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66건 ]
부산시, 골목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다!
부산시, 골목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다!
◈ 기장 일광, 서구 토성동, 동래구 온천천 3개 골목에 맞춤형 환경개선 실시 ◈ 골목별 스토리에 맞춘 브랜드 발굴과 함께 공동마케팅 실시로 상권 활성화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으로 골목별 환경개선과 공동마케팅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138 일원, 서구 구덕로148번길,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3개소를 선정했다. 일광 이천갯마을낭만거리(기장군 일광면 일광로138일원)<사진=부산시> 먼저 일광면 일광로 138 일원은 일광 바다 인근으로 동해선의 개통과 함께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며 유동인구가 늘고 있지만, 낡은 상가들로 인해 거리 미관이 아쉬운 곳이었다. 이곳은 업체별 간판 또는 어닝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함께 거리의 스토리를 발굴해 ‘이천갯마을 낭만거리’로 이름을 붙였다. 거리를 알리는 세움 간판과 함께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알리는 이정표도 설치했다. 구덕로148번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토성이음골목’으로 이름을 붙였다. 감천문화마을에서 부평동 시장이나 자갈치시장, 충무동 해안시장을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토성이음골목은 생활상권으로 업체별 정비와 함께 로고젝터(그림자 조명)를 통해 골목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고 주민센터 앞에는 주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온리단길(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사진=부산시> 온천로453번길은 인접한 온천천 카페거리 덕에 유동인구가 있었지만 큰 카페들과는 달리 영세한 가게들이 많은 곳이었다. 특히 밤에는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로 변해 손님의 발길이 줄어든다. 이곳은 개성 있는 업체들이 많아 개별정비보다는 공동환경정비에 집중했다. 바닥을 도색해 골목을 걷기 좋게 꾸미고, 골목 입구와 안쪽 사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별빛 쏟아지는 온리단길’로 특색있게 조성했다. 시는 포털사이트 지도에 새롭게 붙인 골목의 명칭과 위치가 검색되도록 하는 한편, 골목의 변화과정을 홍보용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남겨 홍보용으로 활용한다. 또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선정된 골목으로 보내 업체별 매력과 함께 변화된 골목의 모습과 저력을 소셜미디어(SNS)에 알리게 했다. 골목별 스토리에 맞는 브랜드 발굴과 공동마케팅으로 특색있는 골목 변화에 현장에서 느끼는 상인들은 기대가 크다. 부산시 관계자는 “골목의 소규모 환경개선과 더불어 마케팅을 통해 골목을 알린 것이 효과적이었다. 무엇보다 상인들이 다시 의지를 갖고 골목의 활기를 찾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전했다. 시는 내년에도 새롭게 골목을 선정하여 부산 골목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해 선정된 골목에 대해서도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장과 직원이 함께 둘러앉아 격려하며 종무식 진행
부산시장과 직원이 함께 둘러앉아 격려하며 종무식 진행
◈ 12.31.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 「2019년 시민행복 10대 뉴스」 소관부서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종무식 진행 ◈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을 탈피, 시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 마련 「2019년 이색 종무식」 개최<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직원 종무식을 12월 3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기존 형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시장이 「2019년 시민행복 10대 뉴스」로 선정된 사업 소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한 해 동안 시정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종무식이 대강당 같은 공간에 직원들이 모여 앉아있고 시장이 훈시하며 시정 비전·방향을 제시하는 탑-다운(top-down)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면, 2019년 부산시 종무식은 원형 테이블에 시장, 부시장, 실·국장과 직원들이 구분 없이 둘러앉아 한 해 동안 분야별 업무추진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자랑하고 싶은 점, 아쉬웠던 점뿐만 아니라 시장에게 개인적으로 바라던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풀어놓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종무식의 진행은 보육사업 발전유공에 관한 부산시의 대통령 기관표창 시상, 시민․공무원․언론인 등 4,000여 명이 선정한 「시민행복 10대 뉴스」 부서별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장과 직원들이 다 함께 ‘2020년 시정혁신’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한다. 이날 종무식은 10대 뉴스를 직접 추진한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원형테이블에서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머지 부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방송을 청취하며 대화에 참여한다. 특정 공간에 모이지 않고 온라인 방송으로 지켜보는 종무식이 시정에 또 다른 변화의 한 면을 보여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장과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탈권위적 시정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청 내 도서관 이름은…‘부산시청열린도서관’입니다
부산시청 내 도서관 이름은…‘부산시청열린도서관’입니다
◈ 부산시, 도서관 네이밍 공모결과 전국에서 총 791건 접수, 총 6건 당선작 선정 ◈ 부산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독서공간 조성 의미 가장 잘 담긴 제안작, ‘부산시청열린도서관’이 최우수로 선정 조 감 도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시청사 내 건립되는 공공도서관 네이밍(명칭) 공모전의 심사 결과, 최우수작인 ‘부산시청열린도서관’을 도서관의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을 책과 문화가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하여 시청 내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도서관 건립 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서관 네이밍 공모를 했다. 시민들로부터 총 79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사전심사-선호도 조사-최종 심사위원 심사를 거친 뒤 ▲최우수 1건(부산시청열린도서관) ▲우수 2건(시청마루도서관, 부산바다빛도서관) ▲장려 3건(부산시청도서관, 꿈+도서관, 시민품愛도서관)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부산시청열린도서관’은 부산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열린 자치도시 부산의 쾌적한 독서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 제안작으로, 부산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독서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취지가 가장 정확히 전달되는 명칭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내년 하반기 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청 1층 로비에 장서 3만 권 규모 국내 최고 높이의 벽면서가로 구성하여, 도서관 명칭에 걸맞은 시민 중심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네이밍 공모와 선호도 조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도서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의 주인이 시민인 만큼 시민 위주의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 주변 방사선도 안전하게 관리한다!
