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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KRX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앞장
BNK금융, KRX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앞장
◈11/14,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 체결◈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IPO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울경 지역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1월 14일(수)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활로 모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금융그룹과 한국거래소가 직접 나서 혁신성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지원하기로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투자유치 활동 및 자금조달 지원, 상장 설명회 개최,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광범위한 기업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도 전문성 높은 IPO 컨설팅을 활용하여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상장에 성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최근 지역 내 기업들의 상장이 매우 부진한 상황에서 대표 혁신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중견기업으로 발전해가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대출 등 기존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BNK투자증권의 일자리 창출 400억원 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성장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상장지원을 확대하고 1:1 멘토링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하여 중소기업의 재무구조가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11월 21일(수) 오전, 서면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소재 우수기업 7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초정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안내, IPO 설명회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셜캐릭터 ‘부산언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응원 이벤트 펼쳐
소셜캐릭터 ‘부산언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응원 이벤트 펼쳐
▲부산 성모여고에서 진행된 부산언니x베러먼데이 수험생 응원 이벤트 현장 (사진제공:코스웬콘텐츠) 젊은 세대와 SNS로 소통하고 있는 ‘부산언니’가 수능 전, 부산 양정동에 위치한 성모여고에 방문하여 월요일의 즐거움을 주는 기업 ‘베러먼데이(BETTER MONDAY)’와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성모여고에서 하교하는 고3 수험생 200여 명에게 부산언니 상품으로 구성된 랜덤박스와 한방 식품 전문 브랜드 웰러(weller)의 ‘합격이당’ 건강 엿을 선물했다. 이를 통해 치열한 입시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수능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성공적인 수능을 응원했다. ‘부산언니’를 운영하는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는 “부산에서 1020세대에게 사랑받는 부산언니가 수능을 앞 둔 수험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보았다”며 앞으로도 “부산언니를 통해 부산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모여고 학생들은 “페이스북에서 본 부산언니가 바로 눈앞에 있으니 반가웠다. 지친 일상 속 깜짝이벤트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힘내서 수능도 열심히 치고 오겠다”고 말했다.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결정 올해 마무리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결정 올해 마무리
◈ 오거돈 시장, “전태일 열사 48주기 추모 다음날 발표, 더 무거운 의미느낀다”◈ 노․사․전문가로 구성된‘정규직 전환협의기구’를 통해 전환 추진 전태일 열사 추모 48주기를 하루 지난 11월 14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회양극화 해소 및 고용-복지-성장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 올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결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전국 최고수준의 생활임금 인상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민선7기 출범 후 일관되게 노동존중 시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2017년 7월 20일 기준,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고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용역근로자이다. 정규직 전환 절차는 노․사․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여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한다.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전환대상 업무의 선정뿐 아니라 전환방식, 시기 등을 둘러싸고 전환대상 근로자, 기존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분출될 수 있어, 노․사 및 전문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정규직 전환대상, 방식 및 시기 등을 결정하되 노․사 당사자 등 이해관계자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여 올해 연말까지는 정규직 전환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친인척을 채용하는 등 불공정 채용사례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규직 전환 정책의 근간을 훼손시킬 수 있는 채용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전환대상자 전원에 대해 용역업체 경력증빙 자료 제출 등 사전검증을 강화하여 공정채용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규직 전환 후 개별부서에서 임의적으로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를 올해부터 운영하여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용역근로자로 확대하여 일시․간헐적 업무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비정규직 채용을 인정하는 등 비정규직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부산시청 및 산하 사업소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결정을 마무리하고,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정규직 전환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임금증가 보전금 및 간접노무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전태일 열사 추모 48주기를 하루 지난 오늘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계획을 발표하게 되어 더 무거운 의미를 느낀다”며, “시의 정규직 전환 노력이 민간부문에도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부산, 노동존중 부산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안전위원회, 시민안전혁신실 행정사무감사”
