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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수기 공모전」 마감 임박
부산시,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수기 공모전」 마감 임박
◈ 10월 30일 접수 마감, 시상금 1,000만 원 상당, 부산시장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총 6점 수여 ◈ 전 국민 대상으로 실패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패 사례를 통한 재창업 문화 확산 ◈ 11월 8일 열리는 「제2회 리페(Re-Startup Festival) 부산」에서 시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창업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마련을 위한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수기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성실한 실패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도 부산시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총 6점, 시상금 1,0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은 ‘1% 영감의 도전기, 성실 실패와 재도전’을 주제로 한다. 공모내용은 사업 실패과정에서 겪은 개인적 고충 및 성찰, 실패 사례 공유를 통한 재창업 문화확산 메시지 전달, 실패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 인식 개선과 긍정적 교훈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제2회 실패왕 에디슨상 공모전」 홈페이지(www.bschangup.kr/re-startup2)에 접속하여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수기는 도전정신, 메시지 전달력, 사회적 공감력, 확산력 등의 항목에 대해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한다. 시상식은 11월 8일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리페(Re-Startup Festival) 부산」에서 진행되며, 재도전 특강,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 재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수일 부산시 일자리창업과장은 “성공한 창업은 성실한 실패의 결과물”이라며, “성실한 실패를 응원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 부산’
◈ 16개 종목, 5,000여 명 참가, 사직실내체육관 등 14곳에서 개최 ◈ 전통놀이, 스포츠체험 바운스존 등 시민참여 행사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 고조 ◈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 8위 달성 부산선수단 해단식 및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 「제30회 부산시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을 열고, 사직실내체육관 등 14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군 체육회 및 회원 종목단체에서 공동 주관하며, 16개 종목 5,000여 명이 참가한다. 그동안 구‧군별 종목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대항전 경기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직 아시아드 종합운동장 조각공원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 스포츠체험 바운스존 등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당일 개회식에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당초 목표한 종합 7위를 달성하진 못 했지만, 지난해 성적(12위)보다 네 단계 상승한 종합 8위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선수단을 축하하고 선수단 해단식 및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시민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의 저변 확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시민밀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99.3%(1천123건 중 1천115건) 적합 판정
농산물 99.3%(1천123건 중 1천115건) 적합 판정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3분기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1천115건 적합 판정으로 반입 및 유통 농산물의 99.3% ‘안전’ ◈ 허용 기준치 초과한 8건(0.7%) 등 부적합 농산물은 당해 품목 폐기 및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 통보 등 행정처분 의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용주)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3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1천123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1천115건(99.3%)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8건(0.7%)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검사소는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718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8건(481kg)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7품목으로 열무 2건 ,들깻잎 1건, 상추 1건, 시금치 1건, 참나물 1건, 쑥갓 1건, 고춧잎 1건이었으며 모두 잎을 식용하는 채소인 엽채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다이아지논(Diazinon),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디니코나졸(Diniconazole), 에톡사졸(Etoxazole) 등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적합 우려가 높은 잎․줄기 채소류 및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흰 지팡이’로 세상과 소통해요!
‘흰 지팡이’로 세상과 소통해요!
◈ 10.17. 11:00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 시각장애인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인 ‘흰 지팡이’… 기념행사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권리 보호·사회적 관심 유도 내일(17일) 오전 11시부터 강서실내체육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사)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과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사회참여를 넓혀온 시각장애인에 대한 표창, 흰 지팡이 헌장 낭독, 흰 지팡이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또한, 세상과 동료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비장애인과의 소통 수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갖고 있어 시각장애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다른 색깔의 지팡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개념은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서 채택된 이후, 영국과 캐나다, 미국 등으로 전파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흰색 지팡이를 가지고 걷고 있는 경우, 『도로교통법』상에서 일시 정지 또는 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부산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돌입
부산 북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돌입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최근 서울 관악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민 모자가 굶주림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지역의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취약가구 방문 실태조사 현장 <사진=북구청> 구는 정기적으로 각종 공과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 등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복지 위기 대상가구를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100개소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관리비 및 공과금 체납가구와 특정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아동수당 등) 수급자 중 고위험(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 등)이 예측되는 위기 가구 총23,346여 세대를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코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70명이 투입되어 현장방문과 전화 상담으로 복지급여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내 이웃 지킴이’로 지정되어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의 복지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로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생계비와 주거비 등을 긴급지원 하고,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즉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보행권 확보는 교통약자의 생존권입니다!
