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7건 ]
부산교육청,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 운영
부산교육청,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래구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모의면접교실은 최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정원이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으로써 면접고사의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열리는 것이다. 모의면접교실은 학생들이 올해 대입 수시모집 면접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지원 상황에 따른 맞춤형 면접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인문과 자연 영역으로 나눠 대학별 심층면접고사에서 출제빈도가 높은 주제와 시사적인 내용을 갖고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을 한다. 면접은 문제 분석 및 구상, 실전 면접, 면접 피드백, 답안 및 해설 제공 등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 면접관은 대입지도와 논술교육 분야 전문가인 부산광역시논술교육지원단 소속 고교 교사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교사는 EBS 논술 강의 및 교재 집필, 수능 출제 및 검토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전문가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사들의 면접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희망하는 교사 100여명에게 이번 모의면접교실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모의면접교실은 수험생인 학생뿐만 아니라 면접고사를 대비하기 힘든 일선학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학별 고사로 인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면접교실은 대학에서 실시하는 면접고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학생들이 실전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면접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학부모 94.9%‘학교 현장 청렴해졌다’응답
부산 학부모 94.9%‘학교 현장 청렴해졌다’응답
부산지역 학부모 10명중 9명 이상이 ‘학교 현장이 청렴해졌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일간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204명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실시한 ‘청렴 분야 교육정책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모니터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부산교육’을 주제로 부산교육정책 모니터 홈페이지(www.pen.go.kr)를 통해 15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학교 현장이 청렴해졌는지’에 대해 부산지역 학부모의 94.9%가 ‘그렇다’고 답해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도가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학습․수학여행(27.2%)’, ‘학교예산편성 및 집행(23.0%)’, ‘학교급식(22.1%)’ 등 순으로 높았다. 이 가운데 현장학습 분야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9.42점(만점 1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관장(학교장)의 실천의지(29.4%)’, ‘정책 및 사업정보의 투명한 공개(21.6%)’, ‘부패행위자에 대한 엄중 처벌(18.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탁금지법 시행이 청렴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97.7%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학교현장의 변화’문항에 대해서는 ‘학교 방문 시 선물 등 부담 감소(41.7%)’, ‘공직자와 불필요한 만남 감소(18.9%)’, ‘인맥을 통한 부탁이나 요청의 감소(12.7%)’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 ‘청탁금지법을 알게 된 경로’는 ‘학교 가정통신문과 SMS 문자’가 80.8%로 가장 높았고 ‘학교․교육청 행사를 통해’가 8.6.%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부패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청렴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95.1%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아울러 교육부조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교육감 직속 교육비리고발센터’가 청렴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92.2%로 높게 나타났다. 이일권 감사관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로 부산교육청의 청렴 정책이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부산교육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부패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고, 청렴문화는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활동 펼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활동 펼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윤, 이하 KSA)는 지난 9월 16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꿈나무들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을 운영하였다. ‘꿈꾸는 교실’은 수‧과학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KSA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 5개 과목의 수업을 협약기관인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일정은 지난 9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10월 6일, 11월 3일, 12월 2일)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반(11~12시)과 오후반(14~15시) 나누어서 운영된다. 세부 과목으로는 ▲자연수의 계산(수학) ▲로보 햄찌랑 놀자(정보과학) ▲세상을 밝히는 빛(물리) ▲비밀 메시지, 비밀 그림 그리기(화학) ▲어린이 과학수사! DNA와 지문 찾기(생물) 등이 있다. 특히, KSA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수학, 과학에 대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감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이며, 희망자는 사전에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sciport.or.kr)를 통해 과목별로 최대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SA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동아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KSA 드림캠프 운영과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SA 정윤 교장은 “KSA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수학‧과학에 대한 역량뿐만 아니라 기여와 봉사, 나눔과 배려의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핑크라이트’도시철도 1호선 확대 운영
