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2019년 마을돌봄(다함께돌봄) 센터" 12개소 설치
기사입력 2018.09.04 07:08
기사링크 : http://busan-news.com/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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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공약사항인‘다함께 돌봄 센터’12개 구에 확대 설치
2022년까지 206개 전 읍·면·동에 센터 구축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인 돌봄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입학 후 하교시간이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마을이 돌봄을 책임지는「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초등학생 돌봄에 적극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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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전경

 

2018년 사하구(1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설치를 희망한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에 우선 설치하고, 미설치지역 74개소 읍면동에는 2022년까지 설치 완료하여 206개 전 읍면동에 마을 돌봄체계를 완비할 예정이다.  

무상보육중인 만0세~5세와 달리 초등학생(6세~12세)에 대한 방과후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미흡한 실정으로 방과후돌봄 서비스 확충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학교돌봄 시설이 미설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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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지원대상은 소득과 무관하고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이며, 일시·긴급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운영, 등·하원지원,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 제공한다.  

현재 부산시에는 초등돌봄교실이 583개소, 학교밖 돌봄 6개소, 마을돌봄(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다함께돌봄) 226개소 총 815개소가 있다.  

오거돈 시장은 “마을돌봄 4개 년계획에 따라 2019년 11개소를 설치하는 등 임기내에 75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영미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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