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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신한반도정책 특강 열린다
부산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신한반도정책 특강 열린다
◈ 6. 21. 16:30 부산시청 1층 대강당, 부산시민·남북협력단체·공무원 등 대상 ◈ 평화와 협력, 상생과 번영의 ‘신한반도 체제’ 구상 설명 ◈ 부산시, 평화시대 선도를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적극 지원 건의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남북협력단체, 공무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김연철 통일부장관 초청 신한반도정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하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평화와 번영의 마중물이 되기 위한 부산시 남북협력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평화와 통일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날 강연에서 김연철 장관은 평화와 협력, 상생과 번영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신한반도 체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념과 진영의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를 열어 나가는데 있어 부산시민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강연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김연철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 초청 및 남북 항만 공동조사 등 부산시 대북교류사업에 대한 통일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고,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김연철 장관의 취임 이후 첫 부산 방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부산이 한반도 평화번영 선도도시, 유라시아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신질환자 건강회복과 지역사회 안전성 강화를 위해 조례안 개정”
“정신질환자 건강회복과 지역사회 안전성 강화를 위해 조례안 개정”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자유한국당) ‘정신보건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 개정안 발의 ◈정신질환자의 예방과 치료, 재활, 복지 등에 대한 내용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조례에 명시 윤지영 의원 비례대표 복지환경위원회 자유한국당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자유한국당)은 최근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범죄로 사회적 우려 고조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치료‧보호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어 ‘부산광역시 정신보건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제명을 ‘부산광역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고, 조례의 목적에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정신질환자의 재활‧복지와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추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책을 ‘보건’이 아닌 ‘건강증진’의 개념에서 접근한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질환자 인식개선, 편견 해소 등의 방법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건강회복과 지역사회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지영 의원은 “최근 정신질환자들에 의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시에서도 대책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이러한 사람들이 범죄자로 전락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조례의 개정을 시작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와 인식개선 등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윤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 외 전국 특‧광역시 중 최고 수준인 자살률을 저감하고자 ‘부산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도 함께 발의하였다. 자살예방시행계획과 각종 자문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이 그 주요내용이다.
저소득층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강화추진!, 이성숙 시의원 조례안 발의
저소득층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강화추진!, 이성숙 시의원 조례안 발의
◈복지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하구2) ‘부산광역시 금융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 자립 강화를 위해 금융복지와 자활지원에 대한 추진사항을 조례안에 담아 이성숙 의원 사하구2 복지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하구 2)은 가계 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복지, 자활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아 ‘부산광역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부산시의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지원에 대해 규정한 것으로 ▲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지원 등 시의 책무(제2조), ▲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시의 지원 사업(제3조),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의 설치‧운영 근거(제4조) 등이 주요내용이다. 부산시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재무상담과 채무불량자 구제,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희망금융복지지원센터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관련 조례가 없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체계 구축과 예산확보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성숙 부산시의원은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경우 부채해결의 어려움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렵고 삶의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어 이들의 자활과 건전한 경제생활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재무 컨설팅 및 금융교육 등 관련 제도의 안내와 정보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조례가 시행되면,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에게 복잡한 금융제도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 사업안내 등 금융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부산銀, CGV에서 영화 볼 땐 ‘썸패스’로 간편하게 결제
BNK부산銀, CGV에서 영화 볼 땐 ‘썸패스’로 간편하게 결제
◈6/17,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썸패스’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 도입 추진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7일(월)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대표이사 최병환)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CGV를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BNK부산은행은 17일(월)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CJ CGV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BNK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 CJ CGV 조진호 영업담당) <사진=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올해 8월까지 부울경 지역 20개 CGV에서 영화 예매 시 ‘썸패스’의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금년 내 무인티켓판매기(키오스크)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썸패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CGV를 찾는 고객들이 ‘썸패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 ‘썸패스’는 더벤티, 삼진어묵, 정항우케익, 베러먼데이 등 지역 기반 우수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하나투어, 이디야커피, 뚜레쥬르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철로와 함께 달린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철로와 함께 달린다
◈ 부산시, 6.14. 15:00~20:00 부산역 일원에서, 래일마켓(Rail Market) 열어, 코레일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개척에 힘써 ◈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 참여, 전문기획을 통한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 일원에서 ‘2019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래일마켓 행사 모습 <사진=부산시>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플리마켓 전문기획자의 지원으로 상품가치를 높이는 브랜딩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별 제품전시 기획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2018년 래일마켓 행사 모습 <사진=부산시>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시민이 다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우수한 상품성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1-505-1091)로 하면 된다.
