력하게 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이 창업기업의 신제품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여 공공부문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덜어주어 도전하는 창업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