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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종합대책 추진
부산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종합대책 추진
◈ 부산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5.) 대비 수험생 수송을 위한 교통종합대책 추진◈ 시내·마을버스 수험생 등교시간대 집중배차, 시험장 운행 표지부착 및 안내방송 시행, 도시철도 임시열차 비상대기(5편성), 민·관 합동 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버스전용차로 오전 단속 일시중지, 승용차요일제 일시해제, 교통 혼잡지역 현장근무 등 실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험당일 관공서,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등에서 출근시간을 조정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학부모들에 의한 자가용 이용 증대 및 시험장 밀집지역, 진입로 협소지역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수험생이 일시 집중되는 시간대에 간선도로와 시험장 간 연결도로구간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수능 당일인 11월 15일 오전 시내·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하고 도시철도 임시열차를 비상 대기한다. 또, 민·관 합동 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교통혼잡지역 현장근무자 배치 등 수험생 수송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시험당일 수험생 등교시간대(오전 6시~오전 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다수 시험장 설치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29개 노선 622대(화명동 6개 노선 125대, 사직동 2개 노선 33대, 명장․안락동 2개 노선 61대, 대신동 13개 노선 289대, 괴정동 6개 노선 121대)는 해당시간 동안 배차간격을 단축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실시간대 집중수요에 대비해 도시철도 임시열차(5편성)도 비상대기하게 된다. 민․관 합동 교통관리 및 무료수송 봉사대도 운영한다. 13개 구․군 직원으로 구성된 78개반 306명은 혼잡 지역별 교통관리를 하고 무료수송반도 운영한다. 또 모범운전자 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732명은 172개소에서 교통관리를 하고 비상수송 차량 42개소 57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도 운영한다. 이들은 도시철도역,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대기하면서 지각생 및 거동 불편학생 등 수험생 수송을 돕게 된다. 또한, 시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공공교통정책과에 ‘수능지원 교통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험생 수송 및 교통소통 등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지원에 나선다. 특히, 다수 시험장 설치, 시험장 주변 진입도로 협소 등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25개 시험장 주변에는 부산시 공공교통정책과 직원이 특별 배치돼 교통소통 현장지도를 한다. 이밖에도 ▲공무원,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에서 출근시간 조정(오전 9시→오전 10시) ▲버스전용차로 단속은 고정식 단속시스템 5개 노선 21대, 이동식단속시스템 15개 노선 60대 당일(오전 7시~오전 9시) 단속시간 일시중지(단, BRT 구간은 제외) ▲승용차요일제 일시해제(수능당일) ▲사직야구장교차로, 대연교차로, 양정교차로, 괴정교차로, 명장역 인근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 및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군, 건설본부, 건설안전시험사업소, 교통공사 등과 함께 ▲화물차량 등 소음 유발차량 시험장 원거리 우회 유도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중단 ▲자동차, 도시철도 등 경적 금지 및 서행운전 유도 등 시험장 주변 소음통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의 3만 4천여 수험생들이 정해진 시간 내 시험장에 도착해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등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부흥고등학교 등 59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3만 4천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부산시, 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부산시, 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 11.15.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종합지원대책 수립․추진◈ 시험일 출근시간 조정, 시내버스 집중배차, 도시철도 임시열차 편성, 민․관 합동 수송봉사대 운영,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소방 및 의료 지원 등 안정적 시험 환경 조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분야별,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총괄하여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행정지원국장을 총괄책임관으로 하는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은 ▲총괄반(교육협력과, ☎888-2205) ▲교통대책반(공공교통정책과, ☎888-3916) ▲소음대책반(환경정책과, ☎888-3654) ▲의료지원반(보건위생과, ☎888-3421) ▲소방안전반(소방안전본부, ☎761-5712) ▲홍보지원반(공감시정담당관, ☎888-1381)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되며, 대책반별 자체 세부시행계획에 따라 현장지원 등 종합상황근무를 한다. 먼저 교통소통 대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 기타 50인 이상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험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시내버스 집중배차, 도시철도 임시열차 편성 등 수송능력을 강화하며,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BRT 구간을 제외한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일시 중지하고, 승용차요일제도 임시 해제한다. 수험생 수송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수송봉사대를 운영하여 지각생 및 거동 불편 학생을 무료로 수송한다. 특히, 장애인, 거동불편 환자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수송 사전예약제도 운용하며, 이용 신청은 119종합상황실 또는 지역별 소방서 재난대응과(구조구급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소음대책으로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및 생활 소음을 점검하여 공사장 작업 중지, 공사차량 운행 통제 등 방지대책을 추진하며, 안전대책으로는 안전한 시험장 환경조성을 위해 수능시험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방화시설 관리실태 등 사전 소방안점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후송을 위하여 16개 구․군 보건소를 활용한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소방안전본부에서도 구급대를 활용하여 순회구급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능시험에 관한 정보나 그 밖에 수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대책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하여 홍보지원반도 별도로 운영한다. 오거돈 시장은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내고 열심히 준비한 모든 수험생이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수험생 여러분과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고, 그동안 쏟은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 우리 시에서는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는 당신, 감사합니다!
