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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달 북구 부구청장 퇴임 기념 사진전 개최
조원달 북구 부구청장 퇴임 기념 사진전 개최
◈36년 공직생활 시민의 등대이고 싶었던 마음 담아 “36년 공직 생활 동안에 동료들에게, 시민들에게 등대이고 싶었습니다.” 12월 퇴임을 앞둔 조원달 북구 부구청장은‘몸 안의 등대’를 주제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북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퇴임 기념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에서는 죽성등대, 청사포등대, 장승등대, 문동등대 등 부산의 바다를 비추는 등대 사진 15점을 선보인다. 그의 사진에서는 부산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배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밤새 어두운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묵묵히 시민을 앞길을 비추는 공직자의 역할을 해온 그의 공직 철학이 담겨 있기도 하다. 조원달 부구청장은 “36년 공직생활이 찰나같이 지나갔다”면서 “퇴임 후에는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늘 그 자리에 있는 등대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2년 9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조원달 부구청장은 부산시 총무과, 조사담당관실, 인사담당관실을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과장을 맡아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업 지원 등을 진두지휘해오다 올 1월 1일 제26대 북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조 부구청장은 부산시 공무원 사진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부산에서 16년만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열려
부산에서 16년만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열려
◈ 11월 29일과 12월 2일 양일간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2019 FIBA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 개최◈ 11월 29일 오후 7시30분에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 / 12월 2일 오후 3시에 대한민국 vs 요르단 경기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11월 29일과 12월 2일 양일간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농구 A매치인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일정은 ▲ 11월 29일 오후 7시30분에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에 이어 ▲ 12월 2일 오후 3시에 대한민국 vs 요르단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26일 시작한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는 대륙별(아시아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로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홈 경기이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부산광역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부산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E조에 속한 한국은 6승 2패로 뉴질랜드(7승1패), 레바논(6승2패)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며 각 조별 3위까지 본선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중이며 가격은 1만원∼4만원이며, SPOTV 및 네이버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02 아시안게임 이후에 16년 만에 개최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개최로 시민들의 농구 관심을 유발하고 침체되어 있는 부산농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사전 직무교육 도입
부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사전 직무교육 도입
◈ 장애인일자리사업(재정지원일자리) 행정도우미 참여자 사전 직무교육 도입◈ 컴퓨터활용능력 등 사전교육을 통한 직무적응 지원 및 안정적인 취업 지원◈ 2019년 1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1,289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재정지원 일자리)의 2019년도 행정도우미 참여자에 대한 사전 직무교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입한 네일케어 장애인일자리사업 현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복지시설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도서관 사서 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비 등의 업무에 배치되어 일반노동시장 전이를 위한 실무능력 및 직업경험을 배양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배치직무에 대한 사전교육이 없어, 직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종료 후 안정적인 일자리 전이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참여자 대부분의 컴퓨터활용능력이 평균이하 수준으로 나타나 행정도우미 직무수행 참여자의 경우 업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시범적으로 행정도우미 직무 참여 예정자 19명을 선발하여 컴퓨터활용, 문서실무, 고객관리 및 의사소통, 장애관리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오는 12월 1달간 실시하고, 2019년도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컴퓨터활용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정보기술자격(ITQ)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1일 실시된 사전 직무교육 대상자 선발에는 총 52명이 응모하여 총 19명이 선발되었으며, 발달․정신장애 10명, 지체․뇌병변장애 4명, 시각․청각․신장장애 5명이 합격하였다. 이들은 11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구․군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장애유형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일자리 직무영역 확대 및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2019년 1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89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8월부터 전국최초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여성장애인 네일케어 직무를 도입하여 사전교육 후 부산시청, 사하구청 민원실 등에 배치하였으며, 내방민원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는 취약계층 시설(복지관, 거주시설, 노인시설 등)에 순회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일자리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장애인에게 사회경험과 업무능력을 향상해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 번째 부산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열 번째 부산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 12. 1.~19. 1. 6.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제10회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개최◈ 8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 12. 