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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부산시,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 12.17. 10:00 농심호텔에서, 수혜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 참석 ◈ 부산 항노화분야 기술 및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주관기관인 동의대학교 스마트의료산업센터와 함께 12월 17일 오전 10시 농심호텔에서 「2019년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혜기업 대표 등 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에서 추진한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은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네트워킹 분야에 대해 진행되었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항노화 헬스케어 사이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사이클 타는 느낌과 효과를 그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시제품 개발, 생체신호 측정 하드웨어 개발, 게임 콘텐츠 실사 기반 주행코스 구현 등을 통합한 시제품이 올해 안에 완성될 예정이다. 인체의 노화 과정은 유전자의 끝부분을 감싸고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진행되며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막는 항노화 효소인 ‘텔로메라아제’의 활성화에 가장 효율적인 것이 걷기, 달리기,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요즘같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반사신경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건강증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제품 업그레이드, 홍보물 제작, 디자인 업그레이드, 마케팅 분야 등 총 13개 기업 지원을 통해 사업화 매출 5억9천9백만 원을 달성하였고, 신규고용도 7명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산의 항노화 분야 기술 및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우수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EU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EU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국제 연구개발(R&D) 첫 성과 ◈ EU 집행위원회 산하기관연구총국에서 주최하는 호라이즌(Horizon) 2020 프로젝트에 과제 최종 선정, 사업비 6.5억 원 확보 ◈ 호라이즌 2020은 EU 최대규모 연구기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사업비 800억 유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2018년 설립해 운영을 지원하는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는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기관연구총국에서 주최하는 ‘호라이즌(Horizon) 2020 프로젝트’에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가 제출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는 150여 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되었으며, 3차례 심사 끝에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과제가 최종 6개 팀에 선정된 것이다. FAU 유체역학연구소와 이탈리아 피사대, 그리스 아테네 국립공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연구 컨소시엄이 공동제안한 ‘유체 기계를 통한 차세대 재생 가능한 다세대 기술’ 과제는 저탄소-재생가능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관한 연구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의 총사업비는 70억 원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FAU 유체역학연구소는 사업비 6.5억 원을 확보하여 향후 연구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을 얻었다. ‘호라이즌 2020’은 2014년부터 추진된 EU 최대 규모의 연구기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사업비 800억 유로, 한화로 약 100조에 이르는 규모다. 호라이즌 2020은 유럽의 인류사회의 문제와 관심사를 다루기 위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점 연구분야는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일자리, 성장, 생계, 안전 및 환경에 관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과제는 화석연료 및 전기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부분 제품에 있어서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사용 및 탄소사용을 절감하는 연구로써, 한정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응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지원사업은 부산시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차세대 저비용-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며, 앞으로도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의 역량 발휘를 위한 지원 및 부산지역 산학연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 2019년 부산시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부산 북구, 2019년 부산시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19년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시 주관 2019년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시 주관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이 행복한 부산 구현’을 목표로 행정의 경계와 벽을 넘는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19년 한 해 동안 부산시와 구·군에서 협업을 통해 성과를 거둔 41개 사례를 발굴·심사하여 10개 사례가 1차 심사를 통과하였고 최종 발표회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북구는 “민·관·정 협업으로 이뤄낸 구포가축시장 폐업” 사례를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례는 지난 60년 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극한 난제로 시민, 행정기관, 정치권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은 협업 모범사례로 꼽힌다. 북구는 민·관·정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하루 100마리, 연 4만 마리의 개가 거래(도축)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 폐쇄를 위한 상생 혁신안을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가축시장 폐쇄를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구는 구포가축시장 정비 후 공영주차장 확충, 주민쉼터 조성 등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 및 역사예술 전시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각종 현안과 숙원 사업에 대해 민간과 부서 간, 기관 간 함께 협업하여 난제를 풀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 중국 관광세일즈 효과, 유커가 돌아온다!
부산시의 중국 관광세일즈 효과, 유커가 돌아온다!
