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66건 ]
시민과 늘 함께하는 부산 생활도우미
시민과 늘 함께하는 부산 생활도우미
◈ 부산시 120바로콜센터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선정◈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7회부터 제13회까지 7회 연속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0바로콜센터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분야(콜센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전반에서 서비스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제7회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공공서비스 분야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들이 평가 대상이 되는데, 이번 수상은 부산시가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온 결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서비스(콜센터 부문)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2008년 12월에 개소하여 9년 2개월만에 누적상담건수 300만건을 돌파하였으며, 개소 당시 1일 상담처리건수가 500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 12월말 기준, 1일 1,233건(연간 303,32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을 직접 배치하여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화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및 상담사 인권보호를 위해 ‘부산광역시 120바로콜센터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응대매뉴얼을 정비하여 상담사가 안정적 심리상태에서 응대할 수 있는 환경 마련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상담자료의 확대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한 1차 상담처리율 향상, 불만고객 민원대응 세부매뉴얼 보완 및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시행 등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보다 밝고 친절한 상담을 통해 시민의 행복도우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 「2019 섬유패션정책포럼 」 개최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 「2019 섬유패션정책포럼 」 개최
◈ 3. 21. 16:30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2019년 상반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개최◈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최병오)는 3월 21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 및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로 2016년에 구성되었다. 지난 3년간 초대 상임대표로서 포럼의 초석을 다져 온 ㈜세정 박순호 회장을 이어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고향인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2대 상임대표를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에서 중장기 종합비전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도시 부산의 패션 브랜드化’의 첫 포문을 여는 장이다. 「부산, 브랜드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SUS패션연구소 조익래 대표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4인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의 좌장은 동서대학교 김순구 교수가 맡으며, 패널로 부산시 고미자 첨단소재산업과장이 부산의 브랜드사업 사례 및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서울시 공동브랜드인 ‘소그(S,GU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펄스 김해숙 대표가 서울시의 사례를 통한 부산의 브랜드 사업화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세정 이진성 전무는 패션 브랜드 트렌드 분석과 사업화 방향을,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팀장은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업지원 사례와 연계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대적 트렌드인 4차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산 섬유패션업계 상생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의 창출이 필요하다”면서 “섬유패션인의 열정으로 개최되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을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 3월 21일 벡스코 컨벤션홀 … 오거돈 시장 등 정·관계 300여명 위원 참석◈ 국가계획확정 앞두고 명칭개정 …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 범시민유치위원회로◈ 국가사업화 확정 대정부 건의문 채택, 부산시민 유치 염원 담은 퍼포먼스 연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1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30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사진 이번 총회는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재점화하고 정부에 국가계획 확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Boom Up 방안 보고 ▲위원회 명칭개정(2030부산등록엑스포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원회) ▲위원회 역할 재정립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부에 국가사업화 확정 건의문 채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사진 부산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퓨전 국악그룹 ‘피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정부 건의문 낭독, 대붓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의 대가인 이화선 작가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정부 건의문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읽을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메가 이벤트”라며 “총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모아 부산에서 꼭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경남, 우호․교류 증진과 공동현안 상생협력
부산‧울산‧경남, 우호․교류 증진과 공동현안 상생협력
◈ 3.21. 17:00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국가균형발전 및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각종 분야에서 협력 추진 경계를 뛰어넘어 동남권의 우호·협력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21일 오후 5시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성호 경남도시자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3개 시‧도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한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지방선거 당선인 시절 서로 맺었던 협약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식화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 교통, 경제협력, 관광, 미세먼지 등 재난안전,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권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시대와 경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견인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동향에 대한 전방위적 공동대응 ▲동남권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통한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운영에 공동대응, ▲한반도 평화시대 및 신북방·신남방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사업 공동 추진, ▲관광시장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한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구성, ▲미세먼지 등 동남권 재난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3개 시‧도 협력과제 발굴 및 관련 사업의 추진 등이다. 앞으로 부산시는 부·울·경 공동협력과 상생 노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남권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고,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며, 3개 광역단체는 이번 협약 체결 후, 세부 추진과제 발굴 및 공동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실무자간 상호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은 부산‧울산‧경남 3개 지방정부가 동남권의 미래를 열기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날”이며, “김경수 경남도지사께서 하루빨리 도정에 복귀해서 동남권 3개 시․도의 상생발전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헌혈, 생명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
헌혈, 생명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
◈ 3.20. 10:00~17: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부산광역시 직원 헌혈의 날’ 개최◈ 부산시, 헌혈추진협의회 구성하여 안정적 혈액수급과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헌혈, 생명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방경찰청,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도 함께 한다. 현재 부산지역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헌혈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헌혈의 날 행사’는 직원들이 솔선수범 헌혈에 나서 시민들의 헌혈 동참과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병원들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는 헌혈자들이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각종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무료 영화 관람권과 커피전문점 무료이용권, 핸드폰 충전케이블 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부산시는 민·관·군 9개 기관이 함께 부산광역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헌혈 홍보와 헌혈자 지원·포상을 위한 헌혈 권장 등 헌혈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구·군 단위에서도 헌혈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시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헌혈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여 헌혈동참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헌혈을 통한 나눔 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시, ‘제2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 개최
부산시, ‘제2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 개최
◈ 3.19.~4.29. 참가신청서 및 연구계획서 접수 / 1차 심사 통과자, 10.10.까지 연구논문 제출◈ 학술자료 집대성하여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활용 계획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널리 홍보하고, 이 분야 미래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2회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전문연구자뿐만 아니라 피란수도 부산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상의 형평성과 연구자의 전문성을 고려, 학생(시민)과 전문연구자로 자격을 구분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서와 연구계획서 접수는 4월 29일까지이며, 1차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자는 10월 10일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논문 주제는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된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된 가치연구와 정책 제언에 관한 주제도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편(분야별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등 총 1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올해 12월 말에 부산시장상을 수여하며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역사자료 발굴과 연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대상 500만 원 등 총 2,65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논문공모전에서 총 29팀이 참가 신청하여 8편의 논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이 논문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부산역사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수상논문에 대한 저작권을 논문작성자가 가지도록 하여 학위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이나 전문 학술등재지에 논문 게재를 희망하는 젊은 연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1-888-5112)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가 직접 찾아갑니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가 직접 찾아갑니다~!