1. 19:00 개막식 ◈(주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 (주관) 부산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가 올해도 12월 1일 오후 7시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트리점등과 함께 개막한다. 메인트리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유엔해비타드(UN Havitat, 유엔인간정주위원회) 산하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부상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배치도 올해는‘기쁨 터지네 부산!’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37일간 더욱 화려해진 빛의 축제를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구간까지 선보인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등 3개구간으로 나눠 축제 주제에 맞는 트리장식과 함께 여러 가지 포토존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광복로입구에서 시티스폿(Road A)’구간「부산바닷길 이야기」는 복음의 기쁜소식을 싣고 온 최초의 길을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시티스폿에서 근대역사관(Road B)’구간은「임마누엘의 장막」, ▲‘스폿시티에서 창선상가(Road C)’구간「샤론의 꽃길만 걷자」는 주제로 구성된 거리를 걸으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된다. 2017년 행사 사진(사진출처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축제의 꽃인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는「범선은 기쁨을 싣고」라는 주제로 높이 20m의 볼트리 형태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천공 부분도 여러 갈래의 레이스 형태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레이저쇼를 접목한다. 또한 시민트리축제 10주년을 맞아 성탄분위기는 물론, 부산의 상징인 바다와 연계된 영상 및 10주년 트리축제의 역사가 영상으로 돛에 펼쳐진다. 또한 거리 곳곳에 ‘사랑의 탄생’, ‘실루엣 허그존’ 등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광복로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축제장소인 광복로 인근의 여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 2일의 관광코스도 함께 안내되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겨울밤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트리거리, 흥겨운 캐롤송을 들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광복로를 걷다보면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에 흠뻑 젖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방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유치, 운영 효과 빛나기 시작
건강생활지원센터 유치, 운영 효과 빛나기 시작
◈ 부산시, 2015년부터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역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유치 추진◈‘18년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 6개소 유치, 3개소 운영 중◈ 보건복지부 주관「2018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금정구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5개 중 부산에서 2곳(동구, 사하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 금정구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기관 선정 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혀 지역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2016년 공모에 전국 11개중 2곳(금정구, 부산진구), 2017년 8개중 1곳(동래구), 2018년 7개중 1곳(중구) 선정되는 등 4개년에 걸쳐 16개 구군 중 6개구(37.5%)유치에 성공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2018년 현재 전국적으로 66개가 운영 중이며, 국비지원 면적(최대 825㎡까지 가능)에 대한 총 건축공사비의 2/3까지(최대 10억) 국비를 지원하는 큰 단위 공모사업이다. 지역현황분석 및 지역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전담기관이다.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18.10.12.) 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부산 유치를 위해 그간 구군을 독려하고 지방비 부담을 5:5로 지원하였으며, 보건복지부, 국회 등을 적극 설득하여 현재 6개소를 유치하였고 그 중 3개소가 운영 중이다. 특히, 2016년 첫 개소한 금정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유일의 우리시 특성화사업인 마을건강센터모형 업무 추진방법을 기반으로 지역인구 및 건강환경, 건강행태, 질병수준 등 지역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근거중심의 특성화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고, 주민 중 3명의 건강마을활동가를 위촉하여 지역자원 연계 및 지역주민 참여적 건강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정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력단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 상담실을 갖추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면서 만성질환예방, 치매인지강화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인력과 주민들로 구성된 서금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까지 전국 250개 시군구별 1개씩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열악한 건강지표 향상과 소득간 기대수명 격차 완화를 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2년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 12개소 유치를 목표로 구군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부산 수미초 박종필 교장, 아름다운 학교 경영자 대상 수상
부산 수미초 박종필 교장, 아름다운 학교 경영자 대상 수상
부산 수영구 수미초등학교의 박종필 교장이 지난 11월 19일 충남 서천 비인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9회 아름다운 교육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학교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인물을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부문은 교육부장관상과 17개 시․도교육감상 및 지도자상, 아름다운 학교 최고경영자상(교장), 으뜸 선생님상(교사), 모범공무원상(행정실장), 일반인상 등이다. 박 교장은 ‘따뜻한 돌봄과 즐거운 배움으로 행복을 가꾸는 학교’를 교육지표로 삼아 원칙과 규범을 지키면서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각종 행사의 운영에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는 듯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김일중 부산대표는 “부산 수미초의 박종필 교장선생님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것은 부산교육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이다”고 말했다. 수미초는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의 개발과 확산을 주도하고 SW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함께하는 수미예술제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해오고 있다.