보행권 확보는 교통약자의 생존권입니다!
◈ 부산시 감사위원회, 도로변에 이어 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부산교통공사) 보행권 확보를 위한 안전감찰 결과 발표 ◈ 장애인협회·환경보전협회 및 관계전문가와 연계해 교통약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보행 불편사항 총 15건 시정 조치, 권고·제도개선 사항 8건 발굴 ◈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안전감찰을 통해 민선 7기 사람우선 보행권 확보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 7기 사람 중심 가치실현을 위한 「시민맞춤형 보행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교통약자(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상반기 도로상에 있는 각종 도로·교통 시설물에 이어 하반기에는 하루 92만 명의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에 대한 안전감찰을 추진했다. 보행량이 가장 많은 환승역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위주의 보행 불편 시설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지하역사 내 공기질 개선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시민안전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를 위해 장애인·환경보전 협회 및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감찰 결과, 각종 안전사고 대비 매뉴얼 운영·관리 소홀 등 15건의 시정 조치와 교통약자(거동불편자 등)를 동반한 비상대응 교육훈련 실시 등 6건의 권고사항,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부산도시철도 안내 콘텐츠 개발 등의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이번 감찰에 참여한 전문가는 도로상에 설치된 환기구의 설치·관리, 미세먼지·황사 등 특보발령 시 지하역사 내 공기질 관리 방안, 긴급사항 발생 시 교통약자(거동불편자 등)의 피난시설 검토 등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하역사 내 과도한 돌출 광고물, 상가 돌출물 등으로 인해 공익안내·피난안내 시설을 방해하고 시민보행권에 방해가 되는 사례가 많아 지하역사 내 일제점검을 통한 정비는 물론 부산교통공사 광고사업·상가관리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의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감찰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고, 각종 안전시설물은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부산교통공사에 통보했다. 부산시 류제성 감사위원장은 “보행권 확보 수준은 국가의 문화 수준이자 교통약자의 생존권 문제”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꾸준한 안전감찰을 시행해 민선 7기 보행권 확보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2019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개최
◈ 10.11.~10.13. 북구 구포역 광장,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등 전문가 6인과 일반인 심사 합산하여 1위에 수제맥주 ‘위너’ 선정 ◈ 수제맥주산업 세미나, 수제맥주 로드샵, 비어스퀘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양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을 수제맥주 메카로서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위해 「2018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북구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북구청-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푸드필름페스타조직위는 공동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함께 부산수제맥주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즐기는 축제에서 나아가 수제맥주 맛을 평가해 ‘위너’로 인증하는 대회로 전국에 수제맥주축제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부산이 유일하다. 대회 목적은 음식으로서 수제맥주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제맥주를 새로운 미식문화로 확산해 궁극적으로는 부산을 맛있는 수제맥주의 성지로 알리는 데 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맥주와 미식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일반관람객 수요심사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1개 업체에게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저 위너 인증패」를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북구청의 요청으로 구포역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하는데 구포역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구포이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곳이다. 과거 제분․제면 공장이 밀집한 탓에 구포국수 탄생 등 역사성을 살린 ‘구포 밀당: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포만세거리 입구에 수제맥주 탭하우스를 만들어 침체한 구포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포역 상인들도 행사 개최에 적극적이다. 구포상인회는 푸드존을 운영, 맛집으로 소문난 금룡만두를 비롯해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내놓을 계획이다. 챌린지 행사 외에도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세미나(수제맥주산업과 트렌드의 이해)와 50가지가 넘는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 로드샵’, 가족동반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어스퀘어’, 수제맥주를 직접 평가하는 ‘나도 비어소믈리에’를 비롯해 맥주에 관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비어클라스’ 등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푸드트럭존과 플리마켓, 문화공연, 이벤트도 매일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저」를 수제맥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산권에 비해 문화행사가 다소 부족한 서부산권에서 개최하게 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제맥주는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부산을 비롯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광과 산업 콘텐츠로 주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제맥주산업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이 다소 협소한 관계로 행사 추진기간 동안 구포역 광장 도로와 구포만세거리에는 시간대별로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자세한 문의는 주관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790-1071)과 북구청(309-4406)으로 하면 된다.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보리새우 755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보리새우 755만 마리 방류
