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부와 발맞춰 청년정책 시너지 높인다
“청년으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정책이야기”
기사입력 2019.09.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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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 16:00 청와대-부산시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부산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 부산 지역 청년활동가, 예술가,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 나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6일 오후 4시, 금정구에 있는 청년창조플러스 꿈터플러스에서 여선웅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과 함께 부산지역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엄 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의 사회로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 예술가, 마을 활동가, 대학생, 기초의원 등 다양한 청년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열린다.
▲청와대의 정부 청년정책 추진 관련 제안 설명과 ▲부산시의 청년참여 거버넌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소개, ▲지역청년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 청년으로서 느끼는 어려움,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부는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대통령비서실 내 청년소통정책관을 신설․임명하고, 7월에는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추진단을 국무조정실 산하에 신설하여 청년정책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향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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