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2019년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성과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9.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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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10:00 농심호텔에서, 수혜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 참석

◈ 부산 항노화분야 기술 및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주관기관인 동의대학교 스마트의료산업센터와 함께 12월 17일 오전 10시 농심호텔에서 「2019년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혜기업 대표 등 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에서 추진한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사업은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네트워킹 분야에 대해 진행되었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항노화 헬스케어 사이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사이클 타는 느낌과 효과를 그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시제품 개발, 생체신호 측정 하드웨어 개발, 게임 콘텐츠 실사 기반 주행코스 구현 등을 통합한 시제품이 올해 안에 완성될 예정이다.

 

인체의 노화 과정은 유전자의 끝부분을 감싸고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진행되며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막는 항노화 효소인 ‘텔로메라아제’의 활성화에 가장 효율적인 것이 걷기, 달리기,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요즘같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반사신경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건강증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제품 업그레이드, 홍보물 제작, 디자인 업그레이드, 마케팅 분야 등 총 13개 기업 지원을 통해 사업화 매출 5억9천9백만 원을 달성하였고, 신규고용도 7명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산의 항노화 분야 기술 및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우수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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