“도시안전위원회, 시민안전혁신실 행정사무감사”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채용 불균형 ◈민방위 경보시설 유지보수 용역, 특정 업체 몰아주기 구조◈공공건축물 내진보강 대상시설물 전수조사 필요 부산시 고대영 의원 (도시안전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영도구1)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고대영 의원(영도구1)은 11월 13일(화) 시민안전혁신실 행정사무감사에서 ①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채용 불균형 및 시민안전혁신실 조직구성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하여 ②민방위경보시설, ③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자연재해 및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2012년 방재안전분야 직렬을 신설하고 2014년부터 채용을 시작하였다. 부산시는 2015년 2명 채용을 시작으로 2016년 19명, 17년 18명2018년 3명으로 총42명 채용이 되었으나 매년 채용인원이 일정하지 않아 점점 다양화‧대규모화‧복잡화 되어가고 있는 재난에 전문적으로 대응을 할 수 없는 구조이다. 또한, 민선7기 조직개편으로 기존에 있던 ‘재난예방과’가 없어지고 ‘안전혁신과’로 재편되었는데, 이는 부산시가 시민안전을 위한 상징성과 재난 예방업무의 집중도가 상당히 저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2016년 경주지진 이후 부산시는 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지진전담 부서도 없어 지진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다. 그 밖에도 민방위 경보시설 운영에 대해서 정확한 기준이 없다보니 2017년 호우경보, 풍량주의보 발효 시 안내방송을 실시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2차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경보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부산시는 매년마다 1.7억~1.8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휴멘인텍 특정 기업에서만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인건비에 월 평균 1,5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경보시설 유지보수가 가능한 업체가 전국에 5곳, 부산에는 1곳 밖에 없다 보니 담합이 가능한 구조이기에 고의원은 지속적으로 철저한 감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시설물에서도 2017년에는 시설물 대상이 1,645개였으나 불과 1년 만에 2,315개로 670개(28.9%) 증가하여 체계적인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의원은 내진보강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으며, 내진보강을 할 때 시설물별 위험도 높거나, 지진 발생 시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내진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촉구하였다.
부산시, 개인택시 안전관리실태 일제 합동점검
부산시, 개인택시 안전관리실태 일제 합동점검
◈ 11. 20.~12. 13. 택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인택시 13,861대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일제 합동점검 실시 ◈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발광스티커 부착, 불법구조변경, 택시미터 위법 사용과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위반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하며 위반 업체는 과태료 등 사안별로 행정처분 시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인택시에 대하여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택시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택시 13,861대에 대하여 개인택시사업자의 영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항, 각종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집결지 등을 순회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사항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록번호판 발광스티커 부착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 및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부과 등 사안별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며, 2017년도에는 과태료, 현지시정 등 30건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나 택시(법인, 개인) 등 모든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쉽고 재미있는 캐주얼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쉽고 재미있는 캐주얼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 11. 16.~12. 1.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진정한 사랑부터 비극적인 결말까지의 이야기 2017년 부산 초연 이후, 소극장오페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베르디의 오페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연극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이 내용에 몰입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사교계의 꽃이었던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진정한 사랑부터 비극적인 결말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비올레타가 남긴 유품에 얽힌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 오페라 가수의 노래만으로 서사를 따라가야 했던 여타 기존 공연과는 다르게 극 중 두 명의 배우가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변사 또는 관객이 돼 이야기 속으로 안내한다. 어렵고 지루한 오페라에서 벗어나 작품의 느낌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가사를 전달함으로써 귀로는 아름다운 선율을, 눈으로는 이미지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이탈리아어에서 직역된 한국어 가사가 아닌, 우리의 정서에 맞게 윤색된 가사가 자막 처리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제작사인 ‘예술은공유다’ 심문섭 프로듀서는 “오페라를 대중적으로 쉽고 즐겁게 표현하고 싶어서 기획, 제작했다. 