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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e스포츠 전략 중심지로 급부상
부산시, 글로벌 e스포츠 전략 중심지로 급부상
◈ 오 시장, 6.18. 16:30 (사)국제e스포츠연맹 회장 접견, 국제e스포츠 메카도시 부산 적극 지원 당부 ◈ 8.29.~8.31.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4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 개최. 국내외 e스포츠 정상급 이해관계자들 모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시장이 (사)국제e스포츠연맹 콜린 웹스터 회장을 만나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사)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글로벌 e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연맹으로 부산시는 글로벌 e스포츠시장을 공략하고자 2017년 (사)국제e스포츠연맹을 부산으로 유치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공공부문 e스포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세계 최초의 국제e스포츠R&D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거돈 시장은 접견에서 “이번에 유치한 e스포츠상설경기장이 내년에 개소하면 연맹과 함께 협력해서 추진하는 국제e스포츠R&D센터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 부산 이전 후 세계e스포츠정상회의 등 여러 협업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를 통해 e스포츠시장에서 우리시의 위상이 대단히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부산시와 (사)국제e스포츠연맹은 부산이 e스포츠 메카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게임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국제e스포츠연맹(IESF, 회장 Colin Webster)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9 제4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 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된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는 e스포츠 및 각계 관계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e스포츠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위한 합의를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는 e스포츠 메카 도시인 대한민국 부산에서 3년 연속 개최되는 것이며, 국내외 e스포츠 유관 단체의 정상급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또한 e스포츠의 학술적 가치 및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e스포츠 학술 세미나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 안건, 참석자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iesf.rsport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e스포츠정상회의를 주관하는 국제e스포츠연맹(IESF) 콜린 웹스터(Colin Webster) 회장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업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 e스포츠 관계자들도 함께 모여 세계e스포츠정상회의에서 e스포츠의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하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다관창 방수훈련 실시
사하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다관창 방수훈련 실시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신현수)는 2019년 6월 18일 10시 사하구 괴정동 584-1번지 소방차 진입곤란 주택밀집지역에서 소방공무원 15명 및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하여 주택화재 발생대비 다관창(중계·거점) 방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하구 지역 특성상 감천문화마을, 구평농장, 괴정·당리동 등 고지대 주택밀집지역이 많고 도로가 협소하여 소방차 진입에 곤란을 초래하여 초기 화재진압 등 대응활동에 어려운 지역이 많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책의 일환으로 다관창 방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소방사각지역에 위치한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한정된 소방용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지휘역량강화훈련 차원에서 실시한 훈련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발생시 도로협소 지역에서는 관할 펌프차가 거점펌프차로 지정되어 방수시작 ▷후착펌프차는 거점펌프차에서 소방호스를 연장하여 방수 ▷탱크차 소화전 점령 후 거점 펌프차에 급수지원 ▷한정된 소방용수 통제를 위한 지휘역량강화 훈련 실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현수 사하소방서장은 “사하구는 고지대 및 주택밀집지역이 많음으로 지속적으로 다관창 방수훈련을 실시하여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만의 소상공인 정책 브랜드로 자긍심 높인다
부산만의 소상공인 정책 브랜드로 자긍심 높인다
◈ 전국 시․도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정책 브랜드 「함께웃는 소상공인」 상표(업무표장) 출원 ◈ 브랜드는 시 지원사업을 통해 개선된 소상공인 업체를 글자와 이미지로 형상화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지역 맞춤형으로 독자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브랜드 가치와 지원사업 선정업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브랜드인 「함께웃는 소상공인」을 특허청에 상표(업무표장) 등록 출원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브랜드 이미지 <사진=부산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브랜드 상표 출원은 부산시가 최초다. 「함께웃는 소상공인」 브랜드는 시 지원사업을 통해 개선된 소상공인 업체를 글자와 이미지로 형상화했으며, ‘함’ 글자를 중심으로, 지원 사업별로 골목정비 사업에는 ‘함 댕기보까’, 환경개선 사업에는 ‘함 바까보까’ 등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중소상공인지원과로 조직을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전면 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소상공인 정책을 ‘영세형 자생’과 ‘혁신형 양성’으로 나눠 혁신성장, 교육 및 마케팅, 행복안정망, 골목마케팅, 안정적 영업보장 등 5개 분야로 정책을 확대, 분야별 맞춤형 30개 사업을 신설해 추진하고 있다. 로고활용 예시 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는 경영위기 대처를 위한 4천억 원 특별자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망업종 지원, 온라인마케팅 인력 양성, 생활밀접업종 개선,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사업, 전국 최초 소상공인 복지정책인 행복복지 지원사업과 부산형 제로페이, 노란우산공제 지원 등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을 만큼 참신하고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만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고유 브랜드로 승격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과기부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부산시, 과기부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 6.14. 10:00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정보문화 유공 시상식 열려 ◈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문화형성 및 역기능 대응, 정보격차 해소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포상은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해 199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는 정보문화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2008년도부터 ‘부산정보문화센터’를 구축해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문화형성 및 역기능 대응,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정보문화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부터 고령자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 선포식,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 공모전, ▲과의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연극제, ▲학부모와 시니어를 위한 정보문화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문화형성 및 역기능 대응을 위해 ▲청소년 바른 정보통신기술 진로교육,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정보화교육, ▲방과 후 청소년 코딩교육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웹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정보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부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시작!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시작!
