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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맞춤형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부산시, 시민맞춤형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 내년 3월 15일까지 4대 주요 분야, 21개 추진과제, 60개 세부과제 대책 추진 ◈ 임산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버스승객대기시설 온열의자 설치 확대, 에너지바우처 대상 확대, 요양병원 등 집중 안전점검, 산불발생 방지 대책 등 중점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안전․건강․생활 4대 분야 대책을 종합・연계하여 시민을 위한 「시민맞춤형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특히 민선7기의 중심인 ‘시민’에 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확행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시민 불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게 수립했다. 임산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에너지요금감면 신청 간소화 등의 대책이 올해 처음 추진되며, 버스승객대기시설 내 온열의자 설치 확대, 긴급복지지원(생계지원, 해산비, 장제비) 상향 조정, 장애인 일자리 확대, 미세먼지 저감조치 강화, 에너지바우처 대상 추가 확대(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세대가구) 등 기존 동절기 대책이 강화된다. 이번 대책의 4대 분야는 ❶시민복지 ❷시민안전 ❸시민건강 ❹시민생활 등이다. 먼저 시민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부산시민에 맞춘 다양한 복지를 지원한다. 세 모녀 사건 등과 같은 유사 사례가 부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더욱 세심한 대책 수립을 통하여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겨울철 위기요인별 지원 강화, 취약 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복지시설 등 안전점검, 일용근로자 지원 강화 등을 우선 추진한다. 시민안전을 위해 폭설 등 각종 재해・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동절기 화재 예방, 문화․체육시설 등 관내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 등을 선제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취약지역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산림청, 소방, 구・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건강을 위해 각종 감염병 예방과 동절기 먹거리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한다. 겨울철에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의 효율적 예방을 강화하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동절기 감염병 예방,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 및 먹거리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한다.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체감형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버스승객대기시설 내 온열의자를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내성~중동 구간에 98대 운영, 올 12월 말 내성~서면 구간에 추가로 55대 설치하여,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작은 따뜻함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물가 안정,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식・용수 등 급수 대책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한파 속에서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형식적으로 수립되는 동절기 대책이 아닌, 부산시민을 위하여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대책을 추가 발굴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부산증권박물관」 문 연다!
국내 최대규모의 「부산증권박물관」 문 연다!
◈ 12. 4. 14:00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 2층에서, 부산증권박물관 개관식 개최 ◈ 스위스 증권박물관, 대만집중보관결산소(TDCC) 주식박물관 등과 함께 세계 3대 규모의 증권 박물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12월 4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이하 BIFC) 2단계 건물 2층에서 부산증권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전공공기관장, 증권유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며 테이프커팅, 축하공연, 박물관 투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증권박물관은 BIFC 2단계 건물 2층에 부지면적 4,952㎡(전용면적 2,728㎡)에 소장유물만 9천여 점에 이르며 운영인력 50여 명으로 예상관람객은 연 13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스위스 증권박물관, 대만의 대만집중보관결산소(TDCC) 주식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증권박물관 규모로,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004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일산 증권박물관의 3배 규모에 이른다. 부산시는 2015년 9월 부산증권박물관 유치를 확정하고 같은 해 12월에 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부산시-실버스톤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협약당사자 간 협조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전자증권시대 개막과 함께 증권실물 역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금융·경제교육 공간 조성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에는 이미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 KRX 자본시장역사박물관,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기술보증기금 기술체험관이 자리하여 「부산금융박물관로드*」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 개관은 부산금융 문화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금융중심지로서의 금융과 교육,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 『부산금융박물관로드』는 2015년 4월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 공기업들이 자체 조성하여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민들에게 금융교육과 전시공간으로서 역할 부산증권박물관은 ‘증권이 만든 세상’ 전시주제로 증권 관련 세계경제사, 대한민국 증권발행 역사와 문화, 증권의 미래상 등을 전시실에 구현하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주권 등 107점을 전시한다. 특히 부산의 첫 백년기업인 ‘성창기업’과 80년대까지 신발산업을 주도했던 ‘태화’ 등 부산 기업들의 증권과 더불어 한국전쟁 당시 광복동 증권시장 재현 공간도 조성하여 부산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 3개, 주제전시실 1개와 주제영상관 1개, 금융라이브러리, 수장고, 교육실, 학예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북카페 형태의 금융라이브러리에는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 관련 도서 6천여 권을 비치하고 정기적인 명사특강을 개최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용된다. 