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곡동, 금곡형 커뮤니티케어...‘안전한 집 만들기’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9.10.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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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환)에서는 지난 7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함께 ‘안전한 집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한 집 만들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예산지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는 시공 및 유지보수를 맡는다. 또한 금곡주공 1,2,4단지 관리사무소도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흠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집에서 낙상이나 안전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도록 안전한 집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강명석 부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에 LH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집 만들기 뿐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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