◈ 12.12. 12:00 태평양보험집단 제1차 부산방문 단체관광객 대상 입국 환대행사 개최 ◈ 지난 11월 오거돈 시장의 중국 문화여유부장의 접견 및 찾아가는 부산관광 설명회 성과 ◈ 중국 개별‧특수목적 관광객 지속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 전개 11월 7일, 뤄수깡 중국 문화여유부장(왼쪽)과 오거돈 부산시장 접견<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2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중국 태평양보험집단의 제1차 부산방문 단체관광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입국 환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의 인센티브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는 사드 배치 이후 경색된 중국 관광시장에서 지난 11월 오거돈 시장과 뤄수깡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접견에서 약속받은 ‘중국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력’ 및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태평양보험집단의 요청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한 성과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부산을 방문해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포상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아이치이) 영상광고 홍보, 온라인 대표 여행사 씨트립 연계 「복(福)이 가득한 부산-釜山有福」 홍보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최근 이국적 풍경·독특한 문화 등 해외 촬영을 선호하는 중국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촬영지로서의 부산 매력 발산 ‘뤼파이의 도시–부산’ 컨셉 중국 내 유명인 초청 화보․스냅 촬영 여행 체험 및 홍보, 중국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뉴미디어 활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말 현재 부산 방문 중국관광객은 310,0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9%나 증가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의 방한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유람형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부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여 부산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이번 단체관광객의 방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관광업계 등과 협업하여 노력할 것이며 제2, 제3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중국 전역에 부산관광의 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의 주요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합니다
부산의 주요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합니다
◈ 부산시, 교통정책 시행에 앞서 시민의 의견 수렴하기 위한 제2회 교통정책 시민참여단 활동 ◈ 부산도시철도 1․2호선 급행열차, 임산부 콜택시(가칭 마마콜) 등 도입을 안건으로 학습과 숙의 활동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2월 12일과 16일 양일간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회 교통정책 시민참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성별, 연령별, 거주지별로 선정된 100명의 「교통정책 시민참여단」은 「부산도시철도 1,2호선 급행열차 도입」, 「임산부 콜택시(가칭 마마콜) 도입」 등 2개 안건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도시철도 1․2호선 급행열차 도입은 주요거점 간 이동시간 단축으로 도시철도 수송분담율 향상과 도심지 승용차 이용 감소 유도를 위한 것으로 급행열차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출퇴근시간대 열차 혼잡도 완화방안, 급행과 일반 열차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산부 콜택시는 2020년 3월, 17개 광역시‧도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 임산부가 택시를 이용할 때 일정 요금을 할인해 주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정책효과, 이용률 향상을 위한 홍보방안, 임산부의 각종 맞춤형 서비스 제안(신생아 카시트 제공 등) 등에 대해 시민의 정책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미 「안전속도5030」과 관련 제1회 시민참여단에서 제시한 주요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면서 “이번 교통정책 시민참여단을 통해 급행열차와 임산부 콜택시 도입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산 북구,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월부터 11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하여 9일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 등 업무상대방, 기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등의 감점 요인을 적용해 측정한다. 북구는 전국 자치구에서도 유일하게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북구에서는 청렴서약제 실시, 전직원 부패방지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꾸준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외부청렴도 8.95점, 내부청렴도 8.0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72점으로 전국 구 단위 평균 8.27점보다 0.45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구가 ‘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이자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준 북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해양신산업 육성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 본격화!
부산시, 해양신산업 육성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 본격화!
◈ 12.12. 11:3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해양신산업 분야 핵심기술과 역량 보유한 지역 내외 기관들과 협업체계 구축 ◈ 지역 전통 해양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미래해양도시형 첨단산업으로 도약 ◈ 부산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올해부터 3년간 국․시비 182억 원 투입,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본격화 해양신산업 오픈팩토리 구축 계획(안) 및 유사이미지<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지역 내외 6개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해양나노위성 제작을 본격화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자부품연구원,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과 「부산광역시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신산업 육성사업’은 시가 동삼혁신지구의 해양수산분야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지역기업에 확산해 첨단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큰 그림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부처 협력사업이다. 이러한 첨단 해양신산업 육성에는 지역의 혁신자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해양신산업 오픈팩토리 및 오픈인포랩 구축 계획<사진=부산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해양신산업 원천기술개발과 지역 혁신인재 양성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은 해양나노위성 탑재체 핵심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은 해양신산업 관련 기술의 지역 확산과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활용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김태만)은 기업 특허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은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부품 및 연계기술 개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조성과 함께 사업 계획과 성과관리 등을 각각 담당,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편, 각 협약기관이 공동 수행 중인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사업‘은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 신산업 오픈플랫폼 조성(2020년 4월 개소 목표)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핵심부품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나노위성 2기 제작(2019년 말 착수, 2021년 완성 목표) ▲지역기업 기술혁신지원과 창업기업 활성화 등 1차년도 10개사 기업별 최대 1억 원 내외 지원(3년간 총 25개사 내외 혁신기업 육성 목표) ▲해양-ICT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혁신인재 양성 등이 있으며 각각 글로벌 첨단기술을 내세워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후 2시부터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부산역 회의실에서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은「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실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동삼혁신지구 이전 공공기관 등 연구기관이 보유한 해양수산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역산업이 융합해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컨택센터 상담사 여러분~ 부산시와 함께 행복지수 높여요!
컨택센터 상담사 여러분~ 부산시와 함께 행복지수 높여요!
◈ 12.10. 19:00~21:00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택센터 상담사 등 900여 명 참석 ◈ 1부 공식행사와 2부 토크콘서트(김정운 교수-마음을 움직이는 힘) 순으로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0일 오후 7시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에 재직 중인 컨택센터 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공감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택센터 상담사의 경우 본인의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업무 특성상 높은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산시는 직무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종사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도 비움과 채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2019 부산컨택센터 행복충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담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 개개인의 행복지수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1부 공식행사(시상 및 축사)와 ▲2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우수기업(1) 및 개인(5)에 대한 시장 표창, 컨택센터협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우수기업으로는 2018년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신규 일자리 300석 이상을 창출한 AIA생명㈜이 선정되었으며, 장기재직 우수상담사 14명 중 5명이 시장 표창 수상자로, 나머지 9명이 컨택센터협의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부 토크콘서트는 전 명지대 교수이자 유명방송인으로 다수 공중파에 출연,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심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정운 박사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객의 소리 대신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행사의 경우, 획일적 일회성 공연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고, 테마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참가자가 취향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문화·예술·힐링·소통이라는 4가지 주제 아래 부산시 산하 문화·예술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참가자들이 접할 기회를 마련, 좋은 호평을 얻었다.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한 ▲어느 멋진 날(문화)-영화의 전당, ▲미술관 여행기(예술)-시립미술관의 경우, 구성원 대부분이 여성, 특히 육아를 병행하는 기혼여성의 비율이 높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테마로 한 영화공연&브런치, 미술관 투어&인문학 강좌로 운영하여 업무와 가사, 육아 대신 자유롭게 문화적 감성을 충전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개최하여 반응이 좋았던 쉼..(힐링)–범어사 템플 스테이를 재운영하여 자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비우고, 쉼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컨택센터 발전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를 추진하여 부산을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