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열)는 지난 9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새학기 출발을 지원하고자 하반기「Happy Start 출발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Happy Start 출발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대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찬 출발을 지역주민이 함께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 1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0만원씩 가방과 신발구입이 가능한 디지털 상품권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도서 및 문화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손열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