더불어 사는 당신, 감사합니다!
◈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고용창출과 근로자 권익향상에 기여한 근로자 4명, 기업인 4명, 공로자 2명 등 10명 선정 ◈ 11. 14. 15:00 시청 26층 회의장, 수상자, 가족, 동료 등 참석, 시상식 개최 ◈ 전태일 열사 추모일(11월 13일) 다음날을 시상일로 정해 노동존중의 의미 더해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사분규 예방, 노동자 권익향상 및 고용창출 등을 실천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분들을 찾아서 제26회 산업평화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11월 14일 오후 3시에 시상한다고 밝혔다. 산업평화상은 노동단체, 경영자단체와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1993년 조례 제정이후 매년 시행되어 그동안 271명이 수상했다. 올해 심사결과, 먼저 근로자 부문에 ▲권희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은 금융권 최초로 18시 정시퇴근, 신용평가업무의 본부 집중 등 업무시스템 개선을 통한 노동시간 주52시간 조기정착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전국 최초 지역형 사회연대기금 조성으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였고, ▲김윤석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위원장 선출 직선제 도입, 별도 감사인을 통한 결산보고서 감사 추진으로 노동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하는 등 노사 및 노노간 신뢰확보의 공이 크다. ▲윤일우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창택시분회 위원장은 교통안전과 대 승객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신장 및 민주적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정영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오리엔탈정공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산업재해예방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는 등 신뢰와 협력을 통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국노사협력대상 및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되었다. 기업인 부문에 ▲권철현 세명전기공업㈜ 대표이사는 분기별 노사협의회 개최로 노사간 신뢰증진 및 무재해운동 실천으로 산업재해 발생률 제로를 달성하였고,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PC OFF제, Last Order제 도입, 정시퇴근제 등 워라벨 실천을 위한 제도 마련과 직원 복지향상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협력사 근로자 대상 외국어, 직무교육 등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였다. ▲박민준 기성전선(주) 대표이사는 사람과 행복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직원과 성과급으로 공유하는 등 창립 이후 무분규 달성으로 노사화합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2공장 설립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안재혁 연산메탈㈜ 대표이사는 1대1 멘토링 제도 도입 등으로 수평적인 존중문화를 정착하였으며 업무프로세스 개선, 노사화합 연수 등을 통한 혁신과 노사상생을 도모하였다. 공로자 부문에는 ▲김승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노사관계 취약사업장 대상 사업장 현안별 노사지도 등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김정주 부산지방경찰서 경장은 노사분규 최소화를 위한 노사관계 안정화 지원, 건전한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사회 안정화에 적극 기여했다. 오 시장은 “이번 산업평화상 시상은 전태일 열사 추모일 즈음에 개최하여 노동존중의 의미를 더하였다. 초과근무수당 등 정당한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들이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 이후 노사간 합의와 양보를 통해 정착한 것이기 때문에 올해 산업평화상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권익보호에 기여하신 모범근로자와 자랑스러운 기업인, 공로자 분들에 대한 이번 시상이 노동자 권익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군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출항
해군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출항
대한민국 해군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DDH-Ⅱ·4400t급)이 13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장병 및 가족들의 환송 속에 출항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DDH-Ⅱ·4400t급)이 13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장병 및 가족들의 환송 속에 출항했다. 이날 환송식은 해군작전사령부 주요 지휘관과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영함은 이번 파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비태세 향상 집중훈련을 하며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민간 선박의 해적 피랍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통해 대해적작전 능력을 높였다. 대한민국 해군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DDH-Ⅱ·4400t급)이 13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장병 및 가족들의 환송 속에 출항했다. 부대장 이한동 대령이 이끄는 청해부대 28진은 UDT/SEAL 검문검색대 요원, 해상작전헬기(Lynx), 경계·지원대 등 부대원 300여 명으로 구성돼 임무를 수행한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환송식에서 "청해부대는 이역만리 바다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하고 우리 국민을 위협에서 구출 및 보호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다"며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이 보장돼야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항진해 국익수호의 막중한 사명을 완수하고, 세계 평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우리 해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한층 드높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28진은 2019년 5월까지 6개월간 파병 임무를 수행한다. 선박 호송과 해적 퇴치 등 우리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하는 기본임무와 함께 연합해군사의 해양안보작전과 유럽연합(EU)의 대해적작전에 참가하고 유사시 재외국민 보호 작전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국제평화유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최영함의 파병 임무는 6진과 14진, 20진, 23진에 이어 다섯 번째다. 6진 파병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의 선원을 구출하는‘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28진에는 이번까지 포함해 2회 이상 파병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이 74명이나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 아덴만 여명작전 1차 구출작전에서 최선봉에 투입됐던 특전요원 김원인 원사와 이민우 상사 등은 이번까지 4회로 최다 파병 횟수를 기록했다.
