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25건 ]
부산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로 가을을 맞이하다
부산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로 가을을 맞이하다
부산 북구청(구청장 정명희) 소속 북구 구립도서관(금곡‧디지털‧화명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책 읽기 문화 생활화를 위하여 강연,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곡도서관]동화작가 초청 강연 금곡도서관에서는 강연「황선미 동화작가와의 만남」,「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초청 강연」, 특강「소설로 읽는 인문학」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독서와 자녀교육법에 대해 알아본다. [디지털도서관]‘풍선아트로 동화캐릭터 만들기’ 특강 운영 디지털도서관에서는 가족특강「풍선아트로 동화캐릭터 만들기」, 인형극 공연「신기한 빨간 모자」, 체험「책 읽는 모습 캐리커처 그려주기」,「동화 포토존에서 찰칵!」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화명도서관]야외체험 ‘책놀이 한마당’ 운영 화명도서관에서는 야외체험「책놀이 한마당」, 야외 독서공간「휴(休) 도서관」을 운영하여 탁 트인 야외부스에서 ‘도자기 잔디인형 꾸미기’, ‘우산 꾸미기’, ‘한지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행사와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화명도서관]야외 미니 문고 운영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금곡 http://bglib.bsbukgu.go.kr, 디지털 http://library.bsbukgu.go.kr, 화명 http://hmlib.bsbukg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금곡 ☎309-6183, 디지털 ☎309-4945, 화명 ☎309-6481)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평생학습사업소 김재이 소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 한 달 동안 책을 매개로 하는 흥미로운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책을 더 가까이 느끼고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 교육 실시
부산 북구,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 교육 실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일 관내 중·고교생 2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의 하나인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2018년 제2기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는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북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고 건수가 400여건이 넘을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학생과 주민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북구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2기 모집으로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가 더 활성화되어 향후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에서는 청소년 스마트 환경지킴이를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북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309-4932)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한류 팝 페스트 2018 (Hallyu Pop Fest 2018)’과 프리쇼에 그 열기를 함께한다. ‘한류 팝 페스트 2018’은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포괄하는 K-POP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로, 국내·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렸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리며 쇼케이스와 이브닝콘서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해외 쇼케이스 행사로 3일 동안 진행되며, 걸그룹 모모랜드, 구구단, 드림캐쳐와 유승우, 정세운, 그룹 마이틴(MYTEEN)이 출연한다. 이브닝 콘서트에는 워너원, 소녀시대의 태연, 에이핑크, EXID, 비투비(BTOB), 엔시티127(NCT 127) 등 한류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류 팝 페스트와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총 판매 티켓 3만 3천 여장 중 현재 70%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온라인상에서 공연 라인업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의 한류 페스티벌로서 명성을 보여주고자 2018 BOF의 싱가포르 현지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관람객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진정한 K-컬쳐의 우수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로 작년 워너원, 블랙핑크 등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출연하였고 외국인 관람객 3만3천명 포함 총 26만여명이 행사를 관람하였다. ‘2018 BOF’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bof.or.kr) 또는 공식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 가능하다.
17~18일 피란열차 서울-부산 달린다
17~18일 피란열차 서울-부산 달린다
부산시와 부산하나센터는 남북한 주민의 통일 염원을 담은 피란열차가 17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을 향해 달린다. 17일과 18일 이틀간 피란 시절 역사를 체험하는 피란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피란열차에는 전국 각지에서 6·25 전쟁을 직접 체험한 피란민과 실향민, 북한이탈주민 등 123명이 탑승한다. 17일 오전 10시 부산으로 출발하는 열차 안에서는 피란민의 모습을 그린 모노드라마 '잘살아보세' 공연,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과 강동완 부산하나센터장의 통일인문학 강연이 열려 피란 시절로의 시간 여행을 시작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부산에 도착한 뒤 1박 2일 동안 머물며 피란수도의 역사가 남아있는 임시수도정부청사(석당박물관), 임시수도대통령관저(임시수도기념관), 감천문화마을, 유엔기념공원 등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해안 경치를 감상한 뒤 18일 오후 피란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돌아간다. 이범철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피란열차는 남북한 주민이 한데 모여 통일의 미래를 염원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유라시아 관문도시이자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