BNK부산銀, 고객님의 소중한 예금 찾아드립니다~
BNK부산銀, 고객님의 소중한 예금 찾아드립니다~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금, 장기간 거래가 없어 거래중지된 입출금식 예금 등◈잊고 있던 금융재산, 적극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중심 제도 실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 대상은 고객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금과 장기간 거래가 없어 대포통장 등 금융사기에 이용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거래중지계좌로 분류된 입출금식 예금이다. 부산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 안내, 대고객 안내문 발송,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안내, 인터넷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되찾아 줄 계획이다.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당 예금을 찾을 수 있다. 부산은행 수신기획부 남경화 부장은 “소중한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금융거래 제도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고객 본인의 은행, 보험, 대출 등 금융정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www. payinfo.or.kr)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를 공동으로 추진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 어린이집 연합회와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
부산 어린이집 연합회와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
◈ 어린이집연합회, 6개 분과 관계자와 출산보육대책 등 애로ㆍ현안사항 청취 및 논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더불어민주당, 사하구3)는 11.26(월)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국공립, 민간 등 6개 분과 관계자와 소통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표한 부산시 보육종합대책과 어린이집 비리사건 등 사회문제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의 제안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부산지역의 출산ㆍ보육대책과 관련하여 의회-민간단체간 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수렴과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김재영 복지환경위원장, 정길대 부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일선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보육분야에서 민간단체와 의회가 서로간의 현안을 공유하고 부산시의 출산ㆍ보육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하며, “현 사회에서 어린이집은 출산ㆍ보육정책에 있어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 현장이라고 생각하며,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어린이집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사진전 개최
와따『100인의 부산 아빠단』사진전 개최
◈ 11. 26. ~ 11. 29.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100인의 부산 아빠단』사진전 개최◈ 카메라 앵글에 담긴 아빠들이 육아하며 행복한 모습, 아빠단 활동 모습 등 사진 전시를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과 동참 유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인의 부산 아빠단’의 활동 모습 및 육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활동사진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참여 장려를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아빠들 모임으로, 지난 7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가 들려주는 성평등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하는 멘토링,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대처법 등 아빠들의 육아관련 주제별 네트워킹,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별자리 캠프 및 가을 소풍 등 약 5개월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사진전 전시작품 이날 사진전은 아빠단에 참여한 아빠들이 육아하며 행복한 모습, 혹은 아빠가 직접 찍은 우리 아이 모습을 주제로 선별한 사진 30점을 비롯, 전체 활동사진 포토월, 그리고 아빠단의 아빠들이 제시하는 아빠육아 노하우가 담긴 판넬 10여점이 함께 전시되며, 이를 통해 아빠단 모임의 취지 및 활동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전의 피날레이자 ‘100인의 부산 아빠단’ 전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국제회의장(1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빠단 가족 전체를 초청,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및 활동사항에 대한 영상 보고회, 활동 우수자에 대한 수료증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의 올 한해 성공적인 시행 및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주는 의미가 크다. 가정 내 아빠들의 역할에 대한 지역적 오랜 편견에 대한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아빠들이 열정으로 육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아빠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아빠단 운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