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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전면 쇄신하겠다”
부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전면 쇄신하겠다”
◈ 지방보조금 사업의 관리 개선으로 낭비성․비효율적 예산운용 근절, 성과미흡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평가를 통한 엄격한 예산삭감(지원중단)으로 관행적 지원 차단 ◈ 분과위원회 외부위원 확충과 분과위원회 확대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사전심사 및 평가 수행 ◈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유형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엄격 적용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보조금 성과미흡 사업의 관행적 지원과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One-strike-out제 시행 등의 지방보조금 관리개선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보조금 횡령 등 부정사업자에 엄격히 대처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0대 유형을 기준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부정수급자는 적발 즉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One-strike-out)제를 시행하고 10대 유형에 속하지 않는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옐로우 카드(Yellow card)제, 3진 아웃제를 단계별로 적용해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조금에 대한 성과평가를 강화해 모든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평가한 후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하고 3년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유지필요성 여부를 엄격히 평가하여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 관행적 지원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조금 예산편성 전 사전심사와 성과평가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실질적인 심사가 가능하도록 기존 3개 분과위원회를 5개로 확대하고 분과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민간보조금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10%이상 자부담을 의무적으로 부과해 보조금사업에 대해 시가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 없도록 기준을 마련했고 법령의 근거 없이 단체운영비를 지원하는 경우가 없도록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조금담당자와 보조사업자에 대한 교육 정례화 ▲집행단계에서 사업부서의 정기 점검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 ▲사업완료 후 정산내역 홈페이지 공개 ▲보조금 부정수급 상시 감사 ▲보조금 부정수급 시민감시단 활성화를 통한 관리․감독 등 보조금사업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정임수 재정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시행 과정상의 문제점이나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보조금이 눈 먼 돈이 되지 않도록 지원 사업에 대한 엄격한 사전심사와 집행과정에서의 감시 감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함께 성장해갈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부산은행과 함께 성장해갈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6/11~6/18, 7월 개소 예정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SUM Incubator’ 참가기업 모집 ◈금융·비금융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 지원 ◈6/11, ‘SUM Incubator’의 효율적 운영 위해 ㈜티스퀘어와 스타트업 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지역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7월 부산 서면의 주디스태화 9층에 개소하는 스타트업 지원센터 ‘SUM Incubator’와 함께 성장해갈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SUM Incubator’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무료 사무공간,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비즈니스 멘토링 시스템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SUM Incubator’는 지난 4월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신설한 ‘혁신금융 추진 TFT’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BNK부산은행은 11일(화) 오후, 본점에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산지역 대표 공유형오피스 업체인 ㈜티스퀘어와 ‘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 ㈜티스퀘어 권영철 대표) <사진=부산은행> 모집기간은 6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로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 5년 미만인 기업이라면 업종에 제한 없이 어느 기업이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월말에 최종 입주기업을 발표할 예정으로 선발된 기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간 ‘SUM Incubator’에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 등재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an7amore@busanbank.co.kr)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11일(화) 오후, 본점에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산지역 대표 공유형오피스 업체인 ㈜티스퀘어(대표 권영철)와 ‘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유망 창업기업이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든든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의 발굴에서부터 육성,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서 전국의 맥주를 맛보자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서 전국의 맥주를 맛보자
◈ 6.12.~16.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150여종의 전국수제맥주를 한 자리에 선보여 ◈ 수제맥주 20개사, 푸드트럭 16개사, 프리마켓 25개사 등 지역 소상공인 판로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2019 부산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수제맥주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는 부산을 알리고, 수제맥주와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부산에는 광안리, 송정, 기장, 온천장 등에 여덟 개의 수제맥주 양조장이 있다. 특히, 미국 맥주평가사이트인 ‘레이트비어’가 2016년 발표한 ‘한국맥주 베스트 10’에 부산 맥주가 4개나 포함됐을 정도로 부산의 수제맥주가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수제맥주관은 8곳의 부산수제맥주 업체를 포함한 20곳의 수제맥주 부스로 구성되며, 150여종의 전국 유명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푸드트럭관, 프리마켓관의 소상공인 60여개사와 버스킹 공연, 매직쇼, 재즈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요일별 드레스 코드 이벤트 ▲감성 사진관 ▲수제맥주 OX 퀴즈와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 최초 양조장인 갈매기브루잉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홈브루잉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 등 각 분야별 입상 맥주를 갈매기브루잉에서 1케그(생맥주용 통)씩 생산해 판매 및 제공하는 등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영어방송 현장 라디오도 생방송으로 진행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부산의 축제와 문화를 알린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통해 5일간 관람객 약 2만3천여 명이 방문, 지역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과 부산시의 ‘축제 및 관광을 통한 소상공인 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수제맥주를 소상공인 분야 1차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업종의 동반성장 발판을 만들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부산수제맥주를 새로운 부산브랜드로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제로페이 이벤트를 통해 2천원 할인권으로 저렴하게 수제맥주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 주말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busanbeerfestival.com)를 확인하거나, 사무국(☎051-740-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중부소방서, 고층아파트 18층 화재현장 유공시민 표창 수여
부산중부소방서, 고층아파트 18층 화재현장 유공시민 표창 수여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7일 오전 10시에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인제대학교 우정규(남, 24세) 학생에게「화재현장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부산 서구 한 고층아파트 18층 한 세대에서 부부가 잠든 사이 현관 신발장 쪽에 쌓아둔 식자재 및 생필품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 불꽃이 분출하고, 검은 연기가 각방을 뒤덮는 위험천만한 순간이 발생했다. 이때 위층에 사는 우정규 씨가 뒷베란다 쪽으로 올라오는 검은 연기를 보고 아래층에서 불이 났음을 알고 재빨리 내려가 현관문을 두드려 잠든 부부를 깨워 문을 열게하고 화재유독가스가 자욱한 가운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불을 껐다. 이웃 세대에도 신속히 화재사실을 알려 대피시킴으로써, 이어 도착한 소방대가 안전하게 부부를 구조할 수 있었다. 구조된 부부는 양호한 상태로 이웃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중부소방서는 최근 10년간 화재현장 유공시민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인명피해를 막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1회성 교육이 아닌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이다. 이에 중부소방서에서는 아파트를 비롯한 모든 가정과 직장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고취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관계자의 초기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소화가 인명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화재현장 유공시민의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시, 국내 최초 뱀장어 인공 종자 생산 나선다!
