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9건 ]
해파랑길에서…부산의 특별한 가을을 만나다
해파랑길에서…부산의 특별한 가을을 만나다
◈ 바람소리길, 파도소리길, 물새소리길, 풍경소리길 등 다양한 코스로 걷기여행길 활성화 ◈ 8.31.∼10.31. 주 2∼3회, 회당 25∼30명, 참가비 1만 원(식사, 교통, 기념품 포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해파랑길 부산 구간을 길잡이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걷는 ‘부산 해파랑길 트랙 & 트립’ 시즌 2를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의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 길로서, 전체 구간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의 길이며, 부산 구간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진하 해변까지 4개 코스 73.7㎞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 걷기여행길(해파랑길)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으며,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트래킹과 버스투어 프로그램이다. ▲‘바람소리길’(오륙도~해운대해수욕장), ▲‘파도소리길’(미포~대변항), ▲‘물새소리길’(대변항~임랑해변), ▲‘풍경소리길’(임랑~진하해변)로 구성되어 가을날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걸으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황령산전망대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고 ‘파도소리길’을 걷는 야간 특별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5~7시간이 소요되며, 참가비는 식사와 이동교통, 기념품을 포함해 1만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부산 해파랑길 트랙 & 트립 홈페이지(www.jasaram.co.kr) 또는 전화(☎070-4642-7688)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파랑길 활성화를 위해 상시모니터링 점검단을 월 1회 코스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해파랑 트레킹 페스타(가칭)’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불꽃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대상」 수상
부산불꽃축제, 「대한민국 빅데이터 대상」 수상
◈ 8.29.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수상,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로 공식 인정 ◈ 11.2.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념 부산불꽃축제...역대 최대 규모 개최 예정 ‘부산불꽃축제’가 매일경제신문사 ․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 BC카드 ․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 시상식인「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최다 방문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부산불꽃축제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축제 특화 평가시스템에 기초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하고 전문가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고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게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7월 한국문화정보원 공모사업인「2019년 혁신성장 기반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에 부산불꽃축제가 선정되어 올해 축제의 준비부터 본 공연까지 전 과정을 메이킹 필름으로 제작하여 축제의 중요한 아카이브 자료로 보존,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실감형 가상현실(VR)로 제작하여 내년부터 유튜브, 모바일TV 등 온라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110년 전통을 가진 유럽을 대표하는 쁘렌떼(Parente Fireworks)사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불꽃 연출과 ‘부산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시민의 사연을 부산 출신 유명 인기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으로 관람객들에게 35분간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부산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25인치 불꽃 연출을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레인보우 불꽃, 변색타상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으로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나하나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하나하나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 8.31 15:00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시민, 학생 등 500여 명 참가 ◈ 에코아트·비치코밍·청소년 기후행동 에스엔에스 챌린지 등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는 축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31일 15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후행동 부산 2019’ 저탄소 에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하구,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에코액션 포레스트, 신평현대아파트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에코 아트(ECO ART) ▲ 청소년・대학생 기후행동 프로그램 ▲ 기후변화 테마역사 조성 ▲ 전시행사 ▲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다양하고 색다른 축제로 꾸며진다. 에코 아트는 신평현대아파트 주차장 담벽락에 그린커튼을 식재하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식물 성장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과 인간과의 만남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린커튼 전시, 음악과 영상의 융복합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행동 프로그램은 대학생 등 청년들의 비치코밍* 활동으로 기후액션 퍼포먼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은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문제 등 환경 이슈에 대한 에코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발표와 시연을 한다. * 비치코밍(beach combing): 해변(beach)을 빗질(combing) 하듯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등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 또한 폐기물을 예술작품으로 제작 및 전시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대시민 경각심을 일깨우고, 태양광 피아노 등 태양광 체험부스, 이동형 기후변화교육센터 홍보, 저탄소 톡톡 콘서트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후행동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철도 다대포해수욕장역에는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쿨-맵시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홍보 내용을 담은 기후변화 테마역사도 운영 중(8월 한 달 간)에 있어 저탄소 에코 축제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겠다.