생활 주변 방사선도 안전하게 관리한다!
◈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결과 공개… 1만5천여 명 대여·의심 물품 546건·검출률 3.5% ◈ 부산시민 누구나 주민센터에서 측정기 무료대여 가능… 시민 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 ◈ 부산시, 지난 5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 조례」 제정에 이어 기본계획 수립으로 시민 안전 확보 나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시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라돈 방출 물품에 대한 시민 알 권리를 위해 실시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결과를 공개했다. 부산시는 작년 5월 침대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라돈 사태’로 생활 주변 방사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생활주변 방사선 방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라돈측정기 대여 현황 통합관리대응조치 ▲대시민 교육·상담·홍보 ▲공공 다중이용시설 현장측정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를 시행해오고 있다. 라돈측정기<사진=부산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결과 공개도 이러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동안 총 1만5천41명의 시민들이 라돈측정기를 대여하였으며 조사결과 ▲기준치 초과 의심 물품은 총 546건이며 ▲기준치 초과 의심 물품 보유세대는 519세대 ▲측정세대수 대비 의심 물품 검출률은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돈 방출 의심 물품 546건 중 ▲라텍스 매트·베개가 34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70.1%)을 차지하였으며 ▲침대 매트리스가 75건(15.5%) ▲온수매트 19건(3.9%) ▲돌침대 15건(3.1%) ▲흙침대 10건(2.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라텍스 매트·베개 중 대부분(272건)은 해외에서 구매한 것으로 주요 구매국은 ▲중국 116건 ▲태국 92건 ▲필리핀 10건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준치를 초과한 의심 물품을 보유한 시민에게는 폐기물 처분과 구매처 환불·교환 조치를 비롯한 해외구매라텍스 전문기관 방문 측정 및 국내물품 정밀측정 신청, 저감조치 방법과 올바른 측정법 등을 제공한다. 관련 정보는 부산시 생활방사선 안전 상담센터와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시는 이번 조사결과의 세부내용을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afety/nuclearradon)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부산시, 「제1차 부산 미래유산」 선정
부산시, 「제1차 부산 미래유산」 선정
◈ 12. 17. 부산광역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 ◈ 미래세대에 남겨줄, ‘시민에 의해 발굴, 관리, 활용되는 부산 미래유산’ 추진 본격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운 부산의 정신을 표상하는 ‘부마민주항쟁’, 일제강점기부터 만들어져 광복, 전쟁 그리고 산업화를 겪으며 서민들의 삶터가 되어준 ‘산복도로’, 부산사람들의 정체성의 지표라 할 수 있는 ‘부산사투리’, 임진왜란 왜구의 침략에 저항했던 항일정신의 상징적 유산인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 등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20건을 ‘부산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 미래유산은 시민이 스스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문화유산을 통해 부산을 알림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한 비지정 문화유산 관리・활용 제도이다. 시민들의 역사문화자산에 대한 관심 고조로 문화유산의 중요성이 상승해 감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환경의 변화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리 없이 멸실・훼손되어 가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타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11월 6일 시행 공포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17일 첫 위원회에서 25건의 부산 미래유산 후보를 대상으로 심의하여 20건을 선정・의결했다. 연구용역과 구・군 추천을 통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분야로 나누어 1차 후보 1,369건을 골라냈고 그 다음 「부산광역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또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이라는 요건을 만족시키는 후보 359건을 다시 추려냈다. 이 359건 중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113건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높은 순위를 기록한 25건을 최종적으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 상정하여 20건을 선정한 것이다.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부산의 정체성, 지역성, 그리고 부산의 미래세대에게 어떤 유산을 남겨줄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부산 미래유산을 선정했으며, 향후에는 부산사람들의 소박한 생활문화유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조례 제정, 미래유산보존위원회 구성 등 부산 미래유산 도입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었으므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민에 의해 발굴, 관리, 활용되는 부산 미래유산’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주변의 미래유산에 관심을 갖고 그 의의와 가치를 알아가며 보존의 중요성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이제 부산시가 앞서나갑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이제 부산시가 앞서나갑니다!