◈ 부산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에 전국 최초로 유치 성공 후 입주기업 모집으로 본격적인 업무 ◈ 입주기업은 입주공간 무상사용,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화 지원금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이 전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했고, 지난 5월 15일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입주기업 공모의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관광 (예비)스타트업,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기업, 관광전통기업, 융복합 스타트업, 스타기업 등으로 관광 관련으로 직접 수익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기업)만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는 영도구에 위치한 씨사이드 콤플렉스(영도구 봉래나루로 33)로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게 된다. 현재 건물은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8월말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입주공간은 1인실, 2인실 및 4~6인실 규모로 45개 내외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입주기업들은 입주공간 무상사용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관광 (예비) 스타트업 입주 대상 기업 중 9곳을 선발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별도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센터는 부산형 관광사업체 지원체계 구축과 창업 지원으로 부산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목표”라며 “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창업 초기부터 기업의 생태계 주기에 맞춘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준비단(☎051-780-21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 전략 포럼」개최
부산시,「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 전략 포럼」개최
◈ 6.14. 14:00~17:00,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 101-102호에서 개최 ◈ 교통물류네트워크 발전방안,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방안 등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을 위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4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 101-102호)에서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광역시, 해양수산부, 대한교통학회, (사)신북방해양경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거돈 부산시장, 박재호 의원(남구 을), 하명신 교수(신북방해양경제 포럼 대표), 김시곤 교수(대한교통학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교통물류네트워크 발전방안, 트라이포트(공항-철도-항만) 건설 방안 등)와 종합토론(좌장 김시곤 교수)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6월 신북방정책 전략을 발표하고 북방경제권(유라시아 대륙의 북부 및 중‧동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북방지역과의 교통‧물류망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북아 물류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동남권 관문공항을 포함한 트라이포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부산시는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울산‧경남과 함께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4월 24일 최종 보고회를 통해 김해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울산‧경남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과 동남권 관문공항 정책의 최종판정을 국무총리실에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반도 신북방 경제지도 구축 전략 포럼은 신북방정책의 전략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부산이 싱가포르, 홍콩 등 물류허브 강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통한 복합물류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NK부산銀, 금융취약계층 지원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 추진
BNK부산銀, 금융취약계층 지원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 추진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금융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영세자영업자, 사회적경제기업,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서민·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고금리 대환’, ‘재기지원’, ‘新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은행권에서 공유하고 있는 ‘대부업 대출정보’를 활용해 제2금융권 및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성실히 상환중인 고객에게 제1금융권 대출로의 대환을 제공해 고객의 금융비용 완화와 신용등급 회복을 지원한다. ‘재기지원’은 기초생활수급권자·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전액 탕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채무감면과 신용정보관리기록 해제 등을 통해 고객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新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은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중인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의 담보권 행사 유예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확대해 고객들의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해소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서는 저리 융자지원, 대출한도 우대, 홍보지원, 제품 구매 확대 등 금융과 비금융 전반에 걸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19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저리 융자지원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연 2.00%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추가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 협약 사회적 경제기업 대출한도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장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비용 지원, 제조물품에 대한 구매 확대 등을 통해 지역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는 전세대출 및 외환 우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전세대출 우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최저 2.65%(2019.6.11 기준)의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환전, 외화송금 이용 시 환율 최대 80% 우대,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등의 외환 우대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기존 단순한 자금지원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2019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금융의 사회적·포용적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포용적 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1월 본점 내에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금융상담,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은행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금융지원팀’을 별도 운영하는 등 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