부산시, 국내 최초 뱀장어 인공 종자 생산 나선다!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공모 「환경인자 제어를 통한 뱀장어 수정란 생산·보급」용역 최종 선정 ◈ 사업비 8천만 원 확보, 인공 종자 생산 연구개발 통해 실뱀장어 대량 생산 기틀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공모한 「환경인자 제어를 통한 뱀장어 수정란 생산·보급」 용역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좌) 뱀장어 암컷 성숙 징후 (우) 뱀장어 성숙 후 산란 광경 <사진=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실뱀장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자연산 뱀장어를 인공수정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렙토세팔루스*라는 뱀장어 유생을 부화시켰으며 이를 통해 뱀장어 수정란 대량 생산에 기여해왔다. 6월부터는 관련 전문가 자문과 오랜 연구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초 뱀장어 인공 종자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좌) 뱀장어 유생(렙토세팔루스) (우) 성숙유도 주사 투여 <사진=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8천만 원의 사업비 확보는 물론, 실뱀장어 대량 생산 연구에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소는 앞으로 뱀장어의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최적의 염분 조건을 규명하고, 산란 유도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우량 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량 수정란을 생산해 올 연말까지 관련 단체와 민간업체에 수정란을 제공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 연구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수산종자 생산과 고부가가치의 지역 특화 품종 개발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 웹케시그룹과 손잡고 기업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BNK금융, 웹케시그룹과 손잡고 기업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5일(수) 오후,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과 ‘B2B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케시그룹은 펌뱅킹 기반 통합자금관리솔루션인 ‘인하우스뱅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등을 개발한 핀테크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BNK금융그룹은 5일(수) 오후,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B2B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사진=부산은행> 부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핀테크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BNK금융그룹은 협약에 따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웹케시그룹의 기업자금관리시스템 등 B2B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박훈기 그룹 D-IT(Digital & IT)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BNK금융그룹은 핀테크 시장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새로운 금융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NK부산銀,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 ‘푸르게, 그린 부산’ 만든다
BNK부산銀,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 ‘푸르게, 그린 부산’ 만든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수) 오전, 부산항 내 하역장비와 차량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의 해소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사업 공동협약’을 맺었다. 부산항만공사(부산 중구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이 지난해 9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선포한 ‘그린뱅크(Green Bank)’ 추진의 일환으로 ‘푸르게, 그린 부산!’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미세먼지 청소 전용차량 4대(노면청소차 2대, 물청소차 2대)의 운영에 필요한 리스비용, 총 10억원을 향후 7년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해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미세먼지 청소 전용차량의 운영과 운영지원을 맡아 부산항을 중심으로 지역의 미세먼지 청소를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55톤의 미세먼지를 제거해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공동협약으로 쾌적하고 푸른 부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친환경 경영을 위한 ‘그린뱅크(Green Bank)’를 선포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시스템 구축, 친환경 기업을 위한 그린금융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의 납품인증획득 본격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업체의 납품인증획득 본격 지원한다
◈ 부산시, 한국기계연구원 부산 자동차 부품글로벌품질인증센터 완공, 13종 장비구축 운영 ◈ 6. 4. 15:00 강서구 미음동,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 준공 및 개소식 개최 ◈ 자동차 파워 트레인(엔진, 동력전달 장치 및 부품) 효율 및 배기환경규제 대응기반 구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4일 오후 3시 강서구 미음동에 위치한 연구․개발(R&D) 허브단지에서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의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장과 관련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감도 <사진=부산시> 한국기계연구원의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는 2010년 ‘부산시­한국기계연구원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에 따라 총사업비 332억원 규모의 국·시비 사업으로 2016년 12월 착공했다. 부지는 6천841㎡, 연면적 3천954㎡ 규모로 2018년 5월 31일에 완공됐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2019년 3월 기준 13여종의 자동차 파워 트레인 성능평가 장비들이 구축됐다. 주요 시험장비로는 승용 및 대형차량 성능 및 배출가스 시험장치, 전기모터 및 배터리 측정시스템, 엔진 성능/배기 측정용 동력시스템, 자동차부품 신뢰성 시험장비 등이 있다.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는 정부 및 지자체, 대학연구기관, 부산테크노파크 그리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 트레인(엔진, 동력전달장치 및 관련 부품)의 효율과 배기환경규제 대응 기반을 구축해, 동남권에 소재한 다양한 중소부품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납품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현장전경 <사진=부산시> 동남권은 연간생산능력 220만대의 4개 완성차업체(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대우버스, 현대자동차)와 1천227개의 자동차 부품업체(전국 기준 30.7%)가 집적돼 있지만,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국책기관이 적어 이번 한국기계연구원 부산자동차부품산업화연구단의 개소에 큰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가 2016년 3월 개소한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의 우수한 연구인력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인력 채용에 기여해 일자리 창출에 직·간접적인 효과가 미칠 것”이라며, “이번 준공 및 개소식 후 본격적인 기업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