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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단계별 창업교육으로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한다
부산시, 단계별 창업교육으로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한다
◈ 10.17.~11.9. 매주 목, 금요일 총 8일간 「2019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최 ◈ 커리큘럼의 차별화 모색, 입문부터 심화 및 사업화과정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교육 진행 ◈ 사회적경제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창업정보 공유 등 대화의 장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8일(4주간) 동안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상구 모라동 소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9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커리큘럼의 차별화를 모색, 창업의 초기 단계인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사업화 계획서 작성 실습 및 사업성 검토까지 창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어 다양한 수준에서 진입한 교육 참가자의 만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입문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기업 또는 법인의 이해 등 이론교육과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탐방을 하고, 심화과정으로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아이템 발굴, 사회적경제기업 인사·노무 및 세무·회계 기초교육 등을 편성하였으며, 사업화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요건 및 사업화 계획서를 바탕으로 소셜미션 및 사업성을 검토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수료 이후로도 창업 및 운영에 관한 지속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사회적경제인들의 자유로운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되는「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확산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하면서, “부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사회적경제 리더양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e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과 중국의 우호협력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부산과 중국의 우호협력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 10.15. 11: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19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행사’ 열려 ◈ (재)한․중우호친선협회에서 중국인 유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총 2,900만 원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재단법인 한․중우호친선협회(회장 서의택, 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19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행사’가 15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이었던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이며, 부산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높여 중국 유학생들을 부산과 중국 각 지역, 각계를 연결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서의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꾸어펑 주부산중국 총영사가 참석하여 인사말,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 소재 10개 대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과성적 및 한국어 실력 우수 유학생 29명은 각각 100만 원씩 총 2천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협회 소속 임원의 기업에서 마련한 것으로, 유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거돈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과 중국 양 지역의 인적자원으로서 부산과 중국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유학생들이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주관기관인 한․중우호친선협회 관계자는 “중국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해 나가고자 하며, 향후 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년 증가하는 친족 간 성범죄,  가족 간 윤리의식‧도덕성 회복 시급!
매년 증가하는 친족 간 성범죄, 가족 간 윤리의식‧도덕성 회복 시급!
◈최근 3년간 친족 간 성범죄 총 1,613건! ◈2016년 500건 → 2017년 535건 → 2018년 578건 매년 증가! ◈김도읍 의원, “가족 붕괴로 인해 가족 간 윤리의식 마저 파괴돼... 윤리의식 및 도덕성 회복 위한 정부 대책 마련 시급” 김도읍 의원 부산 북구․강서구(을) 최근 유명 당구선수가 7년간 친딸을 성폭행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친족 간 성폭력 사건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친족관계에 의한 성폭력 범죄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간 친족관계에 의한 성폭력 범죄 접수 건수는 총 1,6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친족 간 성폭력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6년 친족 간 성폭력 범죄는 500건에서 ▲2017년 535건(전년대비 7% 증가) ▲2018년 578건(전년대비 8.03% 증가)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검별로는 수원지방검찰청이 279건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인천지방검찰청 175건 ▲광주지방검찰청 166건 ▲대전지방검찰청 139건 ▲대구지방검찰청 12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호선 심리상담 전문가(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친족 성범죄의 경우 겉으로 드러나면 안 된다는 인식은 물론 가족 내부에서의 피해사실 묵살로 인해 평생에 걸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도읍 의원은 “현대사회의 가족 붕괴로 인해 가족 간 윤리의식 마저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족 간 윤리의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누구보다 믿고 의지해야 할 가족에게 끔직한 일을 당한 것도 모자라 가족이라는 이유로 ‘쉬쉬’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부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3월 가정폭력범죄 재발을 막고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가정폭력행위자를 대상으로 한 긴급임시조치 및 임시조치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가정폭력범죄처벌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친족 범위: 4촌 이내의 혈족‧인척과 동거하는 친족으로 정의
부산시민과 함께 청렴을 문화로 녹여내다
부산시민과 함께 청렴을 문화로 녹여내다
◈ 부산시, 10.15.~10.21. 2019. 청렴문화주간 운영, 시민과의 청렴공감대 및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청렴부산 조성 ◈ 청렴문화제 공모전 시상식, 청렴시민 행복콘서트, 청렴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전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2019년 청렴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화주간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부산’을 주제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부산시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투명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와 부산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렴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청렴시민 행복콘서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 ‘청렴 작품 전시회’,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문화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16일부터 21일까지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제 우수작품 전시회가 진행되며, 특히 18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고전극을 현대 청렴의 의미로 재해석한 청렴문화공연인 ‘뽕파뎐’이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문화주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연스러운 청렴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청렴한 부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태양광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에 한 걸음 더!
