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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밤은 야생동물 겨울양식,“주워가지 마세요”
도토리·밤은 야생동물 겨울양식,“주워가지 마세요”
◈ 부산시, 구·군 및 시설공단과 합동으로 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특별단속 ◈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법 제73조 임산물 절취죄에 해당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말까지를 가을철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단속반(산림특별사법경찰 포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림 내 도토리, 밤 등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구 ․ 군 및 시설공단과 협력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부터 산림자원과 다람쥐 등 야생동물의 겨울 양식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단속대상은 수확기를 맞은 도토리·밤과 같은 수실류와 버섯, 산약초 등의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와 기획관광(모집산행) 등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인의 산에서 허락 없이 도토리, 밤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임산물을 채취하려면, 산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산물 굴 ․ 채취 허가를 받은 후에 가능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산림보호구역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시, 정부와 발맞춰 청년정책 시너지 높인다
부산시, 정부와 발맞춰 청년정책 시너지 높인다
◈ 9. 6. 16:00 청와대-부산시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부산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 부산 지역 청년활동가, 예술가,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 나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6일 오후 4시, 금정구에 있는 청년창조플러스 꿈터플러스에서 여선웅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과 함께 부산지역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엄 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의 사회로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 예술가, 마을 활동가, 대학생, 기초의원 등 다양한 청년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열린다. ▲청와대의 정부 청년정책 추진 관련 제안 설명과 ▲부산시의 청년참여 거버넌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소개, ▲지역청년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 청년으로서 느끼는 어려움,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부는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대통령비서실 내 청년소통정책관을 신설․임명하고, 7월에는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추진단을 국무조정실 산하에 신설하여 청년정책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향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부산시민 건강 확실히 챙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부산시민 건강 확실히 챙긴다
◈ 9.6. 10: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부산시 건강정책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 보고 ◈ 치매·심뇌혈관 질환 지역적(읍면동) 분포도 특·광역시 중 최초 분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주요 질환인 치매,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흡연, 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읍면동 단위까지 소득분위를 연계, 세부적인 분석을 완료했다. 이번 분석으로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시민의 치매 및 심뇌혈관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되며, 읍면동 단위의 예방·관리 대책을 갖추게 된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의 연구형 데이터베이스(DB) 총 108억 건으로 치매 및 심뇌혈관 질환자의 규모와 지역적 분포도를 특·광역시 중 최초로 분석, 치매안심마을 선정에 활용하는 등 치매예방·관리와 심뇌혈관질환자의 효과적인 질환관리를 도모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현업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각화 솔루션을 이용해 차트, 지도 또는 선택한 범례별로 자동 분류되도록 구성되어 읍면동 담당자까지 제공되며, 앞으로 부산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질환 분석과제를 확대하고, 분석결과를 널리 개방할 것”이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확대하고, 더욱 건강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혁신도시 시즌2 전략 위해 머리 맞댄다
부산 혁신도시 시즌2 전략 위해 머리 맞댄다
◈ 9. 4. 15:00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부산시, 최인호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공동 주최 ◈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산․학․연․민․관 200여 명 참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회의원 최인호, 부산시의회와 공동으로 9월 4일 오후 3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거돈 시장, 최인호 국회의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및 지역발전 관련 주요 기관 인사가 참석한다. 또한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포럼, 이전 공공기관, 지역 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및 이전공공기관 앵커링을 통한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혁신도시 시즌 2를 대비해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연계한 지역 혁신성장방안을 모색한다. 혁신도시 시즌 2는 기존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Top-down) 혁신도시 정책에서 지방정부 중심의 상향식(Bottom-up)으로 전환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역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정책이다.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그치지 않고 가족 동반 이주율, 삶의 질 및 만족도 향상, 지역인재 채용 확대, 기업입주 활성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토론회는 전국혁신도시포럼 이민원 대표(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1부에서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후 최인호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제4차 균형발전계획과 부산시의 대응방안, 이전기관 앵커링을 통한 부산혁신도시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이후 양오봉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패널이 토론을 이어나간다. 이민원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대전이 본사이지만 실제 업무는 부산에서 많이 이뤄지는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으므로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 입지를 분산 배치해야 한다.”라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과 지역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살펴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부산 혁신도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은 더욱 크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은 1차 공공기관 이전 결과 정주율과 이전기관 만족도 등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 외에도 젊은 층 유출로 인한 지방 도시 인구감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100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부산대개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동남권 관문공항 같은 국가백년지대계의 큰 목표를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銀, 부산시와 손잡고 ‘숲의 도시 부산’ 조성에 앞장
부산銀, 부산시와 손잡고 ‘숲의 도시 부산’ 조성에 앞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녹색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은행은 3일(화)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녹색공간 조성 및 관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녹색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컨텐츠 교류, 홍보 및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에는 해운대 동백공원 내 동백상징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원 내에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백나무 2000여주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동백상징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부산시로 기부채납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녹색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부산은행이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선도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슬로건을 ‘푸르게, 그린 부산!’으로 정하고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사업 ▲여름철 해수욕장 환경정화 릴레이 봉사활동 ▲부산환경공단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경영을 위한 ‘그린뱅크’를 선포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 구축 ▲친환경 기업을 위한 그린금융 강화 등을 추진해 그린 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켰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 14001을 획득한 바 있다.
