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우리가족 탐구생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참여자인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40여명은 한옥마을 탐방, 비빔밥 만들기, 한국전통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옥마을 유래와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나누지 못했던 가족 간의 정을 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