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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무단배출 정비 ‧ 덴트 업체 12곳 적발
오염물질 무단배출 정비 ‧ 덴트 업체 12곳 적발
◈ 부산시, 여름철 도심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인한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수사 실시 ◈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무허가(미신고) 소음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12곳 적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정비공장, 덴트 업체* 등 자동차 도장업체의 도장 실태와 소음배출시설 인·허가 실태를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관리법』을 위반한 1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덴트(dent) 업체: 자동차에 생긴 흠집이나 찌그러진 외형을 복원하는 업체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로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개방되면서 건강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실시했다. 수사는 도심지 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자동차 불법 도장과 정비공장 내 무허가(미신고) 소음배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진=부산시>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총 12곳으로, 유형별로 살펴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신고 되지 않은 시설에서 분리·도장 작업을 한 경우) 7곳 ▲대기배출·방지시설 비정상운영(신고한 시설에서 오염물질을 적정 처리하지 않은 경우) 1곳 ▲무허가(미신고) 소음배출시설 설치· 운영 4곳이다. 특히 도장·건조작업은 대부분 신고한 부스 안에서 이뤄졌으나 분리작업의 경우, 필터가 막히고 덥다는 이유로 공장 마당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는 신고한 부스 안에서 작업을 하면서도 한 면이 개방된 상태에서 분리작업을 실시해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비정상적인 운영을 해오다 적발됐으며 주거지역에서 신고하지 않고 소음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정비공장도 다수였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도심 정비공장과 덴트 업체에 대한 단속과 더불어 건축공사장 내 도장작업 및 기계장비 도장업체에 대해서도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별자리관찰 소상공인 가족캠프 참여가족 모집
부산시, 별자리관찰 소상공인 가족캠프 참여가족 모집
◈ 7.15~9.18. 가족캠프 참여가족 접수, 소상공인 25가족(100여명) 추첨 선발 ◈ 10.26~27.(1박 2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별자리관찰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6일과 27일 1박 2일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별자리 관찰캠프를 열고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과 함께 꿈을 키우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업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복지사업 중 하나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busanhopecent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별자리관찰캠프 특성상 5세 이상 자녀를 둔 3~5인 25가족이 대상이다. 캠프는 ▲야간 별자리 관찰 체험 프로그램(천체투영관, 천체관측소, 야외데크 관측 등) ▲심야 자율관측 및 푸드트럭 야식 타임 ▲과학 관련행사 관람으로 구성되어있다. 2018년 별자리관찰 가족힐링캠프 개최사진<사진=부산시> 부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주말은 물론 야간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잠든 모습만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지원팀(☎051-860-6723)으로 하면 된다.
버스준공영제 혁신을 위한 소통 첫걸음 시작
버스준공영제 혁신을 위한 소통 첫걸음 시작
◈ 시의회·버스조합·버스노조·시민단체 등과 협업체계 구축 통한 의견수렴으로 혁신과제 조속한 실행 추진 ◈ 준공영제 혁신 위한 18개 과제별 추진상황 관리, 보고회 및 대토론회 개최, 노·사·민·정 상생협의회 구성 등 혁신을 위한 행보 시작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7일 발표한 부산형 준공영제 혁신 계획과 관련 시의회, 버스업체, 버스노조, 시민단체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 단계별 준공영제 혁신 세부실행계획 등을 협의하고, 서로의 시각차를 좁혀 나가는데 중점을 두어 혁신계획을 조속히 실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의 첫걸음으로 도시철도 중심의 버스노선 전면개편, 회계공유시스템 구축 등 18개 과제별 추진상황판을 제작, 월별 종합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8월 8일 준공영제 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은 업체만의 혁신이 아니라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며, 함께 의논하고 협의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부산형 준공영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로간의 이견 조정 및 협의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의회를 8월초 구성하고, 세부실행방안 등을 확정, 조합․노조․시민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8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통정책 시민참여단 운영 등 일련의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누구나 공감하는 준공영제 혁신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제도혁신은 서로 간 상생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버스업계와 노조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내가 부산시장이라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내가 부산시장이라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 7.24.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19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시정 아이디어 통해 청소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 2019부산광역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포스터<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의 시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지난 7월 9일까지 접수받은 정책제안서 36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선정했으며, 이번 경연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7명이 직접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당일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부산광역시장상) 1명 ▲최우수상(부산광역시의회장상) 2명 ▲최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2명 ▲우수상(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2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에는 부산시, 구·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 간담회 가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 간담회 가져
