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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 ‘슬림한 젊음의 거리’로 단장
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 ‘슬림한 젊음의 거리’로 단장
「북구를 디자인하다」프로젝트 추가과제로 발굴북구의 대표적 번화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명품화 기대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관내 대표적인 번화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 간선도로 및 인도 등을 정비하고 경관 디자인을 개선하는 ‘슬림한 젊음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림한 젊음의 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해 10월 수립한「북구를 디자인하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7대 분야 27개 중점과제 외에 새롭게 추가 발굴한 북구 덕천교차로~숙등교차로 간선도로 및 인도 구간의 중점 정비와 유동인구가 많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을 정체성과 품격을 갖춘 명품거리로 단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 가로변 전단지 수거 등 환경정비 ▲ 노후 도로조명 시설물 경관‧디자인 개선 ▲ 교통안내표지판, 버스표지판 통합 게시 및 환경정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 8개의 단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북구청은 지난 12일에「북구를 디자인하다」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존에 선정한 중점과제의 경과를 점검하고, 이번에 새로 발굴한 ‘슬림한 젊음의 거리’ 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부서 간 연계협업 및 향후계획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도시디자인이란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디자인이어야 한다”며, “우리구의 역사와 문화, 서부산의 관문이라는 지리적 특성 등을 바탕으로 디자인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시경관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30만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어촌민속관, 2019년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부산어촌민속관, 2019년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 3.19.~4.20. 33일간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 ‘도랑 사람들’과 함께 동화나라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해석한 작품 전시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동화나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도랑 사람들’과 함께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도예를 좋아하는 아동에서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빚은 열정 가득한 도예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나라를 주제로 작가와 아이들의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해석하여 표현하는 이번 특별전은 제1부 <동심으로 바라보다>, 제2부 <동심을 담다>, 제3부 <공존>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동심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도예로 표현하였으며, 제2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동시, 동요 등을 다양한 기법을 통해 성인작가들이 바라는 동심의 회복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제3부에서는 가족이나 이웃 등 다양한 관계로 표현되는 어른과 아이들이 공존하여 살아가는 삶을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도예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참신한 작품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고하거나 전화(☎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로 시민불편 최소화 한다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로 시민불편 최소화 한다
◈ 배수설비의 설치, 관리 및 폐쇄에 관한 표준화된 매뉴얼 마련◈ 하수관 접합 불량으로 인한 도로침하 등 부실시공 근절로 주민 불편 최소화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건물, 토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하여 개인이 설치하고 관리하는 배수설비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자 배수설비의 설치에서 관리 및 폐쇄에 관한 표준화된 매뉴얼인 「부산광역시 배수설비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하여 4월부터 시행 예정에 있다. ‘배수설비 업무처리 지침’은 일선 구·군 업무 담당자가 배수설비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배수설비 설치계획, 설계도서, 시공, 준공검사 시 필히 검토·확인하여야 될 사항에 대하여 유형별 사례와 배수설비의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세밀한 기준을 담고 있다. 또한, 개인이 공공도로상에 매설한 오수관은 설치 후 유지·관리하는 데 애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준공과 동시에 부산시 부산환경공단에서 시설물을 이관 받아 일괄 관리하여 파손 등 민원발생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정되는 ‘배수설비 업무처리 지침’으로 배수설비 부실시공으로 인한 도로침하, 하수관 접합 불량으로 인한 역류, 배수시설 오접, 빗물받이 파손 등을 방지하는 데 보다 효율적인 행정이 가능해 질 것이다.”라며 “앞으로 주민 불편과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설비의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올해 아동 관련 사업에 전체 예산 18% 투입
부산시, 올해 아동 관련 사업에 전체 예산 18% 투입
◈ 전년 대비 19% 상승한 1조 5,881억 2,400만 원 아동 관련 예산으로 편성 ◈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중 발달권과 생존권 관련 사업에 집중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i-BUSAN’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이며 작년에 이어 2019년 아동 관련 예산서를 작성·분석했다. 아동 관련 예산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예산에 대해 유니세프의 6가지 아동친화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분석한 것으로 부산시 올해 일반회계 예산 중 아동 관련 사업과 예산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부산시 아동 관련 사업 규모는 교육청 법정 전출금을 포함하여 총 1조 5,881억 2,4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18%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대비 19% 상승한 수치이다. 재원별로 보면 ▲국비 28.5% ▲시비 67.9% ▲기타 3.6%를 차지하며 아동친화 영역별 예산 규모는 ▲놀이와 여가 2.01% ▲참여와 시민권 0.04% ▲안전과 보호 0.90% ▲보건과 사회서비스 46.76% ▲교육환경 50.29%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에 따른 예산규모는 ▲발달권 85.60% ▲생존권 13.37% ▲보호권 0.99% ▲참여권 0.03%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아동 관련 사업 예산을 분석한 결과,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분야와 아동의 ‘발달권’ 관련 예산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그동안 아동의 보육과 발달, 적절한 교육으로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예산이 집중되었지만 앞으로는 아동 보호와 사회 참여에 대한 사업과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일제 캠페인 실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일제 캠페인 실시
◈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일제 캠페인◈ 3년 연속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추진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3. 14.(목)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및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부산본부장 문용호)와 합동으로 부산전역 91개소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교육청, 공단, 협력단체 및 학부모 등 2천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일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안전,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개하였다. 2년 연속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한 부산청은 올해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를 위해 부산 시민 모두가 안전운전에 동참하고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가 정착 되기를 당부하였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원인분석을 통한 경찰서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등․하교 시간대 경찰관 및 무인단속장비를 집중적으로 운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총 911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노후․퇴색․부족한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보강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421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시급한 정비 사안은 개학 전 개선 마무리를 하였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차를 보고 걸어요’ 등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보행방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행 습관을 정착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3년 연속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이에 시민들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