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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글귀를 찾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글귀를 찾습니다!
◈ 1.1.~1.31. 시청사에 문화 향기를 불어넣을‘부산문화글판’봄 편 문안 공모 ◈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발췌문안 접수, 당선작은 3월 초 시청사 외벽에 게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산문화글판’ 봄 편 문안을 오는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안 내용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접수된 문안은 2월 문안선정 심의를 거쳐 당선작으로 결정된 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부산시청 홈페이지> 부산소식>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건축정책과(24층) 부산문화글판담당자) 또는 이메일(sys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제출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등 인적사항과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따뜻한 감성으로 소통하는 ‘부산문화글판’ 봄 편 문안 공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2019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 북구, 2019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2019년 7월 1일, 협약과 소통을 통한 구포가축시장 폐업 협약식 체결<사진=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2018년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기관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게 된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 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반영하여 자율혁신·혁신성과·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3대 과제와 1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평가해 62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는 연간 1,000여 건의 민원이 제기되는 등 첨예한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60년 숙원의 구포가축시장 폐업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적 통합을 달성하고, 돌봄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전국 최초로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는 등 정책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관내 주요시설과의 협업으로 마을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민간 사업자와의 협약 체결로 도서관 1층 로비를 지역자활센터 청년나무 카페로 전환하는 등 기관 간 활발한 협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구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직원 정책연구단인 공감정책플래너를 운영하여 각종 혁신과제를 발굴하였으며, 도로침하 발생 사례 지도 제작, 드론 기반 지적재조사, 불법광고물 자동전화계고 등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행정 혁신은 결국 주민의 삶의 만족도에 귀결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혁신의 성과를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살아있네 부산꼼장어」 홍보용품 제공
부산시, 「살아있네 부산꼼장어」 홍보용품 제공
◈ 부산시, 올해 유망업종으로 꼼장어요리 선정, 「부산꼼장어」 브랜드 개발 ◈ 공동 브랜드 활용 SNS, 꼼장어 밀집상권, 도시철도역 등 집중 홍보 ◈ ‘온천입구기장곰장어’ 등 72개 전문식당에 공동 브랜드 활용 홍보용품 7종 배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마다 소상공업종 대상으로 부산형 유망업종을 발굴해 업종에 특화된 마케팅을 펼쳐 업종 동반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7년에는 수제맥주, 2018년에는 패들보드에 이어 올해는 로컬푸드 중 꼼장어요리를 선정하고 「살아있네, 부산꼼장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는 등 본격 홍보에 나섰다. 72개 업체 대상 배송 완료(12.16.) <사진=부산시> 꼼장어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체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살아있네, 부산꼼장어」 BI를 활용한 벽시계, 손님용 앞치마, 위생용품 등 홍보용품 7종을 제작해 밀집상권과 맛집으로 소문난 꼼장어 전문점 72곳에 제공했다. 또한, 자갈치시장와 온천장, 동래시장, 기장해변, 해운대시장, 부전역 등 지역의 꼼장어 밀집상권 6곳에 「부산꼼장어」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밀집상권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울역과 부산역, 밀집상권과 인접한 도시철도 등에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백년가게 ‘온천입구기장곰장어’ 홍보용품 전달<사진=부산시> 지난 27일에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인 ‘온천입구 기장곰장어’(동래구 소재)에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소상공인 관계자가 직접 방문, 홍보용품을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상공인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꼼장어와 수제맥주, 패들보드 밀집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한국어․영어․일어로 제작해 배포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해 유망업종 마케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꼼장어의 대중화를 위해 주요 축제장의 푸드트럭에 꼼장어를 메뉴로 선보여 젊은 층에도 반응이 좋았다.”면서 “내년에도 창업형 업종이 아닌 부산에 특화된, 장수할 수 있는 유망업종을 선정해 종사자들이 계속해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소각장 폐기물 반입구역 조정 시행
부산 소각장 폐기물 반입구역 조정 시행
◈ 부산환경공단 운영 해운대․명지 소각장 쓰레기 반입구역 조정 ◈ 부산시, 관계기관 회의에서 폐기물처리 반입구역 조정 등 안정적인 처리 위한 대책 마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운대소각장과 명지소각장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폐기물 반입구역을 2020년 1월 1일부터 조정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역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해운대소각장, 명지소각장의 소각시설 두 곳과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에서 상호 연계하여 반입구역을 지정하여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해운대소각장은 준공(‘97년 6월)된 지 23년이 경과, 설비 노후로 소각효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반입구역인 해운대구, 기장군의 폐기물 반입량(일일 소각량 대비) 또한 약 20~30톤씩 초과 발생하는 실정에서 적정 재고량 관리를 위한 반입중단 등 반입구역 조정이 잦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대책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일일 약 20t이 발생하는 사업장생활계폐기물(전용)을 소각시설 대보수공사가 완료(2022년 3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로 반입구역을 조정하여 처리하기로 하였다. 한편 해운대구, 기장군을 제외한 나머지 구(군)는 폐기물처분부담금 형평성을 고려, 명지소각장과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로 각각 상․하반기로 분산해서 반입 처리하고 있으며 소각장 시설 고장으로 인한 긴급보수, 하절기 계절적 요인 등에 따른 재고량 증가 등 발생 시 구(군) 반입구역을 일부 조정해 폐기물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용량은 해운대소각장 일일 170t, 명지소각장 일일 340톤, 연료화 발전시설인 ㈜부산이앤이 일일 900t으로 소각장 정기보수 등 반입구역 조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세 곳이 유기적으로 반입구역을 조정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기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생곡매립장도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으므로 소각장 쓰레기 포화 상태로 인한 쓰레기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폐기물(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들께서 일회용품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실천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운항만산업 창업공간 「창업아지트」 문 연다!