부산 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 및 경제활성화 도모
부산 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 및 경제활성화 도모
◈ 6.13. 10: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유재수 경제부시장,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지역업체, 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 참석 ◈ 9개 부문에 11개사 21개 분임조 참가, 품질경영 유공업체·유공자 표창, 품질경영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유재수 경제부시장,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지역업체, 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의 활동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를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8년도 대회모습 <사진=부산시> 행사는 개회식,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 수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의 품질명장인 심사위원들의 자문과 품질경영 관련 동영상 특강이 마련돼 있어 대회에 참가한 품질분임조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한 해 품질경영 유공기업과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자발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모범이 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 3개 업체가 유공기업으로, 품질경영의 보급·발전 및 품질분임조 활동, 공정개선,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와이케이스틸 주식회사 이승재 팀장 등 6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16일 마감된 대회 참가신청 접수결과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제안사례 ▲전체생산보전(TPM) ▲보전경영 ▲6시그마 ▲안전품질 ▲자유형식 등 9개 부문에 11개사 21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부문별 참가 분임조들을 공공기관,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 규모별로 다시 구분해 대회를 진행한다.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거제도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경영 우수 지자체가 되기 위한 부산시의 의지를 반영해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직접 경진대회 현장을 둘러보고, 품질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등 참여자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8년도 대회모습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부산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기업 스스로 품질경영 혁신을 통한 신기술개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발휘해 품질 개선에 앞장서고, 경영자는 선진 품질경영 기법 도입을 통한 기업의 체질 개선 노력을 선도함으로써,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부산의 품질을 선도하는 국가품질명장들이 처음 자리를 함께한다. 경진대회 현장에서 사회자로 참여하여 부산의 품질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분임조들의 발표와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국가품질명장협회 부산지회는 류영록 회장(한전KPS고리사업소) 등 17명의 명장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광주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7개를 획득한 바 있다.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가 온다
◈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 진행 ◈ 부산 관광과 연계 가능한 부산대표 푸드를 매해 선정, 올해의 대표 푸드는 명란 ◈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포트 럭(pot-luck)테이블’과 예매와 동시에 매진된 ‘푸드 테라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식구(食口)’라는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인 2019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 주최)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의 대표 푸드로 선정된 명란을 주제로 한 영화 ‘멘타이삐리리’가 개막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상영된다. 명란은 일본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부산에 뿌리를 둔 음식으로서 명란에 대한 히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과 투어상품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 트럭’, 부산의 대표 음식점들의 ‘팝업 스토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 럭(pot-luck) 테이블’은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선보인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미식클래스인 ‘푸드 테라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될 만큼 인기가 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총 5개의 상영 프로그램과 함께 영화와 음식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식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은 급변하는 푸드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19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bfff.kr)와 페이스북에서(Busan Food Film Festa)에서 만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051-710-6948/officialbff@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거돈 시장, “중구, 세계적 문화관광의 메카 원도심의 중심으로!”
오거돈 시장, “중구, 세계적 문화관광의 메카 원도심의 중심으로!”
◈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다섯 번째!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 방문! ◈ 6. 11. 14:30,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3층, 윤종서 구청장, 강인규 구의장 등 구민 200여명 참석 ◈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관광벨트 조성,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산복도로 조성사업 등 원도심 재창조 추진, C-Bay~Park선 도심연장,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속 건립 등 중구 미래 발전비전 선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섯 번째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오늘 중구 자갈치시장 현대화 건물 3층에서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이날 본 행사에 앞선 오후 2시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해 롯데쇼핑 관계자로부터 부산롯데타워 건설현황을 듣고,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어떻게 원도심 발전이 뻗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오후 2시 30분에는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3층에서 중구 구민들에게 ‘부산대개조’의 의미를 전달하고 중구의 미래비전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중구’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시장은 “중구는 가장 부산다운 곳이며, 국제시장을 통해 기업다운 기업을 만들어 세계로 뻗어 나갔었다.”라면서, “북항-여객터미널, 오페라하우스-부산롯데타워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벨트와 산복도로의 병풍 같은 야간 경관을 활용한다면 세계적인 미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부산은 스마트․관광․마이스 산업의 중심인 동부산과 생산과 물류산업의 중심인 서부산이 양 날개를 흔들면서 발전해 왔으나, 몸통인 원도심이 쇠약해서 양 날개를 흔들 힘이 떨어지고, 한쪽으로 치우치고 방향을 잃어 불균형이 심해져 가고 있어, 어떻게 하면 원도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가 부산대개조이며, 그 중심에 중구가 있다.”고 했다. 중구 대개조의 핵심은 ▲부산롯데타워를 중심으로 한 복합관광문화벨트 조성, ▲공동어시장 공영화 및 현대화를 통한 수산유통산업 중심지,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산복도로 조성사업 등 원도심 재창조로 침체한 도시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한번 부산의 몸통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오거돈 시장은 중구 대개조로서 고지대 해양조망 관광루트 개발과 빈집재생,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도심의 산복도로는 전국 유일 고도제한(노면이하)으로 지정되어 망양로에서 바라보는 부산항과 시가지 조망은 그야말로 세계적”이라고 하면서, “이 산복도로에 카페거리를 조성해 언덕을 조망공간으로 특화하고, 테라하우스 단지 조성, 산복도로 하늘데크 조성으로 친환경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공간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의 상업지역이었던 백년옛길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북항에서 근현대역사박물관까지 이어지는 C-Bay~Park선을 광복패선거리~부평교차로~보수사거리까지 연장한 관광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이 원도심 관광벨트의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거돈 시장은 참석한 200여명의 중구 구민들과 편하고 격식 없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보수아파트 일원 고도제한 완화 ▲대청동 공용목욕탕 건립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구간 확대 ▲공영주차장 급지조정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대개조는 원도심을 키우자는 것이며, 바로 중구를 키우자는 것”이라며, “중구가 또 하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찬스를 얻었기 때문에 구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지난 3월 12일 영도구, 4월 11일 부산진구, 4월 17일 북구, 6월 3일 금정구를 방문해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나머지 구·군에도 대해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발전전략과 정책을 정리해 이른 시일 내에 정책투어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