◈ 10.4.~8. 강서구·사하구·영도구 연안에 어린 보리새우 755만 마리 방류 ◈ 10.7.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주관 방류 행사에 어린 보리새우 100만 마리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생산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인 보리새우 약 755만 마리를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서구 진우도와 사하구 백합등, 영도구 동삼동 등 주변 해역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에서 지난 8월 30일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수정란을 받은 후 30일 이상 사육한 것으로 길이는 1.2cm 정도이다. 방류한 보리새우는 내년 가을쯤 성체로 성장하여 부산 연안 수산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리새우는 오도리, 꽃대하라고도 불리며 갑각과 배마디에 갈색의 띠가 있어 다른 새우와 구별이 쉽다. 수명은 2~3년, 최대 27cm까지 자라며 모래에 잠복하는 습성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와 서해 연안에서 나타난다. 산란기는 5월 중순부터 9월 하순으로 주로 야간에 산란이 이루어지며, 산란 시 한 번에 약 30만 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보리새우를 방류한 결과, 2011년 1.79톤에 그쳤던 어획량이 지난해에는 5.25톤으로 약 3배나 증가해 자원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종자를 방류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지정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가 부산지역 어촌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방류행사에 보리새우 약 100만 마리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10월 7일 10시 30분 강서구 대항항에서 개최되며 강서구청, 의창수협, 어업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3차 호화 라인업 공개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3차 호화 라인업 공개
◈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강다니엘, 아스트로, 더보이즈 등 추가 라인업 공개 ◈ 10.4. 20:00 2019 비오에프(BOF) 케이-팝(K-POP) 및 힙합매시업콘서트 티켓 추가 오픈 ◈ 10.4. 14:00 아이돌 팬미팅 티켓 판매 오픈, 전석 22,000원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화제를 모을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19일(토) 화명생태공원에서 펼쳐질 케이-팝(K-POP)콘서트에는 최근 10년의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컴백한 대한민국 대표 남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를 비롯하여 한류를 대표하는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독보적인 음악적 감수성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아온 ’온앤오프‘, 12명의 남성 보이그룹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더보이즈‘, 건강한 에너지와 재기 발랄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아스트로, 역동적인 칼군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가진 ’골든차일드’의 출연을 추가 발표하였다. 신인 그룹부터 케이-팝(K-POP)대표 가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케이-팝(K-POP)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0월 25일 ‘패밀리 파크 콘서트’에는 프로듀스101 시즌 2, 1위의 주인공이자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인 강다니엘과 국민 그룹 god 출신의 대표적인 보컬리스트 김태우, 뉴키드, 업텐션, 공원소녀, 에이프릴, 디원스가 합류해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10월 20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힙합매시업 콘서트’에는 최근 쇼미더머니 8의 우승자 펀치넬로와 부산 출신 힙합의 대표 아이콘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적인 보이스의 후디(Hoody) 등 국내 최고 힙합 레이블 AOMG 사단 소속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21일과 10월 22일 에프(F)1963에서 열리는 ‘아이돌 팬미팅’에서는 <더 팬> TOP3 출신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돋보이는 비주얼로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갈 유망주인 실력파 솔로 가수 ‘용주’, ‘새 얼굴’이라는 사전적 단어 의미와 ‘꿈을 여는 새로운 세대의 열쇠’라는 의미를 가지고 남미를 강타한 실력파 아이돌 ‘뉴키드’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돌 팬미팅 티켓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전좌석 오픈하며 가격은 2만 2천 원이다. 또한 10월 4일 오후 8시부터 케이-팝(K-POP) 콘서트와 힙합매시업콘서트 티켓을 추가 오픈한다. 티켓은 하나티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하여 구매가 가능하며 좋은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케이-팝(K-POP) 티켓 가격은 스탠딩 A석 5만 원, B석 4만 원, C석 3만 원, D석(좌석)은 1만 원이다. 패밀리파크콘서트는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 한편, '부산'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한류 축제 ‘2019 비오에프(BOF)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에프(F)1963,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비오에프(BOF) 공식 홈페이지 (www.bof.or.kr), 페이스북 (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usanoneafe)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