◈ 2017년 5월부터 시행, 이용 가정의 서비스 만족도 및 호응 높아 매년 사업 확대 추진◈ 직접 방문하여 장난감‧도서 배달, 양육 심리상담 및 맞춤형 육아정보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나눔 육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장난감․도서 대여와 전문 육아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 가정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매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왔다. * 2017년: 304가정(장난감 2,832점·도서 8,296권) 2018년: 545가정(장난감 17,368점·도서 26,969권) 올해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중·서·동·영도·남·사하구)의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 57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품목은 장난감 총 5,947점과 도서 총 20,904권이며 가정에서 신청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월~금요일 오후 1시에서 8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배달한다. 1회 대여 시 장난감 2종과 도서 3권 총 5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주이다. 한 번 대여된 장난감은 세척과 소독으로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친다. 또한 육아상담이 필요한 가정에는 ‘보육맘 육아 플래너’가 가정에 방문하여 양육·심리 관련 상담을 지원하며 연령별(0~72개월 미만) 양육 정보가 수록된 ‘단단한 디딤돌 육아 가이드북’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051-851-0356)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본격적인 추진과 더불어 서비스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상현광장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 조성한다
송상현광장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 조성한다
◈ 선큰광장(2,500㎡)에 미세안개 분수 설치로 미세먼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야외활동◈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 시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문화공연 활동도 지속 추진 부산시(오거돈 시장)와 부산시설공단은 폭염과 미세먼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장사진 및 조성(안) 계획 이미지(주간)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송상현광장을 여름철에는 시원한 야외활동공간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세안개분수와 대형파라솔 등을 설치하여 6월 초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은 미세안개가 분사되어 공기 중의 열과 미세먼지를 흡착하여 폭염 시에는 주변 온도를 약 3〜5°C 낮추고,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에어커튼 효과로 미세먼지를 줄여 줌으로써 옷은 젖지 않으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며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구역이다. 현장사진 및 조성(안) 계획 이미지(야간) 또한 주간에는 폭포경관을,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시설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톡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 개장에 맞추어『청년공원문화축제, 댄스페스타, 어린이문화한마당』등 소‧확‧행 문화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을 부산시민공원 등으로 확대 운영하여 공원을 도심에서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활동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공유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부산시, 공유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 3. 20. 09:30 부산창업카페(부경대 대연점)에서 공유기업인과의 간담회 열어◈ 부산시 관계자 및 공유기업 40여 개사 대표 등 참석해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20일 오전 9시 30분 부산창업카페(부경대 대연점)에서 공유경제활성화를 위한 ‘부산 공유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유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장, 부산 소재 공유기업 및 단체 40여 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부산소재 공유기업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019년도 공유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며, 행정적․제도적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 청취 등도 이뤄진다. 시는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검토하여 향후 지원사업 등 정책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공유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부산 소재 기업을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공유기업 지정서 및 ‘공유경제 부산’ 로고 사용권, 공유경제 사업비 신청자격 등 부여, 공유기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9개사가 신규지정 및 재지정 되었으며 현재 공유기업은 총 42개사이다. 또한, 확산 가능한 공유경제 모델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유기업 촉진사업비 지원’을 통해 부산시 지정 공유경제 기업․단체 7개사 내외에 지원비 총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 특성에 맞게 마케팅, 법률, 노무, 세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컨설팅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부산시가 급변하는 공유경제 패러다임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유기업인들과의 소통이 필수이며, 이번 간담회는 공유기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유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등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