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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부산 OK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 부산 OK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합니다
◈ 12.19. 13:00,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올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의 장 마련 ◈ 16개 구‧군, 고용노동청, 부산시 일자리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19일 오후 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상향식 일자리사업인 「부산 OK일자리사업」 최종보고회를 16개 구‧군, 고용노동청, 부산시 일자리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OK일자리사업」추진 경과보고 ▲「OK일자리사업」추진평가 우수사업 시상 ▲16개 구‧군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사업 성과물도 전시하는 등 시민‧참여자들과 함께하는 공유의 장이 될 것이다. 「OK일자리사업」은 2019년 신규 추진된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 매뉴얼을 만들어 기준과 방법을 정하고 획일적인 방침에 따라 추진하는 탑-다운 방식에서 벗어나, 구‧군의 주민과 지역기업이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지역맞춤형 상향식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지난 4월 구‧군 공모를 추진한 결과, 지역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지역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색깔의 사업을 주민이 지역기업과 함께 발굴하였고, 총 54건 중 29건이 선정되어 그간 추진에 매진해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를 넘어, 지역의 일자리 플랫폼 조성, 소상공인 컨설팅, 제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유튜브‧페이스북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였다.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6개 사업은 우수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고, 신규사업 공모는 1~2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OK일자리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계속해서 추진될 것”이라며, “지역의 자산이 일자리로 이어지고 그 결실이 다시 주민에게 돌아가는 일자리행복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예술가와 시민의 협업,
부산 예술가와 시민의 협업,
◈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이브의 박물관> 개최 ◈ 12.24. 16:00~18:00, 3회에 걸쳐 가족 9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유물 트리> 순차적 진행 예정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은 12월 24일 지역 출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이브의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역 출신 예술가와 박물관이 협업의 기회를 가졌던 <굿모닝 예술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박물관의 유물을 색다른 방법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작품이 된 유물’ 속으로 직접 들어와 참여하며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20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한 이미주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마치고 순수예술작가로 활동 중인 부산 출신 예술인이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박물관이 협업하여 선정한 소장유물 20점을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유물 트리>로 완성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작가가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통해 예술 캐릭터로 완성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유물 조형물들을 시민들이 퍼즐을 맞추듯이 직접 옮기고 쌓으며 자신들만의 특별한 트리로 완성해 보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가족 단위로만 할 수 있다.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문화체험관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출신 예술인의 능력을 활용하고, 박물관 유물의 새로운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부산시,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68만 건, 1천225억 원 부과 ◈ 인터넷(부산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납부전용(가상)계좌 이체, ARS(1544-1414)전화 납부, 은행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 가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8만 건, 1천22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천240억 원 대비 1.2%(15억 원) 감소했으며, 자동차 등록대수는 증가했으나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의 증가로 부과금액이 감소한 것이다. 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차가 1천221억 원으로 전체의 9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승합차 1억 원 ▲화물차 2억 원 ▲특수 및 기타 자동차 1억 원으로 나타났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부산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의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세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납부전용(가상)계좌, ARS전화(☎1544-1414), 인터넷(부산사이버지방세청),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시 공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라며, “납부기한인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 모은다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 모은다
◈ 12.13. 10:00 부산시청 대회의실, 서부산 미래비전과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민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낙동강 일원을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한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대표 김승환) 주관의 「서부산 미래비전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12월 13일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서부산 미래비전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 포럼』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 이동현 위원이 『서부산 미래비전과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원광대 안병철 교수가 『낙동강하구의 세계적인 생태관광지 조성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을, 동아대 양건석 교수가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조성 추진전략』을 각각 주제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낙동강하구의 문화유산을 특화하여 세계적인 생태관광 거점구역 조성을 목표로 시민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서부산의 미래비전과 그린네트워크를 통한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민과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생태관광과 시민문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녹색도시부산을 만드는 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산銀, ‘2019 ARKO 예술후원인 대상’ 대기업/은행 부문 대상 수상
부산銀, ‘2019 ARKO 예술후원인 대상’ 대기업/은행 부문 대상 수상
2019 ARKO 예술후원인 대상<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기업/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술후원인 대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7개 부문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2013년 1회부터 7년 연속 선정되었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최초 기획단계에서부터 24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후원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 또,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이태석 기념음악회,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공헌사업을 펼쳤다. 작년 4월부터는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대강당)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매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이어가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도 실시해 부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60회의 공연에 2만1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부산 지역 내 대표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지난해 아트뱅크(Art Bank)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지역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문화예술 지원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향토기업 최초로 ‘메세나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 이기대 공원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
부산 이기대 공원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
◈ 12.10. 10:00~15:00 이기대 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정화 및 홍보 활동 진행 ◈ 부산시․부산해양경찰서․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환경수호운동연합 등 30여 명 참여 ◈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것 부산 이기대 공원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이기대 공원에서 공무원, 관계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해양쓰레기 줄이기 정화활동 및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증가, 바위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해양오염이 심각해지고 해양생물이 위협받음에 따라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 함께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산시, 부산해양경찰서,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수호운동연합 등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1월 15일 영도구 자갈마당에서 처음 활동을 했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남구 이기대 공원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다. 부산시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 및 연안 오염지역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부산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성문화회관, 2020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여성문화회관, 2020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여성문화회관, 2020.1.6.~3.31. 3개월간 「2020년도 제1기 문화교실」 운영 ◈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89개 강좌 2천150명 수강생 모집 ◈ [1차 모집] 12.13.~18. [2차 모집] 12.19.~27. [우선 모집] 12.9.~11. 부산시(시장 오거돈)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2020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모집은 12월 13일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12월 19일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cc.bu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노약자 등을 위해 자원봉사 접수도우미를 통한 방문접수도 한다. 수강신청 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강좌를 연속 4회 수강한 자는 1년간 1차 모집에 한해 해당강좌의 수강신청이 제한된다. 단, 우선 모집과 2차 모집, 추가 모집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는 과목별 정원의 30% 내에서 우선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12월 9일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특히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지원 대상자에게는 취․창업․자격증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051-320-8331~8332) 문의하면 된다.
