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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6회 협동조합 주간행사’ 개최
‘2018년 제6회 협동조합 주간행사’ 개최
부산시는 제6회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시청 녹음광장에서 문화공연, 벼룩시장, 협동조합 콜라보레이션 쇼 등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한 협동조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관계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최, (사)부산광역시협동조합협회 주관으로,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 협동조합협업단,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협동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행사가 되고자 주력하였다.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에는 제6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협동조합 유공자 시상, 부산진시장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협동조합이 제작한 의류, 신발, 잡화 등 다양한 협동조합 제품의 콜라보레이션 연출을 통해 협업과 상생을 상징하는 “협동조합 콜라보레이션 쇼”가 녹음광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협동조합 현장상담 및 협동조합 체험부스 운영, 협동조합제품 특화장터, 벼룩시장, 푸드존 및 이벤트(보부상 포토존, 민속놀이 게임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담당자는 이번 협동조합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에게는 협동조합을 알리고, 협동조합 간에는 상생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부산시 창업지원과 ☎ 051-888-6756)
아픈 아이들에게‘책 읽어주는 할매’가 찾아갑니다!
아픈 아이들에게‘책 읽어주는 할매’가 찾아갑니다!
부산시는 아동병동의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하여 ‘책 읽어주는 할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6월초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공익활동 지역특화사업에 지난 6월 29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약 2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시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수요처를 모집하고, 공공 및 민간도서관의 협조를 통하여 교육 자료를 제공받아 어린 환자들에게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통하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일회성 행사위주가 아닌 수혜아동과 참여어르신이 지속적인 만남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아동 환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프로그램 참여 시간 동안 보호자가 일정시간 휴식과 개인용무를 볼 수 있는 등 여러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어르신 선발은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이 저소득층 위주의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왔던 것과 달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취지에 맞는 어르신을 엄격히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그동안 관광상품과 연계한 이바구 거리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책 읽어주는 할매」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참여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심리치료, 그림책 읽기 교육 등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