해양도시 부산의 문화교류 학술대회
해양도시 부산의 문화교류 학술대회
◈ 8.29. 13: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해양도시 부산의 문화교류 학술대회 개최 ◈ 부산지역의 문화교류에 관한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토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29일 목요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도시 부산의 문화교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바다를 매개로 주변지역과 적극 교류하면서 성장‧발전해 온 부산의 대외교류에 관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활발한 문화교류 양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한국해양대 김강식 교수의 ‘바다를 통한 문화교류-부산을 중심으로’, 부산대 양흥숙 교수의 ‘「동래부사사접왜사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외교’ 등 2편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산대 백승충 교수의 ‘고대 동북아시아 문화교류와 부산’, 전주대 장순순 교수의 ‘조일 문화교류의 측면에서 본 조선후기 왜관과 일본산 담배’, 동아대 이가연 교수의 ‘부산 일본 「전관거류지」의 소비문화와 근대성’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부산대 김동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해양박물관 백승옥 전문위원,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 울산대 허영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를 전공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전근대 시기 부산지역의 문화교류 양상을 재조명함으로써 열린 도시문화를 형성한 역사적 근원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39호(2020년 2월 발간)에 게재, 부산역사 연구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직실내수영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사직실내수영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 부산 유일 제1급 공인수영장인 사직실내수영장, 오는 9월부터 시설물 공사 위해 휴장 ◈ 내진보강공사로 시민안전 확보하고, 시설 개․보수로 쾌적한 환경 조성… 내년 1월 재개장 부산시(시장 오거돈)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설물 공사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직실내수영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직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직실내수영장은 지난 1989년 개장한 부산의 대표적인 수영장이자 제1급 공인시설로 경영풀, 연습풀, 어린이풀, 다이빙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영 전 종목을 비롯한 수구 · 다이빙 · 아티스틱스위밍 등 경기가 가능한 체육시설이다. 이곳은 매년 70여만 명의 부산 시민과 300여 명의 선수가 이용하고 있지만, 개장 이래 30년이 지나며 시설이 노후해 그동안 안전 보강과 시설 개·보수 공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오는 9월부터 안전을 위한 내진보강공사와 연습풀, 샤워실, 옥상 등 편의시설 개·보수 공사를 거쳐 내년 1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수영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영장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측은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입간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휴장을 안내하고, 관계기관에도 적극 알리고 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직실내수영장은 하루에 3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산 유일의 제1급 공인수영장이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있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공사이니 시민들께서도 휴장을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내년 1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부 ‧코 ‧페 블루카펫에서 만날 코미디 아티스트는?
부 ‧코 ‧페 블루카펫에서 만날 코미디 아티스트는?
◈ 8.23.~9.1.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시 전역에서 코미디 축제의 향연 ◈ 8.23. 19:00 영화의전당 개막식, 엠씨(MC) 박나래, 세븐(SE7EN)·유브이(UV) 등 축하무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막식은 요즘 대세 코미디언 박나래가 엠씨(MC)를 맡고, 화려한 퍼포먼스의 세븐(SE7EN)과 흥 폭발 유브이(UV)의 축하무대뿐만 아니라 테이프-페이스(Tape Face)의 마임쇼, 마술사 최현우와 전유성이 함께하는 무대와 웍 앤 올(Wok n Woll), 듀오 풀 하우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는 화려한 갈라쇼까지 준비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 앞선 부·코·페 블루카펫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팀이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봉송’에는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옹알스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그들만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해 갈 예정이다.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펼쳐지는 유료 극장공연과 해운대 구남로(8월 24일~31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8월 2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배드민턴장(8월 27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8월 28일), 사상 명품가로공원(8월 29일)으로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진행된다. 극장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국내공연(2만원), 해외공연(1만원)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051-916-8828, www.bicf.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 21선을 찾습니다
부산 지역 연구개발 우수성과 21선을 찾습니다
◈ 30일까지 지역 시민 공감대 형성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성과 접수 ◈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21선 선정, 우수성과 사례집 수록 및 부산시장 명의 표창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 이하 BISTEP)은 지역연구자의 혁신활동으로 창출된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8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연구개발성과는 4개 유형*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 ‘2019년 부산 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 21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BISTEP은 부산시가 투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작년부터 우수성과를 발굴·시행하고 있다. 2019년도 부산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21선은 지난 1년간 부산지역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성과의 혁신성, 우수성, 파급효과 등을 지역내외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성과는 ‘2019년 부산 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집’에 수록해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해당 연구자에게는 다음 해 BISTEP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선 중 성과 유형별 최우수로 선정된 4개 성과는 오는 10월 28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에서 부산시장 명의 표창을 전달하고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부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결과가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더 나은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홈페이지(bistep.re.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sshong@bistep.re.kr)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