‘핑크라이트’도시철도 1호선 확대 운영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IoT 기반의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9. 21.부터‘핑크라이트’를 도시철도 3호선에서 1,3호선으로 확대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철도 3호선에 운영중인 임산부배려석에 설치된 ‘핑크라이트’를 1호선으로 확대해 시험운영 중이며, 9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동편의를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IoT 기반의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로, 비컨(발신기)을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멘트 안내로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확대운영은 당초 도시철도 3호선에 설치된 ‘핑크라이트’ 수신기 320개를 재배치하여 1,3호선 전 편성에 편성 당 4개씩 설치하며, 총 284개가 설치․운영된다. ‘핑크라이트’ 수신기 설치 위치는 편성의 중간호선 두개 차량으로, E/L이용이나 환승 시 편리하고, 1호선 여성배려칸도 활용할 수 있도록 1호선은 4,5호칸, 3호선은 2,3호칸에 각 두 개씩 설치된다. 핑크라이트 수신기가 설치되지 않은 칸도 임산부 배려석은 그대로 운영된다. 현재 1호선은 량당 2좌석, 3호선은 량당 4좌석이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되어 있다. 임산부 비컨(수신기) 배부처도 조정된다. 기존 배부처인 연산, 수영, 덕천, 대저, 미남역 중 비컨 배부량이 많지 않은 대저와 미남역 대신 시민이동이 많은 서면역과 부산의 관문역인 부산역을 배부처로 추가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핑크라이트 1호선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임산부가 비컨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핑크라이트 홍보를 강화하여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동편의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5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제5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9. 18. 10:00 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제5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대회’개최 그림그리기대회, 태권도 시범단 공연, 홍보부스 운영, 나무피리만들기, 솟대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길대) 주최로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영유아 자녀와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자 등록을 시작으로, 보육 관계기관의 홍보부스 30개가 운영되며 11시에는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박람회에는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손상예방협회 등 총 27개 기관 등이 참여하며,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통안전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미아방지 팔찌 배부 △안전dream(지문사전등록) 앱 설치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나무피리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체험놀이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올해 5회째인 영유아 보육박람회는 지역사회의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홍보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 및 일반시민에게 자녀출산과 건전한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보육환경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273명 선발
부산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273명 선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원의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273명을 선발한다. 부산교육청은 13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모두 273명으로 지난해 선발인원 220명보다 53명 늘어났다. 이에 따라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교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43명(일반 40명, 장애인 3명), 초등학교 교사 215명(일반 202명, 장애인 13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6명(일반 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이다.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인터넷 원서접수 : 2018.10.1.(월) 09:00 ~ 10.5.(금) 18:00 [5일간] ▲ 1차 시험 : 2018.11.10.(토) ▲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 2018.12.11.(화) 10:00 ▲ 2차 시험 : 2019.1.9.(수) ~ 1.11.(금) [3일간] ▲ 최종합격자 발표 : 2019.1.28.(월) 10:00 임용시험 과목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심층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등으로 각각 실시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을 추가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뽑고, 최종합격자는 1차와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하여 결정한다. 한편, 2019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0월 12일 공고할 예정이다. 중등 임용시험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4일 치러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1-860-0454)
부산교육청, 초·중 교사‘학습부진학생 지도 방법’연수
부산교육청, 초·중 교사‘학습부진학생 지도 방법’연수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월 14, 19, 21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모두 3차례에 거쳐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학생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4일 공주교육대학교 김윤옥 교수가 나와 ‘학습장애, 학습부진은 왜 생길까요?’ 주제 강의를 한다. 이날 김 교수는 학습부진과 난독증 등으로 글을 잘 읽지 못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19일에는 구남초등학교 배점옥 수석교사가 ‘난독증, 이렇게 도와주세요!’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난독증 증상을 알려주고, 이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학습지도 방법을 안내한다. 21일에는 동명대학교 최성진 교수가 나와 ‘디자인 씽킹, 수업을 디자인하라’ 주제로 소아청소년들의 행동장애에 대한 개입 전략과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원인 및 지도방법을 제시한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습부진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 전문성을 더욱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