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4건 ]
부산진구, 2018년 동천은행나무길 낙엽축제 개최
부산진구, 2018년 동천은행나무길 낙엽축제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동천 은행나무길(NC백화점∼더샵센트럴스타) 740m 구간에 은행나무 낙엽길을 만들어 2018년 동천은행나무길 낙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성구간의 은행나무는 총 130여 그루로 NC서면점 주차장입구에서 놀이마루 120m구간에 수거한 낙엽을 더해 노란 카펫효과를 내고 나머지 구간은 자연스레 떨어진 낙엽을 치우지 않고 존치시키는 방법으로 조성하여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동천은행나무길 놀이마루 앞 담벽 120m 구간에서는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60여 개의 전시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동천은행나무길 아트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청년작가 아트페어도 병행 개최되어 초청 작가들의 작품을 이용한 거리갤러리, 라이브페인팅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동천은행나무길이 작은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부산진구 관계자는 “노란 물결로 꾸며질 은행나무길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낙엽이 가득한 길을 걷고 젊은 예술가들의 거리갤러리 등으로 꾸며진 아트페어를 감상하며 삭막한 도시의 감성에 문화적·감성적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문의 : 관광위생과 관관진흥계(051-605-4522)
부산 시의회 30대 초선의원 혁신 모임 결성
부산 시의회 30대 초선의원 혁신 모임 결성
더불어민주당 30대 시의원 7인 연구모임 만들어 부산지역 현안 스터디, 타 지역 젊은 의원들과 네트워크 구축'청년, 여성, 사회적 약자' 목소리 제대로 내자 결의 부산 시의회 30대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 모임인 “청연”(청년의원 연구모임)이 결성되어 그 역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만39세로 30대의원들의 맏형격인 김삼수(해운대구 제3선거구)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들을 모아 모임을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 모임의 주된 내용으로는 부산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한 내용의 파악과 곧 다가올 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 감사 등에 대한 중점 사항들을 우선 연구 하고 향후 공동발의 조례 등을 통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것으로, 이들 구성원으로는 수영구 의원 출신의 이정화, 간호사 출신의 구경민, 국회 비서출신의 김태훈, 사업가 출신의 이주환, 문화 기획가 출신의 김혜린, 세계해사기구 출신의 이현 의원이 주축이 되며 이들과 의견을 같이하는 일부 40대 자문그룹들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재정이 열악한 기초의회 의원들과도 공부모임에 함께 초청하기로 해 광역의회의 좋은 정책들이 기초의회에서도 동반 정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각종 조례나 정책들에 있어 민주당의 젊은 지방의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이들 의원들 중 청년위원장에 김삼수, 홍보소통위원장에 김혜린, 대변인에 이현 의원을 각각 임명하여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회기가 열리지 않는 내년 초에는 타 시.도 의회와의 교류를 통한 민주당의 청년의원들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 향후 세대교체의 향배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최초,  공공기관장 선임을 위한 인사검증회 개최
부산광역시 최초, 공공기관장 선임을 위한 인사검증회 개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부산광역시 6개 공공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검증회 개최 예정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최초로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부산광역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회를 개최하고 10월 31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부산시에 송부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검증회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을 임명함에 있어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가 체결한 협약(「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회 도입 업무협약서」, ‘18. 8. 29.)에 따른 것으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을 채용함에 있어 부산광역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하여 업무수행능력 등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의 협약에 따른 인사검증 대상기관은 부산광역시 산하 6개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등으로, 이 6개 기관들은 부산시민들의 일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다. 특별위원회는 6개 공공기관장 임명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사검증회가 협약체결 이후 최초로 시행되는 인사검증회인 만큼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각 임명후보자들이 부산의 대표 공기업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것이다. 한편, 인사검증회는 특별위원회 내에 구성된 두개의 소위원회 별로 실시하며, 오는 10월 23일(화)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부산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회를 시작으로, 10월 24일(수)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및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 10월 25일(목) 부산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10월 29일(월)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 및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순서로 진행되고, 인사검증은 업무능력 및 정책 검증은 공개로 하고 개인정보 등이 포함 된 내용은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이산하 위원장은 “그동안 지방자차단체장의 인사권 남용 및 기관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자질부족 등의 지적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를 견제하기 위한 인사검증회 시스템이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인사검증회가 부산시 최초로 시행되는 인사검증회인 만큼 기관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부산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실시될 인사검증회에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도의회 의장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책 간담회 실시, 시도의회
시⋅도의회 의장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책 간담회 실시, 시도의회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인사청문회 도입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도 만나‘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전면수정 요구-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에 정부와 중앙정치권이 앞장 서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송한준 회장(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2018년 10월 8일(월) 행정안전부를 찾아 김부겸 장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및‘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등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획기적인 발상전환이 필요하며,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관련 법률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김부겸 장관과의 정책간담회에는 전국16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하였으며 협의회장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지방분권형 개헌과 시도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한 시도의회 의장들의 절박감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난 지방선거전에 추진되다가 중단된 지방분권형 개헌논의를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실적으로 개헌은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가 앞장서고 국회가 호응하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의 주무부처인 행안부의 역할을 요청하는 한편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해 17개 시도의회도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시도의회 의장들은 행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뒤이어 민형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난 9월 정부에서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시도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행안부 장관 및 자치발전비서관과의 간담회에 앞서 지난 9월 4일(화)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1일(목)에는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도 국회 및 정당의 주요 인사들을 직접 만나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관련 법률의 제·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중앙정치권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한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활동과 별도로 오는 10월 22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시도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 지방정부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연수
중국 지방정부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연수