부산은 1878년 근대적 은행제도로서의 우리나라 최초 은행지점이 개설된 이후, 1891년 제국생명이 최초 지점 개설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196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신협이 개설되었고, 1980년 1월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생명보험 영남총국이 부산 동구에 개설되었으며, 1989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전국 은행 중 서울이 아닌 지역(부산)에 본점을 둔 전국규모 은행인 동남은행이 설립되는 등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1번지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기도 했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은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BIFC에 이미 개관한 자본시장 역사박물관, 드림씨어터 등과 더불어 한국예탁결제원의 부산증권박물관은 금융중심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근대 금융의 모태였던 곳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금융인프라 구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2019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전시회 개최
(재)부산디자인진흥원, 2019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전시회 개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2019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IBDA,입다)를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개막은 12월 4일(수) 오후 4시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6층 이벤트홀에서 시상식과 디자이너의 밤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38년 동안 지역디자인계의 사랑을 받아온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를 국제대회로 발전시켜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7개국 142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전년보다 600점 이상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일반부 대상 디자인글꼴 : ‘세신과 180도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케어 효율성과 사용성이 개선된 고령자용 목욕의자 디자인’<사진=(재)부산디자인진흥원> 일반부 대상은 디자인글꼴에서 출품한 ‘고령자용 목욕의자 디자인’이, 학생부에는 부산조형예술고등학교 강지윤 학생의 ‘어린이 도서관 공사 가림막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학생부 대상 강지윤(한국조형예고 학생) : ‘어린이 도서관 공사 가림막 디자인’<사진=(재)부산디자인진흥원>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 심사결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학생부, 초대·추천작가 총 7개 부문에서 319점이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2019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는 개그맨 김영민씨의 공연과 부산지역 대표 밴드인 ‘밴드 흥’의 보컬과 경쾌한 음악으로 흥겨움이 가미되어 디자인과 대중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화장품공장(BCF) 준공! 부산 화장품산업에 날개 달다
부산화장품공장(BCF) 준공! 부산 화장품산업에 날개 달다
◈ 12.3. 14:00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에서, 부산 화장품 공동생산시설 준공식 개최 ◈ 연면적 563㎡, 제조시설 리모델링 및 제조, 충진, 포장장비 6종 20점 구축 조감도 <사진=부산시> 역 화장품 기업들이 절실히 원하던 부산화장품공장이 드디어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3일 오후 2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에서 부산 화장품 공동생산시설인 「부산화장품공장(Busan Cosmetics Factory)」의 준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화장품공장은 국비와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바이오센터 생산설비동 일부(563㎡)를 리모델링하여 제조실, 충진실, 포장실 등을 마련하고, 화장품 제조, 충진, 포장 장비 총 20점을 구축하였다. 이번에 구축한 시설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국내표준 규격(CGMP) 및 국제표준규격(ISO22716) 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국내외 마케팅에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부산 지역 화장품 기업은 약 400여 개로 이들 대다수가 영세하고 자체 생산시설을 미보유해 제품 대부분을 수도권 소재 기업에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또는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하는 실정이며, 기본 발주물량 과다, 생산일정 미스매치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공장 준공으로 지역 기업들이 제품을 적시에 생산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향상, 고용 창출 등 선순환 구조의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화장품공장 준공으로 지역 내 화장품 제조 기반이 마련되어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부산화장품공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화장품공장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제조전문기술자를 신규 채용해 직접 운영하며, 올 12월 시험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아동들의 권리에 대하여…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아동들의 권리에 대하여…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 11.30. 14:30 시지브이(CGV)센텀시티 7관에서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 상영·시네마 토크 진행…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와 함께 내일(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지브이(CGV)센텀시티 7관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를 통해 아동들의 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아동을 주체적·독립적 존재로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그림 공모전 수상작 시상 ▲영화상영 ▲시네마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이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부모의 결정과 아동의 참여권’이라는 주제로 아동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지브이(CGV)센텀시티 로비에서는 ▲말상처 캠페인 ▲아동권리를 찾아봐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해 아동권리그림과 100가지 말상처 그림에 대한 특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영화제에는 시지브이(CGV)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지브이(CGV)센텀시티를 선택하고, 11월 30일 시간표를 조회한 후 ‘(부산아동권리영화제)우리집_시네마토크’를 예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아동권리영화제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시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스트 부산-아세안, 맞춤형 관광홍보마케팅 강화