부산청, 10월 건설현장 점검…2개 현장 공사중지 처분
부산청, 10월 건설현장 점검…2개 현장 공사중지 처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도로, 하천, 건축물 등 영남권 4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품질·안전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다. * 도로(15개소), 하천(1개소), 건축물(32개소), 항만(1개소) 특히, 점검 대상 중 소규모(공사비 30~50억원) 현장에 대하여는 ‘영남권 건설안전 강화 기틀 마련’을 위해 영남권 5개 광역시·도와 합동으로 품질·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설계도서와 다른 철근배근 등 시공관리 미흡, 품질관리(시험)계획에 따른 품질시험을 미실시 하는 등 품질관리 미흡,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미실시, 안전시설 미설치 등 안전관리 미흡 등 모두 129건*을 지적하였다. * 시공관리 미흡 49건(38%), 품질관리 미흡 38건(30%), 안전관리 미흡 31건(24%), 가시설 설치 미흡 8건(6%), 특정분야 감리원 배치 미흡 등 기타 3건(2%) 지적사항에 대해 공사중지 2건*, 시정명령(벌점 등) 18건, 발주청 통보 14건, 현지시정 97건 등으로 구분하여 처분 조치하고 해당 발주청, 인·허가기관 및 현장에 통보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건설현장 품질·안전 교육* 실시 및 점검**을 통해 영남권 건설현장의 체계적 품질·안전관리를 유도하고, * ‘18년 하반기 찾아가는 건설현장 품질·안전 실무교육(대구·경북권 11.13~14) ** 동절기(11월) 점검 및 대형건설현장 불시 점검 등 지속적인 점검 실시, 또한, 영남권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도모하고,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함은 물론, 기획 특별점검 실시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여 워크숍*도 개최하여 정보공유를 강화할 예정이다. * 부산청 및 5개 광역시·도 영남권 건설안전 워크숍 개최 예정(12월 중)
부산 북구,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부산 북구,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3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 부산 솔로몬로파크(센터장 서진남), 부산광역시 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서 5개 기관은 경제침체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역 공공행정과 문화, 경제의 대표 기관으로서 민간영역에 앞장서서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전통시장, 음식, 숙박업 등 주요상권의 정보를 공유하고, 건전한 소비 주체로서 본 상권을 집중 이용하고 활성화하며, SNS 등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상권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임재욱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본부장은 “최근 국내 소비 위축에 따라 자영업자의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골목상권 살리기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로 주민들이 경기 침체의 고통에서 다소나마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산경찰이 책임 지겠습니다.
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산경찰이 책임 지겠습니다.