해운항만산업 창업공간 「창업아지트」 문 연다!
◈ 12.27. 11:00 동삼혁신지구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1층)에 ‘창업아지트’ 개소 ◈ 우수기술 보유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해운항만산업 혁신성장 촉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27일 오전 10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 1층에서 「창업아지트」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운항만산업 ‘창업아지트’는 부산시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2019년~2020년 2년간 만 18~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기업 20개사에 연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비 3억4천만 원) 창업인프라 조성, 창업교육・사업화ㆍ성장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확보를 위해 부산시가 지난 3월 부산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항만공사가 공간조성비 2억2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사진=부산시> 위치는 해양수산분야 13개 기관이 모여 국내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동삼동 해양산업클러스터 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센터 1층으로 기업입주 공간, 창업보육공간, 오픈 카페(Open Caf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해운, 항만, 물류, 조선, 조선기자재, 선용품, 선박수리 등 연관산업 분야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교육,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7개사가 입주 가능한 창업공간에는 현재 4개사가 입주 예정이며, 나머지 입주공간은 내년도 창업아지트 사업에 참여할 신규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제공될 예정이다. 창업아지트 개소식에서는 창업아지트에 입주하는 4개사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입주 4개사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해양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저해상도 초소형 위성 영상 기술) ▲제이제이앤컴퍼니스(ICT 기반의 해양수산 자동화 시스템) ▲㈜핌아텍(해양환경폐기물 분해처리 장비) ▲오션스랩(해상교통신호를 위한 일체형 등명기 스마트 보조전원장치) 등이다. 특히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창업 후 서울에서 부산으로 사업장을 이전하고 직원 모두가 부산으로 전입하였으며 2020년도에는 규모를 확장하여 신규 고용 창출(3명)을 이어갈 예정으로 해양분야에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전도유망한 청년기업이다. 부산시 박진석 해양수산물류국장은 “사업 기간이 끝난 뒤에도 부산항만공사와 협력, 계속해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아지트를 통해 해운항만산업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더 많이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銀, 아트시네마 개관, 원도심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
부산銀, 아트시네마 개관, 원도심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
<사진=BNK부산은행> 문화예술과 금융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이 탄생해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조성한 아트시네마를 내년 1월에 개관한다. 부산은행은 올해 5월 (사)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중구청과 원도심 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트시네마를 조성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부산은행 최초의 본점인 신창동지점 건물 내·외부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1층은 신창동지점 영업공간이며 2층은 아트갤러리와 카페로 운영된다. 3층과 4층은 소극장과 세미나실, 소호사무실(1인 창작실)로 사용된다. 건물 외부에는 부산의 밤을 빛으로 그리는 미디어 아트 조형물 ‘도경(到耿·빛에 이르다)’이 설치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12월 19일, 20일 양일간 시민 참여형 오프닝행사가 열려 미디어 아트 작품과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이 펼쳐졌다. 21일~22일에는 아트시네마 3층 소극장에서 무료 영화 관람 행사가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원도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아트시네마가 지역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아트시네마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컨텐츠로 채워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아트뱅크(Art Bank)’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지난달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향토기업 최초로 ‘메세나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 건강한 수산종자방류로 연안자원 증강
부산시, 건강한 수산종자방류로 연안자원 증강
◈ 부산 앞바다, 올 한해 1,685만여 마리의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로 연안 수산자원 조성 ◈ 방류효과조사 병행, 경제성 있는 수산종자 방류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지속 노력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급감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 한해 총 1,685만여 마리의 수산종자를 부산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 등 해양환경 변화 및 무분별한 남획으로 고갈되어가는 부산 연안의 자원을 조성・관리하기 위하여 올해 총사업비 9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전복・해삼・말쥐치・붉은쏨뱅이 등 9개의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자원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중앙정부 기능의 지방이양 추진에 따라 수산종자관리 사업비를 전액 지자체 재원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올해보다 1억 원을 증액하여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종자관리사업은 ▲직접적으로 수산자원을 증강시키는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고부가가치의 우량품종 수산종자 연구・개발 ▲방류한 품종의 경제성 및 효과조사를 위한 방류효과조사사업 등이 있다. 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외에 강서구 명지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도 우량품종을 연구・개발하고 있는데 올해 자체 생산한 돌돔・감성돔・동남참게・넙치 등 12개 품종 1,505만여 마리를 부산 연안 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했으며 2020년에도 우수한 품종의 종자 생산・방류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 계획수립(품종별・지역별 혼획률 및 재포획률 산정을 위한 경제성 분석 등)과 꾸준한 예산(2020년 1억 원) 확보를 통한 수산종자방류효과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바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하여 수산자원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연말 국군장병 및 경찰 위문 방문
