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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과 함께, 실전 크라우드펀딩 진행한다
부산 시민과 함께, 실전 크라우드펀딩 진행한다
◈ 8.22.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역 우수기술 기업의 실전펀딩 지원을 위한 행사 진행 ◈ 시민과 심사위원이 6개의 우수기업 선정, 자금확보 및 마케팅을 위한 실전 크라우드펀딩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프리-크라우드펀딩 데이(Pre-Crowd Fund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일반시민이 창업기업의 기술경쟁력, 성장가능성 등을 보고 직접 투자 또는 후원을 하는 제도로, 이번 프리-크라우드펀딩 데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신용보증기금이 후원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가 운영하여 부산지역의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자금 유치가 필요한 기업 또는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선발되어 크라우드펀딩 기초교육 및 기업설명, 투자전략 멘토링을 진행한 20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진행하고, 심사위원과 방청객에게 가상화폐를 지급해 자유 분산투자방식으로 펀딩을 진행한 후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하여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기업 당 약 300만 원의 시상금을 주고, 멘토링 및 행정절차,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12월 초에 예정된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에 참가해 후속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는 8개 기업이 총 2.5억원의 투자를 받아 펀딩에 성공했다. 참가기업 중 숙련기술자 매칭 플랫폼 운영 업체인 기술자숲㈜의 공태영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경험하고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주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부산 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이해하고 지역 창업생태계와 기업의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리-크라우드펀딩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크라우드펀딩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가 기업들에는 일반 소비자와의 사전 소통 및 시장 검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석에는 올바른 청탁금지법 맞춰, 우리 농수산물로~
추석에는 올바른 청탁금지법 맞춰, 우리 농수산물로~
◈ 부산시, 2020년 1월까지 부산지역 농협경제지주 5개사(부속기관 포함)와 홍보 협약 체결 ◈ 올해 추석과 내년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집중 홍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1일 오후 3시 시청 23층 감사위원회 위원장실에서 부산지역농협경제지주 5개사 대표와 함께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홍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법령 오인으로 인해 명절을 맞아 친지, 이웃과 나누던 정을 담은 선물이 없어지고 되돌려 보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농민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올 추석부터 내년 설까지 전국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농협과 협업하여 부산지역농협경제지주 5개사(부산지역본부, 농협부산경남유통본부, 부산․반여․화훼공판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과일박스 등에 「청탁금지법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홍보 협업 활동이 농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부산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청렴한 사회를 조성함은 물론, 농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가 먹는 달걀…껍데기에 이런 정보가?
내가 먹는 달걀…껍데기에 이런 정보가?
◈ 8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 시행 ◈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와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3일부터 소비자가 달걀 생산 날짜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달걀 생산농가는 소비자가 언제 낳은 달걀인지 확인할 수 있게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 4자리를 반드시 적어야 한다. 산란일이 추가되면서 달걀에 표기되는 번호는 기존 생산자의 고유번호와 사육번호 6자리를 포함해 모두 10자리로 늘게 됐다. 예를 들어 7월 31일에 산란한 달걀이면 ‘0731’로 표기된다. 생산날짜 옆의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예:M3FDS)는 어느 지역의 어떤 농장에서 달걀이 생산됐는지를 나타낸다. 마지막에 들어가는 숫자 한 자리는 사육 환경을 의미한다. 숫자 ‘1’은 동물복지농장에 방목한 닭이 생산한 계란이고, ‘2’는 우리 안에 닭장이 없는 평평한 축사, ‘3’은 닭이 좀 덜 들어가는 개선된 닭장, ‘4’는 기존 닭장을 의미한다. 즉 숫자가 작을수록 좋은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임을 나타낸다.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사이트(www.foodsafetykorea.go.kr)에서 달걀에 표시된 고유번호로 농장의 사업장 명칭, 소재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8월 23일 이후 식용란 판매업소, 식품판매업소 등에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 지도점검을 적극 실시해 산란일자 표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 8.20.~10.6.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특별기획전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개최 ◈ 태안선 및 마도2호선에서 발견된 보물 3점을 포함한 해양유물 총 480점 전시 예정 부산 시립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특별기획전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8월 19일 오후 3시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국 수중발굴과 해양교류를 주제로 한 이귀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의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일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체결한 전시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1976년 신안선 발굴을 기점으로 탄생한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40여 년에 걸친 업적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바닷속 타임캡슐’인 난파선들이 간직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총 480점의 엄선된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과거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볼거리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전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바닷속 보물창고, 난파선을 만나다>에서는 해저에 잠들어 있던 난파선들이 그 모습을 다시 세상에 드러내는 과정을 소개하면서 수중고고학의 시작과 전개를 확인할 수 있다. ▲제2부 <바닷길에서 새로운 삶과 풍요를 꿈꾸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보물선인 신안선을 중심으로 14세기 아시아의 국제해양교류 양상을 소개한다. ▲제3부 <흙과 불로 빚은 미학, 바닷길로 퍼지다>는 십이동파도선과 태안선 등의 도자기 운반선에 관한 내용으로 꾸려진다. ▲제4부 <바닷길로 나라의 세금을 걷다>는 고려의 곡물운반선과 조선의 조운선에 관한 이야기이다. 태안군의 신진도와 마도 주변에서 발견된 네 척의 난파선 에서는 다량의 곡물과 함께 청자 등의 도자기도 많이 수습되었는데, 그 중 표주박모양의 주전자 그리고 목간(꼬리표)이 묶인 채 발견된 매병 등은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제5부 <뱃사람들, 머나먼 항해를 떠나다>에서는 과거의 뱃사람들의 선상생활상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실제 사용된 조리용기와 식기류, 물고기 뼈와 동물 뼈 등을 근거로 옛 사람들의 식생활을 짐작해본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해양 문화유산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성과도 접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정소방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119구조·구급함 설치