◈경찰 402명 지원 문답지 호송·보관 및 시험장 경비에 만전 ◈시험당일 경찰관 682명, 협력단체 367명 동원 특별 교통 관리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에서는 2018. 11. 15.(목) 08:40~17:40까지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에 따른 수험생들의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시험지 이송 · 시험장 관리 및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선다 먼저, 수능 문답지 이송 시 무장경찰관이 함께 호송하고, 시험일까지 문답지 보관장소에 무장경찰관을 24시간 상주시키며, 시험 당일 시험장 59개소에 순찰차를 배치시키는 등 총 185개소에 경찰관 402명을 배치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시까지 변수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관 682명, 협력 단체 등 367명을 동원하여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지역은 충렬고 등 59개 시험장에서 전년대비 204명(0.6%▼) 감소한 33,973명이 응시예정으로 수험생을 태운 차량 등으로 인해 시험장 주변의 정체가 예상된다. ※ 고사장 현황(59개소) 구분 총계 동래 영도 동부 부산진 서구 남구 해운대 사상 금정 사하 연제 북구 시험장 59 9 1 3 7 3 6 7 2 4 6 5 6 수험생 33,973 5,564 364 1,814 3,796 1,428 3,239 4,316 1,145 2,576 3,684 2,331 3,716 시험장 주변 500m 이내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하여, 대중교통 및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의 교통소통 위주 근무를 실시하며, 수험생 편의를 위해 수험생 태워주는 곳 99개소* 선정, 안내 입간판 등을 설치하여 112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수험생 수송에 차질없이 대비하고, 또한 수험생 탑승차량이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현장 보존 후 수험생 입실 조치하여 시험완료 후에 조사를 실시하고, 듣기평가 시간대(13:10~14:35, 25분간)에는 싸이렌,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 우회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시험당일 수험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시험장 200m 앞에서 수험생 하차 후 입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 참조』 : 수험생 태워주는 곳 99개소 서 별 세부장소명 계 99개소 중 부 6 중앙R, 영주동 동아아파트, 영주동 디지털고등학교, 대청동 중구사회복지관 앞, 혜광고등학교 정문 앞, 영주2동 주민센터 앞 동 래 5 미남교차로, 내성교차로, 안락교차로, 동부교차로, 사직종합운동장교차로 영 도 13 소방사거리, 남항사거리, 영선아래교차로, 국민은행 앞, 부산은행 앞,대교사거리, 봉래교차로, 영선윗교차로, 농협사거리, 동삼주공삼거리,85번 버스종점, 미주아파트, 미광아파트 동 부 4 부산역, 범곡교차로, 범일교차로, 부산일보앞 부산진 16 부전(동외교차로, 롯데백화점 앞) 서면(태화 앞, 신암사거리) 당감(동평사거리, 개포초 앞) 성지(연지치안센터 앞, 기업은행앞) 가야(가야1치안센타앞, 동의대지하철역) 부암(진양교차로, 부암지구대앞) 양정(하마정교차로, 양정교차로) 전포1파출소앞, 범천1파출소앞 서 부 3 충무교차로, 서대신교차로, 대신교차로 남 부 6 수영교차로, 대남교차로, 용소삼거리, 대연교차로, 문현교차로, LG메트로사거리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특단의 대책 요구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특단의 대책 요구
◈11.13(화) 복지건강국 행정사무심사,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요구 윤지영 의원 (부산시의회 윤리특별위 비례대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13(화) 오후 2시에 열린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윤지영 의원에 의하면, 올해 2월 정부에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16년 149천명, ’17년 145천명, ’18년 153천명), 부정수급 발생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어(’16년 735건, ’17년 684건, ’18년 1,934건)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부정수급 환수율이 2016년 42%에서 2018년 33%로 급감하여, 부정수급 환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수급 전담조직의 활동 강화, 집중 안내 및 신고기간 설정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지영 의원은 “부정수급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나, 도덕적 해이,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관대하게 조치하는 경향이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동시에 부정한 방법 등으로 인해 예산이 새는 곳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45회 정기연주회 만추(晩秋)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45회 정기연주회 만추(晩秋)
◈ 11. 16.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 ◈ 상임지휘자 최수열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협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545회 정기연주회「만추」가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상임지휘자 최수열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까지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끝자락을 감미로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 비발디의 ‘사계’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 중 하나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을’을 섬세한 감성과 유려한 테크닉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으로 함께한다.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이미 17세에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1위, 2010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바이올린콩쿠르 1위, 2011년 윤이상 국제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2015년 월간 객석의 인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아티스트이다. 이어지는 곡은 ‘탱고의 혁명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로 비발디를 존경했던 피아졸라가 그의 ‘사계’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하였으며, 비발디의 맑고 청명함과는 대비되는 우울하고 나른한, 동시에 열정적인 탱고 선율의 ‘사계’를 담아낸다. 원래 각 악장은 따로 작곡되었지만 후에 실내악으로 편곡되어 완성되었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앞서 연주되는 비발디의 ‘가을’을 제외한 ‘겨울’, ‘봄’, ‘여름’을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전하는 밀도 높은 연주와 톡톡 튀는 매력의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2부 무대에서는 러시아적 우수가 감도는 걸작,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로, 라흐마니노프에게 글린카상의 영예를 안겨줌으로써 그를 차이콥스키의 뒤를 잇는 러시아 대표 작곡가의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특히, 3악장 아다지오는 비할 데 없는 아름다운 선율로 한번 들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한층 깊어진 연주력의 부산시향은 강렬한 러시아의 낭만주의 곡과 함께 소리 없이 지나가는 가을, 따뜻한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5천원에서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