◈ 부산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특·광역시 종합상 분야 우수기관… 기관 표창, 특별교부세(국비) 1.6억 확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특·광역시 종합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주민의 참여수준 및 권한, 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6개 분야를 심사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011년에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년째 운영하고 있다. 해를 더해가면서 다양한 시민참여와 목소리가 사업으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시장공약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팀이 구성되면서 올해 다양한 제도개선, 위원과 함께하는 홍보, 제안마당 운영 등으로 지난해 대비 4배 넘는 주민제안사업이 접수되었다. 사업내용도 다양해지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신규개설하여 주민제안사업 접수·진행·심사·결정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함께 부산시 전역으로 나가 찾아가는 제안마당, 우선순위 설문마당 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주민참여예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산학교 확대, 제안사업모니터링, 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 주민참여예산 홍보콘텐츠공모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지금까지 시 주도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탈피하여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많이 늘렸다. 주민제안사업 참여유형 확대로 기초자치단체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원하고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설문제를 도입하여 8월 1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이 직접 설문하여 사업을 선정했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결과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산 공연에 지역기업 후원 잇따라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산 공연에 지역기업 후원 잇따라
삼세한방병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자 지역기업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산 벡스코 공연은 총12000여 명의 부산시민이 함께 하며 5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된 비영리법인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와 해외교류를 통해 국내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의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뮤지컬·합창의 형식으로 종합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다. 공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 및 공익 활동에 사용된다. ㈜삼덕통상 문창섭 대표는 합창단을 위하여 신발 100켤레(1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신발제조업체인 ㈜삼덕통상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2018년부터 수출이 증대되고 있는 부산지역 신발완성 수출업체이다. 부산 영도에서 3대째 한의원을 하고 있는 삼세한방병원 공복동 대표원장은 300만원을 후원했고, 연말 송년행사로 직원50여 명에게 공연을 지원했다. 1929년 1대 공정의 옹이 경남 거제에서 춘화당한약방을 시작으로 2대 공덕만 옹, 3대 공복동 대표원장으로 가업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삼세한방병원은 의료 봉사단을 꾸려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증진에 노력해오고 있다. ㈜knbiz 황준 대표는 지난 11월에 W스퀘어상가에서 가졌던 <행복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알게 되었고, 자신이 운영하는 커피숍을 무료로 대관해 주었다. 황준 대표는 “기부와 후원을 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말했다. ㈜knbiz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대선 조우현 대표, ㈜이알 박성재 대표, 활수한의원 한옥현 원장, 한국특수형강(주) 조권제 회장, 국제라이온스 총재 주형규 , 극동일렉콤(주) 이종기 회장, 더좋은부산 대표 김승현, 부산경영자총연합회 박주원 부회장, 부산경영자총연합회 임복소 경영지원단장, 새마을금고 황태영 이사장, (주)보광 김기영 대표, (주)인펙비젼 강현인 대표, ㈜오령 김창윤 대표 등 부산지역의 많은 기업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관람 후원 또는 물품후원으로 2000 여 명에게 연말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부산영상위원회 20주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사)부산영상위원회 20주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 12/18~22 시민 대상 무료 영화 상영회 I SEE BUSAN FILM’개최(부산 촬영영화 13편) - GV 7회 마련, <친구> 곽경택 감독, <변호인> 양우석 감독 등 참석 ◈ 12.20. 14시, 세미나‘BFC 20년 성과와 과제’- 20년간의 성과 및 미래과제 등 전망 ◈ 12.20. 18시 30분, ‘감사의 밤’개최 – 시민이 사랑하는 부산 촬영영화 기념패 전달 등 영상산업센터 <사진=부산시> 국내 최초의 영화촬영 지원 기구인 부산영상위원회(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 영화상영회 ‘I SEE BUSAN FILM’, 세미나 ‘BFC 20년 성과와 과제’, 감사의 밤 등을 개최한다. ◈ 시민 무료 영화상영회 ‘I SEE BUSAN FILM’ 부산영상위원회는 지난 20년간 촬영 지원에 협조해준 부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료 영화 상영회 ‘I SEE BUSAN FILM’을 18일부터 22일까지 영상산업센터 시사실, 영화의전당, 센텀CGV에서 진행한다. 상영작은 부산 시민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선정된 부산촬영 상업영화 5편(국제시장,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부산행, 친구), 부산독립영화협회 등의 자문을 통해 선정된 부산독립영화 4편(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자들의 섬, 미스진은 예쁘다, 파란 입이 달린 얼굴), 부산 독립 단편영화 4편(9월, 시발.영화, 엄마 풍경 집, 집 속의 집)등 총 13편이다. 