금정소방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119구조·구급함 설치
◈금정소방서, 회동수원지 둘레길 주변 119구조·구급함 설치로 시민 초기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가능, 2차 손상방지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부산 금정소방서에서는 금정구청과 협업으로 시민이 즐겨 찾는 회동수원지 둘레길 주요 지점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이 초기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119구조·구급함 10개소(구조함 6, 구급함 4)를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2016년 275건 ▲2017년 381건 ▲2018년 325건으로, 특히 금정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6년 49건 ▲ 17년 57건,▲ 18년 64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부산 전체 산악사고의 17.5%(3년 평균)에 해당하는 산악사고를 금정소방서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이는Well-being 문화 확산과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과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찾는 시민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사업추진에는 집중호우 시 하천의 폭이 좁고 수심과 유속의 변화가 심해 수난사고 위험이 있었던 죽성천 주변과 회동수원지 둘레길 주요 지점에 수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구급함을 설치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더 높였다. 119구조함이란 “풍수해 등 집중호우 발생 시 수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시설물로 내부에는 구명부환,구명조끼,유도로프(25M),투척로프(20M) 등 4종의 장비가 비치”되어 있으며 119구급함이란 “등산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스스로가 간단하게 자가 치료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의약품(압박붕대,지혈제, 식염수 등)이 보관된 함“을 말한다. 금정소방서에서는 “이번에 회동수원지 일대에 119구조·구급함 10개소 (구조함 6개소, 구급함 4개소)를 추가 설치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금정구청과 협업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119구조·구급함 사용 시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타 용도의 사용 자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함께해요 비오에프(BOF)!!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해요 비오에프(BOF)!! 사회공헌 캠페인
◈ 8.16.~8.17. 양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BOF 사전 홍보 ◈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라엘코리아와 공동 추진 ◈ 라엘코리아, 행사 참가자 수만큼의 여성용품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기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비오에프(BOF))’을 앞두고, 휴가철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한당뇨병학회’와 글로벌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그리고 유기농 여성 용품 브랜드 ‘라엘코리아’와 공동으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켐페인은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휴가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올 가을 비오에프(BOF)를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는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면서 심각한 합병증들로 인한 의료부담 및 사회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는 질병인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당뇨병 OX퀴즈, 당뇨병 자가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망치 게임, 근육량 강화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 레이싱 게임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포토존에서는 비오에프(BOF)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에게는 비오에프(BOF) 기념품을 증정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비오에프(BOF) 케이-팝(K-POP)콘서트 티켓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라엘코리아’는 참가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성 용품과 마스크 팩 등 자사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또한 행사 참가자 수만큼의 여성용품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즐기러 해운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비오에프(BOF)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께 당뇨병 예방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여성용품 기부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비오에프(BOF)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F1963,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비오에프(BOF) 공식 홈페이지 (www.bof.or.kr), 페이스북 (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 총 95건 적발
부산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 총 95건 적발
◈ 6.20.~7.26. 중고자동차 매매업 334개 업체 및 성능·상태점검 26개 업체 현장방문, 전수조사 실시 ◈ 점검결과 성능·상태 점검부 고지의무 위반, 상품용 매매차량 전시장 외 전시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95건 적발, 위반 사업자에 대하여 과징금 부과 12건(280만원), 개선명령 53건, 현지시정 30건 행정처분 실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치구 ․ 군과 합동으로 중고자동차 안심거래를 위한 ‘2019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하고,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시 자치구 ․ 군에 등록된 중고자동차 매매업 334개 업체, 성능 ․ 상태점검 26개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양도증명서 작성 등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법령 위반행위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상품용 매매차량 전시장 외 전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고지의무 위반 ▲매매종사원 교육미이수, 자동차양도증명서 법정서식 미사용, 매매관련서류 기록·관리 미흡 ▲수기계약서 작성 일부항목 누락, 등록번호판대장 관리소홀 등 모두 95건을 적발했으며, 시는 위반 매매업체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징금부과 및 개선명령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하는 등 행정 처분을 실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중고자동차를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매매종사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허위·과장광고 및 부당거래를 막아 중고자동차 매매업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