부산시, 연말 국군장병 및 경찰 위문 방문
◈ 부산시, 구․군, 공기업 임직원 등 18,642명, 정성으로 모은 성금 7,200만 원 국가보훈처 전달 ◈ 부산시 간부, 연말 지역 내 육․해․공 및 경찰 등 10개 부대 방문, 격려와 위문 ◈ 오거돈 시장, “시민의 평범한 하루 뒤에는 군과 경찰의 땀과 눈물, 애국안민의 정신이 배어 있어” <사진=부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는 12월 30일 오전 11시, 치안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치안 공백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경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빛나는 청춘의 시간을 가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바치고 있는 의무경찰에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매년 연말, 시민을 대표하여 지역 군부대와 경찰서를 위로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는 단순한 위문금 전달 방문을 넘어 보다 나은 복무 환경 제공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육해공 및 경찰 등 10개 부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1978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 계획’에 동참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군,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 등 18,642명이 참여하여 총 72,268천 원을 모금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우리가 보내는 평범한 하루의 뒤에는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군과 경찰의 땀과 눈물, 그리고 애국안민의 정신이 깊이 배어있다”라며, “추운 겨울 정성으로 모은 위문금으로 조금이나마 온정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캐럴 들으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오세요!
세상의 모든 캐럴 들으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오세요!
◈ 12.21.~22. 14:30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관 후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 플래시몹 퍼포먼스, 부산지역 아티스트 15개팀 참여한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꾸미는 축제 한마당 <사진=부산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버스킹’이 찾아온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개관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마을축제 사회 등을 맡으며 재능을 기부해 온 부산시 도시재생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김영민 씨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부산역 광장의 혁신적인 변화와 유라시아플랫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부산지역 아티스트 15개 팀이 참여하는 ‘100인이 들려주는 세상의 모든 캐럴’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지역예술인 중심의 버스킹축제로 밴드존과 1인 버스킹존 등 장르별 특성화된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100인의 산타 플래시몹, 기타연주, 보컬, 아카펠라, 라틴밴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부산역 일대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 전국 최고의 문화광장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오늘(20일)과 내일(21일) 실내에서도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 기관(7개 기관)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메이커 스페이스 페스티벌’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판매 장터’가 열려 안팎으로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페스티벌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 시민들과 하나가 되는 ‘소통하는 광장, 문화가 있는 광장, 상생하는 광장’으로 탄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시재생 카툰·다큐멘터리  첫 방송
도시재생 카툰·다큐멘터리 첫 방송
◈ 12.19., 26. 2회 걸쳐 보수동 책방골목, 전포동 카페거리 등 부산의 ‘도시재생’ 이야기 방송 ◈ 지역 만화작가·영상기업 협업을 통한 지역융합콘텐츠 제작 …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 <부산을 그리다> 타이틀 이미지<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기업인 ㈜원미디어가 제작한 2부작 다큐멘터리 <부산을 그리다>가 12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지역방송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화 콘텐츠의 발굴·육성과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제작지원 사업이다. <부산을 그리다>는 변화하는 보수동 책방골목, 새롭게 회생한 전포동 카페거리를 통해 부산 거리의 쇠퇴·변화·회생의 순환을 만화로 남기는 과정을 담아 다큐멘터리로 표현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부산을 그리다>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1부는 ‘변화하는 보수동 책방골목’을 주제로 ▲과거 범일동의 삼일극장, 보림극장, 삼성극장이 있던 거리이야기 ▲보수동의 시작인 보문서점부터 현재까지 보수동의 변화 ▲새로운 변화를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일본의 요괴마을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2부는 ‘새로운 시작, 전포카페거리’를 주제로 ▲어떻게 전포동에서 변화가 시작되었는가 ▲전포동의 과거와 전자공구상가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가진 카페거리로의 변화까지 부산 전포동의 도시재생 과정을 다룬다. 또한, 부산 구도심의 쇠락과 이에 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을 주제로 부산대표 웹툰 작가인 남정훈, 황가은, 김보영 작가의 그림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그려 내고, 해외도시 벤치마킹을 통해 미래의 부산 원도심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 본다. 한편, 제작에 참여한 부산지역 영상기업인 ㈜원미디어는 지난해 부산의 대표 식품인 어묵을 소재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신 어묵로드’가 지상파 방영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부산을 그리다>도 방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