◈ 7.19(금) 14:00,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서구 소재 성매매집결지(완월동)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앞두고, 담당부서, 시민단체와의 합동 간담회 가져 ◈ 성매매집결지의 도시재생사업 정비 동향에 따라, 시민단체와 시 관계자와 현재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논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는 7.19(금)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서구 성매매집결지(완월동)의 도시재생사업 정비동향에 따라, 시 여성가족과,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관계자와 함께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서구 소재 성매매집결지의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부산시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이 있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 ▲서구 성매매집결지 현안사항 공유(살림 상임이사 변정희)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관계부서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은 “최근 서구의 상인회를 중심으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저정 추진을 준비중이며 공청회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언론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외된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향후 우리 위원회 차원의 정책 추진방향의 결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야, 너두? 야, 나두!’ 같이 가자”
“자원봉사? ‘야, 너두? 야, 나두!’ 같이 가자”
◈ 7. 22. 13:30~16: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청소년․학부모 등 700여 명 참석 ◈ 인디고 서원 이윤영 실장 특강, 자원봉사 사례발표, 여름철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 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2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7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야, 너두? 야, 나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2017년부터 매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인 인디고 서원의 이윤영 실장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부산 남일고 소속의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대표: 황병정 학생)’의 식전공연과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지킴이 봉사동아리인 ‘더키퍼(대표: 정용일 교사)’의 자원봉사 사례발표, 여름방학 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일일경찰관,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그리기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청소년 재난 안전교실, 재난대응 현장실습 등 재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을 통해 알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성장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업 사회공헌플랫폼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문 연다
기업 사회공헌플랫폼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문 연다
◈ 7.17. 15:00,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진행 ◈ 디알비(DRB) 사회공헌플랫폼인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개소식도 함께 부산시(시장 오거돈) 자원봉사센터와 디알비(DRB, 대표이사 오명환)는 오는 17일 디알비 사회공헌플랫폼 캠퍼스 디(D) 1층 베이스캠프에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기업의 사회공헌플랫폼에 설치되는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알비의 사회공헌플랫폼인 캠퍼스 디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용 공간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교육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부분이 자원봉사캠프의 마을사랑방 역할의 취지와 부합해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하게 되었다. 자원봉사캠프는 시민자원봉사활동의 전진기지인 ‘작은 자원봉사센터’로서 자원봉사센터의 분소 역할을 하고 있다. 캠프의 운영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며, 해당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욕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운영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디알비(DRB)와 함께 꾸려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프 설치에 필요한 컴퓨터, 책상, 의자 등 기자재는 2014년부터 비앤케이(BNK) 부산은행이 매년 지원하고 있다.
부산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기획역량 높인다
부산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기획역량 높인다
◈ 부산시, 4차 산업기술 연계 의료․헬스케어 신규 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기획 지원 ◈ 국가 연구개발사업 유치 사전기획 지원으로 지역 의료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헬스케어 산업은 최근 디지털 융합 및 신의료서비스 창출과 더불어 국민 건강 및 보건 산업 육성 등 사회 전반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지역 전략산업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선정과제 이에 부산시는 의료·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기술성·사업성 등의 진단·분석, 전략 수립 등 자체 기획능력 향상은 물론, 국가연구개발 유치 사전기획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전담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메디컬 ICT 융합센터)이며, 총 14개 과제가 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이아이인사이트, ㈜에이아이플랫폼의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과제당 1천만 원의 기획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선정 과제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제안한 「전자빔 이용 의료폐기물 멸균 처리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과제는 현재 사회적 관심이 높은 병원 의료폐기물을 기존의 소각방식에서 방사선 전자빔을 이용한 멸균 처리로 일반 폐기물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계되는 점에서 선정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연구․개발 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사업화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 지원사업 및 연계방안 등이 궁금한 기업과 기관은 메디컬ICT융합센터(☎051-257-9709)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