9.17.~9.20. 중국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부산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상하이, 베이징, 선전, 산시, 지린, 헤이룽장 등 6개 도시 참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상하이시, 선전시, 베이징시, 산시성, 지린성, 헤이룽장 등 중국의 6개 도시 공무원 10명을 초청하여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3박 4일간 부산시정에 대한 연수를 한다. 참가자들은 첫날(9.17.) 시청을 방문하여 부산 도시미래 비전 및 국제교류 현황을 청취하고, 일자리경제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2일차(9.18.)에는 센텀에 위치한 스마트시티전시관을 방문해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부산 ARVR(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에서 부산 지역 VR․AR 산업의 현재를 둘러보고 콘텐츠도 직접 체험한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를 방문하여 부산영상산업 지원체계를 청취, 영상후반작업시설도 시찰할 계획이다. 3일차(9.19.)에는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견학하고, 부산의 수산가공 우수업체인 삼진어묵과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우수사례로 송도를 둘러볼 예정이며, 부산국립국악원에서 전통문화공연도 관람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연수는 중국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교류도시 등 지방정부와 실질적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라며, “민선 7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외교 전략과 맞춰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리적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9.12.)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구성한 후,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특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의회는 12일 오전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5명의 특위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산하 의원(남구4,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주환 의원(해운대구1,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9월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오후 5시 30분에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특위사무실에서 박인영 의장, 이산하 특위위원장, 특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부산광역시의회가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을 통제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여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이산하 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인 인사검증을 위한 조직 구성 등 기반이 구축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특위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철저한 사전준비로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등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부산진구,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9월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69개 구·군 중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자살 사망자수를 절반수준 감축을 목표로 자살예방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부산진구에서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완화 및 분노조절·우울증 예방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은 물론이고, 지역 자살현황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사업, 전포카페거리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우리 구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시민들의 생명존중사업에 많은 관심을 자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주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만이 자살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열쇠”라고 말했다.
부산시,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부산시,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9.12. 14:3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간부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중앙당 의원과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내년도 부산시 국비 확보 등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이해찬 당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예결위간사, 홍익표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부산시 현안해결의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6.13 지방선거로 힘 있는 여당 시장이 취임한 만큼, 부산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사업의 국비 반영을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부전복합역 개발 ▲도시철도 노후시설 및 전동차 교체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등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물론, ▲스마트제조혁신 지역거점 구축 ▲파워반도체 인증 센터 구축 등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R&D 사업 ▲부산국제영화제 범국가적 육성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 등 문화․예술 사업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앞서 오거돈 시장은 이해찬 당대표와 티타임을 갖고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현안인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이와 함께, 이해찬 당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밝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하여 금융․해양․영화영상 분야 수도권 공공기관의 부산이전을 적극 건의하고, 舊 해운대역 일원 공원화를 위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운대역 정거장 부지 상업개발 계획의 전면 중단을 요구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3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에 이어 1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와 부산 발전을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면서,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만큼,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삭감된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하고 설득력 있는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인점포, 그림의 떡인가?
무인점포, 그림의 떡인가?
2018년 올해 최저임금은 7,530원, 2019년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전년대비 약 10.9%인상이 된다. 인건비가 지출의 50%이상을 차지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등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은 무인점포를 꿈꾼다. 이마트24, 세븐일레븐, GS25, CU등 편의점 업계는 벌써부터 무인화 결제 시스템을 통해 무인점포를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미 전국 5개 매장에서 무인점포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입구에서 신용카드를 읽히면 입장이 가능하다. 담배는 신용카드를 읽혀야지만 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현행법상 주류판매는 무인으로 할 수 없기에 주류는 판매하지 않고있다. PC방의 상황은 더욱더 무인화가 진행되어 있다. 게임이용료는 모두 선불기라고 불리는 기계가 모든 결제를 해주고 있다. 이전의 컴퓨터 사용 후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선불기에서 결제를 한 후 자리에서 컴퓨터 사용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노래방은 동전노래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노래방 문화가 생겨났다. 카운터에서 시간을 계산하는 형태가 아닌 각각의 방에서 동전을 넣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형태의 노래방으로 바뀌었다. 무인점포가 생겨남으로써 업주들의 인건비 부담은 확실히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될 부분이 많았다. 무인 편의점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부모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담배를 구매해도 그 누구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문제다. 출입과 결제가 신용카드 하나만으로 이루어 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성년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 누구도 담배 구입에 제지를 받지 않는다. PC방의 무인화는 청소년의 입장제한이다. 현행법상 미성년자는 22시부터 09까지 PC방이용에 제한을 받지만 무인화가 됨으로써 입장제한의 제지를 받지 않는다. 노래방 역시 PC방의 상황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 경찰서, 구청에 문의해본 결과 "각 점포를 어떻게 운영하느냐는 업주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지만 담배판매, 야간시간의 청소년 출입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업주가 지게 되어있다." 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업주가 원하지 않는 판매로 인해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은 고스란히 업주 혼자만 지게 되어있다. 한 PC방 업주는 "평일 야간에는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문을 닫는다면 24시간 운영하지 않는다는 손님들의 인식때문에 문을 닫을수는 없다. 무인화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은 갖추어져있지만, 청소년 출입의 문제때문에 무인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빠르게 발전해가는 무인화, 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다. 이런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는 다면 무인점포는 그저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자영업자들은 문제점들이 조속히 해결되어 인건비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