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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내성천 멸종위기 어류 보호에 앞장서’
부산국토청, ‘내성천 멸종위기 어류 보호에 앞장서’
◈자연 생태수로 설치 등으로 흰수마자 산란회유 유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은 “멸종위기 Ⅰ급 어류인 흰수마자 보호대책을 마련⋅시행한다”라고 밝혔다. 흰수마자 사진 경북 예천 내성천 유역에 영주댐 건설, 하천공사 등으로 흰수마자 개체수가 감소한다는 대구지방환경청 의견이 있어 어류생태전문가, 환경단체, 대구지방환경청의 자문을 받아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흰수마자는 낙동강 수계에 있는 한국 고유종으로 몸길이 6㎝정도로 아랫부분에 4쌍의 희고 긴 수염이 있는 잉어과로 2012년 5월 멸종위기 1급 어류로 지정되었다. 위치도 어류전문가 등 의견을 들어 내성천과 낙동강 합류부에는 자연생태수로를 설치(연장 120m, 폭 20m)하고, 낙동강 합류부에서 550m 떨어진 내성천 에는 하상 유지시설을 일부(연장 230m, 폭 20m) 철거하여 경사와 유속을 완화하여 흰수마자가 회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로 하였다. 시설개선 방안 또한, 자연생태수로와 하상유지시설 개선 공사를 하면서 오탁방지막 설치, 공사용차량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인근 부유쓰레기 청소도 함께 병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박영은 하천국장은 “금번 자연생태수로와 하상유지시설을 개선하고 나면 인근 6개 지점을 선정하여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멸종위기 어류인 흰수마자 개체수가 증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 “2018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 열어
부산 북구 “2018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 열어
◈북구의 마을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의 장 마련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에서는 지난 17일, 북구 만덕3동 소재 북구 지역자활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및 마을활동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북구 마을공동체 열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 마을공동체 민간협의체인 ‘합두레(대표 이귀원)’를 주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하여 서로 다른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북구 마을공동체간에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가 바라는 내일(미래)과 공동체가 할 수 있는 내 일(활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떳다! 나누미장터’ , ‘만덕&마을교육공동체’, ‘부산생활협동조합’ 의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에너지, 경제, 교육 분야별로 공동체 구성원으로써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귀원 합두레 대표는 “이번 자리를 통해 각 마을에 맞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공감하고 격려해주며 노하우를 공유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공동체간 교류를 통해 북구의 여러 마을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약사와 시행사가 다른 버스전용차로 CCTV 납품비리!
계약사와 시행사가 다른 버스전용차로 CCTV 납품비리!
◈부산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버스전용차로 CCTV 불법하도급 빌미 제공◈손해배상의 철저한 대비와 조속한 원상복구 촉구 부산시의회 이영찬 의원(비례대표)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영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월20일(화) 제274회 정례회 부산시 교통혁신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카메라 납품수사 관련으로 단속이 중단되어 2018년도 버스전용차로 무인단속시스템 고정형 단속 실적이 2017년 대비 현저히 줄어든 이유를 지적하며, 부산 버스전용차로 CCTV 납품비리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버스전용차로 CCTV 단속실적부산 버스전용차로 CCTV는 2018년 4월 13일 이후 CCTV카메라 납품수사로 단속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 의원은 CCTV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납품비리가 발생하게 된 사유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2016년 버스전용차로 단속용 고정형 CCTV 교체사업의 계약업체는 ㈜인펙비전 이었으나, 건영인프라솔루션이 납품 및 설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상식적으로 교체사업자 경쟁입찰 시 기술지원확약서가 있는 업체만 접수하도록 공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제외하고 공고하여 원천기술이 없는 ㈜인펙비전이 계약할 수 있게 한 시의 안일한 행정을 지적하고, 관련 계약 건이 없어 적격자가 될 수 없었던 건영인프라솔루션이 납품 및 설치를 하게 한 부분에 대해 이 의원은 강하게 질타하였다. 행정사무감사 답변에서도 건영인프라솔루션이 ㈜인펙비전과 협의해서 법상 원천기술을 가진 건영인프라솔루션로부터 기술지원확약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악용한 걸로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철저한 검토 없이 불법하도급을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 점을 시인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업체대표가 구속됨에 따라 유지보수 및 단속 미 실시에 따른 철저한 손해배상 계획을 요구했다. 소송준비 및 손해배상 청구시기에 대해 질의하면서, 납품업체 대표가 구속으로 인해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 준비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고정형 CCTV 카메라의 조속한 원상복구 및 철저한 사건검토를 위하여 필요하다면 구상권 청구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2회 열린시민교육 개최
제2회 열린시민교육 개최
◈ 11. 22. 14:00 부경대학교 소민홀(대연캠퍼스 미래관2층)에서 제2회 열린시민교육 개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 및 안착을 위한 실증적 시스템 및 플랫폼 제안, 전문가 양성방안 공유◈ 도시재생 및 지역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11월 22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소민홀에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방안’을 주제로 열린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시민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일반시민 및 다양한 단체의 구성원들과 공유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전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실증방법을 공유하고자 세미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이주원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의 ‘도시재생뉴딜과 사회적경제의 융합모색’ ▲박정배 올빛에이치알 대표의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실증적 검증시스템 제안’을 발표한다. 토론회는 오광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방안에 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사회적경제포럼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추진지원을 위해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을 위한 모듈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및 업무협약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성공적 융합을 위해 실증적인 시스템 및 플랫폼을 제안하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한 전문가 발굴·육성방안을 공유·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문가 발굴·육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 및 협약식을 통해 이러한 논의에 대하여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하며, 향후 도시재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회적경제의 적극적 융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11. 21. 10:00 시청 21층 회의실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부산시, 김해시, 양산시 3개시도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활성화 용역 공동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1일 오전 10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2014년 8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현재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운영하며 1,300리 아름다운 낙동강 물길을 잇고 있다. 2015년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부산, 김해, 양산시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부산시에서는 화명오토캠핑장 설치 ▲김해시는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는 황산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광역단위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오고 있다. 현재의 관광시설과 생태탐방선 1대로는 운영상의 한계가 있어 부산, 김해, 양산이 공동으로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시설 설치 및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왔다.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낙동강 뱃길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태탐방선 2대 추가 운영 및 현재 유선기능의 도선화와 생태공원 정비 ▲생태공원별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공원 내 캠핑장 및 축제 등 인근 문화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양산시와 김해시 및 자치구 등과 협조하여 단계별 실행방안을 수립 추진하여 낙동강을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22일 목요일 개막!’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22일 목요일 개막!’
