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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조승연 작가 초청 청년 아카데미 연다
부산 북구, 조승연 작가 초청 청년 아카데미 연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를 초청,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북구 세대이:음 청년 아카데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북구 문화빙상센터(덕천동 소재)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조승연 작가는 미국 뉴욕대학교, 프랑스 루브르대학교와 소르본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시크:하다’, ‘조승연의 영어공부기술’, ‘플루언트’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저술하고, ‘어쩌다 어른’, ‘썰전’,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년 아카데미 강연은 ‘융합형 인재를 위한 스토리 빌딩’이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세계를 인문학적으로 연계하여 융합형 인재상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90분간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사인도서 추첨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조승연 작가 초청 아카데미는 지난 3월 채사장 작가의 강연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회로서, 성황리에 마친 지난번강좌를 통해 구민의 인문학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적 탐색과 성찰의 기회를 더 자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연을 계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 세대이:음 청년 아카데미는 청년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선착순 350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 교육지원과(☎051-309-4162)로 문의하면 된다.
BNK부산銀, 휴가 시즌 맞아 개인카드회원 대상 ‘Cool 이벤트’ 실시
BNK부산銀, 휴가 시즌 맞아 개인카드회원 대상 ‘Cool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때이른 더위로 빨라진 휴가 시즌을 맞아 부산은행 개인카드고객을 대상으로 ‘Cool 이벤트’를 진행한다. Cool 이벤트 <사진=부산은행> 먼저, 6월 1일(토)부터 내년 5월 31일(일)까지 김해롯데워터파크 입장권 구매 시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본인 50% 및 동반(최대 3인)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 고객에게는 입장 시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년 4월 30일(목)까지 체험형 테마파크인 거제 씨월드에서 부산은행 신용·체크카드로 입장권 및 체험프로그램을 구매 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5월 1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메가마트에서 메가쇼핑 신용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30만원(3명)의 비씨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와 고객센터(T:1588-6200), BC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강호덕 카드사업부장은 “때이른 휴가를 보내시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선물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NK금융경영硏 동남권연구센터, ‘동남권 산업단지 현황 및 발전 방안’ 보고서 발표
BNK금융경영硏 동남권연구센터, ‘동남권 산업단지 현황 및 발전 방안’ 보고서 발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는 ‘동남권 산업단지 현황 및 발전 방안’ 연구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산업단지 1,207개(2018년 기준) 중 동남권은 270개가 지정되어 충청권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유형별로 보면 국가산업단지가 11개, 일반산업단지는 169개, 농공산업단지는 86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개로 조사되었다. 산업단지 내 업체 수는 부산이 가장 많았으며 고용 규모는 경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및 수출 부문에 있어서는 울산이 동남권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7개의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으며 시군구 중에서는 김해시(31개), 함안군(26개), 창원시(18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35개의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으며 동·서 외곽지역인 강서구(16개), 기장군(13개)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울산의 경우 울주군(17개), 북구(9개), 남구(2개)에 28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 보고서는 최근 산업단지의 트렌드 변화를 크게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대규모 입지 공급에서 소규모 산업단지로 개발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전국의 신규지정된 산업단지 중 소규모(20만㎡) 산업단지 비중은 2004~08년에 평균 15.8%에 불과했으나 최근 5개년(2014~18년) 중에는 평균 43.7%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남권도 2014~18년중 소규모 산업단지 비중이 43.1%로 나타났다. 둘째, 단순집적에서 연결형 스마트 공간으로 산업단지가 변모하고 있다. 개별공장의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스마트산단이 확대되고 있다. 셋째, 첨단산업 인재확보를 위해 외곽에서 도심으로 입지 측면에서의 변화도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로 지능화 및 첨단화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지식기반형 창의·융합 인재의 확보여부가 기업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과 같이 지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심 외곽에 산업단지가 입지할 경우 접근성 등 근무환경이 양호하지 못해 필요한 인재 수급이 쉽지 않다. 동 보고서는 동남권 산업단지도 규모, 기능, 입지 등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산업단지가 지역 제조업의 핵심기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변화흐름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노후 산업단지 생산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고도화 사업의 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산업단지 전반에 확산되도록 청년 창업과의 연계에도 힘써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의 관리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 정성국 연구위원은 “동남권 산업단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이 모여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생산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우수한 근로여건 및 정주환경을 갖춘 혁신생태계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 ‘2019년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본격 추진
부산 북구, ‘2019년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5월 29일 ‘2019년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마을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제고를 위한 제안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지난 4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를 시행하여 8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마을공동체에 사업비 총 3,4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와 그 제안사업은 ▲만덕2동 레고정원마을의 ‘레고마을 렛츠고(Let’s go)~!’ ▲금곡나루 주민기자단의 ‘주민과 소통하는 금곡나루 마을신문’ ▲북적북적 협동조합의 ‘책으로 소통하는 마을사람들’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형 스마트팜 녹색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금곡지기의 ‘문화공연이 살아 숨 쉬는 마을만들기-금곡지기 마을극장’ ▲만덕&마을교육공동체의 ‘만덕천 살리기-우리마을 그림방’ ▲한마음자원봉사단의 ‘구포3동 독거노인 무료도시락 배달’ ▲꿈엄마의 ‘와글와글, 두근두근’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주민주도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고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