포스트 부산-아세안, 맞춤형 관광홍보마케팅 강화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계기로 10개 국가별 맞춤형 부산관광 홍보마케팅 본격 추진 ◈ 베트남 호찌민 ‘2019년 어울림 이끌림 행사(11.29∼30)’ 참가 및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산관광 해외홍보사무소’ 개소 추진 ◈ 아세안문화원 및 한-아세안센터 국제교류 플랫폼 연계 공동 마케팅 사업 발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이후 고조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부산으로 연결해 6.5억 명의 인구와 연 5%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고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아세안 시장의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에 나서며 부산 관광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분위기를 이어 신남방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이달 말 주호찌민총영사관 주관으로 빈홈센트럴파크공원에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9년 어울림 이끌림 행사’에 참가한다. 약 7,00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매력적인 도시로서의 부산, 찾고 싶은 도시로서의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부산 방문객은 2018년 10만 명 돌파, 2019년 9월 말 현재 9.8만 명으로 연간 12~13만 명의 베트남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현지박람회 참가 및 인플루언스․미디어․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통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아세안 타깃 도시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신규 부산관광홍보사무소 사무소 개소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7기 동북아중심, 글로벌부산 실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해외 부산관광홍보사무소는 현재 타이베이, 오사카, 베이징, 방콕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무슬림 관광시장 개척을 위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부산관광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말레이시아의 부산 방문객은 2018년 9월 4.4만 명에서 2019년 9월 말 현재 5만여 명으로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체인구 3천2백만 명 중 2천만 명의 무슬림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대해서는 무슬림 친화 관광객 유치 기반구축과 한류와 할랄을 이용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싱가포르 대상으로는 로드쇼, 여행 박람회 및 개별여행(FIT) 관광객 유치 세미나 등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연 3회 이상 해외여행을 하는 등 해외 관광 트랜드를 이끄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부산시는 싱가포르관광청과의 관광교류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C)를 체결했으며, 5월에는 부산과 싱가포르를 잇는 직항 노선이 개설되고, 8월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썸싱 인 부산 페스티발’이라는 싱가포르 문화축제가 펼쳐지는 등 두 도시관 활발한 관광교류가 이루어졌다. 시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싱가포르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세안 최대 인구 규모로 전체인구 87%가 이슬람교인 인도네시아에는 르바란 기간*과 연계해 부산방문 관광을 홍보하고 환대 행사를 추진한다. 한류와 식도락에 관심이 많은 태국에는 태국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해 부산관광 홍보 이벤트를 하고, 필리핀 관광객에는 가을/겨울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 르바란 기간: 라마단(2020.4.23.~5.23.) 뒤 연휴 최대 명절(2~7일간) 아세안의 잠재시장인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은 아세안문화원 및 한아세안 센터 국제교류 플랫폼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 사업을 발굴하여 부산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과 아세안과의 관계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며, “아세안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부산과 아세안의 관광산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20 관광수용태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광교통, 관광안내∙정보, 숙박, 식당∙음식, 쇼핑∙기념품, 관광시설 개선을 통한 관광 인프라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부터 13일간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선보인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향후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최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 11. 4. 14:00, 센텀기술창업타운 1층 소리나무 창업카페에서, 창업촉진지구 지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 산업별 특화된 5개 지구 2,530만㎡의 창업촉진지구 지정계획(안), 전국 최초 지정으로 차별화된 창업 집적 거점 확보, 앵커 지원시설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지원 강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 1층 소리나무 창업카페에서, 시민과 창업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창업촉진지구지정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주제는 ‘촉진지구 지정과 지역의 창업생태계 고도화’다. 부산의 창업촉진지구 대상지는 센텀지구(ICT·콘텐츠·게임), 서면문현지구(핀테크·블록체인), 부산역·중앙동지구(서비스·물류·전자상거래), 사상스마트시티지구(기술제조), 영도지구(해양산업) 등 5개다. 공청회는 부산시의 창업촉진지구 지정계획(안) 발표에 이어, 부산경제진흥원 최헌 창업지원본부장을 좌장으로, 부산대 기술창업대학원 유창호 교수, 비스퀘어 김혜경 대표,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정책사업본부장, 창업기업인 팹 몬스터 이동훈 대표, 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 등 7명의 전문가 패널 토의, 이어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 “이번 공청회는 창업을 통한 지역산업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창업기업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event-us.kr/busan/event/4948)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연과 건축의 어울림, 우리가 이뤄나가겠습니다!