부산 중앙대로(시청~연산교차로, 600m) 가변차로 폐지
부산 중앙대로(시청~연산교차로, 600m) 가변차로 폐지
◈ 9.3. 17:00부터 시청~연산교차로 구간(600m) 가변차로제 시행 23년 만에 폐지 ◈ 내성~서면간 간선급행버스(BRT) 연내 개통 위해 공사추진에 더욱 박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성~서면교차로 간 간선급행버스(BRT) 구축공사 중앙정류소 설치를 위해 오늘 9월 3일부터 중앙대로(시청~연산교차로 구간)에 시행하던 가변차로를 폐지하고, 간선급행버스(BRT)공정에 따라 중앙대로의 잔여 가변차로(부전~서면, 서면~광무교)도 순차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제3차 부산광역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2019년 연내 내성~서면간 간선급행버스(BRT) 개통을 위하여 1996년 7월 19일 가변차로제가 시행된 이후 23년 만에 폐지되는 것이며, 사전에 교통방송 및 교통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되었고 9월 3일 당일에는 경찰청과 연계하여 교통시설물 설치 및 교통지도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중앙대로 내성~서면(광무교) 6.6km 구간을 연말에 준공하고, 서면과 연계한 서면~충무 7.9km 구간은 2021년, 서면~사상 5.4km 구간은 2022년 준공을 마치도록 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변차로 폐지 후에는 간선급행버스(BRT)공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간선급행버스(BRT) 시민공론화 최종 결론 시 부산시가 약속했던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면서 “개통 이후 급행간선버스(BRT)를 위시한 버스이용 및 도시철도 환승 등 대중교통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독(讀),독,독, 제로페이로 두드리고 할인 받자
독(讀),독,독, 제로페이로 두드리고 할인 받자
◈ 9월 한 달간 부산시내 동네서점에서 제로페이로 도서 구입시 정가의 10% 할인 이벤트 진행 ◈ 9월엔 부산시 7% 페이백 + 중소벤처기업부 5% 리워드 이벤트로 최대 14%까지 할인 ◈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연계 발행(9월), 시 업무추진비 제로페이 도입 추진(10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동네서점과 연계하여 제로페이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정가의 10%를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부산시는 제로페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독서의 달을 맞아 동네서점을 가맹점으로 참여시켜, 시민의 독서욕구도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날로 발길이 뜸해진 지역서점을 찾게 하여 서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산광역시서점조합 및 부산시서점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며 제로페이 가맹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정가의 10%를 즉시 할인해주고, 사용액에 따라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하니 동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더라도 온라인 서점 못지않은 혜택을 제공 받게 되는 셈이다. * (부산시) 제로페이 7% 페이백 이벤트(7월 1일~9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5% 리워드 이벤트(9월 5일~예산소진 시까지) 부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수는 지난 8월말 기준으로 2만 2천개를 넘어서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 3위로 올라섰으며, 결제 건수 및 금액도 사업 초기에 비하여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7월부터 3개월간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7%를 페이백하는 행사에 힘입어 제로페이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오는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모바일로 발행하여 전통시장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시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10월경 시범 도입하는 등 앞으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