특히 상업영화 섹션에는 백은하 기자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친구>의 곽경택 감독,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부산지역 독립영화 8편에 대해서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 세미나 ‘BFC 20년 성과와 과제’ 또한, 창립기념일인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영상위원회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세미나 ‘BFC 20년 성과와 과제’가 영상산업센터 11층 시사실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문관규 부산대 영화연구소장이 기조 발제하고, BFC 20년 활동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강상훈 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이, BFC 20년 활동의 영화사적 성과는 이종호 비바필름 대표와 주유신 영산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김인수 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과 박태훈 왓챠 대표가 영상산업의 전망과 과제를, 김재식 브릿지프로덕션 대표와 이강민 코끼리 미디어 대표가 지역 영상산업의 현황과 부산영상위원회의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20주년 기념 ‘감사의 밤’ 뒤이어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촬영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탄생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과 부산 시민들을 초청,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지난 20년간 영화·영상계에 각종 지원과 인력양성 사업 등을 펼쳐온 부산영상위원회의 성과와 발자취를 기념하여 한국영화계로부터의 감사패를 받고 시민들이 사랑하는 부산 촬영 영화(친구, 변호인)에 기념패 전달, 촬영지원 협조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부산항만공사 등 8곳)에 감사패 전달 및 리셉션이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광수 초대 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영화감독 곽경택, 양우석,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민규동, 배우 이재용, 김정태,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사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영상위원회 20주년 기념행사는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현주소를 뒤돌아보고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온라인 동영사 서비스(OTT, Over The Top)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플랫폼 변화와 영상 콘텐츠 간 융복합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선제적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혁신을 통해 아시아 영화·영상산업 중심도시 부산의 영상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금융투자협회 협력으로 벤처투자생태계 확장한다
부산시-금융투자협회 협력으로 벤처투자생태계 확장한다
◈ 12.19. 16:00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아바니 센트럴 5층에서 열려 ◈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참여하는 새로운 투자플랫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12월 19일 16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아바니(AVANI) 센트럴 5층에서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여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 「제1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MUST(Meet,Understand,Share,Trust): 기업육성기관, 금융투자업권, 창업투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투자기반 기업성장지원 네트워크(’19.9.3. 부산시-금융투자협회 업무협약)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창업기업 5개사의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실질적 투자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심층면담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추가적인 질의‧답변과 기업-투자자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자-자본시장 투자자 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하게 될 5개 기업은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향후 기업선정협의회에는 민간투자기관 또한 참여하여 더 많은 혁신‧창업기업이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에서 투자받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 부산시는 금융투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혁신·창업기업과 자본시장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기업육성기관, 금융투자업권, 창업투자회사 등으로 투자기반 기업성장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혁신·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로 하였고 첫 행사를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가 손을 잡고 ‘머스트(MUST)’를 발족하게 된 배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본시장의 발달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기업에는 투자전문가의 만남을 제공해 줌으로써 기업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며, 금융투자업권 투자사에게는 기업 탐색비용 절감과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정보비대칭 완화를 통한 투자시각 확장으로 새로운 투자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부산시는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벤처투자생태계를 확장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으며 내년부터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전국최초로 벤처시장과 자본시장이 함께하는 투자플랫폼으로 혁신‧창업기업들이 다양한 방향에서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하며, 기존 벤처투자자들에게도 투자비 회수와 네트워크 확장 등의 기회를 마련하여 투자받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나석진 부문장은 “수도권 대비 부족한 투자 인프라를 보완하고 금융투자업권과 투자사의 외연확장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다.”라며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통해 참여기업에는 성장발판을, 금융투자업권과 투자사에는 새로운 투자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의 만남이 민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머스트(MUST)’는 회원만이 참여하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2월부터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약 50개사가 가입신청을 하였다.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앞으로도 머스트(MUST)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새로운 투자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