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만나는 성악앙상블 ‘1년의 기억’

부산박물관, 12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9.1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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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17:00 12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앙상블 라온의 성악 공연 열려

◈ 12.27. 18:00 ‘은입사청동발의 제작기법 및 보존’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 진행

◈ 12.27. 19:00 국제전 연계 야간 프로그램‘미얀마 불교미술여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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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팀 성악앙상블 라온<사진=부산박물관>

 

부산시(시장 오거돈) 부산박물관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12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성악앙상블 라온의 ‘1년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창단 이래 부산, 경주, 울산 등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앙상블 라온은 오페라, 뮤지컬,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성악 특유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기도문(The Prayer) ▲말하는 대로 등 한 해의 끝자락에서 꿈과 사랑이 담긴 따뜻한 주제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은입사청동발의 제작기법 및 보존’이라는 주제로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얀마 불교미술여행’이라는 주제로 한 야간 교육프로그램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성악 공연 및 역사나들이는 사전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으나, 야간 교육프로그램 ‘미얀마 불교미술여행’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가슴 따뜻한 성악공연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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