한반도 평화경제시대! 부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한반도 평화경제시대! 부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12.6. 09:30 시청 대회의실, 기업인·관계기관·남북협력단체·시민·공무원 등 대상 ◈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와 실질적 대책 논의의 장 기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관계기관, 남북협력단체, 시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남북교류협력시대를 대비하고,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한 인식 공유와 실질적 대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어 ‘한반도 평화경제시대! 부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부산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콘퍼런스는 기조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부산시 경제위기, 남북평화경제로 돌파하자!’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는 ‘평화경제시대! 기업이, 부산시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27년간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호주 코스트그룹 천용수 회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이갑준 상근부회장이 각각 발표하고 토크콘서트로 이어진다. 한편, 콘퍼런스에 앞서 오거돈 시장은 김진향 이사장을 부산시 남북협력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한다. 오 시장은 개성공단 입주한 부산기업에 대한 지원과 대북사업 노하우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부산시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와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관문, 부산에서 평화경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남북경제협력을 준비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콘퍼런스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부산이 다양한 남북 협력사업과 신남방․북방 정책을 추진하며, 한반도 평화번영 선도도시, 유라시아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해양지식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위한 전략 모색한다
해양지식산업 선도도시 부산을 위한 전략 모색한다
◈ 12. 5. 14:00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김영춘 국회의원 주최 ◈ 부산시‧부산지방변호사회‧한국해사법학회 공동주관, 해양지식산업 선도 위한 부산 해사법원 설립 방안 모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 회원,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지식산업 선도를 위한 부산 해사법원 설립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해사법원 설립 필요성을 촉구하고 정치권, 학계, 법조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영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 공동으로 주관한다. 세미나는 박문학 변호사의 ‘해양지식산업 선도를 위한 부산해사법원 설립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 주재로 서울고등법원 이재욱 판사, 대한상사중재원 변준영 지부장, 한국해운조합 김창진 지부장, 한국선주협회 조봉기 상무이사, 부산시 정규삼 해운항만과장 등이 패널로 참가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박문학 변호사는 부산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지금까지의 추진사항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원행정처, 법무부의 해사법원 설립에 대한 검토의견, 영국, 싱가폴 등 선진국가의 해사법원, 해사중재 산업 현황에 대하여 자세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국내에 별도의 해사법원을 설치하기에 해사사건이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전문법원이 없으면 당사자들이 관할합의를 통해 전문법원이 있는 다른 국가로 사건을 지정하게 되는데, 이는 국제경쟁 관점에서 글로벌 해양지식산업 국가로서의 지위를 선점하는 데는 그만큼 불리하게 작용한다.”라며 “해양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사법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법률분쟁은 물론 해양금융·해상보험·조선산업의 활성화와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도 해사법률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야한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부산시 정규삼 해운항만과장은 “부산이 해양수도로서 선진 해양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하여는 항만시설, 금융, 보험뿐만이 아니라 이들 산업을 뒷받침할 법률서비스가 있어야 하며 해사법원 설립을 통해서만이 부산이 진정한 동북아 해양수도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정부나 정치권의 인식전환과 함께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과학교육원, 과학전시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부산과학교육원, 과학전시관 특별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박현준)은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과학전시관 특별 프로그램 ‘도란도란 창작 메이커’와‘Science Math & Art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과 관련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의 생활화와 체험중심 과학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란도란 창작 메이커’는 12월 7일부터 25일까지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우주과학실, 융합과학실 등 10개의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물에 대하여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설과 체험물을 연계한‘STEAM 과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3D 태양계 퍼즐 만들기’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한다. 참가 희망자는 3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신청 가능하다. ‘Science Math & Art 클래스’는 2020년 1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0분까지 발명공작실 등 10개의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체험물과 연계한 심화프로그램인‘코코넛으로 배우는 코딩기초’,‘오조봇과 함께하는 자율주행’,‘수학공식을 활용한 페이퍼 아트’등 14개 클래스로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신청 가능하다. 박현준 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과 시민들이 인공지능 융합 교육 등과 연계해 기초과학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