◈ 11. 22.~11.26. 영화의전당에서‘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개최 공식포스터 부산시(시장 오거돈)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1월 22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되며, 올해 개막작은 부산의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마지막 한 달을 담아낸 박배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씬>이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에는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고, 부산 신인감독들을 발굴하는 ‘MADE IN BUSAN 경쟁’ 섹션과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섹션, 그리고 한국독립영화 감독 중 매년 한명의 감독을 엄선하여 부산시민에게 소개하고 비평하는 ‘Deep Focus’ 섹션이 있다. 특히, 이번 ‘Deep Focus’ 섹션에는 <내 친구 정일우>, <송환>,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을 연출한 김동원 감독을 선정,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김동원 감독은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는 ‘20주년 특별전’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15편이 다시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 밖에도 부산 외의 지역의 추천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한국독립영화초청’ 섹션이 있다. 본심에 진출한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총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격으로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영화의전당 6층 티켓부스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6,000원 (모든 상영작)이다. 할인은 단체(10명 이상), 학생(학생증 제시-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면 4,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http://www.indipusa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시, 음주문화 개선 나선다
부산시, 음주문화 개선 나선다
◈ 현재 3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만 이상 7개 자치구 순차적 추가 신설◈ 음주운전 행위자 경찰서·법원·보호관찰소 등 연계 협력, 치료상담 강화 재발방지 최근 부산 해운대 등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사고가 잇달아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시는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건전한 음주풍토 조성, 음주운전 근절,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3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20만 이상 자치구 7개소에 연차적으로 추가 신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중독관리팀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한다)는 알코올 등 중독분야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지역 내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지원, 중독 폐해예방 및 사회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산대학병원 등 전문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료 이용시설이다. 시는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준법운전강의 수강명령’ 법원판결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준법운전교육에 센터 전문요원 강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음주폭력 등으로 ‘보호처분결정’ 판결을 받은 자에 대하여 가정법원, 보호관찰소로부터 센터에 위탁할 경우 6개월 이상 개별상담·집단재활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도록 해 알코올 폐해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등을 지원하여 재발 방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서 출두조사 등 문제 음주자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솔루션 회의를 경찰관서와 협력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복지공무원·학교·보건소·복지시설·상담소·산업체 등 현장에서 직접 알코올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절주상담 실무자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신규 인력 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공원·공공장소 등 술을 마실 수 없는 음주청정구역 지정 확대,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운영, 시민 대상 절주실천 인식개선 교육 및 음주폐해 심각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지역사회 절주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합동 봉사활동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합동 봉사활동
◈ 11.22. 오후 2시, 기장군 농장에서 직접 농작물 수확 후 어르신 밑반찬 지원 활동◈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소속 이전공공기관 2018년 마무리 봉사활동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상 협의회) 소속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2018년을 마무리하는 합동 봉사활동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현장(2018.11.16.) 「농장에서 식탁까지」는 부산이전공공기관들이 연말을 맞아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기장군 농장에 직접 찾아가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봉사활동이며, 13개 이전기관 임직원 60여명이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며, 1,000만원 상당의 어르신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돕는다. 현재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은 가족동반이주‧지역인재 채용 등 10개 혁신도시 중 지방이전 공공기관 지표 1위를 달리고 있다. 매년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협의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13개 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까지 5억1천2백만원 상당의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지역 소외계층의 추석명절 지원을 위해 13개 기관이 5,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1,30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11월 16일에는 부산 최대 김장 규모인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하여 1,2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9개 기관 70여명 임직원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였다. 부산혁신도시 13개 이전공공기관들은 합동 봉사활동 이외에도 연간 약 80여건에 이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도시재생‧환경사랑‧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분야의 리더로서 부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6년째인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합동봉사활동은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융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여 부산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굿알바 특강」 개최
부산시, 「굿알바 특강」 개최
◈ 11. 23. 11:00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아르바이트 근로인식 개선을 위한 굿알바 특강 개최 ◈ 아르바이트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강의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1월 23일 11시, 청년두드림센터(서면 롯데백화점 별관2층)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로인식 개선을 위한 ‘굿알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이어 12월 3일과 5일까지 총 3차에 걸쳐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굿알바 특강’은 ‘굿알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아르바이트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근로기준법」등 관련법령 안내,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아르바이트생의 권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노무사가 직접 강의한다. ‘굿알바 사업’은 부산시가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부당한 대우(최저임금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체결, 주휴수당 미지급 등)를 개선하고 근로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사회 초년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해왔다. 현재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권익보호 교육을 했고, ‘슬기로운 알바생활’ 책자를 만들어 교육 및 박람회 등에서 배부하여 근로인식 개선을 도모하였다. 또 청년두드림센터 내에 노무사를 배치하여 아르바이트 고충 등을 상담할 수 있는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아르바이트 관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교육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사회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더는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근로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문의는 부산청년두드림센터(☎051-816-46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