기존 오페라는 이탈리아 원어를 써서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멀리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뮤지컬처럼 가깝게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극과 오페라를 콜라보레이션 했다. 여기에 영상, 무대 미술 등을 통해 감각적인 작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연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드라마에 더욱 집중하고 여기에 감각적인 자막과 이미지, 화려한 무대 조명, 오케스트라 대신 피아노 연주를 더했다. 주형준 연출은 “오페라와 연극의 무게중심을 어떻게 잡아야할 지, 코믹함은 어디까지 둬야 하는지, 관객들에게 어떻게 감각적으로 쉽게 다가갈지 고민했고, 영화관 자막처럼 표현하기 싫었다. 그래서 많은 영상감독과 디자이너를 찾아다니며 극에 맞는 이미지를 완성했고, 자막도 여러 번 의역했다”고 설명했다. 참여하는 배우들 역시 오페라 가수와 연극배우가 함께한다. 이번 캐주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비올레타 역의 소프라노 왕기헌, 정혜리, 박나래, 알프레도 역의 테너 양승엽, 장지현, 문한솔, 구원모, 제르몽 역에 윤풍원, 오세민, 채범석, 연출가 역의 남자배우 김륜호, 경매집행관 역의 여자배우 변은지, 이은주, 피아니스트에 김경미, 조은지, 배주연, 김현정이 함께한다. ※전석 5만 원.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 문의 영화의전당 051-780-6000
F1963 문화공간 국제교류전「재:생」개막
F1963 문화공간 국제교류전「재:생」개막
◈ 11. 17.~12. 23. F1963 석천홀에서 개최◈ 영국 발틱현대미술센터, 대만 피어-2, 일본 뱅크아트1929 등 문화재생공간 교류전시 개최◈ 아카이브 전시, 강연,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재생의 의미 되짚어보는 계기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재단은 11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F1963 폐산업시설 문화공간 국제교류「재:생」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F1963 기획전이 될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2017년도 문화교류 협약 체결 후 교류중인 해외 폐산업시설 문화재생공간들을 통해 생명을 다한 폐산업시설들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재:생」전에는 발틱현대미술센터(영국 게이츠헤드), 뱅크아트1929(일본 요코하마), 피어-2(대만 가오슝), 쿨트르 타르넷, 뉴 셸터 플랜, 파브리켄(덴마크 코펜하겐 대안공간) 등 관련 시설들이 참가하며, ▲갈유라 ▲김동찬 ▲김원진 ▲박상덕 ▲란디‧카트린 ▲정윤선 ▲조영주 ▲마루야마 준코 ▲창 치청 ▲다카하시 케이스케 ▲청 훠이린 등 12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좌)박상덕_겹겹이 달걀판_300x800x50cm_2016 (우)마루야마 준코_소리없는 꽃밭, 2016 작품 전시 외에도 폐산업시설 문화공간에 대한 자료도 다양하게 비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말에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강연회, 체험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재생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좌)란디와카트린_타워맨-코이에_사진, 2015 (우)청훠이린_보이지않는섬, 2018 「재:생」전은 무료 전시이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0:00 ~ 18:00 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과 F196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F1963 사업단(☎051-754-04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좌)김원진_Stratal Landscape (지층적 풍경), 2017 (우)김동찬_누구나공을가지고 있다, 2018 한편, F1963은 와이어 생산 공장이었던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문화로 재생시키고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하여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부산광역시)하는 등 부산의 주목받는 문화재생 공간이기도 하다. (좌)갈유라_오토-스포라1_야곱의 사다리_싱글채널영상_2018 (우)청훠이린_보이지않는섬_가변설치_그물에 블루라이트 프로젝션_2018
부산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설치
부산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설치
◈ 올해 1월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 시범 설치, 현재 BRT구간에 우선 설치 중◈ 11월 12일 기준, 해운대방향으로 동래역에서 재송역까지(편도) 총 22개 설치완료, 이달 말까지 BRT정류소 79개소(동래 내성교차로~해운대 운촌삼거리)에 모두 설치◈ 가동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시간에 맞추어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22년까지 부산시가 관리하는 버스승객대기시설 전체에 온열의자 설치 계획 부산의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춥지 않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 7기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에 시범 설치하였으며, 현재 부산시에서 관리하는 환승센터를 포함한 버스승객대기시설 총 576개소 중, BRT구간에 우선 설치하고 있다. 11월 12일 기준, 해운대 방향 동래역에서 재송역까지(편도) 총 22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BRT정류소 79개소(동래 내성교차로~해운대 운촌삼거리)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까지 부산시가 관리하는 버스승객대기시설에 온열의자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BRT구간뿐만 아니라 부산시 전역에서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는 버스 배차시간이 길어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하는 승객들, 이른 아침에 출근·등교해야 하는 직장인, 학생 그리고 임산부·노약자 등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부산시민이 누릴 수 있어 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사업이다. 온열의자의 온도는 42도~45도로 유지된다. 온도가 42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시스템이 가동되어 다시 45도까지 유지되며, 가동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시간에 맞추어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열의자, 에어커튼 설치 외에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무더웠던 지난 여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하여 버스정류소에 에어커튼(송풍기)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BRT구간(내성~운촌)에도 334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시는 에어커튼도 2022년까지 부산시 전역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