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에 관한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10.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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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10: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 100여 명 참가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사무위탁 타당성 및 새로운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센터는 난개발로 훼손되어가는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조성되었다. 연간 이용객이 증가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연구기능과 대외협력 등 역할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새로운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일부 사무에 대한 민간위탁의 필요성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대두되었다.

 

이에 부산시는 사무위탁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부산연구원(BDI)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민간위탁 대상사무 적정성 조사」 연구 수행을 의뢰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공개 토론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연구원 여운상 연구위원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탁 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에는 ▲신라대 최경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부산대 최송현 교수 ▲동서대 조만기 교수 ▲(사)부산그린트러스트 이성근 상임이사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정호선 사무처장 ▲부산환경시민연대 김경희 사무처장 ▲(사)생태문화교육허브봄 박성배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코센터 일부 사무위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현 기자 bs@bu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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