자연과 건축의 어울림, 우리가 이뤄나가겠습니다!
◈ 10.31. 14:00 김인철 총괄건축가와 부산시 직원들이 함께하는 ‘선상 해안경관 견학’ 실시 ◈ 부산의 자연경관과 스카이라인 형성 현황 선상 견학 통해 문제점 살펴보고 총괄건축가 주재 현장강의 및 토론으로 도시와 건축의 공존·연계 방안 모색 부산시 직원들이 오늘(31일) 오후 2시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와 함께 선상 해안경관 견학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9월 부산건축선언을 발표한 이후, 부산 건축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디자인 품격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견학도 건축선언 후속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 배를 타고, 부산의 해안 경관과 부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형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건축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직접 훼손된 해안 경관을 바라보고, 문제성을 인지함으로써 건축의 공공성 회복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건축에 뜻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학은 부산시의 어업지도선(부산201호)을 이용하여 부산 북항 제5부두를 출발해 오륙도~광안리~해운대를 둘러보며 ▲부산의 스카이라인 형성 현황 파악 ▲총괄건축가 주재 현장강의(주제: 건축과 문화)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부산건축선언에서 ‘바다와 산과 강이 도시와 하나가 되는 열림의 공간’으로 부산 건축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강의에서도 과거 무분별한 대규모 개발사업과 난개발의 수단으로 전락한 건축의 현주소를 밝히고, 건축의 공간은 자연과 함께 열린 모두의 공유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와 건축의 공존·연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이어져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부산의 건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선상 견학이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부산시민 누구나 누려야 하는 것임에 공감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바이오항노화 산업 육성으로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한다
부산 바이오항노화 산업 육성으로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한다
◈ 10.30. 14:00 센텀호텔 4층에서, 기업‧기관‧병원․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 바이오항노화 산업 관련 기업 기술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네트워크 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30일 오후 2시 센텀호텔 4층에서 부산의 바이오항노화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바이오항노화 산업 미래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항노화 산업 관련 기업 기술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네트워크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바이오항노화 및 헬스케어 산업 관련 기업․기관 및 병․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의 ‘고압산소치료와 항노화’ ▲박은주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장의 ‘슬리포노믹스와 항노화 산업’ ▲엄민영 한국식품연구원의 ‘뇌건강 기능성 소재개발과 산업적 활용 방안’ ▲정다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스마트 에이징을 위한 보행 평가 시스템’ 등으로 진행되며,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바이오항노화 산업’은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노후에도 건강하고 충실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성을 가진 의약품․식품․화장품․의료기기․서비스 등과 관련된 제반 산업을 말한다. 풍부한 의료 인프라와 비교해 기업 대부분이 기술력 특화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므로 이번 포럼에서 우수 성공사례 및 해외 진출사례 등을 공유하여 기업들의 성장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어느 도시보다 빠른 우리 부산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바이오항노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부산지역 산․학․연․관 등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힘을 결집해 부산의 바이오항노화 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말, 박물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이번 주말, 박물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 부산시립박물관, 11.1.~16. 매주 금·토, 상설전 연계 야간 체험프로그램 ‘마음을 닮은 얼굴, 나한’ 운영 ◈ 청자 나한 좌상 주제로 서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가족 힐링’ 시간 기대 부산시 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마음을 닮은 얼굴, 나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유물을 주제로 가족들이 서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보는 감상 체험 수업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가족들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소장유물인 ‘청자 나한 좌상’을 주제로 나한이 지닌 평화와 치유의 성격을 배워보고, 모자와 엽서에 글·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해본다. 프로그램은 회당 가족 10팀(가족당 최대 4명)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가족 단위로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 > 교육행사 > 교육신청/확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조하거나 전화(☎ 051-610-7184)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나 피로를 푸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부산박물관의 실험적 시도로 향후 박물관 지역사회프로그램 강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