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몸짱 소방관선발대회 1위 쾌거--150만원 상당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화재취약계층에 기증-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달 10일과 11일, 이틀간 개최된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마련된 '제5회 몸짱 소방관선발대회'에서 양산소방서 물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수민 소방사가 경남소방대표로 출전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박 소방사는 시상금 150만원으로 지난 1일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재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박수민 소방사는 지난 1월 12일에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했고, 평소 화재진압대원으로 활동하며 강인한 체력이 없다면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이 힘들다는 판단하에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기증된 기초소방시설은 화재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대 내 주방 화재 발생 직후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8분경 양산시 삼호로소재 주택 내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내 주방 콘센트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관계자가 119에 신고 후 직접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함으로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양산소방서 전종성 서장은 "화재발생시 소화기로 초기 진화만 제대로 이뤄져도 화재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다"면서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관내 소방대상물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자율방화관리 지도-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엔 양산소방서 전종성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추석 명절 기간에 화재예방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자율방화관리 지도, 취약대상지역 주변 주.정차 상태 및 출동로 확인, 화재취약시설 피난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전종성 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화재위험요인 및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산시 25개 각 실과에서 2명씩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양산소방서 소방교 전상현 등 3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진행됐다.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서 각 실과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수 후 우수한 선수를 선발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2018년 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물금읍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건축과, 장려상은 농업기술과가 차지했다. 시상은 오는 10월 1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습득해 주변 가족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의 소명감과 공직가치가 함께 일깨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우리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일 입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양산 남부전통시장 등 6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유관기관, 시민 등 300여명과 소방차량 10여대와 경찰 순찰차 등이 동원된 가운데 관내 주요 차량 정체구간에서 실제 소방차량이 출동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긴급 소방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량에 출동로 확보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해 차량 방송 홍보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 등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소방차 진입훈련 실시, 소방용수시설 5M이내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실시, 소방출동로 취약 지역 가두 캠페인과 시민들에게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홍보물도 배부됐다. 양산소방서 전종성 서장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긴급 소방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생명을 지키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19일 자율방범대 연합회, 명예소장 등 시민 단체 40여명과 함께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양산시 중부동 이마트 주변을 중심으로 합동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준비와 선물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 등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전과 후의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지난 9일과 13일에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 방범조끼와 후레쉬 등 200여만원 상당의 방범장비를 지원한바 있으며,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전.후로 각 지역별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합동으로 취약지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해 평온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사전안전점검도 당부-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격려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관련 사회복지시설 32개소이며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등 관리자 공무원들이 이곳에 거주하는 1,007명의 생활자들에게 2,100만원 상당, 30여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아울러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돼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 사전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생활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산시 김일권 시장은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던 만큼 이들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때"라며 "무엇보다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시설생활자들에게 큰 힘이 됨을 알고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 "이번 추석은 남몰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주위를 살펴,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위문금과 생필품 전달-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명절 사랑나누기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위문은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산소방서 구조대 및 각 119안전센터 관할별로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 6가구에게 명절 위문금과 생필품(세대별로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주택 내 소방안전점검 및 건강 체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소방서 전종성 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위문활동 추진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낙동강 변 일대 실종자 합동 수색 지원-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8월 29일 진주 관내에서 발생한 미귀가자의 실종자 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지난 18일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양산시 원동면에서 물금읍 일대 낙동강 변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 작업에는 양산소방서 구조대원 및 직원 6명과 양산경찰서 직원 3명 등 총 10여명의 인력과 인명구조 보트를 비롯한 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낙동강 변 일대에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중탐색과 보트 수색 등 전 방위적인 집중 수색작업을 펼쳤다. 양산소방서 전종성 서장은 "향후 실종자 수색지원 요청 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의 구조대원과 구조장비를 총 동원 할 것"이라며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체계적으로 수색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곡과 함께하는 가을의 로망스란 주제로 4계 4색 콘서트 '가을' 개최- 4계 4색 콘서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에 맞는 음악과 인문학 토크를 접목시켜 감성을 살리고 주제에 맞는 역사문화를 공유하고자 시행하는 양산시립박물관만의 독특한 감성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색소폰 밴드 '4인4색', 여성4인조 중창단 '베르디스'가 출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을 통해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앞서 정식 학술 발굴을 앞둔 삽량시대 양산의 대표유적인 북정동 고분군(사적 제93호)의 이야기를 신용철관장이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양산시립박물관의 '4계 4색 라이브 콘서트'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유독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가지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립박물관 운영팀(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