산업단지 태양광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에 한 걸음 더!
◈ 10월 14일과 18일, 태양광발전 보급·확대를 위한 산업단지 태양광사업 설명회 열어 ◈ 부산지역 산업단지 태양광사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르노삼성자동차 태양광발전(26MW)<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0월 14일과 18일 동부산권은 한국폴리텍대학(동부산), 서부산권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민간부문 태양광발전 보급·확대를 위한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은 일조량 확보, 전력계통 연계용이, 부지확보 문제, 이격거리 규제, 주민민원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임야 등 설치 가능 유휴부지가 부족한 부산의 환경에 적합한 사업이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 및 도시형 태양광발전사업 안내’ 부산경제진흥원의 ‘시 클린에너지 정책 및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안내’ ㈜KCC의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비즈(BIZ) 모델 안내’ 등의 설명과 산업단지 태양광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산단 내 입주기업이 1MW의 지붕태양광사업에 참여하면 자체 추친형은 약 1.7억 원/년, 지붕 임대형은 약 0.3억 원/년, 협동조합형(10%출자)은 약 0.8억 원/년의 영업활동 외 추가 수익이 발생하므로 기업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확대로 부산시 정책방향인 클린에너지 전력자립률 확대,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기후변화 대응과 태양광 관련 산업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부산에 조성된 24개 산업단지 중 부산경제진흥원이 관리 중인 18개 단지를 우선 추진하며, 2022년까지 102MW 설치를 목표로 추진한 후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원전 및 화석연료 중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태양광 등 클린에너지로의 전환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므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397억 원 부과
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397억 원 부과
◈ 부산시,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20,682건 397여억 원 부과 ◈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등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에 부과 ◈ 금융기관,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 등을 통해 10월 31일까지 납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20,682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804건 335억 원에 비해 건수는 4.4%, 금액은 18.5% 증가한 것으로, 부과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등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로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한편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유료화, 승용차 함께 타기 등 자동차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6개월 이상 노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경감 혜택도 있다. 부산시는 교통유발부담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교통량 감축활동, 교통시설 개량,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개선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중은행 또는 우체국, 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사이버 지방세청(http://etax.busan.go.kr)과 ARS(1544-1414)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납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물 소재지 관할 구․군의 교통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이 앞장서 한글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부산이 앞장서 한글을 지켜나가겠습니다!
◈ 10.9. 10: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700여 명과 함께 573돌 한글날 경축 ◈ 한글 이름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의 훈민정음 낭독, 한글 배우는 외국인 참석 눈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여는 밝은 빛, 한글」을 주제로 제573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단체, 교육계,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글을 배우는 중국인 학생 류징징 등 외국인 학생 25명이 한글 창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한글 이름을 가진 어린이(2명)와 청소년(2명)이 대표로 훈민정음 머리글을 낭독해 참석자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역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은정 교수 등 11명에게 시장 감사패와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거돈 부산시장 “자주, 애민, 실용의 정신으로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쉬운 말로 더 깊게 소통하는 부산”이 될 것이며 “부산이 앞장서 부적절한 일본식 표현의 잔재를 청산하고 한글을 지켜나가자.”라고 시민과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전통북공연 「백두에서 한라까지」로 시민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리랑」과 「날라리 아리랑」을 합창해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한글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한글서체연구회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제17회 한글서예한마당 전시회’를 개최하고, 동아대 국어문화원도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글단체와 함께 한글 창제의 정신을 지키고 우리의 언어문화를 바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부산시,‘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 10.4. 10: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 100여 명 참가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사무위탁 타당성 및 새로운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센터는 난개발로 훼손되어가는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조성되었다. 연간 이용객이 증가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연구기능과 대외협력 등 역할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새로운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일부 사무에 대한 민간위탁의 필요성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부산시는 사무위탁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부산연구원(BDI)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민간위탁 대상사무 적정성 조사」 연구 수행을 의뢰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공개 토론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연구원 여운상 연구위원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탁 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에는 ▲신라대 최경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산대 최송현 교수 ▲동서대 조만기 교수 ▲(사)부산그린트러스트 이성근 상임이사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정호선 사무처장 ▲부산환경시민연대 김경희 사무처장 ▲(사)생태문화교육허브봄 박성배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